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바람펴온 아버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2005.06.12
조회43,398

우선 이런 글을 쓰는 저도 부끄럽지만. 저희 아버님의 바람끼를 없애고자 다른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올려봅니다.

올해 25살 남자입니다.

아버님께서 바람끼가 많으셔서 어머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어렸을때부터 아버님이 약주를 좋아하셔서 술만드시는 날이면 불러서 고문도 많이 당했지만

어머님의 영향이 큰탓인지 제가 그렇게 하는 자체를 싫어합니다.

때는 고3 인듯 합니다. 어머님이 밖에 잠깐 나가보자고 하는 겁니다.

무슨일인지도 모른채 아버님께서 어떤 여자와 실겡이를 벌이고 있는겁니다.

영문을 모른채 아버님과 그여자와 뛰어냈지만 그다음에는 어머님께서 그여자와말다툼 하는겁니다.

그렇게 3분 지나고 어머님이 아버님 과 싸우는겁니다.

도중에 말려서 끝났지만  어머님과 저는 집에 들어가기 위해 골목으로 들어설때

어디선가 남여의 목소리가 들리는것이였습니다.

다름아는 저희 아버지와 그여자였습니다.

많이 아프지? 미안해 아니 괜찮다 이런말 들을 오고 갔던걸 제가 이귀로 똑똑히 들었습니다.

너무 열이 받아서 아버님과 그여자분을 뛰어내고 그여자 옆에 있는걸로 밣아 버렸습니다.

저는 그다음부터 안그러겠지 했지만 저는 몰랐습니다.

시간이 흘러 저는 군대에 갔고 어머니는 제 군생활때문에 아무런 말씀도 듣지못하고

군대에 전역하고 회사에 일할쯤에 이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큰일났다고 니 어머니 지금 죽기 직전이라고 그런말을 들었습니다.

당시 구미에서 일하였던 시기라 일끝나자 마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은 온통 어질러저 있고 어머니는 울고 계시고 울고 계신 어머니를 달래며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게 작년입니다. 너희 아버지 아직까지 그여자 만난다고

너 군대있을때 그여자 몇차례 왔다 갔다고 하시는겁니다. 그여자 가 아버니와 자고있는거 보고

눈돌아가서 집 엉망으로만들었다는 겁니다.

저또한 눈이 뒤집혀서 그여자 죽여버린다고 그집까지 찾아갔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버님 핸드폰뺏어서 그여자에게 전화했지만 그여자 남편이 받았습니다.

당신 그 씨발 잘난 여자가 우리 아버지하고 바람피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라고요

전화를 끊더군요. 어머님이 많은 얘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너 똑똑히 들어라 너거 아버지 그여자한테 3천에서 4천만원 뜯긴것 같다고

알아보니깐 여기 저기 대출이라는 대출은 다받았더군요.

농협 천만원 대구은행 천만원 마을금고 여기저기에 천은 다땡겨서 그여자한테 준것 같더군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그때 심정은 진짜 하나남은 집이라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제발좀

이혼하시라고 어머님하고 큰아버님 큰어머님 제발좀 이혼하라고 했지만

저희 어머니 마음이 너무 약하십니다. 뭐먹고 살래? 그래도 이해 하자

이러는 겁니다. 너무 괘씸하고 분해서 고소할까 생각했지만 저희 아버님께서 공무원이라

고소 당하면 회사에서 짤리신다고 하더군요. 어머니는 그여자분과 아버님 이렇게 셋이 만나서

차용증까지 받으셨습니다. 천5백만원 짜리 차용증요.

하지만, 지금도 아버지 그여자 만나서 카드 긁어 주고 지내는거 카드 조회해보고 은행값 많이나가는

거 보고 알았습니다.

지금은 완전 자포자기 상태입니다. 저희 집있는거 팔고 전세로 이사왔습니다.

여기 저기 빚있는거 집팔아서 다 팔고 전세로 이사왔습니다.

그런 아버님께서 또 그여자한테 홀려서 카드값 이체되고 이럽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머님 또 그것때문에 우십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여자한테 몇백만원짜리 반지 사주실돈은 있으면서

몇천원짜리 옷하나 안사주시는 아버지 저는 그게 분합니다.

도와주세요. 어머님 안우시면서 좋게 끝낼수있는 방법 을 가르쳐 주세요.

저희 어머니 우시면 저 눈돌아 갑니다. 아무거나 다뿌셔버립니다. 아버님한테도

아버님이라고 하지않고 당신이라고 하는 불효자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