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이곳을 들리다가..제가 글을써게 될줄은 몰랐어여.. 지금 너무 답답하고.. 마음한구석이 너무 외로워서 글을 써내려갑니다.. 제글이 너무길 수도 있고.너무 짧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제글을 읽어주시고.. 진심어린 리플을..부탁드릴께여.. 2001년 1월..어느날.. 20살... 지금의 제남자친구와 사랑을 시작하게 된날입니다.. 앞으로 흘릴 눈물의 양도 모르고 말이죠.. 그당시 남자친구는 바로 한달전까지만해도 어느한여자랑 사랑을 했던 사람이였습니다.. 헤어진지 얼마되지도 않아.. 제가 먼저 고백을해서 사귀게 되었구요.. 항상 그여자랑 힘들어 하는걸 보고.. 제가 감싸주고 싶었습니다.. 저도 참 미쳤었죠.. 다른여자의 남자를 감싸주고싶다니..그래도 그여자와 헤어지게 되었단 소리를 듣고.. 얼마안되 제가 고백을 한거죠.. 남자친구는 (실은 저한테 마음 있었다네요-_-) 한동안 망설였습니다. "너가 힘들어 지게 될지도몰라" 라구 ..말하며.. 그땐 사랑의 겁도 없던 나이였는지.. 사랑을 잘알지못해서 그런지.. 그런말은 제귀에 들리지도 않았어요..그리곤..우린사랑하게되었죠.. 고3겨울방학이고.. 곧졸업이구해서.. 전 그때 알바를 하구 있었어요.. 처음해보는 알바라 힘들어도 재미있구 그랬죠.. 눈이 많이 오면 제남자친구는 저 데리러 오고..ㅎㅎ 그렇게 한달동안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2월 발렌타인데이가 지난 어느날이였습니다.. 알바를끝내고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탄순간 전화한통이 오더군요.. 처음 보는번호.. 당황스럽게 "누구세요?" 라구했죠.. 여자더라구여.."안녕하세요. 저 xx인데요.아시죠? xx이오빠 사겻던여자친구요" .... 정말 되게 당황했습니다.. 내번호는 어찌알고 전화했는지..궁금도하고 전에사겼던여자 이름이랑..저희보다 한살어리다는건 알구있었거든요.. 엉겹길에.."네.. 어떻게알구전화했어요..?" "xx이오빠가 알려주던데요? 저기요 언니 좀만날수있을까요?" ...그때아무생각두나지않앗네요.. 만나자는데.. 싫어 할수도 없구해서.. " 저 지금집에가는길인데 그럼언제볼까여..?" "xx동에 xx커피숍있거든요? xx이오빠가 잘알꺼에요 거기서봐요. 7시에요" 하구 대충말을 잇고 끊었습니다.. 아무생각두 안나더군요.. 누구나 그렇듯이 제손은 바로 남자친구 전화번호를 누르게 되었구요.. 제가 힘들까봐 얘기안했었지만. 저랑사귀고나서 계속 전화왔었다고 합니다.. 그 1달내내.. 전화가 하루도 빼지않고 왓었다구 하더군요.. 그여자가 나를보면 잊어주겠다고.. 그렇게 해서.. 그럼니가 직접전화하라고 하면서 제전화번호를 알려줬답니다.. 첨엔 아무생각없었는데.. 화가 조금났어요..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그날 7시되어서 만나게 되었죠.. 제가 키가 작거든요.. 남자친구는 큰편이구여.. 그여자.. 저랑 많이 닮았더군요.. 작은키에.. 쌍커플있는 눈에.. 생머리에.. 암튼 ..그렇게 만나서.. 이야기를했어요.. 정말..무슨말을해야할지..;; 서먹서먹하기두하구.. 그래도 서루 웃으면서..(-_-) 잘이야기는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와서 제옆자리에 앉으니까.. 표정이 굳더군요.. 남자친구를 보니까.. 