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혼이구여 ..내년에 결혼할 생각이구..양가 어르신 상견례는 다했구여.. 그래서 저 오빠집에서 결혼하기 전까지 같이 지내구있어요..동거아닌 동거죠.... 저희 언니가 결혼을 올해 하기에 저는 올해 못가구..내년에 가여..솔직히 올해 할 생각이었는데.. 울집이 워낙보수적이라서..언니가 가야 갈수있다네여.. 오빠(28) 저 (27) 작년까지 회사를 다니다가.."같이 물려받을껀데..장사 같이 하자" 는 오빠 제안에... 일그만두고..올해부터 장사를 시작했답니다..장사...그거 쉽지많은 않네여.. 가끔 몸이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받을때면..엄마말이 떠올라여.."설겆이같은거 하지말구.. 힘든거 무거운거 들지말구..힘들어서 어쩌나 " 눈물이나여..지금 이렇게 힘드니깐.. 상견례할때도 그랬지만 어머님이 설겆이같은건 아줌마들있으니깐 그런건 할필요없구.. 계산하구..그러면 된다구..그렇게 말씀하셨거덩요..그래서 저 그런줄알구..설겆이는 밤늦게 오빠부모님과 오빠 나 이렇게 라면먹거나..아줌마 없을땐 제가 하곤했었쬬.. 그런데 어느날 어머님이 말씀하시길..알아서 해주길 바라셨데여..설겆이도 아줌마가 해도.. 옆에서 같이 해주고..빨래도 가끔해주고..그러길 바라셨다네여.. 결혼하면 그런거 하라는 엄마말을 전 그대로 머리박혀있었던거죠.. 장사하는집에 시집가는게 왜이리 힘든건지.. 오빠랑 같이 지내는거 참 좋아요..이제 5개월이 되었네여 같이 ..그동안 싸움도 마니 했구여.. 그럴때면 너무 서러워요..오빠는 오빠집이라서..싸우면 나가라..짐싸들구나가라..회사다녀라 막말 막하는데..전 그럴때마다..눈물이 앞을가리구 서러움에 북받쳐여 오빠는 하구푼거 맘대로하구.쉴때 쉴수있구.. 답답할때 나갈수있구..전여..목욕갈때도 이눈치 저눈치보며..얘기하구가야되고.. 바로앞에 갈때도 얘기하구 가야되여..그리구 일마치구..칭구랑 술한잔하구싶은데.. 잘나가지도 못해여..그리구 늘 늦게 마치니깐..오빠는 남자친구는 일체 연락하지말라네여.. 밤에 여자들은 잘 못나오자나요 그리구 다들 앤이 있어서..혼자 부르기도 글쿠.. 오죽하면 저 술친구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어여.. 걸핏하면 어머님이나 오빠는 아버님한테 잘보여야된다네여..한 날은 저 지금 돈버는사람아닌데. 아버님 계모임으로 놀러간다며..어머님이 절 부르더군여..5만원을 주시면서..아버님은 며느리가 주는거 좋아한다구..며느리가 좋다며..떠들고 다닌다구.. "놀러갈때 음료수라도 사드시라 "그러라면서 주시더라구여.. 저 돈벌구 회사댕겼음..저 드립니다..알아서 라도 드리는데..이건 제가 여기서 얻어먹는처지에.. 주라네여..줬어여..나중에 아버님이 "벼룩의 간을 빼먹지" 이러셨다네여.. 먼저 돈 못챙겨드린 제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이렇게 해야되는구나..라는 생각에 내가 잘 모르는게 많쿠나..라는 생각에 머리만 더 아파지네여.. 오빠는 점심장사 긑나면 곧바루 옆방으로 가서 게임을 하구여..전 홀에 앉아서..한둘씩 들어오는 손님들 맞이 해야한답니다..나두 내집이면..점심땐 마니 바뿌니깐..점심장사 끝나구.. 저두 컴터 하면서 오락도 하면서..그럴껀데..이건 우리집이 아니라서..눈치보며..지켜야되구.. 오늘은 오빠랑 다퉜어요..오빠가 사소한 거짓말을 잘하기에..아님 제가 예민한건지.. 둘다 원인이겠지만..그랬떠니 오빠 저더러 무거운걸 들라네여..손님한테 음식 갖다주라며 떠미네여 저두 한명 두명 세명 정도면 들수있는데 그 이상은 무거워서 잘 못들거든요.. 그리곤 나가버리네여..밖에여..그래서 저혼자 홀 청소하구 계산하구..주문받구..혼자 다햇어요 오빠는 저 일하구 스트레스 받는거 아무것두 아니라네여.. 자기 힘든거에 비하면..자긴 5년이나 했으면서..나 이런환경에 회사늘 다니다..이 답답하구.. 꽉막히구..자유롭지 못한 환경에 마니 힘든데.. 오빠는 그저 제가 오바를 하는거래여.. 그리구 어머님은 시집살이를 심하게 하셨다네여..그래서 아들을 끔찍히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챙기구 싶은거 어머님이 다 하시네여.. 암튼 시짜들어간건 다 싫다는 결혼한 언니의 말이 떠오르네여.. 