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녀에게 고백을 했는데 그녀가 받아주지 않더군요 참으로 씁씁합니다 한두살 먹은 어린아이도 아닌데 기분이 많이 않좋아요 내가 이렇게 여린 사람이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쩜 두 번다시 볼수 없다는 생각때문인지 마음이 불 편하고 아프군요 이제는 그녀와 밥도 먹을수 없고 차도 마실수 없고 그녀와 유일하게 공감대가 형성 되었던 영화 이야 기도 할수 없고 책 이야기 음악 이야기 또 어떤 이상한 환자 때문에 화가나서 옹알옹알 일러바치듯이 말하는 그녀에 모습도 볼수가 없겠지요 살아가면서 한번도 누구를 부러워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녀에 애인이 참으로 부럽네요 질투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미친듯이 소리라도 지르고 싶지만 정말 미친놈이 될까 무서워 그러지도 못 하네요 그녀를 만난건 치과에서 였어요 원낙 병원을 싫어하고 남자 답지 못하게 주사 맞는걸 싫어해서 특히 치과는 무섭잖아요 어쨌는 미루다 미루다 가게되었는데 그곳에서 그녀에게 진찰을 받았지요 까무잡잡 한 피부에 속눈섭이 유난히 긴 그녀한테서 말이죠 처음에는 마스크를 하고 있어서 얼굴 생김새를 알수 없었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처음 본 순간부터 호감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아프셨을텐데 어떻게 이지경까지 참으셨어요 그런말들 제가 조금 아 파서 몸을 뒤틀었더니 자꾸 그러면 아이들처럼 묶어 놓을꺼예요 했던 말들 치료를 다 하고나서 꾀병 부리느라 수고하셨어요 라고 말하면서 마스크를 벗는데 천눈에 반하는게 이런거구나 했어요 솔직히 놀랐어요 너무 이뻤거든요 어쩜 눈이 그렇게 이쁜지......... 그후로 보름 정도를 치과 치료를 받았지요 그렇게 치료가 끝나고 제 사무실에서 그녀 병원이 보이는데 그녀가 퇴근하는거 지켜보고 그렇게 3개월인가 속앓이를 하다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났습니 다. 제가 조그맣게 건축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래처 사람 한테 선물을 할게 있어서 넥타이를 사려 고 백화점 남성복 매장에 있는데 그녀가 들어오더군요 너무 반가워서 제가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그녀 두 이제 아프지 않으세요? 라고 말하며 아는척을 해 주더군요 그리고는 관심 없다는 듯이 본인 일만 보 고 눈 인사를 하더니 가버리데요 그리고 또 화장품매장에 있었는데 그녀도 거기에 있었어요 그녀가 먼 저 인사를 하더군요 그리고 또 그렇게 헤어지고 제가 한번만 더 만나면 차한잔 마시자고 해야지 마음 먹고 있는데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또 만난 겁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차 한자 마시자고 했지요 처음 에 그녀는 머뭇머뭇 거리더니 지료 잘해주셔서 감사해서 그래요 라고 말하자 그녀도 응하더군요 그녀 랑 차를 마시면서 누구 선물하려고 넥타이를 샀냐고 했더니 아버지 선물이라고 하데요 그런데 그 아버 지가 그녀에 아버지가 아닌 남자친구 아버지더군요 그녀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다고 했어요 돌아 가 신지 오래 되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뒤통수를 뭔가로 맞은거 같았지만 애인이 있는건 당연하다 생각하 며 그날 그렇게 헤어졌지요 그런데 이상도 하지요 그날 이유 그녀와 자꾸만 마주칠 일이 생기는 거예 요 헬스장에서 보게되고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가서 보게되고 어찌어찌 친해져서 가끔 퇴근길에 만나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드라이브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다 고 남들이 하듯 그런 데이트를 한 건 아니구요 심화 영화 한번 본적 있네요 그것도 내기를 한적이 있는데 그녀가 저한테 졌거든요 그래 서 졸라졸라 영화를 보게 된거지요 그녀는 아버지가 안계셔서 그런가 엄하게 자랐더라구요 집에두 칼 같이 들어가야 하구요 조금만 늦으면 집에서 전화가 오구 난리입니다 데이트 조금 했다고 해서 그녀가 제가 넘어 왔다거나 그런건 아니였어요 언제나 반듯했고 거리를 두었 어요 그래서 제가 더 빠져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녀는 오빠가 없어서 인지 저를 잘 따르더라구요 참고로 그녀와 저는 8살 차이가 납니다 그녀에 애인은 같은 학교 동기이고 동갑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녀는 졸업을 했고 그녀 남자친구는 군의관으로 올해 9월에 제대를 한다고 하네요 사진으로만 봤는데 멋지던걸요 부러웠습니다 제 자랑 같지만 그렇다고 제가 그 남자친구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해 본적 없어요 작지만 회사도 운 영하고 저의 집안도 괜찮거든요 학교도 그녀보다 더 좋은데 나왔구요 에고....