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없는,,우연이라고 하기엔 찝찝함,,

양아리22005.06.03
조회1,036

 저의 형님은 저랑10살차이가 납미다,,

직선적인 성격이시라 참 화통하고 좋은분이라고

생각햇는데,,결혼생활4년동안 참 우연이라고 느끼기엔

황당한 일이 좀많아서요,,

  저희 시댁은 아들,딸 구별이 좀 심한지역이라 그런지 저희 시부모님도

좀 따지시는 편이지요,,,형님댁에 딸만 둘이라서 시부모님이

아들하나 더 낳으라고 성화를 하시니 형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그레도 울시엄니 형님앞에선 울아들넘 빤쮸도 못벗기게 하실정도로

형님눈치도 보신답미다,,머 여기가진 별얘기아니고요,,

 울형님이 저한테 뭔감정이 있으셔서 그런지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전화거셔서

제 염장을 좀 지르시네여,,,,,

 인터넷깔면서 디카를 사은품으로 받았거등요,,

그일부터 거의 형님의 노골적인태클이 시작됐어여,,

사은품으로 받은 디카가지고 시엄니 형님댁에 올라오셧을때 춘천으로 놀러갔거등요,

형님이 시집올때 혼수로해왔다던 대빵만한 필름들어가는 카메라앞에 저의 손바닥만한 디카가

거슬렸나봅미다,, 전 그져 여러 각도에서 몇방을 더찍었을분인데 형님이 깔깔웃으며제게

"동서,,그카메라 잘안나와서 몇방씩 더찍는거지??" 그러면서 비꼬는거에여.

얼마후 형님댁에 놀러갓는데 수십만원짜리 디카샀다며 자랑을하시더군요,

거기까진 괜찬아여,,제가 이해할수없는건 지금 형님댁은 아주버니의 잘못으로인해.

생활고를 격는다느것에있죠?? 얼마전까지 시댁에 전화해서 집에 압류가 들어온다는둥,

못살겠다는둥,,난리를치시더니  비싼 디카가 굳이 왜 필요하셧는지,

그리고얼마후 제 차가 퍼져서 폐차를했어여,, 형님이 전화오셔서하시는말씀

"동서 차 폐차했다며??이제 그산골에서 어떡케다녀?"

"차운행할일이 별로없어서 동생차 이용해요,,별로 불편한거없어요,,"

할말 없으신 형님 화제를 딴곳으로 돌리시며"동서는 일않다녀?집에서 살림만 할꺼야?"

"일다녀야하는데 아들넘 유차원비도 만만치 않을꺼같아서여,,"

했더니 뭔가 껀수를 잡은양 이러시데여..."그레도 동서 일을해야지..동사무소같은데알아봐..우린  집도있고 차도있어서 울애들 교육비 지원이안돼는데,동서네는집도없고 인제 차도없으니까 지원됄꺼야"

이러시잔아여,,.,. 말에 뼈가있다고, 기분이 좀나쁘더라고요,,

집이없긴요,,,어머님이 울 아파트로 이사나온거 형님댁에 알리지 말라고해서

암말않하고잇는건데,,  다시 얼마후 시댁에 시엄니 생신댐에 내려갓을때

어머님이 똑같이 일할생각없냐며 물으시며 저한테하는말"너그 형님네 애들은 보육료 지원도 나온다는데 너도 알아봐라~" 이카시잔아여,,

형님은  자기넨 집도있고 차도있어서 보육료 지원이 않됀다카더만,,쩝접..

집에 올라와서  애기아빠가 미싱사주기로햇는데 마침 형님이 전화를 하셧어요,,

"동서 집에서 아직도 놀아??않심심해?"

"애기아빠가 미싱사준다고그랫어여,,글고 차도 이번달에 사준데여"

형님왈" 아이고 동서 바쁘겠네,미싱도 사야하고 차도사야하고!! 차 뭘로살꺼야?1.5??"

말을또 꼬싶미다,,1.5를 사면 어떡고 2.0을사면 어떠타는건지 고치꼬치 캐물으시네여..

그냥 결정난거 아니라고 말을 끈었지요,,

그리고 저번주 주말에 울 애기아빠하는말

"형님네 차산다네..."

"..........."

전 그냥 피식 웃고 말았지요,,,

아주버님 차가있는데 자기끌고 다닐차 산답미다,,

제가 상관할일은 아니지만 정말 한심하더라고요,,,

집은 경매들어가니 마니,,저금한돈 한푼도 없고, 아주버님 공장다니시며 쥐꼬리만한 월급받으시는데

자기 끌고다닐 차를산다고하네여,,왜그러시느니,,,참

제가 예민한건지  형님이 절 의식하시는건지  알쏭달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