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그사람이 이글을 읽을까봐 조금은 긴장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적어 볼랍니다. 저만 그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하는건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그사람은 교회 선생님이었구요. 전 학생이었죠 그렇게 처음 만났다가 연락이 끊기고 몇년후에 다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밥 몇번 먹고 술몇번 마시고 그땐 그사람이 이렇게 미친사람인줄 몰랐습니다. 한마디로 왕자병을 넘어선 정신병자 수준이죠. 그사람 차타고 돌아다니면 항상 "저여자 진짜 이쁘다. 내가 맘만 먹으면 저런애들 다 꼬실수 있는데.." 웃기더군요 -_- 생긴거요? 즐입니다. 피부는 주근깨 투성이구요. 키 170조금 넘으려나? 자기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콧대 ㅋㅋ 매부리코에요. 전엔한번 둘이 밥먹는데 그분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저보고 술먹으러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어차피 시간도 남는데 알았다고 했죠. 그분 고등학교 동창생 두분이 있더군요. 한분은 여자 한분은 남자. 하도 그분이 그 여자분과 대화하길래 전 남은 그 남자분과 어쩔수 없이 말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정도였죠. 그런데 ㅋㅋ 그분이 그 여자분께 하는 한마디. "난 너무 다재다능해. 그래서 그게 문제야. 이게 좋은게 아니다 그림도 어느정도 잘그려. 천재처럼 뛰어나진 못해. 그래서 문제지. 노래도 어느정도 잘불러. 나 전에 가수하려고 했던거 알지? 근데 천재적이진 못해. 연기도 어느정도 잘해. 20살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는데 그냥 그쪽 세계가 지저분하다길래 그만뒀다. 진짜로 내가 잘난척 하는게 아니라 너무 다재다능 한것도 골치아프다니깐" 이거요? 웃으면서 했을까요 과연? 절대 아니에요. 술취해서 정말 심각하게 그여자 잡고서 그말 하더군요. 그분이 고등학교때 미술부였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ㅋㅋ 글쎄요. 그리고 노래를 잘부른다니.. ㅋㅋ 노래방 갈때마다 "아 내가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런거야. 원래는 진짜 잘불러" 여기까진 애교로 바준다고 쳐요. 그렇게 술마시다가 다른분들까지 오게되서 노래방엘 갔죠. 그 여자분 비웃고.. 나도 그사람 노래들으면서 아까 한말이 기억나 기가차서 조용히 있었죠. 그사람 많이 취했는데 저보고 그러더군요. 여자애들 몇명이 있는데 자길 너무 쫓아다녀서 짜증나 죽겠대요. 그러더니 갑자기 그사람이 자기 핸드폰을 들고.. 전화가 왔나 했죠. 그사람 항상 진동으로 해놓기 때문에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비스무리하게 해보겠습니다. "여보세요. 또 너냐? 너 진짜 왜그래? 난 너 싫다고.. 왜자꾸 날 힘들게해? 그냥 다른남자 만나. 나 좋아하는애 생겼다 먼저 끊는다" 툭. 속으로 저 왕자병.. 저사람 좋다는 사람도 다 있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쫌 있다가 또. "여보세요. 아 또 왜그러는데? 나 좋아하지마....너 정말 왜그렇게 날 쫓아다니면서 힘들게해" 제가요 정말 안그럴려고 했으나 너무 답답하고 진짜일지 너무 궁금해서 전화기 그자리에서 뺏어서 액정 봤거든요? 대기화면 이라고 해야하나? 전화 통화중이면 전화번호 나오고 몇초인지 나와야 하는데 ㅋ 원래 그사람 대기화면이 나오네요. ㅋ 남자꼬마아기랑 여자꼬마아기가 둘이서 뽀뽀하는 그 그림. 열심히 말하는중에 뺏어서 들었는데 그사람 황당하단 눈빛으로 나 처다보고 난 그자리에서 이사람이 거짓말이었다는 생각에 전화기 들고 있단 사실이 너무 뻘쭘하고 기가차서 굳어버렸어요. 내앞에서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정상이 아니란걸 짐작했죠. 술취해서 그런건가 싶었지만 멀쩡할때에도 왕자병은 그대로이기에. 연락 피했죠. 그러다가 그분 싸이에 제 사진이 올라가 있었는데 그분 고등학교 미술부 후배분이 절 소개시켜 달라고 했대요. 지금의 제 남친이죠. 처음엔 좀 꺼렸다가 그래도 한번 나가보잔 생각에 나갔죠. 그렇게 첫만남 가지고 셋이서 킹크렙 먹으러 갔는데 그사람 절 좋아했는지 아니면 제가 잘되는 꼴이 배아픈건지. "나도 여자나 불러야 겠다. 두명 불러도 돼?" 우린 알았다고 했죠. 크게 상관이 없으니. 전화기 들고 어디로 막 전화를 하더니 한명은 강남사는 여자애인데 돈이많고 한명은 경기도쪽 사는데 엄청 이쁜데 자기가 오란말에 지금 택시타고 온댔다더군요. 속으로 설마 또 거짓말일까 했는데. 우리가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그여자들은 오지 않았고 지금 제 남친은 절 대려다 주겠다며 저와 나갔죠.다음날 일을 가야 했기에. 