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는 사랑 아주 옛날에 하늘과 바다가 있었대둘은 언제나 서로 마주 보고 있었지 항상 그렇게 마주 보고 있어서인지 둘은 서로 무척이나 닮은 꼴이 되었어 바다는 하늘의 넓은 품을 닮았고하늘은 바다의 푸른 빛을 닮아갔지 어느날 그 둘은 서로를 만나고 싶었대 아주 가까이 멀리서만 바라보는게 싫었던거야 하지만 둘은 알고 있었지 그럴 수 없다는 걸왜냐하면 둘이 만나려면 세상을 모두 잃어야 하니까 그렇게 아쉬움을 ... 하늘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바다는 그 눈물을 삼키며둘은 밤마다 조용히 서로를 느끼게 된거야 세상은 온통 슬픔으로 가득했었지하늘과 바다의 슬픔으로 말야 그러던 어느 날 이였어'하늘아..' '바다야..'서로의 이름을 불러봤어 무척이나 아름다웠지결코 잃고 싶지 않은 세상이란 이름만큼 그래서 둘은 슬픔을 영원히 마주보는 행복으로서로의 가슴속에 묻기로 했어 바다의 속삭임은 밤하늘 가득 총총히 빛나는 별들이 되었고하늘의 눈물은 모이고 모여서 바다를 눈부신 거울로 만들었어 그래서 하늘에 해가 뜨면 바다에도 해가 뜨고하늘에 달이 뜨면 바다에도 달빛이 가득했지둘은 서로 닮았으니까
하늘과 바다가 닮은 이유
마주보는 사랑
아주 옛날에 하늘과 바다가 있었대
둘은 언제나 서로 마주 보고 있었지
항상 그렇게 마주 보고 있어서인지
둘은 서로 무척이나 닮은 꼴이 되었어
바다는 하늘의 넓은 품을 닮았고
하늘은 바다의 푸른 빛을 닮아갔지
어느날 그 둘은 서로를 만나고 싶었대 아주 가까이
멀리서만 바라보는게 싫었던거야
하지만 둘은 알고 있었지 그럴 수 없다는 걸
왜냐하면 둘이 만나려면 세상을 모두 잃어야 하니까
그렇게 아쉬움을 ...
하늘은 눈물을 뚝뚝 흘리고 바다는 그 눈물을 삼키며
둘은 밤마다 조용히 서로를 느끼게 된거야
세상은 온통 슬픔으로 가득했었지
하늘과 바다의 슬픔으로 말야
그러던 어느 날 이였어
'하늘아..' '바다야..'
서로의 이름을 불러봤어 무척이나 아름다웠지
결코 잃고 싶지 않은 세상이란 이름만큼
그래서 둘은 슬픔을 영원히 마주보는 행복으로
서로의 가슴속에 묻기로 했어
바다의 속삭임은 밤하늘 가득 총총히 빛나는 별들이 되었고
하늘의 눈물은 모이고 모여서 바다를 눈부신 거울로 만들었어
그래서 하늘에 해가 뜨면 바다에도 해가 뜨고
하늘에 달이 뜨면 바다에도 달빛이 가득했지
둘은 서로 닮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