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부산을 떠는 " 김 "씨를 바라보며 기대섞인 말투로 그의 여편네가 (양평)비올 확률 47%...출근길 인사다.
기상청 정보가 " 김 "씨 에게 100% 확신을 주지는 못한다. 종종 이 보다 적은 확률에도 비는 내렸기에...
현장에 도착한 " 김 "씨 는 트렁크를 버겁게 열며 장비를 주섬주섬 내리고는, 꾸물꾸물한 하늘을 바라보며 한숨마저 목구녕에서 끄집어 내는데, 그 이유인즉 비가오면 어느 대기업의 부장급 일급수준의 일당이 날아가니 돈두 아쉽지만, 그 보다는 헛탕 치는 날이면 손바닥 보다 조금 넓은 방안에서 여편네와 하루를 끈적하게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하는일이 공사판 목수인지라 타지로 출장공사가 잦은 탓에 짧게는 일주일,길게는 수개월씩 되는 공백기간 만큼의 빈자리를 여편네의 맹목적인 관계 이면에 자신의 의무적인 관계를 갖어야 하는데, 이미 세월의 옵션으로 따라 붙은 4자녀를둔 " 김"씨 에게는 그만큼 곤욕이 없으며 더이상 자신의 여편네가 처녀때처럼 섹시해 보일리 만무하기에 비오는 날처럼 쌩! 노가다가 따로 없고, 저기 보이는 자재 중 외부에서 노출된 상태에서도 관리만 자알 이루어지면 25~30년 이상도 사용 할수있는 방부 처리된 방부목 처럼 여편네와 관계후 달라지는 밥상이 저를 25~30년을 알겨먹을 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상상을 한다.
꾸물꾸물한 하늘보다 53%의 확률에 기대를 갖기로 하고 부산하게 움직이며 작업 단도리를 하는 " 김"씨 에게 불안함이 가득하다.
작업 단도리를 마친후 인부들과의 짧은 커피시간에도 수시로 꾸물꾸물한 하늘을 보며 걱정하던 그의
커피잔 속으로 똑~ 무언가 떨어졌고, 하늘을 향한 " 김"씨 의 눈에도 안약처럼 똑~ 떨어지는데, 그 빗물 한방울의 파장이 어찌나 큰지 눈을 통해 온몸으로 잔잔히 퍼지며 다리마저 부들부들 거린다.
뚝. 뚝. 뚝 거리던 것이 이내 투 다다다다다... 그치것지 그칠것이여 아~~암..
혹시나 해서 비를 피해 들어간 차안에서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시선을 멀리 향했는데 낮고 길게 펴진 회색구름을 보며 시동을 걸고는 체념한듯 다시내려 빗속에서 자재를 비닐로 덮으며 속으로는 썩어라 썩어라...
그렇게 비가 내려 몇시간을 달려온 집에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세남매는 아직이고,유치원을간 막내마저 아직이고 ,유일하게 반기는 여편네가 하는 말은 가관이고... 비왔지?...점심은?...씻고와!...
대낮에 커튼을 치고 최대한 분위기를 살리고자 제삿상에서 쓰다 남은 양초 꼬다리를 쟁반에 촛농을 흘려 초를 붙이고 기다리는 여편네가 밉지만은 않아 보여 " 김"씨는 스스로 최면을 걸어보지만...
두부처럼 출렁이는 히끄므리한 여편네의 넙쩍다리 사이에서 풀이죽는다. "김" 씨는 문득 이 손바닥 만한 공간에서 풀죽은 자신의 거시기를 보며 거시기한 생각을 하고 중얼거리면서 여편네를 향해 맹수처럼 달려든다.
인간의 생명,가치,창조력을 왜곡하는 자신의 치부를 바라보며, 비인간적이고,반인간적인 힘과 싸우는 자신은 휴머니스트 라고...
"김"씨는 휴머니스트?
