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

은미2005.06.09
조회369

담담하다..

너무 오래 끌어오던..

나의 마음..

이젠..

답답하고 우울하지만.. 연연해 하지는 않아..

니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버린다..

잠깐 미친 마음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지만,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돌리지 못할지도 몰라서..

사랑했던 기억도 마음도 그리움도  나는 이제 버린다..

가식을 학습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니가 나에게 웃으면서 해왔던 그 학습을 말이다.

화가 나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하며 웃을꺼다.

기다리던 일도 접고 내게 혼돈만 주었던 너의 가식학습..

내게 했던 똑같은 방법을 나도 배워두면 된다.

혼자가 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적막하고 힘들고 어렵겠지만 이 아픔보다는 어렵지 않을꺼같다

오직 널 위해 행했던 생각을 분산시킨다..

바보같은짓을 한 나에게 어떤 말로도 위로치 못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