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던 그녀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아버린 나,

잡고싶다.2005.06.04
조회870

저는 지금 유학생입니다. 아직 공부할것도 많구요,

공부하면서 여자 생각하면 안되지만, 아직 확실한 답을 모르기에,

방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가 힘이 될수있으니,

많이 도와주세요.

 

우선 그 여자에 대해서 소개시켜드릴께요.

키는 160정도에 마른체격, 딱 제 이상형이죠, 얼굴도 이쁘장한 편이구요

제가 그녀를 처음 사귄건 중3때 였습니다. 우연히 채팅으로 만나서

아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번개같은거 아니구요..

그래서 어터케 지내다가 연락이 없어져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1이 된후 어떤남자아이와 사귄다는것이였습니다. 그남자아이는,

제 친구였고, 저랑도 중학교땐 친한사이였습니다. 같이 집에도 오가는정도 니깐요.

 

하지만 그 둘 사이가 깨졌나 봅니다, 소식에 의하면 그 남자아이는 다른 여자아이와

사귄다고 하더군요. 나쁜놈이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저와 그녀는 고3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핵심이죠.

(여기서 동갑인 그녀를 A라고 칭하고, 연하를 B로 칭하겠습니다.) 

저는 8월 말서부터 2살 연하와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깨졌죠.

그러면서 도서관을 다니게 되었죠. 그러면서 다시 A를 만나게 되었고,

그러면서 점점 친해질려고 노력했습니다. 커피 우유도 사주고, 등등,,

그러면서 수능을 치르고, 메신져를 통해서, 많이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제가 아직 2살 B와의 감정을 정리하지 못했었습니다.

그게 문제가 되었던것입니다. 그 2살 B가 저를 열받게 했던것입니다.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한테는 안사귄다고 거짓을 했던것입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계속 이용만 당했던것입니다. 그동안 많이 이용은 당했죠.

제가 여자사귈땐 모든지 다해주는 스타일이라서, 많이 주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화가난 저는 바로 A와 사귀자고 하고, 바로 사귀었습니다.

A는 절 좋아하고 있었나 봅니다. 저도 역시 그렇게 생각했구요.

그렇게 A와 몸따로 마음따로 사귀고 있던도중, 이렇게 계속 지내면,

A가 많이 불쌍하고, 제가 나쁜놈이다 싶어서, 깨지자고 했습니다.

역시 A는 모든걸 다 알고 저랑 사귀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A에게 정말 못해줬거든요.

그런 A는 절 그냥 믿고, 따라와줬던것입니다. 많이 착하고 여린 여자였죠.

그러나, 전 깨지고 나서 바로,B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전 그때까지 마음 정리를 못했죠.

그런 B가 다른 남자와 몰하는지 아는데도 말이죠, 다시 돌아 올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에서야 깨달았죠. B는 남자만 밝히는 여자란 존재라는것을,,

A 와 B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 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필리핀에 2005,3 에 왔습니다. 하지만 B도 무슨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같은 필리핀에 오는 것이였습니다, 전 세부, B는 불룩칸이라는 마닐라 옆동네.

그게 또 문제가 되었습니다. 전 그녀가 온다는 소식에 너무나 반가워서,

핸드폰 번호를 가르켜주고, 그녀의 번호도 알아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원하는건,

역시 자기한테 이득보는 것이였습니다. 혹시 여기 핸드폰 서비스에 아시는분 계시겠지만,

여기는 후불제도 있지만, 보통 선불제를 씁니다. 카드사서 충전하고,

역시나 전 B한테는 물주였습니다.그 카드를 사달라는 것입니다. 어의가 없어서,

그래서 제가 내가 사서 어터케 너한테주냐고 물어보니깐, 바코드 긁어서

저보고 나온 숫자를 불러 달라는 것입니다. 충전방식이 전화걸고 숫자만 입력하면

충전은 되거든요. 이말을 들은 순간..이런 ㅅㅂㄴ..ㅁㅊㄴ...막 욕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간듯..

대충 전화를 끊었습니다. 참 한심했죠, 저에게, 우연히 다시 A양이 생각나게 되었습니다.

 

동창이다 보니 연락처는 금방 쉽게 알수있었죠. 문자를 보냈습니다. 물론

문자보내는 프로그램으로요. 문자를 보내고 나니, 싸이에 글이 남겨져 있더군요.

마막 글이 써있다가, 마지막엔,  "잘지내^ㅁ^ 행복해"

 

이렇게 써있던것입니다. 이게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요?

다시 나한테 작업걸지마. 이런 식일까요? 한가지 의문점을 남기고 우선은 사건진행.

그리고 나서 한국에 있는 절친한 친구에게, 그역시 같은 동창입니다.

부탁을했습니다. A가 문자받고 어땠는지,,자리는 같은 동창들이 모인,

동창회 같은거였습니다.거기서 물어봤죠. 제친구가 그러니깐 A가

"그냥 그럭저럭"이였다고 ,

이랬다고 하네요. 거기서 그친구는 제 마음을 정말 잘 알고있었습니다.

제가 그 친구에게만 제 마음을 털어 놨거든요. 그친구가 거기서 받아친말..

"걔가 너한테 잘해줄꺼야. 걔가 성공해서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했써."

이렇게 말을했데요. 많은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서, 물론 장난 식으로 말을했겠죠.

하지만, A도 그걸 장난 으로 받아들였을까요? 그말을 들은 A는 상당히

뻘쭘했다고,,하더군요. 지금 그녀는 제수중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꿈도못꾸죠.

그리고 제가 그친구한테 A와 같이 수능이 끈나면 놀러오라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당연히 데리고 오겠죠? 그때 다시 한번 프로포즈 할생각입니다.

저 역시 공부를 열심히 해서 . 성공적으로 모든걸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가고 싶구요.

 

제가 원하는데로 그녀가 다시 돌아와 줄까요? 위에 상황에 비추어 보면요.

사귈당시, 소문에는 제가 첫남자라고 , 소문까지 났었거든요.

안되는 일인가요? 빨리 잊어야 하나요? 잊어야한다면 어떻게 잊는게 제일 빠른가요?

전 지금에서야 그녀의 소중함을 깨달았거든요.. 어떻게 해야 올바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