서론이 너무 길었지요? 어제 저녁에 그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고백을 하기에 앞서 제가 말했지요 요즘 마음하고 머리하고 싸운다고 마음은 자꾸 뭔가를 하려고 하는 데 머리에서는 하지 말라고 한다고 나는 그들을 지배할수 있는 그들에 주인인데 누구에 편도 들어줄수 가 없다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구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가 마음이 가는데로 하는거예요 마 음이 먼저 생겨났기 때문에 마음이 가는데로 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그녀 에게 말했지요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안다구 이런말을 해서 이제 두 번다시 볼수 없게 될지도 모르지 만 그래도 하고 싶다고 안하면 미칠것 같아서 이야기 해야 겠다고 그러면서 좋아한다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좋아서 미칠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말 없이 한참 저를 바라보더니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무서웠어요 그리고 지금은 무서워요 내가 무서웠던건 이런 상황이 올까봐서 무서웠고 내가 지금 무서운건 제 옆에 있는 그사람을 잃게 될 까봐 무서워요 미안합니다 나한테 마음 오게해서 미안하고 또 그 마음 받아주지 못해 미안해요 그러면 서 그 큰 눈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하는데 에휴........... 그녀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녀 집에 바래다 주는 길은 늘 가깝게 느껴지 지만 어제는 유독 더 가깝게 느껴지더구요 그녀는 늘 차에서 내리면서 잘가요 라면서 내렸는데 어제는 안녕히 가세요 그러면서 한참을 저만 바라 보다 내리더군요.....그렇게 끝이였어요 뭐 문자나 전화는 저만 하니 그렇다고 치구 아무튼 마음이 아 프네요 괜히 고백했나 싶구...그런데 그녀도 저한테 마음이 있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마음을 받아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녀 아니면 안되요 이제 정말 사랑하게 되었어요 친구 녀석들은 그녀도 마음이 있는거 같으니깐 끝까지 해봐라 그러는데 같은 남자로 그 여자분 남자친 구한테 큰 죄를 짓는거 같구 도통 모르겠습니다 답답하네요 너무 답답해 이렇게 글 올립니다
그녀에게 괜히 고백 했나봐요
어제 그녀에게 고백을 했는데 그녀가 받아주지 않더군요
참으로 씁씁합니다 한두살 먹은 어린아이도 아닌데 기분이 많이 않좋아요
내가 이렇게 여린 사람이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쩜 두 번다시 볼수 없다는 생각때문인지 마음이 불
편하고 아프군요
이제는 그녀와 밥도 먹을수 없고 차도 마실수 없고 그녀와 유일하게 공감대가 형성 되었던 영화 이야
기도 할수 없고 책 이야기 음악 이야기 또 어떤 이상한 환자 때문에 화가나서 옹알옹알 일러바치듯이
말하는 그녀에 모습도 볼수가 없겠지요
살아가면서 한번도 누구를 부러워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녀에 애인이 참으로 부럽네요
질투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미친듯이 소리라도 지르고 싶지만 정말 미친놈이 될까 무서워 그러지도 못
하네요
그녀를 만난건 치과에서 였어요 원낙 병원을 싫어하고 남자 답지 못하게 주사 맞는걸 싫어해서 특히
치과는 무섭잖아요 어쨌는 미루다 미루다 가게되었는데 그곳에서 그녀에게 진찰을 받았지요 까무잡잡
한 피부에 속눈섭이 유난히 긴 그녀한테서 말이죠
처음에는 마스크를 하고 있어서 얼굴 생김새를 알수 없었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처음 본 순간부터
호감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아프셨을텐데 어떻게 이지경까지 참으셨어요 그런말들 제가 조금 아
파서 몸을 뒤틀었더니 자꾸 그러면 아이들처럼 묶어 놓을꺼예요 했던 말들 치료를 다 하고나서 꾀병
부리느라 수고하셨어요 라고 말하면서 마스크를 벗는데 천눈에 반하는게 이런거구나 했어요 솔직히
놀랐어요 너무 이뻤거든요 어쩜 눈이 그렇게 이쁜지.........
그후로 보름 정도를 치과 치료를 받았지요 그렇게 치료가 끝나고 제 사무실에서 그녀 병원이 보이는데
그녀가 퇴근하는거 지켜보고 그렇게 3개월인가 속앓이를 하다가 백화점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났습니
다.
