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여자도 군대 보내야 속이 시원 하나요?) 남자도 애 낳아야 속이 시원한가요?

박진영2005.06.08
조회455

오늘의 톡을 읽다가 아래 글을 보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아래의 글을 읽고 있으려니 남녀가 편을 가르고 싸우는 문제에 대해 싸우지 말고 서로 이해하자는 의도는 알 수 있었으나 글의 내용이 모두 여성의 변이라는 것에 답답함을 호소하며 조목조목 이야기 해 보도록 하고, 거기에 더하여 제가 생각하는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이후 경어는 생략하겠습니다.)

 

아래 글을 읽고 있으려니...

왜 우리나라는 남자랑 여자가 편을 갈라서...

군대문제로 싸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저 역시 궁금하군요 왜 싸워야 할까요?

 

 

참고로 난 아뒤 빌려쓴 여자^^

남자분들..

군대가는 거 너무 멋집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어린 나이에 고생한 거 안타깝고,, 더불어 나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여성분들에게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 못가져주십니까??

왜 그렇게 군대문제로 여자들을 못잡아 먹어 안달이십니까??

꼭 여자도 군대를 같이 가야만 속이 후련하시겠습니까??

 

물론 후련하지 않습니다. 군대 제도라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있는 남자로서 또, 대한민국 병역의 의무를 완수한 남자로서 그런 곳에 여자를 보내는 것 자체가 안타까울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사회 시점에서 남자들 입장에서 바라볼 때 억울한 일이 자꾸만 발생을 하니 그런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것이 확산되어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들이 가는 군대.. 여자와 비교해서 불평등한 것은 인정합니다.

남자만 의무고 여자는 선택이니까요...

하지만,,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는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불평등하다는 걸 왜 인정 안해주나요??

여자들이 당하는 불평등은 너무 익숙해서 당연시 여기는 건가요??

 

 

 

우선 일반 기업체 남녀비율이 얼마입니까??

임원비율은요??

여자들이 왜 공무원에 몰린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들이 정말 남자보다 능력이 없어서 높은 자리에 못올라간다고 생각하세요??

 

여자들은 남자들과 같은 능력으로 절대 동일한 대우 못받습니다.

똑같은 학교 나와서 똑같은 성적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회는 남자를 더 선호합니다.

 

여기서 살짝 논점에서 빗나가 보입니다. 이것은 변이 될 뿐이라고 보이네요. 그리고 사회는 왜 남자를 선호 할까요? 인구 비율 대비 기업체에 속해있는 산업인구 비율을 보면 분명 남자가 많습니다. 그것이 우리나라에 국한 된 것은 아닙니다. 이웃나라 일본도. 유럽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전세계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을 더 선호한다는 이야기인데 왜 그럴 까요?  실례로 기업체가 남성을 더 선호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충성심과 책임감입니다. 여성에 비해 조기부터 책임감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군대에서는 스파르타를 넘어선 주입으로 책임감과 의무감을 주입 받습니다. 심지어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런 교육을 받습니다. 외국이라고 다를까요?  미국 보스턴 대학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남자가 여자보다 12.7% 회사와 일에 더 애착을 갖는다고 합니다. 이 역시 불평등에서 이어져 나온 것이라 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여성 일정 % 의무 채용 이라는 것이 자본주의 시장 체재에서 평등이라고 보여지십니까? 기업을 꾸리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회사에 충실하고, 맞은바 책무를 완수하고 보다 진취적인 사원을 뽑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자유 경쟁으로 이러한 사원들을 추리는 것이 평등입니다. 의무화… 이것이야 말로 불평등이 아닐까요?

 

물론 가사일과 다른 사항으로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 이것은 기업측의 입장으로 보면 개인의 사정입니다. 여성이 취업할 시기에 가정을 가진 여자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취업에서는 그런 차이가 납니다. (물론 여성의 결혼과, 임신 출산 등의 이유로 기업에서 꺼리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현재 여성 일정 % 의무화 채용이 명시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역차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심도 깊은 이야기와 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따로 필요 할 부분이지 현재 % 비율로 따진다면 어이없는 결과만 산출될 뿐입니다.)

