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과 다시 잘해보고싶어요... 하지만...

아픔만...2005.06.14
조회663

너무힘듭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7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너무 오래사겨서 헤어지는것또한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성실하고 가정적이고 잘생겼죠.... 무엇보다 맘이 따뜻하고 여자를 잘 이해해주는 그런 착한 남자친구죠... 한데 1년전부터 저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남자친구가 외박하는게 싫어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여전히 친구들을 만날때면 일년에 10번안쪽이지만 외박을 합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한 6.7명만나서 3.4차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친구가 있는가하면 항상 여자친구 없는 친구들과 새벽까지 놉니다. 코스는 고깃집 - 호프집 - 당구장 - 호프집 - 주점 노래방(사창가) - 해장 -뭐 이런순으로 놀다보면 항상 새벽 4.5시 이런코스라고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노래방은 동네노래방인줄알았는데 모텔주점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러놓구 노는거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저에게 거짓말해놓고도 매우 떳떳해합니다. 자신은 저에게 부끄러운짓은 안했기에 떳떳하답니다. 제가 이해안해주고 맘편히 놀지도 못하게 간섭한다고 오히려 화를 냅니다. 정말 오래사귀는게 아니라는 걸 느끼는 요즘 이사람과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걱정입니다.. 그냥 말한마디로 그사람이 저에게 미안해해서 그런곳에 안가도록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왜 여자는 남자들의 그런 음주문화를 이해해줘야하는건가요? 건전하게 친구들을 만나는건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단란주점이니 주점모텔 노래방이니 이런곳에서 돈주고 여자 불러놓고 퇴폐적인 영업을 하는곳에서 밤새 노는걸 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여자친구못사기는 친구 위로차 같이 놀아준거라고 친구들이 붙잡아서 어쩔수 없었다고 매번 그런식으로 절 괴롭힙니다.  그러고는 "ooo노래방 카드결재 52만원"이 그사람 휴대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요즘은 너무 힘듭니다. 안그러던 사람이 늦바람이 든것처럼 질안좋은 친구들과 어울립니다....  이런 남자친구를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경고를 하면 좋을까요???...  다시는 그런곳에 안갔으면 좋겠습니다. 가지 말라고 하니 약속 못하겠다고하네요....  오래사기면 헤어진다는 말이 맞는것같습니다. 이사람 저에게 맘이 떠난걸까요??? 더이상 예전의 그의 모습으로 되돌릴수는 없는걸까요??? 

여러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 혹 좋은 방법을 아시고 있으신 분 

저에게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 좀 저에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