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이후 히딩크 그는 또다른 꿈을 꾸었지만 그들에 의해 무너졌다

앤디 제이2005.06.08
조회428

이글은 근래 국가대표경기를 보고 본인이 여러 검색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얻은 정보입니다.. 히딩크 감독님이 그립습니다

 

이상하다....
왠지 축구 협회에서 히딩크를 붙잡으려 하지 않는다....
어제까지는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왜냐면....그가 스스로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근데.....여러 기사와 게시판들을 검색하면서......뭔가 이상하게 흐른다는 느낌이 든다.....
히딩크의 속마음이 왜곡돼어 전달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축구협회의 언론플레이에 우리가 모두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조중연은 히딩크가 눈에 가시일 것이다.....
정몽준은 이제 히딩크가 사실 필요없다....
안그런가? 대선때까지만 있어주면 돼는것 아닌가?
그러니까..아시안 게임때까지만 있어달라고 하지 않나?
이런 명장한테 몇개월만 더 있고 나가라~~?
어이가 없다....그건 꺼지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계약조건조차 제시하려들지 않는다......

기사를 통해 히딩크의 말을 되새겨보자....
히딩크 왈...외신기자들에게...
" 한국 축구협회는 너무 느리다......이미 8강 때 연임 여부를 물어봐야 하는것 아니냐? " - 스포츠 투데이 -

그렇다 히딩크는 여우다.....
이런식으로 유임을 촉구하는 것이다....
펨 베어벡 코치 소식도 그렇다......

내가 모든 스포츠 신문을 검색해봤다......

A신문: 네덜란드 1부 리그 감독직, 월드컵 이전에 이미 계약.
(난 이때 히딩크가 이미 맘이 유럽쪽으로 떠난것으로 믿었다...그의 오른팔의 이런 결정은 히딩크의 내심을 엿 볼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B신문: 당초 네덜란드 감독직 계약은 사실이 아닌 듯....
(아닌 듯..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수상하다.....누군가 루머를 뿌렸었다는 생각이 든다....)

C신문 : 네덜란드 유소년팀 계약한 듯......
(히딩크의 거취는 스스로 밝힌적이 없다.........
다만 펨 베어벡 코치의 정황으로 히딩크의 맘을 엿보았으나.....신문마다 기사 내용이 틀리다...
이건...정확한 사실의 기사가 아니다...분명.....어떤 루머에 의한 기사일꺼란 생각이 든다....)

히딩크는......그 와중에 HBS 신문과 인터뷰 후에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왜일까.....
난 그게 좀 이상했다....
결승을 못 가서? 그 명장이 눈물을 흘려? 예초 기대했던 강팀도 아닌데?.....
그럼...16강이 목표였던 팀이 결승을 못가서 ?
아니면....대표선수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이제 그들과의 인연이 끝났다는 그런것 때문에?

그렇다......

히딩크는 주변정황(정몽준과조중연이사 축구협회의 분위기)을 본능적으로 감지한 듯하다......이들(축구협회)이 나의 유임에 적극적이지 않다라는......
이제 이 선수들과 어쩌면 이대로 끝날 수 있다는 본능적 비애...................

그런거 같다..........

히딩크는 이미 뭔가를 눈치채가는것 같다.......
월드컵 이후에 축구협회가 자신을 유임시키지는 않을거 같다는..그런 것을...느끼는 듯 싶다.......
예전에......히딩크가 어느 외신 기자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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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지 말라고 하는데 뿌리칠만큼 전 냉혹한 사람이 아닙니다.(잠시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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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과연 사실일까.......
분명한 것은 히딩크가 떠나고 싶어하지는 않는것 같다라는 것이다......

[돈? 그에겐 이미 돈이 그리 중요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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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현재 축구협회 게시판이 잠겨서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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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내용의 음모론]

논란이 되자 게시판 폐쇄해버린 것이
우연이 아닌 듯 하다.
정말로 밥그릇 싸움에 치졸한 짓을 하고 있을지도....

차범근을 죽이더니 히딩크마저 내치려한다.
편파판정 논란에 그동안 무대책으로 일관한 것도
자칫 우승이라도 하는 날엔 히딩크 안 잡고 못 베길 것 같아
대표팀의 선전이 폄하되는 것을 일부러 즐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그래서 독일전에 독일계 스위스심판이 배정되었음에도
잘 됐다 싶어 내버려 두었던 모양이다.