그여자가 금방울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그자리에서 서로 헤어지고.. 하루하루 가 지나고..한달한달이..지나면 지날수록.. 그여자.. 집착 더욱더 심해지더라구여.. 어느한날은 저한테 울면서.. 헤어져달라고 사정을 하기도 하고.. 어느한날은 저한테 욕하면서 헤어지라고하고..xx이오빠 아기 가졌다고.. 돈보내라고하고.. 그여자랑 전화통화를 하고나면.. 항상 혼자 울었어요..항상..손떨리면서.. 전화를 받으면서... 그래도 그때알았습니다.. 저도.. 지독하다는걸...그여자만큼이나.. 그래도 전 그때 남자친구에게 티 안냈습니다. 전화는왔었다고만 이야기 할뿐.. 더이상 긴이야기 하지않았습니다.. 임신사건때도.. 딱 하루만화내고..용서했습니다.. 당장이라도 남자친구앞에서 막울고싶었습니다.. 그치만 그렇게 못했어요.. 저보다.. 남자친구가 더힘들어 하는걸 알기때문에.. 그렇게 그여자와..저랑..남자친구가.. 1년이란 세월을 울며.화내며..자살한다고하며..매일전화로.. 그렇게 지냈네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은 20살입니다.. 정말 딱1년만에 그여자와 연락이 안되더군요.. 2001년 12월31일밤... 그날이 마지막 통화였던거 같습니다.. 한것도없이.. 1년이 그렇게 지나가버리고... 2002년..남자친구가 군대를 간다합니다.. 8월에 간다하더군요.. 그 군대가기전까지..정말많이 싸웠습니다.. 저로썬 그 지난1년의 서러움이.. 같이 섞여있었던듯해요.. 지금생각해보면요.. 너무울다가..울다가 지쳐 쓰러진적도 있고.. 울다가..지쳐 잠든적이 더많은.. 21살...이였네요.. 사랑하기보단..싸우기를 더많이한.. 21살이였네요.. 알바를 간간히 하고..직장생활도 하였구요.. 지금생각해서 21살.. 남자친구 군대가기전까지의 좋은추억을 말해보라하면.. 생각나는게 없네요.. 그흔한 놀이동산..한번안가보고.. 꽃한번받지도 못했거든요.. 물론 사랑의 가치가 저런것들로만 기준이 되는것은 아니지만...말이죠.. 그렇게 8월이 되어서 군대를 가버렸습니다.. 논산훈련소로 친구들가 남자친구 어머니와 같이갔어요 어머니는 많이 우시더군요.. 전 웃었지만.. 가기전까지는 그렇게 눈물이 많이나오더니.. 운동장집합하구 노래한절부르는거 보니까 괜히 웃음이나더군요..그래서 손흔들고 웃으며보냈습니다 군대생활을 할때는.. 지금생각하면 오히려 그때가 전 더 좋은듯해요.. 다른남자를 만난적은 한번두 없었지만. 그때 가 남자친구가 정말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던거 같습니다 놀이동산도가고..케리비안베이라는곳도가고..둘이데이트란것도..정말..첨해봤습니다.. 전화가 조금이라도 안되면.. 남자친구가 더 마음졸이고.. 휴가나오면 저를 처음으로만나고.. 복귀하는날에는 따뜻히 안아주기도 하고.. 정말 그때는 복귀할때 그 아쉬운감정들만 빼놓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2004년..10월.. 제대를하였습니다.. 제대 당일..지금은 수도권근처에 살지만..그땐 부산살았거든요.. 제대는 아침일찍 나온다는소리에.. 새벽4시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잠한숨도 못잤지만.. 행복했거든요.. 서울에서 또다시 4시간을 더 가서 남자친구 부대를갈수 있었습니다 부대앞에서 기다렸어요..ㅎㅎ 제대날 더 기쁘게 해주고싶어서.. 근데..나오자말자..또싸웠어요.. 