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기전이지만, 꽤 오래 만났고, 어렸을때 부터 만났고..당연히 결혼해야 한다 생각했기 때문인지..모든게 서로위주로 돌아가고 있었던 우리 만남.
어느때 부턴가..이남자!! 너무 당연하게 날 구속하기 시작했다. ㅠㅠ
친구들 만날새라 치면 "지하철 끊기기 전까지 들어가!" 라면 명령아닌 명령을 하게 되고..
어쩌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 얘기 하고 있잖아!" 라며 사람을 뜨아! 하게 만든다..
아니...이사람이 원래 저랬었단 말인가..
물좀, 그거 어딨어? 배고프다.. 등등..
전혀 볼수 없었던 모습이 보인다.
이제 정말 결혼하게 됐다 하니까 내가 하녀로 보이나 싶기도 했다.
청소도 잘하고 빨래도 잘하고, 김치찌게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 끓인다 했었던..
뭐.. 기대하진 않았지만..
예전엔, 결혼하면 너 하고 싶은 공부해! 라고 했던 그분이...
내가 공부 하고 싶다니까 결혼하기 전에 하랜다..ㅠㅠ
말이 막 달라지고 있다..
그래 공부 문제는 그렇다고 치자..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다 싶었다!
그치만, 달라지는 말과 행동에 어이가 없다.
그제는 아침 먹다가 문득, 서러워 진다.
"엄마 나 결혼 하기 싫어지네.."
깜짝 놀란 엄마는 "왜" 아부지 반응 역시 처음엔 놀랬으나..
"그냥, 원래 안그랬었는데, ..예전엔 내 말도 귀담아 들어 주고 그랬었는데, 이젠 안그러네..처음엔 일하는게 피곤하고 지쳐서 그런줄 알고 자주 싸우기 싫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결혼해서도 매일매일 이러면 못살꺼 같애.. 나도 일하고, 나도 힘들고 그런데, 심지어 물까지 떠오래..ㅠㅠ 정말 .."
그건 잘못했지만, 그건 고칠수 있는거니까 고치도록 해보라신다.
"그럼 말도 그래, 예전엔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 하다가도 내가 하는말에대해 아무말 없었는데, 요즘들어 갑자기 이상하게, 자기 존재를 막 부각시켜..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아부지 왈 " 남자는 그럴때가 있단다.. 어렸을땐 자기 여자보다 잘 나보이고 싶고, 위신 세우고 싶고.."
아빠도 어렸을때 는 엄마랑 살면서 그러셨다고..
아 도저히 말 안통한다 싶었다.
내 편은 없다..세상남자가 다 그렇단다..
꼭 그렇지 않아도 90% 그렇단다.
친구한테 얘기했다.
자기 신랑도 그런단다..ㅠㅠ 자기 집에 오면 아무것도 안하고...가져다 주길 바란단다.
난...우리집에서도 그집에서도 부엌에 있건만..
또 다른 남자 친구 한테 물어봤다.
"여자가 친구 만나느라 술을 먹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글쎄..자주 잇으면 안되지만 지하철 끊기기 전엔 들어가야지.."
"그럼 남자는?"
"남자야 뭐..일하다 보면,,,"
이런류의 반응이다..
"난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해, 남자가 외박을 하면 여자도 할수 있는거야! 여자도 일하다 보면 늦을수 있고, 술도 먹다가 지하철 끊겨서 택시타고 들어갈 수도 있어!, 남자랑 여자랑 틀려서 단지 그 이유 때문에 그런거라면 그건 용납할수 없어!"
이말을 들은 내 친구..역시..
"그래도 결혼해서 까지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는 없을껄.."
ㅠ-ㅠ
억울해 졌다..
결혼하기로 한 이 남자는 어렸을때부터 같이 술도 먹고, 취미 생활도 하고, 자랑은 아니지만, 애들하고 함께 MT 며 새벽까지 같이 술도 먹던 그런 함께 즐겼던 생활들이 있는데..
갑자기 결혼하면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된단다..ㅠㅠ
나는 그런 보수적이고 권이적인 면이 이 남자한테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꼭 그런것 만도 아닌가 보다.. 다들 그렇단다 다들..
이에, "나 그러면 결혼 못하겠네.." 했더니..
"그래서 혼자 사는 여자가 많은거잖아.!!" 란다..
이해하면 결혼하고 못하면 마는거고?!
정말 그런건가.. 함께 같이 하자는것 뿐인데..ㅠㅠ 서로 조금만 이해해 주면 될것 같은데.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_-
상견례 한지 5달이 지나간다.. 날도 잡았고...아무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래저래 사정이 생겨, 예식날이 미뤄지게 생겼고, 말도 안된단 이유로 두어번의 말다툼..