일본인들 말대로
이 나라는 능력있는 사람이 대접받지 못하는 나라인가보다.
다수의 머저리들이 윗대가리에 눌러 앉아
자리를 지키기 위해 능력있는 인재를 다구리하여 몰아낸다......

축구협마저도 그모양이라니!!!!!!
아니길 빈다........
내가 이 나라 사람으로 태어난 게 수치스럽지 않도록 말이다!


출처:TC-스타씹어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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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가 찾아서 퍼 올린 글 입니다.
그 때도 히딩크와 그의 참모들이 모두 무조건 한국을 떠난다고 해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는데...
역시!~ 숨은 이야기가 있었군요...

왜??? 우리 언론은 히딩크가 외국언론과 했던 이야기의 일부만 재단하여 우리에게 들려주었는지??? 의심이 가는 대몫입니다.
저도 이 글을 읽고 참을 수 없는 의구심 때문에 네달란드 영자신문 찾고 확인 했습니다. 사실입니다.

히딩크감독은 월드컵 직전에 한국감독을 맡았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한국의 국민이 원하고 한국의 축구협회가 원하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야 했던 히딩크는 속성으로 한국축구를 가다듬었습니다.

경기가 모두 끝나서 한국에 남아서 완성되지 못한 한국축구를 완성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늘 이야기 했듯 독일 월드컵으로 그의 마지막 감독직을 마무리 하고 싶었습니다. 보람있는 일이겠죠... FIFA랭킹 40위의 허접한 한국을 02년 홈에서 4강 06년 원정 독일에서는 16강 이상의 성적으로 이제는 월드컵 진출은 당연하고 나가면 16강은 꼭 하는 나라로 만들고 자신의 감독직을 마무리 한다면요...

02년 월드컵 직전에 히딩크와 국내언론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거스 히딩크(55)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당연한 얘기지만, 2002 월드컵의 목표를 16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세계 16강과 한국 축구의 수준 차가 너무 크다”며 “이 간격을 최대한 좁히는 게 나의 임무”라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그러나 “한국 축구가 승리 지상주의에 집착해 축구 자체의 발전을 외면하는 자기 함정에 빠져서는 안된다”며 막연한 월드컵 16강 신화'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월드컵 이후에 계속될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축구로 거듭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겨레 기사를 i-soccer에서 발췌-

거스히딩크는 이미 감독으로써의 자신의 역활과 월드컵까지의 한계를 이미 알고있었습니다. 남고싶었겠죠.. 불쌍한 히딩크 감독... ㅠㅠ

그리고 월드컵을 위한 모든 훈련을 마친 후..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부터 2002 월드컵의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했던 히딩크..

독일의 한 언론은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vs미국 경기가 끝나고 서울발 속보로 독일에 이런 기사를 보냈습니다.

"FIFA랭킹 40위의 한국이 FIFA랭킹 13위의 미국과의 경기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선수들이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그냥 빠져나갔다. 도제체 무엇이 이들을 그토록 자신감 넘치게 만들었는가?" - ZDF 독일TV -

실제로 2002 월드컵 직전에 국내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히딩크는 "한국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라고 대답 했습니다. 그가 한 말은 MBC에서 제작한 다큐물 이었던 '6월의 함성'에 분명히 나와있습니다.
'거스 히딩크' 참 대단한 분 입니다.

이런 통찰력있는 사람을 우리 축구의 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서라도 물고 늘어졌어야 했는데... 왜??왜?? 그토록 보내려고만 했는지...

혹자는 감독에게 줄 돈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지금 쿠엘류와 본프레레에게 준 돈의 3/2만 있었으면 히딩크 잡고도 남았습니다.
또한
히딩크가 원했던 파격적인 계약조건은 돈보다 완벽한 축구협회의 지원이였다고 하네요... 아시안 컵은 당연하고 독일 월드컵까지 보장되는 감독임기와 강력한 권한을 가진 국가대표감독으로써의 지위와 권한을 보장받고 싶었다고 합니다.