저만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대 했다는걸 기념하고싶어 이미지사진이라고 하죠..? 그걸 찍고싶었어요..그걸 찍자고하니까 표정이바뀌면서 화를내더라구요 싫다고..찍기싫다구.. 그것땜에 또 싸우다가.. 남자친구집에가는길 내내 (4시간이네여..) 울었어요 그래도 끝내 못찍었죠...;; 그래서 제대기념사진은 저희 핸드폰사진이 끝이네여.. 그렇게 싸우고.. 무슨일인지 모르게 저를 집에 안대리고 가더라구여.. 집밖에서 옷갈아입구. 씻구나올테니까 기다리라고.. 전에는 이런적 한번두없거든요.. 남자친구 군대간 사이에 제가 남자친구 집에도 많이 찾아뵙었구 햇는데.. 조금서운하긴했지만.. 그다음날이 추석연휴라 가족들땜에 그런가보다..하구 그랬죠.. 서로 조금마음풀고 .. 영화보러가자고.. 버스를 탔어요. 근데 거기서도 또 싸우다가.. 버스에서 내리지말자 다시 지하철타구 집에왔네여... 지하철에서도 내내 서로 다른곳에 서있고.. 말한마디도 안하고 내리자.. "나지금 시골내려가봐야돼"...... 정말 분해 죽는줄알았습니다.. 저도 정말힘들고.. 그랬는데.. 잠한숨못자고.. 새벽차타고..와서.. 자기는 시골가야한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저는 그냥 친구집에가서 자구.. 다음날아침에 추석연휴인데.. 집에 그냥 내려가기그래서.. 어제 남자친구랑 어머니랑싸웟거든요.. 어머니를 찾아뵙었어요.. 증말 힘든발걸음 .. 으루 찾아뵙죠.. 아침 6시에 찾아뵈었으니..;; 어머니도 놀래시더군여.. 남자친구가 저는 어제 집에갔다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어머니 마음풀어드리 구.. 집에 내려왔어여.. 집에내려오는 기차안에서..많이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곤.. 추운겨울날.. 남자친구랑 저랑떨어져 못지낸다고 울고불고..난리를쳐서.. 남자친구집과 가깝진않지만.. 수도권내루.. 이사를 했구요.. 저희엄마는 수도권에서 살구계셔서 엄마랑 다시 같이 살게 되엇다는 기쁨두 있구해서.. 너무좋았어요.. 저희아버지는.. 제가 중학교1학년때 돌아가셨거든요.. 엄마혼자 일을 버려둘수없어서 따루 생활하구있었는데..그래도 이참에 다시 가족이 만나니까 좋긴 좋더라구여.. 남자친구는.. 집에서 좋은이미지를 심어야한다며.. 제대하구 바루 한달만에 직장을 구해서 일을하구있어요.. 처음엔 일주일에 두번씩 저희집에서 자구 다음날 출근하구 그랬는데.. 집에서 뭐라고 하신다며.. 요즘엔..일주일에 한번씩만.. 만나고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일이 힘들거나 늦게끝나고..그러면 2주에 한번씩 만나구요.. 전화통화도 그리 오래하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그냥 보고같아요.. "나일어났어.." "밥먹었어" " 집에들어갈때전화할께" "집에왔어.옷갈아입고전화할께" "이제잘께"... 이런것들이 반복되다 보니까... 싸울때는.. 오래통화하지만.. 거의 이런식이 대부분이구요.. 저..남자친구 군대에 있을때보다.. 요즘은 더 외롭습니다.. 정말 이런감정을 느끼게 될줄은 몰랐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여.. 그리고 제가 20살때 이후로..그여자때문에 "집착이란걸 생기게 되었거든요.. 남자친구가 누굴만나구..그런다구하면.. 화부터내게 되는.. 