제일 중요한건, 내 마음에 있었다.
결혼 하기전이지만, 꽤 오래 만났고, 어렸을때 부터 만났고..당연히 결혼해야 한다 생각했기 때문인지..모든게 서로위주로 돌아가고 있었던 우리 만남.
어느때 부턴가..이남자!! 너무 당연하게 날 구속하기 시작했다. ㅠㅠ
친구들 만날새라 치면 "지하철 끊기기 전까지 들어가!" 라면 명령아닌 명령을 하게 되고..
어쩌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 얘기 하고 있잖아!" 라며 사람을 뜨아! 하게 만든다..
아니...이사람이 원래 저랬었단 말인가..
물좀, 그거 어딨어? 배고프다.. 등등..
전혀 볼수 없었던 모습이 보인다.
이제 정말 결혼하게 됐다 하니까 내가 하녀로 보이나 싶기도 했다.
청소도 잘하고 빨래도 잘하고, 김치찌게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 끓인다 했었던..
뭐.. 기대하진 않았지만..
예전엔, 결혼하면 너 하고 싶은 공부해! 라고 했던 그분이...
내가 공부 하고 싶다니까 결혼하기 전에 하랜다..ㅠㅠ
말이 막 달라지고 있다..
그래 공부 문제는 그렇다고 치자..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다 싶었다!
그치만, 달라지는 말과 행동에 어이가 없다.
그제는 아침 먹다가 문득, 서러워 진다.
"엄마 나 결혼 하기 싫어지네.."
깜짝 놀란 엄마는 "왜" 아부지 반응 역시 처음엔 놀랬으나..
"그냥, 원래 안그랬었는데, ..예전엔 내 말도 귀담아 들어 주고 그랬었는데, 이젠 안그러네..처음엔 일하는게 피곤하고 지쳐서 그런줄 알고 자주 싸우기 싫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말았는데, 결혼해서도 매일매일 이러면 못살꺼 같애.. 나도 일하고, 나도 힘들고 그런데, 심지어 물까지 떠오래..ㅠㅠ 정말 .."
그건 잘못했지만, 그건 고칠수 있는거니까 고치도록 해보라신다.
"그럼 말도 그래, 예전엔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 하다가도 내가 하는말에대해 아무말 없었는데, 요즘들어 갑자기 이상하게, 자기 존재를 막 부각시켜.. 난 아무말도 안했는데.."
아부지 왈 " 남자는 그럴때가 있단다.. 어렸을땐 자기 여자보다 잘 나보이고 싶고, 위신 세우고 싶고.."
아빠도 어렸을때 는 엄마랑 살면서 그러셨다고..
아 도저히 말 안통한다 싶었다.
내 편은 없다..세상남자가 다 그렇단다..
꼭 그렇지 않아도 90% 그렇단다.
친구한테 얘기했다.
자기 신랑도 그런단다..ㅠㅠ 자기 집에 오면 아무것도 안하고...가져다 주길 바란단다.
난...우리집에서도 그집에서도 부엌에 있건만..
또 다른 남자 친구 한테 물어봤다.
"여자가 친구 만나느라 술을 먹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글쎄..자주 잇으면 안되지만 지하철 끊기기 전엔 들어가야지.."
"그럼 남자는?"
"남자야 뭐..일하다 보면,,,"
이런류의 반응이다..
"난 공평해야 한다고 생각해, 남자가 외박을 하면 여자도 할수 있는거야! 여자도 일하다 보면 늦을수 있고, 술도 먹다가 지하철 끊겨서 택시타고 들어갈 수도 있어!, 남자랑 여자랑 틀려서 단지 그 이유 때문에 그런거라면 그건 용납할수 없어!"
이말을 들은 내 친구..역시..
"그래도 결혼해서 까지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는 없을껄.."
ㅠ-ㅠ
억울해 졌다..
결혼하기로 한 이 남자는 어렸을때부터 같이 술도 먹고, 취미 생활도 하고, 자랑은 아니지만, 애들하고 함께 MT 며 새벽까지 같이 술도 먹던 그런 함께 즐겼던 생활들이 있는데..
갑자기 결혼하면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된단다..ㅠㅠ
나는 그런 보수적이고 권이적인 면이 이 남자한테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꼭 그런것 만도 아닌가 보다.. 다들 그렇단다 다들..
이에, "나 그러면 결혼 못하겠네.." 했더니..
"그래서 혼자 사는 여자가 많은거잖아.!!" 란다..
이해하면 결혼하고 못하면 마는거고?!
정말 그런건가.. 함께 같이 하자는것 뿐인데..ㅠㅠ 서로 조금만 이해해 주면 될것 같은데.
정말 이런거면 결혼을 해야 할래나 , 알면서도 걍 살어야 할래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