 

 

그리고 여자는 그 남자를 이기기 위해서 10배는 더 노력해야 합니다.

남자보다 10배는 노력해야 똑같은 대우를 받기 때문이예요...

더욱이 결혼이라도 하면 어떻게 됩니까??

 

10배를 노력한다는 것은 개인의 변 같습니다. 10배를 노력하셨습니까? 남자를 뛰어 넘기 위해 10배를 노력하셨다면 그런 여성들은 모두 인정을 받으며 사회의 앞에 당당하게 나서고 있는 여성들일 것입니다. 남성에 비해가 아닌 남들에 비해 몇 배의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가는 여성이 많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남들에 비해 몇 배의 노력을 한다면 그 사람을 인정해 주고 받아드리는 마인드와 사회가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저 역시 대학을 다니며 느낀 바지만 대한민국의 뛰어난 학생들만 추려 놓았다는 저희 학교에서도 공부를 등한시 하는 남학생보다 과제를 부탁하고 자기 꾸미기 바쁜 여학생이 조금 더 많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노력하는 여성들을 몇몇 볼 수 있었는데 노력하는 남성이 더 많았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10배를 노력하셨는데 사회가 인정을 해주지 않는 분야라면, 어떤 분야인지 알고 싶으며, 어떤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여자는 집안일에 시부모 모시기까지...

이중고통을 겪게 됩니다.

또한 단지 결혼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회사에서 짤리기도 하지요...

임신이라도 했을 시에는 어떤가요?? 더이상 사회생활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끔 군대문제와 임신은 전혀 다른 사항인데 왜 둘을 비교하냐고들 하시지요...

남자가 사회적으로 받는 불평등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군대라면...

여자가 사회적으로 받는 불평등의 원인이 되는 것이 임신이기 때문 아닐까요??

 

요즘 여성 분들 중 시부모 모시고 사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군요. 거의 모두 핵가족으로 나와 삽니다. 심지어는 시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진 경우 결혼 자체를 기피합니다. 또 현재 우리나라는 3명중 1명의 커플이 이혼을 하는 나라입니다. 진정 묻고 싶습니다. 그런 의무감을 가지고 있습니까?

 

남자들이 한창 젊은 20대에 군대에서 2년을 보내고 머리를 썩힌다면...

여자 또한 한창 일할 2~30대 나이에 임신을 이유로 사회생활을 종치게 됩니다.

임신이라는 게 얼마나 축복받을 일입니까??

종족보존이라는 숭고한 의미를 가질 뿐더러,, 국가 발전을 위해서도 인구 증가는 필수입니다.

 

임신을 가정사라고 치부하는 나쁜 버릇은 빨리 버리십시오.

국가의 장래가 출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임신으로 인해 여성은 사회로부터 매장을 당합니다.

회사에서는 짤릴 위기에 처하며 임신 후 건강관리를 위해선 1년 정도 쉬는 게 필수임에도...

그런 권리를 누리기에는 우리 사회의 배려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그렇게 임신으로 사회생활을 잠시나마 쉬게 되면...

여자 또한 머리가 굳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이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시죠?? 한 순간도 쉴 틈이 없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쉬게 된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습니다.

 

남자분들이 군대 2년으로 여자보다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할지라도...

꾸준히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반면..

여자는 고작 2년 먼저 시작하고,, 20년 일찍 사회생활을 마쳐야 합니다.

 

이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기혼자의 경우 남자가 사회생활에 유리한 경우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여성이 출산을 겸해 3년을 쉬어 가며 보육을 하고, 그 뒤 사회진출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 약 2년여 간 머리를 썩힌 것이나 보육을 하며 3년여 머리를 썩힌 것이나 비슷한 상황이라고 또는 여성이 힘들다고 인정을 합니다.