이런거땜에 힘들다고.. 너 이러는거보면 그여자같다고.. 할때도 있구요.. 요즘은 많이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 노력을 하다보면.. 힘이들어서 다시또 싸울때가있는데요.. 그때마다 저한테 그러더군요.." 너가노력하는거 하나도 안보여. 내가왜 니허락맡아야하냐고... 정말 기운빠집니다.. 정말 이런생활들이 반복되다가는.. 그래도 5년째.. 연애란걸 하는데.. 더이상은 힘들거 같아요.. 그동안 참구..견디어 온걸 생각하면..어떻게 헤어져..라구 막막하기만 하구.. 일이힘들다고.. 몸이피곤하다고.. 짜증을내는 일도많고.. 남자친구짜증한번씩 낼때마다 저 간이떨려죽습니다.. 싸우고 나서도.. 제가잘못했을땐 " 담부터 이제 그렇게 안할께..노력할께.."하고 끝내지만.. 남자친구가 잘못했을땐 제가 " 너 그렇게좀 하지마.. 그것좀고쳐" 라구하면 되돌아오는말은 "알았어 내가그거 고칠테니까 넌 저거 고쳐 너도 그러지마" 라고하고.. 참.. 기운빠집니다.. 이렇게 사랑을 계속하면.. 저희 희망은 있는걸까요..? 요근래는 제가 하지도 않던말도 자주합니다.. 헤어지자고.. 헤어지자고..말은쉽습니다.. 근데.. 5년이란 정이 쉽게 놔주질않네요.. 저도.. 다른커플들 처럼 행복해 지구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로가 너무 따분한 일상에 질린것같기도하고.. 답답하기 짝이없네요.. 어제는 이런말을 한적이있습니다.. 또싸우고나서.. 난 너를 만나서 그래도 행복하다..라고하곤.. 넌 행복하냐고하니까.. "행복.? 그런거 잊은지 오래야. 난 편안한걸원해."라고하네요... 진심어린..리플좀 부탁드려요.. 정말 이대로 가다간... 이별이란..걸 알게 될꺼 같습니다..
2001년..시작된사랑..이젠 힘이듭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이곳을 들리다가..제가 글을써게 될줄은 몰랐어여..
지금 너무 답답하고.. 마음한구석이 너무 외로워서 글을 써내려갑니다..
제글이 너무길 수도 있고.너무 짧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제글을 읽어주시고.. 진심어린 리플을..부탁드릴께여..
2001년 1월..어느날.. 20살...
지금의 제남자친구와 사랑을 시작하게 된날입니다.. 앞으로 흘릴 눈물의 양도 모르고 말이죠..
그당시 남자친구는 바로 한달전까지만해도 어느한여자랑 사랑을 했던 사람이였습니다..
헤어진지 얼마되지도 않아.. 제가 먼저 고백을해서 사귀게 되었구요..
항상 그여자랑 힘들어 하는걸 보고.. 제가 감싸주고 싶었습니다.. 저도 참 미쳤었죠..
다른여자의 남자를 감싸주고싶다니..그래도 그여자와 헤어지게 되었단 소리를 듣고..
얼마안되 제가 고백을 한거죠.. 남자친구는 (실은 저한테 마음 있었다네요-_-) 한동안 망설였습니다.
"너가 힘들어 지게 될지도몰라" 라구 ..말하며.. 그땐 사랑의 겁도 없던 나이였는지..
사랑을 잘알지못해서 그런지.. 그런말은 제귀에 들리지도 않았어요..그리곤..우린사랑하게되었죠..
고3겨울방학이고.. 곧졸업이구해서.. 전 그때 알바를 하구 있었어요.. 처음해보는 알바라
힘들어도 재미있구 그랬죠.. 눈이 많이 오면 제남자친구는 저 데리러 오고..ㅎㅎ
그렇게 한달동안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2월 발렌타인데이가 지난 어느날이였습니다..
알바를끝내고 집에 가려고 버스를 탄순간 전화한통이 오더군요.. 처음 보는번호..
