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성추행범 될뻔했습니다..

라울카스트로2007.02.08
조회12,012

히발...

 

출근길이 문제죠..

 

아침에 출근길.. 2호선 아마..그쪽 출근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얼마나 쩌는지...

 

전 아침에 지각안하려고 이를 안닦고 그냥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시 30분에 선릉행 지하철을 탔습니다..

 

꼈죠.... 여자들 사이에.........

 

솔직히 처음엔 좀 좋아요. 부비부비같으니까요 ㅋㅋ

 

하지만 6개월 이상 그러면 좋은것보단 짜증나고 부담됩니다 ㅋㅋ

 

어제 일이 터졌죠 ㅋㅋ

 

제 앞에 있던 여자가.. 절 막 처다보는겁니다..

 

전 이도 안닦아서 ㅋㅋ 냄새 날까봐 ㅋㅋ

 

그냥 있었죠 ㅋㅋ

 

근데 너무 꽉끼다 보니까 그여자 엉덩이가 자꾸 제 거기에 ㅡㅡ;

 

밀착되는거에요 ㅋㅋ

 

근데 제가 뺄라고 하면 할 수록 이게..부비부비 자세처럼 된겁니다 ㅋㅋ

 

그 자세로 한 3-4분 계속 갔습니다..ㅋㅋ

 

결국 그여자가 강남역에서 저에게

 

이봐요. 여자에 굶주렸어요?? 이러는거에요 ㅠㅠ

 

전 너무 억울해서 그런거 아니라고. 어쩌다가 껴서 간것뿐이라고

 

저 역시 불편했다고 그랬죠 ㅋㅋ 입을 막구요 냄새날까봐 ㅋㅋ

 

근데 사람들의 시선은 저에게만 오는거에요.

 

완전.. 사람들은 저를 변태 성추행범으로 몬거죠..

 

그 여자에 한마디에..전 어제 변태 성추행범이 되어..

 

선릉까지 고개도 못들고 갔답니다..

 

ㅠㅠ 이젠 부담되서 지하철도 못타겠네요

 

버스타고 가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