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그리고... 詩/정채운 (낭송/김락호)
베인다는 건
언제나 아픔을 동반하고
슬픈 기억의 상흔을 남긴다
불혹을 넘도록
눈금 정확한 자 하나
준비하지 못하여
아직도 재는 기술에 서툴기만 했다
노련한 잣대로 매겨지는 수치(數値)와
예리한 칼날에
사정없이 베어진 아픔은
어쩌면, 계산에 미숙했던 내가
지불해야 할 마땅한 댓가였으리라
무엇이든, 자를 수 있다는 건
칼자루를 쥐고 있는 자의 몫
다시 또 그 칼에 베인다 해도
날 잘 드는 칼의 주인이기보다
그 칼날까지도 품어줄 수 있는 칼집이고 싶다
내 삶이 허락되는 날까지
888 방랑객 옮김 888
아픔~ 그리고... .. .
아픔, 그리고... 詩/정채운 (낭송/김락호) 베인다는 건 언제나 아픔을 동반하고 슬픈 기억의 상흔을 남긴다 불혹을 넘도록 눈금 정확한 자 하나 준비하지 못하여 아직도 재는 기술에 서툴기만 했다 노련한 잣대로 매겨지는 수치(數値)와 예리한 칼날에 사정없이 베어진 아픔은 어쩌면, 계산에 미숙했던 내가 지불해야 할 마땅한 댓가였으리라 무엇이든, 자를 수 있다는 건 칼자루를 쥐고 있는 자의 몫 다시 또 그 칼에 베인다 해도 날 잘 드는 칼의 주인이기보다 그 칼날까지도 품어줄 수 있는 칼집이고 싶다 내 삶이 허락되는 날까지 888 방랑객 옮김 888
이렇게 마음이 아플때엔~
한적한 시골의 원두막이나 찾아 나설가 하노라아~
맘에 드는 원두막에 올라서...
막걸리랑 잘 익은 수박이랑 물과 물로
아픈 가슴을 씻어 볼까 하노오라아~~~
어허허허~
^&^~~~

방랑객노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