당황스럽게 "누구세요?" 라구했죠.. 여자더라구여.."안녕하세요. 저 xx인데요.아시죠? xx이오빠
사겻던여자친구요" .... 정말 되게 당황했습니다.. 내번호는 어찌알고 전화했는지..궁금도하고
전에사겼던여자 이름이랑..저희보다 한살어리다는건 알구있었거든요..
엉겹길에.."네.. 어떻게알구전화했어요..?"
"xx이오빠가 알려주던데요? 저기요 언니 좀만날수있을까요?" ...그때아무생각두나지않앗네요..
만나자는데.. 싫어 할수도 없구해서.. " 저 지금집에가는길인데 그럼언제볼까여..?"
"xx동에 xx커피숍있거든요? xx이오빠가 잘알꺼에요 거기서봐요. 7시에요" 하구 대충말을 잇고
끊었습니다.. 아무생각두 안나더군요.. 누구나 그렇듯이 제손은 바로 남자친구 전화번호를
누르게 되었구요.. 제가 힘들까봐 얘기안했었지만. 저랑사귀고나서 계속 전화왔었다고 합니다..
그 1달내내.. 전화가 하루도 빼지않고 왓었다구 하더군요.. 그여자가 나를보면 잊어주겠다고..
그렇게 해서.. 그럼니가 직접전화하라고 하면서 제전화번호를 알려줬답니다..
첨엔 아무생각없었는데.. 화가 조금났어요..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그날 7시되어서 만나게 되었죠..
제가 키가 작거든요.. 남자친구는 큰편이구여.. 그여자.. 저랑 많이 닮았더군요..
작은키에.. 쌍커플있는 눈에.. 생머리에.. 암튼 ..그렇게 만나서.. 이야기를했어요..
정말..무슨말을해야할지..;; 서먹서먹하기두하구.. 그래도 서루 웃으면서..(-_-) 잘이야기는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와서 제옆자리에 앉으니까.. 표정이 굳더군요.. 남자친구를 보니까..
그여자가 금방울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그자리에서 서로 헤어지고..
하루하루 가 지나고..한달한달이..지나면 지날수록.. 그여자.. 집착 더욱더 심해지더라구여..
어느한날은 저한테 울면서.. 헤어져달라고 사정을 하기도 하고.. 어느한날은 저한테 욕하면서
헤어지라고하고..xx이오빠 아기 가졌다고.. 돈보내라고하고..
그여자랑 전화통화를 하고나면.. 항상 혼자 울었어요..항상..손떨리면서.. 전화를 받으면서...
그래도 그때알았습니다.. 저도.. 지독하다는걸...그여자만큼이나..
그래도 전 그때 남자친구에게 티 안냈습니다. 전화는왔었다고만 이야기 할뿐..
더이상 긴이야기 하지않았습니다.. 임신사건때도.. 딱 하루만화내고..용서했습니다..
당장이라도 남자친구앞에서 막울고싶었습니다.. 그치만 그렇게 못했어요..
저보다.. 남자친구가 더힘들어 하는걸 알기때문에..
그렇게 그여자와..저랑..남자친구가.. 1년이란 세월을 울며.화내며..자살한다고하며..매일전화로..
그렇게 지냈네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은 20살입니다.. 정말 딱1년만에 그여자와 연락이
안되더군요.. 2001년 12월31일밤... 그날이 마지막 통화였던거 같습니다..
한것도없이.. 1년이 그렇게 지나가버리고... 2002년..남자친구가 군대를 간다합니다..
8월에 간다하더군요.. 그 군대가기전까지..정말많이 싸웠습니다..
저로썬 그 지난1년의 서러움이.. 같이 섞여있었던듯해요.. 지금생각해보면요..
너무울다가..울다가 지쳐 쓰러진적도 있고.. 울다가..지쳐 잠든적이 더많은.. 21살...이였네요..