그분혼자 그 식당에 남았는데 갑자기 그분도 따라 나오더니 "나도 대려다 줘라" "그 여자두분은?" "상관없어 오든말든" -_-;; 이걸로도 황당했지만 제 남친이 그때당시 몰던 차가 2인승;; 어떻게 타겠단건지 -_- 이래저래 어쩌다가 그사람은 됐다며 혼자 걸어갔고 전 지금 남친과 집으로 왔죠. 집앞에 도착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그분. 받았죠. "들어갔냐?" "아니 아직 왜?" "그냥.." "어딘데?" "겜방" "그 여자들은?" "넌 그걸 믿냐? 그거 다 뻥인데 ㅋㅋ" 황당하더군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자기가 잘난줄 아는.. 전화 끊고 지금 남친과 여러번 만나다가 사귀게 되었죠. 전 그분과 연락을 끊었고 제 남친은 계속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저랑 함께 남자친구 사무실에 둘이서 있는데 그분한테 전화가 왔죠. 남친 핸드폰으로. 제가 받아보라고 하자 그분이 받았죠. 전화소리 다 들립니다. "걔랑있냐?" "아니요 왜요?" "야.. 내가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걔 완전 똘끼있어" "네? 똘끼라뇨?" "또라이라고 또라이" 그때부터 남친.. 분위기 심각하단거 느끼더니 그 전화기 가지고 화장실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한 30분 있다가 나오더니 머리가 복잡다하며 집에 대려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전 싫다고 하며 걔속 무슨얘기 했냐고 물어봤는데.. 남친 끝까지 얘기 안해주고. 그렇게 서로 싸우며 밤샜죠. 아침일찍 제가 병원으로 출근을 해야해서 남자친구가 저와 밤새고 아침에 절 병원에 대려다 주는데 병원앞에 거의 다 왔을때쯤 그분한테 제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너 왜 안나와?" "먼소리야?" "나 니네집 앞인데.." "거기에 오빠가 왜있어?" "보고싶어서 새벽부터 기다렸어.." 이정도면 말 다한거죠? 제 남친한텐 저 또라이라고 완전 미쳤다고 말해놓고 지금 누가 미친건가요? 제가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그사람 정신병자 인거 같은데. 님들이 보기엔 어떤가요. 이렇게 긴글 다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플 부탁드려요.
지워질 것같은 간지가 좔좔~~
하.. 그사람이 이글을 읽을까봐 조금은 긴장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적어 볼랍니다.
저만 그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하는건지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그사람은 교회 선생님이었구요. 전 학생이었죠
그렇게 처음 만났다가 연락이 끊기고
몇년후에 다시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밥 몇번 먹고 술몇번 마시고
그땐 그사람이 이렇게 미친사람인줄 몰랐습니다.
한마디로 왕자병을 넘어선 정신병자 수준이죠.
그사람 차타고 돌아다니면 항상
"저여자 진짜 이쁘다. 내가 맘만 먹으면 저런애들 다 꼬실수 있는데.."
웃기더군요 -_-
생긴거요? 즐입니다.
피부는 주근깨 투성이구요.
키 170조금 넘으려나?
자기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콧대 ㅋㅋ
매부리코에요.
전엔한번 둘이 밥먹는데 그분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저보고 술먹으러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어차피 시간도 남는데 알았다고 했죠.
그분 고등학교 동창생 두분이 있더군요.
한분은 여자 한분은 남자.
하도 그분이 그 여자분과 대화하길래
전 남은 그 남자분과 어쩔수 없이 말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정도였죠.
그런데 ㅋㅋ
그분이 그 여자분께 하는 한마디.
"난 너무 다재다능해. 그래서 그게 문제야. 이게 좋은게 아니다
그림도 어느정도 잘그려. 천재처럼 뛰어나진 못해. 그래서 문제지.
노래도 어느정도 잘불러. 나 전에 가수하려고 했던거 알지? 근데 천재적이진 못해.
연기도 어느정도 잘해. 20살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는데 그냥 그쪽 세계가 지저분하다길래 그만뒀다.
진짜로 내가 잘난척 하는게 아니라 너무 다재다능 한것도 골치아프다니깐"
이거요? 웃으면서 했을까요 과연? 절대 아니에요.
술취해서 정말 심각하게 그여자 잡고서 그말 하더군요.
그분이 고등학교때 미술부였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ㅋㅋ 글쎄요.
그리고 노래를 잘부른다니.. ㅋㅋ 노래방 갈때마다
"아 내가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이런거야. 원래는 진짜 잘불러"
여기까진 애교로 바준다고 쳐요.
그렇게 술마시다가 다른분들까지 오게되서 노래방엘 갔죠.
그 여자분 비웃고.. 나도 그사람 노래들으면서 아까 한말이 기억나 기가차서 조용히 있었죠.
그사람 많이 취했는데 저보고 그러더군요.
여자애들 몇명이 있는데 자길 너무 쫓아다녀서 짜증나 죽겠대요.