솔직히 아직 시어머니시아버지는 아니지만..앞으로 되실분이지만..두분다 좋으신 분들인데.. 전 이런 상황이 왜이리 힘들까여..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구.. 지금 오빠는 바다에 갔어요..일땜에 간거지만 내일오거덩요..전엔 그렇게나마 바람이라도 쐬었는데 지금은 저더러 뺑이 쳐라네여..저녁장사 혼자 하라네여.. 그러면서 웃으면서 갔어요..저 일시키는걸 얼마나 좋아하는지..왠만한 남자들은 여자힘들어하면 맘적으로나마 편하게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여..뺑(바쁘게 일해라)이치라니요 ㅠㅠ 갖혀지내다보니..만날 칭구도사라지구..자유도 잃구..마음의 병만 얻네여.. =============================================================================== 근데여 오빠부모님 두분다 좋으신분들이세여..제가 힘이 부쳐서 그런거지.. 저앞으로 적금 50만원 넣어주셨구여 1월달 부터..지금 5개월째 됐네여..1년짜리 넣었어여.. 결혼할때..보태라구 그렇게 넣어주셨어요 그리구 한달에 용돈도 오빠저 합쳐서 40정도 주시구여.. 근데 님들 말처럼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심적으로 스트레서 받아서 걱정이예여. 오빠부모님 고생많이 하시거덩요 어머님도 아침일찍 일어나 밤 늦게까지.. 주방에서 하루종일 일하시구..그런거에 비하면 전 고생하는건 아니지만.. 결혼전이란 생각에 자꾸 힘들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여.. 오빠두 뺑이쳐란말 싸운 상황에서 말한거라서..저두 싸우면 험한말 좀 하긴 합니다.. 근데 지금 바다가서 당구치구 있다네여 전화한통도 없이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본거죠.. 좀있음 피시방을 가겠죠..겜하러.. 전 지금은 한가한시간이라 이렇게 컴앞에서 울다가 닦다가 또 눈물 글썽이다가 훌쩍 거리다.. 그러구 있어여..에효..눈물은 시두때두 없이 나오네여 서러움이 북받쳐서.. 일자리 구하기엔..나이도 있구..내년에 결혼할꺼라서 너무 짧은 시간이기도 하구여..적금 넣어준것두 걸리구 그래여.. 그리구 밑에 적었다시피.. 임신을 해서 결혼을 서둘렀던거구..그래서 상견례두 했떤거예여.. 근데 유산이 되버려서..이렇게 된거지만.. 회사두 임신때문에 관둔거였구여.. 저희부모님한테 가서 오빠랑 장사한다는거 허락받구 그렇게해서..오빠집서 일하게 된거예여
톡! 하구 건들면 눈물날것 같아여
그래서 저 오빠집에서 결혼하기 전까지 같이 지내구있어요..동거아닌 동거죠....
저희 언니가 결혼을 올해 하기에 저는 올해 못가구..내년에 가여..솔직히 올해 할 생각이었는데..
울집이 워낙보수적이라서..언니가 가야 갈수있다네여..
오빠(28) 저 (27)
작년까지 회사를 다니다가.."같이 물려받을껀데..장사 같이 하자" 는 오빠 제안에...
일그만두고..올해부터 장사를 시작했답니다..장사...그거 쉽지많은 않네여..
가끔 몸이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받을때면..엄마말이 떠올라여.."설겆이같은거 하지말구..
힘든거 무거운거 들지말구..힘들어서 어쩌나 "
눈물이나여..지금 이렇게 힘드니깐..
상견례할때도 그랬지만 어머님이 설겆이같은건 아줌마들있으니깐 그런건 할필요없구..
계산하구..그러면 된다구..그렇게 말씀하셨거덩요..그래서 저 그런줄알구..설겆이는
밤늦게 오빠부모님과 오빠 나 이렇게 라면먹거나..아줌마 없을땐 제가 하곤했었쬬..
그런데 어느날 어머님이 말씀하시길..알아서 해주길 바라셨데여..설겆이도 아줌마가 해도..
옆에서 같이 해주고..빨래도 가끔해주고..그러길 바라셨다네여..
결혼하면 그런거 하라는 엄마말을 전 그대로 머리박혀있었던거죠..
장사하는집에 시집가는게 왜이리 힘든건지..
그럴때면 너무 서러워요..오빠는 오빠집이라서..싸우면 나가라..짐싸들구나가라..회사다녀라
막말 막하는데..전 그럴때마다..눈물이 앞을가리구 서러움에 북받쳐여
오빠는 하구푼거 맘대로하구.쉴때 쉴수있구..
답답할때 나갈수있구..전여..목욕갈때도 이눈치 저눈치보며..얘기하구가야되고..
바로앞에 갈때도 얘기하구 가야되여..그리구 일마치구..칭구랑 술한잔하구싶은데..
