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민상담200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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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7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결혼생활 2년쯤 되던 해에 남편이 일도 그만두고 피씨방에서 사네요....

잦은 외박에 아침에 나가면 새벽녘이 들어서야 들어오고....

그렇게 5년이 지났습니다....

산다 안산다 크게 싸우는 날도 많고....애들 둘이 있는데....가장으로서 책임을 안져서요..

시부모님께서 이혼은 하지말라고 생활비를 대주신다고해서 지금 타 쓰는데....

그것도 어느정도이지요....시누이, 시동생 눈치보이고 저도 손 벌리는게 정말 싫거든요..

지금 애들 교육비땜에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남편한테 생활비, 교육비가 만만치 않다고 정신차리고 시댁에 농사를 도와주든가....

얼마 안돼도 좋으니까 일다니라해도 알았다는 말뿐....그대로네요....

이제는 지치고 힘들어서 이혼을 할려고 합니다....

근데 남편이 애들은 자기가 키우겠다고 나는 몸만 나가라네요....

나도 애들 다 데꼬 와서 키우고 싶거든요......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