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것들.....

크레이지걸2005.06.09
조회444

 

내가 사랑하는 것들.....

 

 

알 파치노를 사랑하지요...

영화를 사랑한단 얘기지요...^^

 

나에겐...

알 파치노 = 영화 란 공식이 성립하지요...

 

아주 어릴적...

종로와 청계천 그리고 충무로...

영화관이 있는 곳이라면...

낮이고 밤이고 헤매고 다녔지요...^^

 

단성사 중앙극장 아세아극장...

아직도 건재하고 있는 허리우드 극장도..

피카디리 서울극장도....

아...

대한극장이 빠졌군요....^^

 

암튼 추억이 깊군요...

 

음...뭘 또 사랑할까요....?

아...

쵸코렛...쵸코렛이군요..^^

생각만 해도 달콤해지는군요...

내 핸드백 속에는 항상 꼬마 스닉커즈가...

자릴잡고 있지요...

그래서 난 쵸코렛 사주는 사람을...

일단은 좋아하고 봅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합니다..

그렇게 이쁘지도...

쭉쭉빵빵도...

많이 배우지도...

집안도  영....별볼일 없는 나를....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아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지금...

담담히...비교적...조용히...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는 내가...

너무 사랑스럽지요...^^

 

그렇지요..

자기자신을 사랑해야하지요...^^

회사에서 치이고...

사람들에게서 치이고...

여기서 상처받고....

저기서 상처받고....

에궁...넘 가엾지요..?

 

자아...이제...

날 위한 선물을 하나 장만해 볼까요...?

영화를 좋아한다면...

퇴근후 혼자서 최신영화 한편 때려주고...

알콜을 즐긴다면...

아주 근사한 바에 가서...

오직 날 위한 칵테일을 마셔주고...

휴식을 원한다면...

조용히 여행을 가보는게 어떨까요...?

음악을 좋아한다면...

음반매장에 들려...

CD몇장 사는것도 좋을꺼고....

조그만 인형하나 사서..

예쁘게 포장해서...

나에게 줄 이쁜 카드고 직접 쓰고...

 

카드 내용은 이렇겠지요...^^

 

이 세상에서...

젤루 사랑하는 나에게...

난 말이야...

만약에 말이야...

복제시킬 뭔가를 택하라면....

나를 복제시키고 싶어...^^

그래서...

날...

꼬...옥 안아주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