 

자 그럼 이 부분에서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군생활에 개인 행동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사실 육아를 키우는 여성보다 자기 계발을 하기 더 열악한 곳이 군대입니다. 실례로 자기계발에 관심이 없는 고참이 있을 경우 공부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갈굼을 당합니다. 심지어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이유로 남들 담배 피고 쉴 때 다른 일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것이 군대입니다. 여성 여러분이 생각하는 융통성과 전우애… 정말 신데렐라 이야기 같은 허무맹랑한 이야기 입니다. 물론 내무반 생활 중 친해지는 전우도 있고. 별의 별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구타가 있는 곳은 여전하며 신병 1년 동안은 화장실도 허락을 얻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야 아니라고 하지만 현재 사회에 진출해 있는 대부분의 남성들은 구타와 갈굼 이러한 반 인권행위를 당하고 남아있습니다. 얼마 전에 똥 먹인 사건.. 대한민국의 1만영 이상의 남성들이 당해본 일이며 짬밥이 많이 남는다고 짬통에 섞인 남은 밥을 먹는 행위도 허다합니다. 훈련병이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사망하면 정확하게 10800원 나온다고 하더군요.  이런 비상식, 비효율의 집단이 군대이며, 군에 들어가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생각하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자 여성의 경우 자기계발을 한다는데 가족의 구성원인 남성이 반기를 든다면 가정의 문제로 끝납니다. 그것 가지고 갈굼이 있다면 바로 이혼이지요. 이 경우 대부분의 여성들은 남성의 지원을 바랍니다. 물론 그 중 과반수 이상이 그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회에 구성원으로 남아있습니다. 격리가 아니지요. 이때는 힘들어도 노력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이 차이에서 군대보다 낳은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3년을 보내라. 격리된 체로 2년을 보내라 한다면 어떤 것을 택할까요? 저도 곳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입장으로 저의 아내에게 많은 권유와 대화가 오고 갑니다. 아이 키우기 정말 힘들지만, 서로 도와가며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자기계발을 한다는데 이것을 막을 남편.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여성분들 중 대부분은 미혼이란거 아시나요??

기혼한 여성이 남성을 제치고 사회에서 성공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왜 그런지 아시죠??

 

남자는 결혼생활을 통해 아내의 내조를 받고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결혼생활을 통해 자식 키우기, 집안 일 등 또 하나의 짐을 떠안아요...

더욱이 그런 일들 또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인정은 안해주죠..

 

그 와중에 직장일과 가정 일을 병행해야 하는 여자들은...

당연히 직장 일을 남자보다 소홀하게 됩니다.

아이엄마로 어떻게 아이 혼자 놔두고 야근을 할 수 있으며,,,

회식에 참석해 2차 3차 따라다닙니까??

당연히 아이가 아프면 월차를 내게 되는 것도 여자겠지요...

당연히 남자보다 능력 없는 아줌마로 찍히는 것은 일순간이고,,,

점점 더 사회는 여자를 꺼리게 됩니다.

 

능력 없는 아줌마가 되는 가, 아니면 능력 있는 아줌마가 되는가는 위에 이야기 했다시피 10배의 노력이 있으면 되고도 남습니다. 아니 3배만 해도 되고도 남습니다. 이 부분에 남성이 유리한 점은 인정을 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제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 일을 남자보다 소홀하게 된다는 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남성 조차도 직장 일에만 충실 한다면 가정에서 외면 받고 기러기 아빠라는 신종 가정 형태도 만들어 냅니다. 가족에게 소외 받으면서 그런 일을 하는 것. 솔직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남자에게는 가정과 일중. 선택을 할 수 있는 권한조차… 이 사회는 주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일을 해도. 그렇지 않아도.. 가정에서 외면 받는 것이 현실이고 그것을 탈피 하기 위해 가정에 충실한 남자 역시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칼 퇴근을 하기 위해 1시간 전에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하며 칼 퇴근 후 아내와 아이들을 봅니다. 이 부분은 가정 구성원에 사랑과 생활 문제이지 사회 문제가 아닙니다.

 

 

 

 

남자가 2년 받는 불평등에 비하면 여자가 받는 불평등은 너무 크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자라나는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고 국가의 꿈입니다.

그런데 왜 그 아이를 키우는 책임은 모두 개인에게 맡겨지며,,,

또한 여자에게만 더 큰 책임을 지우는 겁니까??