잘나가지도 못해여..그리구 늘 늦게 마치니깐..오빠는 남자친구는 일체 연락하지말라네여..
밤에 여자들은 잘 못나오자나요 그리구 다들 앤이 있어서..혼자 부르기도 글쿠..
오죽하면 저 술친구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어여..
아버님 계모임으로 놀러간다며..어머님이 절 부르더군여..5만원을 주시면서..아버님은 며느리가
주는거 좋아한다구..며느리가 좋다며..떠들고 다닌다구..
"놀러갈때 음료수라도 사드시라 "그러라면서 주시더라구여..
저 돈벌구 회사댕겼음..저 드립니다..알아서 라도 드리는데..이건 제가 여기서 얻어먹는처지에..
주라네여..줬어여..나중에 아버님이 "벼룩의 간을 빼먹지" 이러셨다네여..
먼저 돈 못챙겨드린 제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이렇게 해야되는구나..라는 생각에 내가
잘 모르는게 많쿠나..라는 생각에 머리만 더 아파지네여..
들어오는 손님들 맞이 해야한답니다..나두 내집이면..점심땐 마니 바뿌니깐..점심장사 끝나구..
저두 컴터 하면서 오락도 하면서..그럴껀데..이건 우리집이 아니라서..눈치보며..지켜야되구..
둘다 원인이겠지만..그랬떠니 오빠 저더러 무거운걸 들라네여..손님한테 음식 갖다주라며 떠미네여
저두 한명 두명 세명 정도면 들수있는데 그 이상은 무거워서 잘 못들거든요..
그리곤 나가버리네여..밖에여..그래서 저혼자 홀 청소하구 계산하구..주문받구..혼자 다햇어요
오빠는 저 일하구 스트레스 받는거 아무것두 아니라네여..
자기 힘든거에 비하면..자긴 5년이나 했으면서..나 이런환경에 회사늘 다니다..이 답답하구..
꽉막히구..자유롭지 못한 환경에 마니 힘든데..
오빠는 그저 제가 오바를 하는거래여..
그리구 어머님은 시집살이를 심하게 하셨다네여..그래서 아들을 끔찍히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챙기구 싶은거 어머님이 다 하시네여..
암튼 시짜들어간건 다 싫다는 결혼한 언니의 말이 떠오르네여..
솔직히 아직 시어머니시아버지는 아니지만..앞으로 되실분이지만..두분다 좋으신 분들인데..
전 이런 상황이 왜이리 힘들까여..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구..
지금 오빠는 바다에 갔어요..일땜에 간거지만 내일오거덩요..전엔 그렇게나마 바람이라도 쐬었는데
지금은 저더러 뺑이 쳐라네여..저녁장사 혼자 하라네여..
그러면서 웃으면서 갔어요..저 일시키는걸 얼마나 좋아하는지..왠만한 남자들은 여자힘들어하면
맘적으로나마 편하게 해줘야되는거 아닌가여..뺑(바쁘게 일해라)이치라니요 ㅠㅠ
갖혀지내다보니..만날 칭구도사라지구..자유도 잃구..마음의 병만 얻네여..
===============================================================================
근데여 오빠부모님 두분다 좋으신분들이세여..제가 힘이 부쳐서 그런거지..
저앞으로 적금 50만원 넣어주셨구여 1월달 부터..지금 5개월째 됐네여..1년짜리 넣었어여..
결혼할때..보태라구 그렇게 넣어주셨어요 그리구 한달에 용돈도 오빠저 합쳐서 40정도 주시구여..
근데 님들 말처럼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심적으로 스트레서 받아서 걱정이예여.
오빠부모님 고생많이 하시거덩요 어머님도 아침일찍 일어나 밤 늦게까지..
주방에서 하루종일 일하시구..그런거에 비하면 전 고생하는건 아니지만..
결혼전이란 생각에 자꾸 힘들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여..
오빠두 뺑이쳐란말 싸운 상황에서 말한거라서..저두 싸우면 험한말 좀 하긴 합니다..
근데 지금 바다가서 당구치구 있다네여 전화한통도 없이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본거죠..
좀있음 피시방을 가겠죠..겜하러..
전 지금은 한가한시간이라 이렇게 컴앞에서 울다가 닦다가 또 눈물 글썽이다가 훌쩍 거리다..
그러구 있어여..에효..눈물은 시두때두 없이 나오네여 서러움이 북받쳐서..
일자리 구하기엔..나이도 있구..내년에 결혼할꺼라서
너무 짧은 시간이기도 하구여..적금 넣어준것두 걸리구 그래여..
그리구 밑에 적었다시피..
임신을 해서 결혼을 서둘렀던거구..그래서 상견례두 했떤거예여..
근데 유산이 되버려서..이렇게 된거지만..
회사두 임신때문에 관둔거였구여..
저희부모님한테 가서 오빠랑 장사한다는거 허락받구 그렇게해서..오빠집서 일하게 된거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