제가 조그맣게 건축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래처 사람 한테 선물을 할게 있어서 넥타이를 사려
고 백화점 남성복 매장에 있는데 그녀가 들어오더군요 너무 반가워서 제가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그녀
두 이제 아프지 않으세요? 라고 말하며 아는척을 해 주더군요 그리고는 관심 없다는 듯이 본인 일만 보
고 눈 인사를 하더니 가버리데요 그리고 또 화장품매장에 있었는데 그녀도 거기에 있었어요 그녀가 먼
저 인사를 하더군요 그리고 또 그렇게 헤어지고 제가 한번만 더 만나면 차한잔 마시자고 해야지 마음
먹고 있는데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또 만난 겁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차 한자 마시자고 했지요 처음
에 그녀는 머뭇머뭇 거리더니 지료 잘해주셔서 감사해서 그래요 라고 말하자 그녀도 응하더군요 그녀
랑 차를 마시면서 누구 선물하려고 넥타이를 샀냐고 했더니 아버지 선물이라고 하데요 그런데 그 아버
지가 그녀에 아버지가 아닌 남자친구 아버지더군요 그녀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다고 했어요 돌아 가
신지 오래 되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뒤통수를 뭔가로 맞은거 같았지만 애인이 있는건 당연하다 생각하
며 그날 그렇게 헤어졌지요 그런데 이상도 하지요 그날 이유 그녀와 자꾸만 마주칠 일이 생기는 거예
요 헬스장에서 보게되고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가서 보게되고 어찌어찌 친해져서 가끔 퇴근길에 만나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드라이브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렇다 고 남들이 하듯 그런 데이트를 한
건 아니구요 심화 영화 한번 본적 있네요 그것도 내기를 한적이 있는데 그녀가 저한테 졌거든요 그래
서 졸라졸라 영화를 보게 된거지요 그녀는 아버지가 안계셔서 그런가 엄하게 자랐더라구요
집에두 칼 같이 들어가야 하구요 조금만 늦으면 집에서 전화가 오구 난리입니다
데이트 조금 했다고 해서 그녀가 제가 넘어 왔다거나 그런건 아니였어요 언제나 반듯했고 거리를 두었
어요 그래서 제가 더 빠져 들었는지 모릅니다 그녀는 오빠가 없어서 인지 저를 잘 따르더라구요
참고로 그녀와 저는 8살 차이가 납니다 그녀에 애인은 같은 학교 동기이고 동갑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녀는 졸업을 했고 그녀 남자친구는 군의관으로 올해 9월에 제대를 한다고 하네요
사진으로만 봤는데 멋지던걸요 부러웠습니다
제 자랑 같지만 그렇다고 제가 그 남자친구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해 본적 없어요 작지만 회사도 운
영하고 저의 집안도 괜찮거든요 학교도 그녀보다 더 좋은데 나왔구요
에고....서론이 너무 길었지요?
어제 저녁에 그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고백을 하기에 앞서 제가 말했지요 요즘 마음하고 머리하고 싸운다고 마음은 자꾸 뭔가를 하려고 하는
데 머리에서는 하지 말라고 한다고 나는 그들을 지배할수 있는 그들에 주인인데 누구에 편도 들어줄수
가 없다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구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가 마음이 가는데로 하는거예요 마
음이 먼저 생겨났기 때문에 마음이 가는데로 하세요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그녀
에게 말했지요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안다구 이런말을 해서 이제 두 번다시 볼수 없게 될지도 모르지
만 그래도 하고 싶다고 안하면 미칠것 같아서 이야기 해야 겠다고 그러면서 좋아한다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좋아서 미칠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녀는 아무말 없이 한참 저를 바라보더니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무서웠어요 그리고 지금은 무서워요
내가 무서웠던건 이런 상황이 올까봐서 무서웠고 내가 지금 무서운건 제 옆에 있는 그사람을 잃게 될
까봐 무서워요 미안합니다 나한테 마음 오게해서 미안하고 또 그 마음 받아주지 못해 미안해요 그러면
서 그 큰 눈에서 눈물이 그렁그렁 하는데 에휴...........
그녀 집까지 데려다 주면서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그녀 집에 바래다 주는 길은 늘 가깝게 느껴지
지만 어제는 유독 더 가깝게 느껴지더구요
그녀는 늘 차에서 내리면서 잘가요 라면서 내렸는데 어제는 안녕히 가세요 그러면서 한참을 저만 바라
보다 내리더군요.....그렇게 끝이였어요 뭐 문자나 전화는 저만 하니 그렇다고 치구 아무튼 마음이 아
프네요 괜히 고백했나 싶구...그런데 그녀도 저한테 마음이 있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마음을 받아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녀 아니면 안되요 이제 정말 사랑하게 되었어요
친구 녀석들은 그녀도 마음이 있는거 같으니깐 끝까지 해봐라 그러는데 같은 남자로 그 여자분 남자친
구한테 큰 죄를 짓는거 같구 도통 모르겠습니다
답답하네요 너무 답답해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