속상하고 내자신에게 화를내보지만 기운이없네요.

alvinperez2007.02.08
조회249

안녕하세요

 

이곳은 어짜피 얼굴도 보이지않는 조그만 공간이니 편하게 툭터놓고 제 하소연좀하겠습니다.

 

하소연이라고 하기엔 제자신이 너무 철없다고생각되지만 그래도 이곳은

 

욕도먹을수있고 위로도 얻을수 있을거같아 용기있게 올려봅니다.

 

많은 리플부탁드릴께요.

 

전 27살의 남자입니다.

 

원래 고향은 지방.

 

올라와서 산지는 몇년되었네요.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가야할까....

 

어릴적부터 패션 이성 노는거에 관심이많아서

 

고등학교시절부터 그동네시내권에선 날라리로 통하였습니다.

 

정말많은 여자도 만났고 이것저것아르바이트로 돈생기는대로 옷과 술 무도회장으로 보냈죠.

 

그러던 중 더 큰물에서 더 큰꿈을 이루고싶었습니다.

 

서울로왔습니다.

 

조금모아놓은돈과 집에서 조금원조를 얻어서 제차를 몰고 원룸 월세방을잡고

 

부푼꿈을안고 살았습니다.

 

철없는놈이 올라갔으니 어떻게하겠어요..차유지비에 방세...외로움을 못이겨

 

많은걸들과의 조인

 

1년만에 참패하고 내려갔습니다.

 

군대를 다시다녀온후 새롭게 정리한후

 

판매직 매장에 들어가 열심히해서 2달만에 부점장을 달았습니다 23살이란나이에 (규모도있었던매장이구요)

 

그러던중 친구의 아는분매장에서 제의가 들어오더군요 솔깃한 마음에 옮겼습니다

 

24살이란나이에 점장이란타이틀을 달고 첫달매출의 2배를 기록하며 1억이넘는 매출에

 

3명의 직원을 7명으로 불리며 정말 즐겁게 열심히했습니다.

 

그러던중 목표의식이없어져서였는지...

 

더욱더 놀러다니게되고 근태부분이 최악이되면서 사장님과의 트러블도 잦아지고

 

더욱더 큰욕심이생겼습니다.

 

이력서를 올려놓았는데 외국계 회사에서 영업팀 에 뽑혔습니다.

 

부랴부랴 단돈 50만원과 스쿠터한대를 들고 삼성동에 하우스메이트를 얻어 들어갔습니다.

 

30만원의 방세라고해서 안심하고 급하게 올라갔더니

 

공과금까지 해서 45만원을 달라고하더군요

 

수중에 5만원이 남아서 급하게 스쿠터를 처분하게 열심히 회사를다니려고 준비를했습니다

 

첫출근날부터 이상하게 긴장해서였는지 바이러스성장염으로 하루에 10번도 넘게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려야했습니다.

 

수습기간으로 매장 매니저를하러갔던거였는데

 

복통으로 인한 화장실문제로 잦은 지각과 잦은 자리비움이있었습니다

 

휴무날 사장님꼐서 부르시더군요

 

왜 잦은지각과 자리비움이있엇는지 해명하라고하더군요

 

전 잘보이고싶은마음에 어떻게하든 출근하고싶어서 그렇게라도 하고싶었다고말했더니

 

그만두라고하더군요..사정 사정을했습니다 그곳이아니면 정말 방법이없었거든요

 

결국 짤리게되었고 정말 쓴맛을보았습니다.

 

참 향수병...왜그리도 심한지...지방에 여자친구가있었지만

 

밤만되면 외로워서 술한잔이라도안하면 잠을 이룰수가없더군요

 

이곳저곳 방황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스포츠매장에 취직하게되었고 정말열심히했고

 

매출도 많이상승했습니다.

 

워낙장사가안되는매장이긴했지만 한달후 월급이 너무 높아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다시 짤렸습니다

 

답이안나오더군요..그럴떄 옆에서 정말 누군가에게 울면서 위로받고싶었습니다.

 

하우스메이트로 지내는 누나는 굉장히 깐깐한분이였습니다.

 

쓰레기봉투하나마저도 이번달은 내가사고 다음달은 니가사고 해야할정도였으니까요.