새벽부터 부산을 떠는 " 김 "씨를 바라보며 기대섞인 말투로 그의 여편네가 (양평)비올 확률 47%...출근길 인사다.
기상청 정보가 " 김 "씨 에게 100% 확신을 주지는 못한다. 종종 이 보다 적은 확률에도 비는 내렸기에...
현장에 도착한 " 김 "씨 는 트렁크를 버겁게 열며 장비를 주섬주섬 내리고는, 꾸물꾸물한 하늘을 바라보며 한숨마저 목구녕에서 끄집어 내는데, 그 이유인즉 비가오면 어느 대기업의 부장급 일급수준의 일당이 날아가니 돈두 아쉽지만, 그 보다는 헛탕 치는 날이면 손바닥 보다 조금 넓은 방안에서 여편네와 하루를 끈적하게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하는일이 공사판 목수인지라 타지로 출장공사가 잦은 탓에 짧게는 일주일,길게는 수개월씩 되는 공백기간 만큼의 빈자리를 여편네의 맹목적인 관계 이면에 자신의 의무적인 관계를 갖어야 하는데, 이미 세월의 옵션으로 따라 붙은 4자녀를둔 " 김"씨 에게는 그만큼 곤욕이 없으며 더이상 자신의 여편네가 처녀때처럼 섹시해 보일리 만무하기에 비오는 날처럼 쌩! 노가다가 따로 없고, 저기 보이는 자재 중 외부에서 노출된 상태에서도 관리만 자알 이루어지면 25~30년 이상도 사용 할수있는 방부 처리된 방부목 처럼 여편네와 관계후 달라지는 밥상이 저를 25~30년을 알겨먹을 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상상을 한다.
꾸물꾸물한 하늘보다 53%의 확률에 기대를 갖기로 하고 부산하게 움직이며 작업 단도리를 하는 " 김"씨 에게 불안함이 가득하다.
작업 단도리를 마친후 인부들과의 짧은 커피시간에도 수시로 꾸물꾸물한 하늘을 보며 걱정하던 그의
커피잔 속으로 똑~ 무언가 떨어졌고, 하늘을 향한 " 김"씨 의 눈에도 안약처럼 똑~ 떨어지는데, 그 빗물 한방울의 파장이 어찌나 큰지 눈을 통해 온몸으로 잔잔히 퍼지며 다리마저 부들부들 거린다.
뚝. 뚝. 뚝 거리던 것이 이내 투 다다다다다... 그치것지 그칠것이여 아~~암..
혹시나 해서 비를 피해 들어간 차안에서 한동안 멍하니 있다가.시선을 멀리 향했는데 낮고 길게 펴진 회색구름을 보며 시동을 걸고는 체념한듯 다시내려 빗속에서 자재를 비닐로 덮으며 속으로는 썩어라 썩어라...
그렇게 비가 내려 몇시간을 달려온 집에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세남매는 아직이고,유치원을간 막내마저 아직이고 ,유일하게 반기는 여편네가 하는 말은 가관이고... 비왔지?...점심은?...씻고와!...
대낮에 커튼을 치고 최대한 분위기를 살리고자 제삿상에서 쓰다 남은 양초 꼬다리를 쟁반에 촛농을 흘려 초를 붙이고 기다리는 여편네가 밉지만은 않아 보여 " 김"씨는 스스로 최면을 걸어보지만...
두부처럼 출렁이는 히끄므리한 여편네의 넙쩍다리 사이에서 풀이죽는다. "김" 씨는 문득 이 손바닥 만한 공간에서 풀죽은 자신의 거시기를 보며 거시기한 생각을 하고 중얼거리면서 여편네를 향해 맹수처럼 달려든다.
인간의 생명,가치,창조력을 왜곡하는 자신의 치부를 바라보며, 비인간적이고,반인간적인 힘과 싸우는 자신은 휴머니스트 라고...
누워서는 여편네가 알았으니 우선! 세우라고...
알았다고... 세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