 

 

 

여자는 임신과 출산의 고통 뿐만 아니라 아이 양육까지 엄청난 고생을 하지만...

국가에서는 어떤 보상도 해주지 않으며 오히려 사회에서는 그로 인한 퇴출의 압력까지 받습니다.

 

 

 

더욱이 2년 갔다온 군대 생활은...

회사에서 경력으로 인정해주고 월급도 더 주지 않습니까??

하지만 여자가 임신하고 애 키웠다고 어느 회사가 경력으로 인정해줍니까??

짤리지 않으면 다행이지요...

 

물론 아이 낳는 거 선택입니다. 남자가 군대 가는 것처럼 의무는 아니죠...

하지만 요즘 경제가 어렵다보니 아이 낳는 걸 미루고 기피하는 것 뿐이지...

아예 안낳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을까요?? 늦게라도 다 낳지 않나요??

더욱이 여자들이 모두 아이를 안낳는다면.. 우리나라 미래는 끝이라고 봐도 될텐데 말이죠...

 

또한 군대생활은 엄청 고생스럽지만,,,

임신은 축복이고 그 동안 모든 사람들이 떠받들어 줘서 편한 생활 하는데...

힘든 군대 생활을 왜 임신하고 비교하냐고들 하시죠??

 

 아이 낳는 고통이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총맞았을 때 느끼는 고통의 6배라고들 하더군요...

남성분들에게 물어보겠습니다.

군대 가시겠어요?? 아니면 총을 6군데 맞으시겠어요??

(물론 총 6군데 맞아도 불구가 되는 건 아니라는 전제하에...)

총 6군데 맞으면 군대 안갈 수 있다고 하면...

군대 안가고 총 6군데 맞을 자신 있나요??

 

군대 안가고 총 6군대 맞으면 불구될 확률 없이 출산과 동일 시간만 고통스럽다면 그것을 선택할 남성이 1년에 5만명 이상 쏟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는 고통이 아니라 출산 때 여성이 받는 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이야기지 총 6방은 과장된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총알 6방을 맞는다면 쇼크사 확률이 80%이상이라고 단언합니다. 또, 그것을 위해 무통분만 등의 다양한 기술이 있으며, 자궁의 축소와 수축이 병행하여 장기에 주는 압박과 아이가 나오면서 골반이 벌어지고 질구에 주는 고통은 그야 말로 생살을 찢는 일일 것입니다.

정말 고통스럽겠지요. 아이를 낳아 보셨나요? 그 고통을 혼자 맞이 하셨습니까?

 

어차피 군대 생활도 몸이 고통스러운 거 아닙니까??

휴가나가면 가족들은 다 떠받들어주지 않나요??

부모님들 각종 고기 반찬에 용돈에... 아들 아들 거리는 걸로 아는데요...

물론 휴가나가도 가족들이 나몰라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ㅋㅋ

여자들도 임신했는데 가족들이 나몰라라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한마디로 총 6군데 맞는 고통을 겪는 여자들의 임신도 남성들의 군대만큼 힘들다는 겁니다.

더욱이 임신을 안할지언정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리는 고통까지 생각하면...

여성들은 남자 군대 간만큼의 고통은 누구나 겪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더욱이 남자들이 군대를 가서 나라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면...

여자들은 국가 발전을 위한 새 일꾼을 창조하는데 커다란 임무를 수행하는 거잖아요...

아까도 말했지만.. 여성들이 아기 안낳으면 이 나라 미래는 정말 끝이라는 거 명심하세요...

 

제가 볼 때는 남자들만 군대간다고 차별이라고 주장하기 전에...

여자들 임신해도 맘 편히 사회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먼저 아닌가요??

군대와 임신 모두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필수사항이니까요...

 

옳은 말씀입니다. 임신과 출산은 나라와 사회에 꼭 필요하고 축하할 일이 맞습니다. 이것은 사회적으로 축하를 받을 수 있는 일입니다. 군대도 그런가요? 아이를 안고 있는 아내를 보면 사랑스럽고 너무나 아름다워 여신이 내게 내려온 것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제 아이디도 crazygoddess입니다. 인간을(저를) 선택한 미쳐버린 여신. 이라는 뜻입니다. 여쭙겠습니다. 군대에 남편이 있거나, 남자친구가 있다면, 그런 시선을 주실 수 있습니까? 우리나라에서 군인은 혐오 대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여자들이 결혼하고 임신하여도,,,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보다 평등한 사회가 된 연후에...