사랑하기보단..싸우기를 더많이한.. 21살이였네요.. 알바를 간간히 하고..직장생활도 하였구요..
지금생각해서 21살.. 남자친구 군대가기전까지의 좋은추억을 말해보라하면..
생각나는게 없네요.. 그흔한 놀이동산..한번안가보고.. 꽃한번받지도 못했거든요..
물론 사랑의 가치가 저런것들로만 기준이 되는것은 아니지만...말이죠..
그렇게 8월이 되어서 군대를 가버렸습니다.. 논산훈련소로 친구들가 남자친구 어머니와 같이갔어요
어머니는 많이 우시더군요.. 전 웃었지만.. 가기전까지는 그렇게 눈물이 많이나오더니..
운동장집합하구 노래한절부르는거 보니까 괜히 웃음이나더군요..그래서 손흔들고 웃으며보냈습니다
군대생활을 할때는.. 지금생각하면 오히려 그때가 전 더 좋은듯해요..
다른남자를 만난적은 한번두 없었지만. 그때 가 남자친구가 정말 저를 행복하게 해주었던거 같습니다
놀이동산도가고..케리비안베이라는곳도가고..둘이데이트란것도..정말..첨해봤습니다..
전화가 조금이라도 안되면.. 남자친구가 더 마음졸이고.. 휴가나오면 저를 처음으로만나고..
복귀하는날에는 따뜻히 안아주기도 하고.. 정말 그때는 복귀할때 그 아쉬운감정들만 빼놓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군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2004년..10월.. 제대를하였습니다..
제대 당일..지금은 수도권근처에 살지만..그땐 부산살았거든요..
제대는 아침일찍 나온다는소리에.. 새벽4시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잠한숨도 못잤지만.. 행복했거든요.. 서울에서 또다시 4시간을 더 가서 남자친구 부대를갈수 있었습니다
부대앞에서 기다렸어요..ㅎㅎ 제대날 더 기쁘게 해주고싶어서..
근데..나오자말자..또싸웠어요.. 저만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대 했다는걸 기념하고싶어
이미지사진이라고 하죠..? 그걸 찍고싶었어요..그걸 찍자고하니까 표정이바뀌면서 화를내더라구요
싫다고..찍기싫다구.. 그것땜에 또 싸우다가.. 남자친구집에가는길 내내 (4시간이네여..) 울었어요
그래도 끝내 못찍었죠...;; 그래서 제대기념사진은 저희 핸드폰사진이 끝이네여..
그렇게 싸우고.. 무슨일인지 모르게 저를 집에 안대리고 가더라구여.. 집밖에서 옷갈아입구.
씻구나올테니까 기다리라고.. 전에는 이런적 한번두없거든요.. 남자친구 군대간 사이에
제가 남자친구 집에도 많이 찾아뵙었구 햇는데.. 조금서운하긴했지만.. 그다음날이 추석연휴라
가족들땜에 그런가보다..하구 그랬죠..
서로 조금마음풀고 .. 영화보러가자고.. 버스를 탔어요. 근데 거기서도 또 싸우다가..
버스에서 내리지말자 다시 지하철타구 집에왔네여... 지하철에서도 내내 서로 다른곳에 서있고..
말한마디도 안하고 내리자.. "나지금 시골내려가봐야돼"......
정말 분해 죽는줄알았습니다.. 저도 정말힘들고.. 그랬는데.. 잠한숨못자고.. 새벽차타고..와서..
자기는 시골가야한다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저는 그냥 친구집에가서 자구..
다음날아침에 추석연휴인데.. 집에 그냥 내려가기그래서.. 어제 남자친구랑 어머니랑싸웟거든요..
어머니를 찾아뵙었어요.. 증말 힘든발걸음 .. 으루 찾아뵙죠.. 아침 6시에 찾아뵈었으니..;;
어머니도 놀래시더군여.. 남자친구가 저는 어제 집에갔다고 그랬다네요.. 그래서 어머니 마음풀어드리
구.. 집에 내려왔어여.. 집에내려오는 기차안에서..많이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곤.. 추운겨울날.. 남자친구랑 저랑떨어져 못지낸다고 울고불고..난리를쳐서..