히딩크는 선수임용권을 단독으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쿠엘류 이후 부터는 3명까지 감독이 자유선임하고 나머지는 축구협회의 기술위원회에서 한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비싼 돈 주고 데려왔으면 제대로 맡겨야지 무엇을 하든지 말든지 하죠...???
3명은 감독 마음대로 나머지는 한국축구협회에서.. 이런식으로 하니까 박재홍 같은 수비수가 아직도 대표팀 수비를 하는거 아닙니까?
이동국처럼 안 뛰는 공격수가 또 다시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사실 외국인 히딩크는 한국에서 축구만 생각하지 다른 것들에 대해 관심을 둘 필요가 없으니... 축구협회의 썩은 간부/임원들과는 아주 다르겠죠..

더구나 성깔있는 사람이라... 축구협회 간부/임원들과 싸움도 합니다.
옳다고 믿으면 끝까지 자기고집 피우는 히딩크라... 축구협회는 참 골치아프겠죠...
축구협회는 그것이 두려워서 히딩크를 보내버린 것입니다...
아주 썩은 녀석들의 천국이죠 축구협회...

작년 겨울 우리의 꾀돌이 이영표는 국내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수비조직력이 갖춰지려면 상당히 오랜기간 발을 맞춰보는 것이 필요한데 시간이 부족했다”고 지적한 그는 “만약 히딩크 체제로 계속 갔다면 변함없이 강한 전력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 스포츠 투데이 (04.11.19일자)-

감독과 가장 가까이 있던 선수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선수들도 알고있는 것이죠.. 우리의 축구가 여전히 히딩크의 자취가 남아있고 또 한 히딩크의 한국축구는 미완성 이였다는 것을..

우리나라가 언제 또 월드컵 4강을 하겠습니까??
이번 독일에서 4강을 할꺼라 생각 하십니까???
16강도 힘들 껍니다. 장담하죠...

히딩크는 작년 3월 네달란드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을 찾지않는 한국을 의야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각국은 06년 독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 찾아왔다. 하지만 아직 어떤 나라도 나에게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기겠다는 요구는 없었다. 난 아시아로 다시한번 가고 싶다. 한국도 아직 나에게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PSV아이트호벤측에서 나의 대표감독직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입장을 이미 들었다."

참 눈물 나는 대목 입니다.
우리에게 4강의 영광을 주었던 히딩크가 돌아오고 싶은 나라 한국이 자신을 찾지 않는다고 저렇게 말하는 것은.. 참... ㅠㅠ
히딩크는 02년의 4강이라는 결과에 대한 부담감 보단 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왜 ?? 축구협회는 .... 썩어빠진 놈들...

저는 이미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가 또 다시 4강의 영광을 못찾을 꺼라 생각하고 많은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요즘 본프레레 짜르라고 하시는 분들... 다들 우리 축구에 기대감이 실망으로 돌아와서 그러신거 같습니다.

2005년 현재 강하지 못한 한국축구의 키워드는 수비불안 이라죠??
2002년 월드컵 당시 축구기술위원장 이였던 이용수 세종대 교수가 뭐라 했는지 아십니까?

"이위원은 한국축구에 대해 평가를 해달라는 질문에 “만약 거스 히딩크 감독이 계속 대표팀을 맡았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했겠는가”라고 되묻고 “틀림없이 그는 대표팀 수비진의 세대교체부터 단행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04.11.30 -스포츠 투데이 -

아휴~ 히딩크는 감독이전에 한국축구를 투명하게 개혁했던 인물입니다.
모두 인정 하시죠??

참 웃기는 것은 2005년의 한국축구는 아직도 거스히딩크 감독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그대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죠...

1.미드필더에서 부터 2중 3중으로 강한압박
ex) 한 상대선수가 우리 볼을 빼았으면 공격수든 수비수든 가까운 선수들이 모여들고 에워싸서 다시 공 뺏죠. 이것은 상대팀에겐 아주 환장할 노릇 입니다. 혼자서 뭐 한번 해볼려면 한국선수들이 난리를 치면서 집단으로 덤벼들거든요..결국 공격의 흐름은 차단 당하고 분위기는 다시 한국에게 넘어가는.. 상대팀에게는 아주 환장 할 노릇이죠

2.공수전환 신속히하여 전원공격 전원수비 체재
ex)공격수와 미드필더 미드필더와 수비수간의 간격이 무척 가깝게 동시에 올라가고 동시에 내려옵니다. 이것을 하기위해 히딩크는 선수들이 지옥훈련이라 불렀던 체력강화훈련을 시켰습니다. 지금의 한국축구는 체력 자신은 있다죠?? 허허~

3.오른쪽,왼쪽 사이드에서부터 신속히공격
ex) 차두리 이천수 이영표 설기현으로 상징되는 우리의 전통적인 공격 방법이죠 이것을 더욱 강화시킨 것이 히딩크 입니다. 이제 우리 사이드 공격은 상대수비를 양쪽에서 정신없이 흔들어 상대수비벽을 더욱 엷게 만들줄 압니다.예전 상대 수비수와 함께 자리잡고 서있던 최순호와 혼자만 발빠른 변병주시절을 상기해보세요.