남성분들도 군대문제 가지고 권리 주장하는 게 순서라고 생각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제 생각에.. 지금 남자들...

왜 남자만 군대가냐고 불평불만할 시간 있으면,,,

여자들이 임신 더 많이 해서 아이 더 많이 나을 수 있는 환경 만들자고,,,

국가에 조금 더 나은 정책 부탁하는 게 현명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요? 시시비비를 가리자면, 여성부 창립 이후 한일은 무엇일까요? 군가산점 폐지, 호주제 폐지, 등등 남성에게는 기득권의 박탈과, 마이너스 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다양한 이익과 특혜를 주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 두 경우의 반대입장에서 맞이하셨을 때. 어떤 심리가 작용할 지 생각은 해보셨습니까?

 

 

국가에서 임신과 출산의 고통을 모두 여성에게만 짊어지게 하니...

여성들이 더 임신을 꺼리는 거 아닙니까??

남자들이 군대생활 2년 때문에 머리 썩는다고 차별이라고 주장하듯...

여자도 임신 때문에 사회생활 20년 일찍 끝내야 하는데... 누가 그 고통을 순순히 받아들이겠습니까??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여성들은 그 고통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경제력만 뒷받침된다면 더 많은 아이를 낳고 싶어하니...

조금만 더 국가에서 노력해주면 많은 여성들이 임신을 더 큰 기쁨으로 여길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가끔 일부 남자들이...

남자는 가정을 책임진다는 막중한 생존의 임무로 일을 하지만...

여자는 자기계발 따위나 하려고 일하는 거면서...

취업 문제로 차별받는다는 말 하지 말라고들 가끔 그러시던데...

여자들이 자기계발 때문에 일한다고 누가 그럽디까??

반대로 남성분들은 자기계발은 전혀 없이 생존때문에만 일을 합니까??

주위에 식당이나 시장상인들만 보아도 대부분 여자들입니다.

그 분들이 자기계발이나 하려고 일하는 것처럼 보입니까??

그 분들 다 생존을 위해 먹고 살려고 일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전업주부가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맞벌이가 대세인데다,,, 아이 낳고 키우느라 회사 그만두면...

여자들 대부분 식당일이나 보험영업쪽으로 직업 다시 구합니다.

자기계발의 꿈은 오히려 접을 수밖에 없는 게 여자들의 현실입니다.

애 낳고 아줌마 된 여자 받아주는 곳 거의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생존을 위해 일은 해야 하니까요...

 

이 부분은 현실에 치인 여성의 경우이군요. 맞는 이야기 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여성들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재 취업을 하는 경우는 힘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주변 시장에만 보면 다들 여자이지만 주변 노가다 판을 보면 다들 남자입니다. 이것은 남녀가 가진 특성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아직도 산업현장에는 육체노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지금 글을 쓰신 분이 말씀하신 이야기의 경우 사무직에만 국한되어 바라보시는 것 같습니다만, 시장에서 근무하시는 경우는 분명 생업이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일하시는 것입니다. 그런 것 가지고 남자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일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정말 머리빈 것입니다.

그러나 님께서 이야기 하고 있는 글 속에는 자기 계발이 아닌 대기업 사무직 쪽에 가깝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 경우 자기 계발을 겸해 보다 낳은 퀄리티의 남성을 만나기 위하여 직장에서 일한다는 여성이 적지 않음도 알고 있습니다. 생업을 위해 일하는 남성보다 자기 계발이나, 다른 목적을 위해 근무하는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도 사실이랍니다.

 

 

그리고 가끔 미혼 여성분들 중에...

부잣집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 꿈 가진 여자들 보면서...

남자들이 막 욕을 해대곤 합니다.

 

여자들 참 살기 편하다고,,, 결혼만 하면 저렇게 편하게 사는데...

