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나날들

힘든나날200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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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한달전에헤어졋습니다. 헤어질때 마지막메세지에 천벌을받을거라고, 꼭 받아야된다고넣었습니다.그러나 그날부터 힘들고 괴로운건 접니다.일년에 소주 한잔 마실까말까하는정도의 주량이었던 제가 그사람과 헤어진 이후론 알콜중독자 다 됬습니다. 이젠 매일 술을 마시지않으면 잠을 잘수없을정도니까요.이런 제맘도 모르고 그사람은 헤어지자고했을때 속으로아마 "야호"를 외쳤을겁니다.난 이렇게 매일매일 힘들어 말라가는데 그사람은 지금 이 순간에도 딴 여자랑 설레어하며 심야데이트를 하고있겠죠? 태어나서 요즘처럼 저의 심장박동소리가  컸던적은 없습니다, 마치 심장에 병이 생긴것처럼,불안하고 초조하고 화도나고 심호흡도나오며,모르겠습니다. 왜이렇게 아프고힘든지.친구들 결혼해서 다들 애 하나둘씩들 낳고 사는데 전 그사람하나 바라보다  결혼도못하고  결국은 이러다 폐인이 되버리는건 아닌지 두렵습니다.매일아침 하나의 향을 피우면서 제일먼저 그사람의 건강과 행복을빌었던 지난시간들이 후회스럽고 화나고 억울해서 미칠것같습니다.소리내어 죽도록 울고싶은데 충격이 너무커서 악 소리도안나오네요.오늘도 전, 술을 마셔야 잠들수있을것같네요.빨리 이 깊고도깊은 진흙속에서 빠져나가야될텐데 몸과마음이 그럴생각을 안하네요.저,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