4.양 사이드 공격으로 허술해진 중앙에서 틈새공격
ex)02년 월드컵 당시 설기현,이천수등이 돌파 실패하면 이영표에게 패스 이영표는 중앙으로 센터링 그것을 중앙에서 이리저리 뛰면서 수비수를 교란하던 안정환의 헤딩 슛으로 '이탈리아'전의 연장전 골든골 을 만들고 그 날밤 우리는 축제의 도가니 였죠..

대략 이런 것은 히딩크 작품인데..
지금도 3년이 지난 한국축구 전술이라 해봐야 이것 뿐 입니다.
이런 것 말고 또 다른 전술 보셨습니까???

에휴~~~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 일까여?
우리 한국축구에는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히딩크의 자취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냥 저 처럼 너무 기대는 마시고 편히 생각하세요..

사우디전에서 보았듯..독일 월드컵은 2002년 한국월드컵 처럼 우리들의 잔치는 안될껍니다....
더더욱 냉정하고 이성적인 축구펜으로 거듭 납시다.
그리고 축구협회를 개혁 할 궁리를 합시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를 개혁 합시다!!!

우리 모두 또 다시 월드컵 4강을 원하지 않습니까?
대한축구협회를 투명하게 개혁 합시다.!!!

P.S
제 글을 많이 읽으시는 듯 하여 제가 한가지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2002.6 대전에서 했던 이탈리아 VS 대한민국의 경기를 모두 생생히 기억 하실 겁니다.
이탈리아의 축구실력은 구지 설명하지 않 겠습니다.

전반 전에 짐승같은 힘과 순발력의 '비에리' 선수의 헤딩 슛이 우리의 골네트를 갈랐죠.. ㅠㅠ
그 골을 먹고난 이운재 선수의 허탈해 하며 웃었던 그 미소 기억들 나시죠??

그리고 후반 20여분이 지나도록 우리는 우리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듯한 패배를 느끼며 그래도 열심히 '대한민국 짝짜짜 짝!~짝!~' 하면서 응원했죠..
패배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싶어 아마도 더더욱 열심히 응원 했던것 같습니다.


다음은 그 때의 일화를 K-리그를 비판했던 히딩크의 기고문에서 일부 발췌 합니다.

지금 이 곳에 있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 그 때에는 나 역시 후반 20분이 지나면서 이탈리아에게 패배를 마음속에서 인정하며 손을 던졌다.

젋은 핌 베어백은 나에게 말하였다. "이대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우리에게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여기서 패 하면 우리는 이대로 끝나는 것 아닌가?

그 때 관중석 맨 앞에서 붉은셔츠를 입고 눈물을 흘리는 소녀의 모습이 내 눈에 들어왔다. 소녀는 어느새 기운을 다 했는지 소리도(응원을 뜻하는 듯 합니다) 지르지 못한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경기를 지켜보다 고개를 떨구었다..
그 모습을 지켜본 나는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써 큰 감동을 받았다.(정확히 감동이라기 보단 '너와 나는 같다'라는 동질감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감독으로써 내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을 선택했다.
(우리는 후반 22분 부터 수비수 김태영->김남일->홍명보 순으로 빼고 공격수 황선홍->이천수->차두리 순으로 투입했으며 도박같은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죠 결국 황선홍의 패스를 설기현의 왼발 킥으로 후반 3분을 남기고 동점 골을 넣습니다.)

소녀의 눈물을 보며 감독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것!! 이것이 축구 펜의 힘이다.
축구 펜 위에 그 어느것도 축구의 그 어떤 요소도 군림 할 수 없다.
-거스 히딩크-


퍼왔습니다만 축구협회가 얼마나 썩은 곳인지 알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축구만 생각한다면 그렇지 않겠지만
밥줄과 권력으로 생각하니 욕심이 안나고 베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