 

그누나도 걱정이되었나봅니다 월세를 받기 힘들까봐 저에게 살짝 나가면어떻겠냐고 제안하더군요

 

그렇게 같이인터넷쇼핑몰하자.. 친절하게 굴던누나도 돈이 떨어져가는 저를보더니 내보내더라구요

 

아는형집으로 무작정 갔습니다...부천이었구요

 

그곳에서 1년정도 이것저것 닥치는대로했는데 돈이 왜그리도 안모이는지

 

그러던중 여자친구를 만났고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1년간의 동거...

 

비슷한성격이었지만 살아온환경이 다르다보니 서로 다툼이 생기더군요

 

전 지저분한건못보는성격이라 당장앞에 휴지하나만있어도 치워야하는성격이고

 

여자친구는 휴지등은 이곳저곳에 널부러놓는성격입니다.

 

저는 외향적인성격에 친구들이 많아서 술한잔 을 즐기는편입니다

 

여자친구는 제가 술한잔만해도 그날 유리창이 깨져있구요...

 

밖에서 사람을 아예 못만나게 하는성격입니다 10년넘은 여자친구들과 통화도 못하게하는편이니까요

 

여기저기 방황하던중 새로운마음으로 이력서를 올리던중

 

26이란나이에 백화점 매니저로 입사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열심히했구 첫달매출부터 3배이상 신장하여 좋은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백화점생활의 힘든점은 잦은회식이더군요 개인적인생각으로

 

부천에서 명동까지는 버스로 역까지가서 역에서 지하철로 대략 1시간 20분정도가소요되었습니다.

 

회식후 다음날 출근하기란 정말로 힘이들더라구요 유통업하시는분들이 워낙 말술들이시고

 

아침까지 드시는편이라 물론 자리를 차고나와야정상이지만 워낙 사람들과 어울리는걸좋아하고

 

술자리에서 애교많은 성격인편에 막내 매니저인 제가 자리를 뜰상황이 쉽지도않았구요

 

잦은 지각으로 그만두게되었습니다

 

맞습니다..일단 무조건 제 책임이고 제가 부족해서그런겁니다 이부분에선 많은 쌍욕을해주세요

 

한달 두달 세달을 쉬게되고 새해가되었습니다.

 

맞는 자리가 나지않아 고민하던중

 

지방에서 10년이상 함께한 동생이 놀러왔습니다

 

동생은 서울에 아는사람이 저밖에없구요

 

어떻게해야할까요.당연히 제가 만나러나갔고

 

2틀간 함께 해주었습니다.

 

당연히 여자친구에겐 헤어지자 나가라 등등등 의 말이나왔구요

 

지금 집엔 저밖에 안남았습니다.여자친구는 밖에있고 내일오전까지 나가라네요.

 

저에게 남은건 예상판매가 50만원상당의 컴퓨터 와 옷 밖에 안남았더군요.

 

이방의 보증금도 모조리 날려버렸구요

 

내일오전까지 어떻게하든 컴퓨터라도 처리해서 고시원으로 갈예정입니다.

 

누가 저에게 큰힘이되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곧 일을 다시시작할거구요 후불로 방세도 드릴겁니다.

 

인터넷 쇼핑몰하시는분들도 제가 가면 분명 큰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어느매장에있던지 항상 매출 신장을 위해 달려왔으니까요.

 

지금 의 직장계획은 영업직 쪽으로생각하고있습니다 주변분들도 영업직을추천하구요

 

부동산이나 무도회장 웨이터 의류업도 괜찮구요 사업하시는분들 옆에서 도움도 드리고싶구요

 

항상 트랜드를 공부하고 항상 여러가지를 공부합니다.

 

5줄 요약

 

1.한번의 서울생활은 실패했습니다.

 

2.다시 재도전생활은 너무나 우울했습니다.

 

3.여자친구와 살았지만 헤어지고 땡전한푼없이 내일 당장나가야합니다.

 

4.저를 이용해주실분을 찾습니다.(도움주실분을 분명 보답합니다)

 

5.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은 질타와 격려부탁 드립니다.

 

혹시라도 제글을보시고 저에게 도움을 주실분은 메일을 남겨주셔도좋고 전화번호를남겨주셔도좋습니다. 오늘밤 시간날때마다 글확인하러오겠습니다.

 

저에대해서 소개하면 성격은 정말깔끔합니다.매일 집청소를하구요

 

샤워도 매일합니다 ^^ 살림이나 요리도 잘하구요

 

의류업에있다보니 스타일도 나쁘지않습니다.

 

입양해가주시면 정말 크게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