남자친구집과 가깝진않지만.. 수도권내루.. 이사를 했구요.. 저희엄마는 수도권에서 살구계셔서
엄마랑 다시 같이 살게 되엇다는 기쁨두 있구해서.. 너무좋았어요..
저희아버지는.. 제가 중학교1학년때 돌아가셨거든요.. 엄마혼자 일을 버려둘수없어서
따루 생활하구있었는데..그래도 이참에 다시 가족이 만나니까 좋긴 좋더라구여..
남자친구는.. 집에서 좋은이미지를 심어야한다며.. 제대하구 바루 한달만에 직장을 구해서
일을하구있어요.. 처음엔 일주일에 두번씩 저희집에서 자구 다음날 출근하구 그랬는데..
집에서 뭐라고 하신다며.. 요즘엔..일주일에 한번씩만.. 만나고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일이 힘들거나 늦게끝나고..그러면 2주에 한번씩 만나구요..
전화통화도 그리 오래하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그냥 보고같아요..
"나일어났어.." "밥먹었어" " 집에들어갈때전화할께" "집에왔어.옷갈아입고전화할께"
"이제잘께"...
이런것들이 반복되다 보니까... 싸울때는.. 오래통화하지만.. 거의 이런식이 대부분이구요..
저..남자친구 군대에 있을때보다.. 요즘은 더 외롭습니다..
정말 이런감정을 느끼게 될줄은 몰랐는데.. 정말 그렇더라구여..
그리고 제가 20살때 이후로..그여자때문에 "집착이란걸 생기게 되었거든요..
남자친구가 누굴만나구..그런다구하면.. 화부터내게 되는..
이런거땜에 힘들다고.. 너 이러는거보면 그여자같다고.. 할때도 있구요..
요즘은 많이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 노력을 하다보면.. 힘이들어서 다시또 싸울때가있는데요..
그때마다 저한테 그러더군요.." 너가노력하는거 하나도 안보여. 내가왜 니허락맡아야하냐고...
정말 기운빠집니다.. 정말 이런생활들이 반복되다가는..
그래도 5년째.. 연애란걸 하는데.. 더이상은 힘들거 같아요..
그동안 참구..견디어 온걸 생각하면..어떻게 헤어져..라구 막막하기만 하구..
일이힘들다고.. 몸이피곤하다고.. 짜증을내는 일도많고..
남자친구짜증한번씩 낼때마다 저 간이떨려죽습니다..
싸우고 나서도.. 제가잘못했을땐 " 담부터 이제 그렇게 안할께..노력할께.."하고 끝내지만..
남자친구가 잘못했을땐 제가 " 너 그렇게좀 하지마.. 그것좀고쳐" 라구하면
되돌아오는말은 "알았어 내가그거 고칠테니까 넌 저거 고쳐 너도 그러지마" 라고하고..
참.. 기운빠집니다..
이렇게 사랑을 계속하면.. 저희 희망은 있는걸까요..?
요근래는 제가 하지도 않던말도 자주합니다.. 헤어지자고..
헤어지자고..말은쉽습니다.. 근데.. 5년이란 정이 쉽게 놔주질않네요..
저도.. 다른커플들 처럼 행복해 지구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서로가 너무 따분한 일상에 질린것같기도하고.. 답답하기 짝이없네요..
어제는 이런말을 한적이있습니다.. 또싸우고나서..
난 너를 만나서 그래도 행복하다..라고하곤.. 넌 행복하냐고하니까..
"행복.? 그런거 잊은지 오래야. 난 편안한걸원해."라고하네요...
진심어린..리플좀 부탁드려요..
정말 이대로 가다간... 이별이란..걸 알게 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