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아침 7시 40분경 출근시간에 7호선을 갈아타기 위해서 온수역으로 가는 1호선전철을 타신분이면 아마 파렴치한 그 한놈을 향해 소리지르며 미친듯이 쫒아가던 제모습을 보셨을 겁니다...ㅡㅡ.....저는 오늘도 출근하기 위해 부천역에서 창동행 전철을 탔습니다. 7호선을 좀더 빨리 갈아타려고맨끝칸에 타고 있었습니다. 좀더 빨리 갈아타시려는분은 저처럼 끝칸을 타시는 분들 많으실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더 많이 붐비게 되고 부대끼게 되죠.그 성추행범(이하 그놈..존칭해줄 가치 없습니다.) 소사역에서 탔습니다.소사역에서는 그리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그리 앞뒤로 밀착될만큼 사람들끼리 부대끼지도않았습니다. 역곡에서 많이 타서 온수까지 한정거장이지만 사람들끼리 딱 달라붙을만큼여유공간 없을때가 많습니다.그놈 제뒤에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몸을 제게 밀착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뒷사람이 밀려서 그럴수도 있고 의도적이 아닌것일수도 있기때문에 제가 몸을옆으로 돌렸습니다. 역곡에서 사람들이 더 많이 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밀려 더 뒤로들어갈수도 있는데 제뒤에서 절대 다른곳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 한정거장 사이에서또 손이 제 허벅지에 스치는 느낌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전철이 흔들려서 손이 아래에있으면 흔들리다 닿을수 있습니다. 저 바로 그놈 손 쳐다 보았습니다.평소에도 먼가 닿는 느낌이 나면 저는 바로 뒤돌아서 쳐다봅니다. 그게 가방일수도 있으니까요.또 떠밀려서 밀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대부분 남자분들 오해받기 싫어서 팔짱끼고 있거나여자분들 신체에 안닿게 하시지 일자로 손내리고 있지 않습니다.엉성한 차렷자세로 두손다 밑으로 내리고 계신분 100%중 60%는 접촉할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다가 온수역에 도착했습니다. 내릴때는 항상 그렇듯이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 먼저 내리려고옆에서 밀고 뒤에서 밀고 하다보면 엄청 부대끼며 떠밀리듯 내리게 되죠.역시 떠밀려 사람들 우루루 내릴때 저 놀래서 순간 입밖으로 소리도 안나왔습니다.그 몇정거장 가는 사이 경계하던 그놈이 제 바로뒤에 붙어서 내리다가 제 엉덩이를 양손으로덥썩 움켜쥐더니 그것도 힘껏 쥐더니 놓는것 아닙니까. 저 순식간이라 '뭐야!!' 이런말 안나옵니다.그놈 손 잡을려다 놓쳤는데 그놈 완전히 내리자 마자 7호선 갈아타는 곳이 아닌 온수역 나가는쪽으로 뛰어서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분나쁘다 이런생각 할 시간조차 없이 도망가는그놈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저 첨엔 입밖으로 소리도 안나오고 있는 힘껏 뛰어가는 그놈 잡을려고 미친듯이 뛰어갔습니다. 예전엔 100m 17초 였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얘기인가 봅니다 . 20대 중반 되기 얼마 안남았습니다.ㅡㅡ...힘이 딸려 안되겠다 싶어 소리지르며 뛰기 시작했습니다 . " 잡아! 잡아! 치한 이야!! 잡아!!!" 앞에서 있던 남자 두분이 쫒아갔습니다. 제 눈엔 그놈 밖에 안보였기 때문에 나중에포기 하셨는지 아님 밀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쫒아가시다가 없어지신것 같았습니다.그놈 우리 타고 왔던 전철로 다시 탔습니다. 아마 자기가 타고 제가 타기전에 문이 닫히는절묘한 타이밍을 원하셨던 모양이지요. 하지만 그놈 잡을때까지 전철 출발하지 않았습니다.저역시 전철 안으로 다시 타서 쫒아갔습니다. "치한이야 잡아" 이소리 안나오고 제입에서 "xx 새끼야 너 거기 안서" 이런소리 나옵니다.쫒아가며 뛰어가는데 스치듯 누군가 " 다시 내렸어요" 이소리 들었습니다.저 다시 뒤 쫏아 내렸습니다. 또 밖에서 전력질주가 시작되었죠. " 잡아 잡아"이렇세 소리치면서 계속 쫒아갔습니다. 어느새 군인이 그소리 듣고 따라왔던 모양입니다. 군인이 그놈 바로 뒤로 바싹 쫒아갔습니다.그놈 온수역으로 나가는 계단으로 그 빠른 속력으로도 평소에 연습하지 않으면 불가능 할것같은고난이도 턴을 하더니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그 군인 앞으로 빠른속력으로 달리다가 턴하려다 순간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벌떡 일어나서결국엔 계단까지 다 쫒아올라가서 잡았습니다. 