남자들만 군대다 뭐다 차별받고,,, 가정일 책임지느라 뼈빠지게 고생한다.

근데.. 제가 묻고 싶은 건...

부잣집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 꿈 가진 여자가 진짜 그 꿈 이루는 경우가 얼마나 됩니까??

 

우리나라에 그렇게 부자가 많습니까??

부인 집에서 띵까띵까 놀아도 아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그런 부잣집들이 대체 얼마나 많길래 그런 말씀 하시는 겁니까??

 

더욱이 남자들은 샷다맨되는 꿈 가끔 안꾸나요??

대놓고 말을 못해서 그런 것 뿐이지...

바보온달 되고 싶잖아요... 평강공주 만나고 싶지 않아요??

부잣집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 건 그냥 꿈일 뿐이예요...

이루어질 수 없는...

 

예, 그런 생각을 하는 남자 역시 사회는 욕을 한답니다. 여자 보다 더 욕먹죠. 가정에서는 무시는 물론이고 사회에서도 무시당하며, 이리저리 치이고 사는 인생이기도 합니다.

 

그런거가지고 여자들은 편하네.. 남자들만 가정 책임지느라 뼈빠지게 일하네.. 이런 말 하지 맙시다.

제 주위만 봐도 생활력 없는 무능한 남자들 많고,,,,

그 속에서 아이들 키우느라 집안 일까지 하랴,,, 뼈빠지게 힘든 여자들 많습니다.

사회 속에서 여자가 받는 차별,, 아직까지 알게 모르게 엄청 많아요...

남자들 요즘 여성상위시대라고 하면서... 여자들보다 엄청 힘든 줄 아는데...

군대문제 포함해서...

제가 볼 때는 아직까지는 여자가 받는 사회적 차별이... 남자보다는 큽니다.

여성이 받는 차별이라기 보다 기회의 박탈이 큽니다. 거의 대부분 선택에서 이루어지는 경우지만 도덕적 의무감이라는 알 수 없는 굴레가 여성을 옭아 매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이 부분은 남성보다 여성의 상대적 약자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제발 남자답게 너그러운 마음으로...

군대 갔다 온 거 여자들도 다 고맙게 생각하니까.. 너무 티내지 말고,,,

그냥 서로서로 인정하면서 싸우지 맙시다.

그리고 한 20년 후에...

정말로 여성 상위시대가 되어 있다면...

정말 여성들이 훨씬 강자 자리에 위치하게 되면...

그때는 남자들 권리 찾아야겠죠... 그리고 아마 여자들은 그렇게까지 남자 짓밟진 않을 겁니다.

 

그니까 조금 기다리고 너그럽게 안아주세요^^

 

이 부분은 화해인가요? 시비인가요? 약 20년 후에 여성 상위시대가 된다는 말 자체가 모순이지 않을까요? 이미 특정 부분은 여성 상위 시대입니다. 그것이 현실이고 그것을 인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상대가 가진 기득권이 커 보이는 것이죠. 여성의 가정내의 힘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듯 한데. 남성이 그 기득권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여성의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정말 산술적인 수치로도 몇 배입니다. 여성이 강자의 위치에 스는 것이 목적이십니까? 지금도 가능합니다. 현재 우라니라 남녀의식구조나 사회 수조는 너무나도 비정상 적인 도형을 그리고 있습니다.

 

남편의 성관계 요구는 강간이 될 수 있으며 실제 가장인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제 아내가 그럴 일은 없겠지 하면서도 혹시 이 여자도?라면서 성관계를 꺼린 적도 있습니다. 여성은 그냥 신고만 해도. 합리적인 이혼을 요구 할 수 있는 법을 만드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남성이 너그럽게 받아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것을 너무도 당연하게 요구하시는지요? 현재 남성이 반발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나라 여성은 상대는 깎아 내리고 자신들을 치켜 세우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둘이 같이 win-win할 수 있는 전략이 아니지요. 실제 여러 여성을 만나보면 여성의 문제에 심각하게 반발하고 일어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심각한 것이 아닌데도 말이지요.