그러더니 갑자기 그사람이 자기 핸드폰을 들고.. 전화가 왔나 했죠.
그사람 항상 진동으로 해놓기 때문에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비스무리하게 해보겠습니다.
"여보세요. 또 너냐? 너 진짜 왜그래? 난 너 싫다고.. 왜자꾸 날 힘들게해?
그냥 다른남자 만나. 나 좋아하는애 생겼다 먼저 끊는다" 툭.
속으로 저 왕자병.. 저사람 좋다는 사람도 다 있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쫌 있다가 또.
"여보세요. 아 또 왜그러는데? 나 좋아하지마....너 정말 왜그렇게 날 쫓아다니면서 힘들게해"
제가요 정말 안그럴려고 했으나
너무 답답하고 진짜일지 너무 궁금해서
전화기 그자리에서 뺏어서 액정 봤거든요?
대기화면 이라고 해야하나?
전화 통화중이면 전화번호 나오고 몇초인지 나와야 하는데 ㅋ
원래 그사람 대기화면이 나오네요. ㅋ
남자꼬마아기랑 여자꼬마아기가 둘이서 뽀뽀하는 그 그림.
열심히 말하는중에 뺏어서 들었는데 그사람 황당하단 눈빛으로 나 처다보고
난 그자리에서 이사람이 거짓말이었다는 생각에
전화기 들고 있단 사실이 너무 뻘쭘하고 기가차서 굳어버렸어요.
내앞에서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정상이 아니란걸 짐작했죠.
술취해서 그런건가 싶었지만 멀쩡할때에도 왕자병은 그대로이기에. 연락 피했죠.
그러다가 그분 싸이에 제 사진이 올라가 있었는데
그분 고등학교 미술부 후배분이 절 소개시켜 달라고 했대요.
지금의 제 남친이죠.
처음엔 좀 꺼렸다가 그래도 한번 나가보잔 생각에 나갔죠.
그렇게 첫만남 가지고 셋이서 킹크렙 먹으러 갔는데
그사람 절 좋아했는지 아니면 제가 잘되는 꼴이 배아픈건지.
"나도 여자나 불러야 겠다. 두명 불러도 돼?"
우린 알았다고 했죠. 크게 상관이 없으니.
전화기 들고 어디로 막 전화를 하더니 한명은 강남사는 여자애인데 돈이많고
한명은 경기도쪽 사는데 엄청 이쁜데 자기가 오란말에 지금 택시타고 온댔다더군요.
속으로 설마 또 거짓말일까 했는데.
우리가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그여자들은 오지 않았고
지금 제 남친은 절 대려다 주겠다며 저와 나갔죠.다음날 일을 가야 했기에.
그분혼자 그 식당에 남았는데 갑자기 그분도 따라 나오더니
"나도 대려다 줘라"
"그 여자두분은?"
"상관없어 오든말든"
-_-;; 이걸로도 황당했지만
제 남친이 그때당시 몰던 차가 2인승;; 어떻게 타겠단건지 -_-
이래저래 어쩌다가 그사람은 됐다며 혼자 걸어갔고 전 지금 남친과 집으로 왔죠.
집앞에 도착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전화가 옵니다. 그분.
받았죠.
"들어갔냐?"
"아니 아직 왜?"
"그냥.."
"어딘데?"
"겜방"
"그 여자들은?"
"넌 그걸 믿냐? 그거 다 뻥인데 ㅋㅋ"
황당하더군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자기가 잘난줄 아는..
전화 끊고 지금 남친과 여러번 만나다가 사귀게 되었죠.
전 그분과 연락을 끊었고 제 남친은 계속 연락을 하게 되었는데
저랑 함께 남자친구 사무실에 둘이서 있는데 그분한테 전화가 왔죠. 남친 핸드폰으로.
제가 받아보라고 하자 그분이 받았죠.
전화소리 다 들립니다.
"걔랑있냐?"
"아니요 왜요?"
"야.. 내가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걔 완전 똘끼있어"
"네? 똘끼라뇨?"
"또라이라고 또라이"
그때부터 남친.. 분위기 심각하단거 느끼더니 그 전화기 가지고
화장실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한 30분 있다가 나오더니
머리가 복잡다하며 집에 대려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전 싫다고 하며 걔속 무슨얘기 했냐고 물어봤는데..
남친 끝까지 얘기 안해주고.
그렇게 서로 싸우며 밤샜죠.
아침일찍 제가 병원으로 출근을 해야해서
남자친구가 저와 밤새고 아침에 절 병원에 대려다 주는데
병원앞에 거의 다 왔을때쯤
그분한테 제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너 왜 안나와?"
"먼소리야?"
"나 니네집 앞인데.."
"거기에 오빠가 왜있어?"
"보고싶어서 새벽부터 기다렸어.."
이정도면 말 다한거죠?
제 남친한텐 저 또라이라고 완전 미쳤다고 말해놓고
지금 누가 미친건가요?
제가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그사람 정신병자 인거 같은데.
님들이 보기엔 어떤가요.
이렇게 긴글 다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리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