 

남자들의 군 가산점 폐지를 하기 전에. 그 가산점을 높이고 자신들의 육아 출산 정책을 내세우지 않고 폐지와 함께 자신들의 이익을 주장합니다. 2년의 억압받은 세월은 말 그대로 허송세월이 되어 버리는 순간입니다. 그것 아십니까? 여성부가 생기기 이전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여성 우대 정책을 쓰고 찬성하는 남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연애는 물론 가정, 이제는 사회에서 조차 남성을 짖누르고 위에 서려 합니다. 이것을 보고 평등이라 주장하는 그들을 이성적으로 바라볼 때 한심해 보이는 것입니다.

 

남성이 군대를 갑니다. 군대를 가는 만큼 혜택을 줍니다. 여성이 임신을 합니다. 그만큼의 지원과 혜택을 줍니다. 이것은 이상적인 것이겠지요. 아십니까? 이미 보건휴가다 뭐다 있었지만 이것은 노동법상 패지 되었습니다. 기업들이 자신들의 이미지를 위해 그대로 지속하는 경우는 있지만 말입니다. 남성들의 반발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결과라고는 하지 못합니다.

 

국내에 조리퐁이라는 과자를 판매 금지시켜달라는 요청이 여성 단채에서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여성의 성기를 닮아서 성폭력률을 높이고 교육에 좋지 않으며, 여성의 수치심을 자극 한다는 이유입니다.

 

대표적인 경우 한가지만 들었습니다만 이런 경우 사실 알게 모르게 많습니다.^^;

 

제가 이런 경우를 든 것은 현재의 국내 여성들이 말하는 평등 속에는 남성을 이겨 자신들의 권리를 찾자는 투쟁의식이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남성을 억누르려는 의견과 여성의 입장만 내세우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물론 남자들도 그렇지 않다고는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반발이 윈윈 전략으로 서로 나아가는 모습을 원한다기 보다는 제도 자체를 남성이 불리하고 여성이 유리하게 만들려는데 있습니다.

 

그 큰 반발에서 생긴 것이 여자들도 군대 가라입니다.

 

그럼 여성들은 말하죠 너희도 애 낳으라.

 

남녀평등은 말입니다… 똑 같은 대우가 아닌 똑 같은 기회 제공입니다. 각자의 영역을 더욱 충실히 하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가정에서 조율 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에서는 동등한 기회부여를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남녀 평등입니다.

 

무조건적인 이득권 요구나, 동등한 대우는 그야 말로 불평등입니다.

이제는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보이는 여성부와 여성 분들을 보고 싶습니다.

그런 여성이 있다면 그런 여성을 지원해 주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는 도태되겠죠. 귀중한 인재를 썩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니까요.

 

현재 사회가 아닌 현재 경제 산업인력구조에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님의 말씀 대로라면 그것 역시 너그러이 안아 주시는 것은 어떤지요? 헛소리 하지 말라고 그러시겠지요? 우리나라는 남자가 불평등을 받는 것도 많고 기득권을 가진 것도 많습니다만, 법률적으로 여성에게 유리하고, 많은 부분에서 이미 유리한 부분을 여성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 불이익을 당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서로 해소해 나가고 감싸 안아 주세요.

 

우리나라의 여성들 중 50%이상이 대한민국 현역 사병을 보고 자랑스러워 하고 좋아해 주는 것은 과한 바람이겠지요. 다만 혐호스러워 하지 않고 군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을 남자로서 자랑스러워 하는 것도 과한 바램이겠지요. 왜. 이런 것이 과한 바램이 되었을 까요?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아무런 제도가 없어도. 국민의 인식이, 여성의 인식이 바뀌어, 휴가 나와서도 군복입고 떳떳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면,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다면, 군복입은 군인에게 냉소어린 시선과 비웃음이 아닌 따듯한 시선과 듬직한 믿음의 눈길을 보낼 수 있다면. 아무런 국가적인 지원 제도 없이도. 군대를 억울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반 이상이 줄 것입니다. 병역 기피도 50%이상 감소할 것이고. 이중국적이라는 어이없는 행태도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이상 남자의 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