저 그 군인이 넘어질때 들고 있다가 흘린 책 주어서 바로 쫒아 갔습니다. 그놈 끝까지 잡히고도 도망갈려구 버팅기더군요. 저 바로 역무원 뛰어가서 역무원 아저씨께성추행범 잡았으니 빨리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하고 역무원 내에 있던 공익요원 분께군인 혼자 잡고 계시니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경찰이 올때까지 역무원 안으로 가서기다렸습니다. 그놈 사람들에 떠밀려서 손이 제 엉덩이에 스쳤다고 합니다.사람들에 떠밀려 스친거랑 의도적으로 손으로 움켜쥔것이랑 구분 못합니까?그리고 도망은 왜 갑니까?우리 물었습니다. "그럼 미친듯이 도망은 왜갔나요?"그놈 말 못합니다.경찰오셔서 제 얘기 듣고 그놈말 듣고 오류 지구대로 차타고 이동했습니다.그 군인분 목격자로 같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오류 지구대 가서 그놈 표정 약간의 후회끼가 보였지만 끝까지 사람들에 떠밀려서 스쳤다고 주장합니다.신원조회 할때 순간 봤는데 나이 41살에 저희 집 근처 삽니다. 그놈 멀쩡히 생겼습니다.그냥 멀쩡히 가던 회사나 가지 그랬습니까? 그놈 기록상 초범이었지만 상습범 같았습니다.지금껏 걸리지 않아서 그렇지 노련한 상습범으로 보였습니다.저 고소장 작성하고 진술 내용 쓰고 그놈하고 경찰차 타고 구로경찰서 강력계로 넘어갔습니다.강력계에서 그놈 조사 받고 저는 여형사한테 따로 다시 자세히 진술했습니다.진술 끝나고 다시 그놈 있는데로 여형사와 같이 갔습니다.그놈 고개 푹 숙이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저 그놈 제앞으로 불렀습니다. 제가 먼저 제입으로 잘못 뉘우치면 정중히 사과하시라고말하려고 했습니다. 제앞으로 오자마자 제가 그말 끄내기도 전에 고개 숙이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반복합니다.형식적으로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그런짓 하고 도망간거 인정은 하였습니다.저 앞으로 제가 아니어도 다시는 전철에서 이런짓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죄송합니다 말만 반복하더군요. 경찰에서는 일단 저는 늦었으니 회사 가고 저에게 연락 주신다고 했습니다.그놈 은근슬쩍 저 따라서 나오려고 하였습니다. 다시 잡혔습니다. 어이 없습니다.성추행범은 피해자와 합의 하거나 합의하지 아니하면 벌금물고 기록에 남는다고 합니다.저는 합의할 생각 없습니다. 초범이지만 상습범 티 팍팍난 그놈 기록에 한번 남아서다음부터 절대 그러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지하철에서 사람이 많다보니까 이런일들 비일비재 합니다.물론 남자분들 스치는거 의도적인거 아닌데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여성분도 있고요.일단 신체 접촉하는 의심이 들면 바로 쳐다보거나 아님 손으로 잡으셨음 합니다.흔들리는 전철안이라 가방의 움직일일수도 있지만 손이면 바로 잡아 바로 얘기 하세요.전 손으로 잡을 틈도 없이 바로 도망가서 저도 바로 뛰어가게 되었죠.끝까지 쫒아가서 잡아주신 군인분 또 중간에 잡으려고 같이 뛰시던 분들너무 고맙네요^^** 군인분~! 곧 밥 제가 쏩니다~! ^^저 혼자 쫒아갔으면 아마 놓쳤을겁니다. 그럼 아마 다음번에 또 그러고도망 가겠죠. 한번 제대로 안걸리면 상습범됩니다.이제 날씨도 더 더워지고 가끔 에어컨 안나오면 사람들 더 불쾌해지고 그럼 괜한 오해 살수도있고 그런데 항상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겠지만 붐비는 전철안에서도 내릴때 만은 떠밀리듯 말고 차례대로 내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로서로가 남에게 괜한 오해 불러 일으키지않게 조심합시다.그리고 지하철 성추행 범들!!!!!!!!!!!!!!!!!!!!!!!!!!!!!!!!!!!!! 좀 사라져줄래? =======================================================================일단 이 긴글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이의두 해주시고 많은 분들 글써주신거 저두읽어 보았습니다. 일단 몇몇의 댓글을 읽어보고 저두 그 댓글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적게 되었습니다. 먼저 "엉성한 차렷자세로 있는 남자 100%중 60% 가 접촉할 의도가 있다고생각합니다" 이 문장이 문제시가 된것 같습니다. 이문장은 일반화된 정의가 아니며저의 생각이며, 저문장은 의도가 있다고 "생각" 하는 것이지 "차렷자세는 100%중 60%가변태다" 이런 뜻이 아닙니다. 물론 댓글중에 저렇게 생각하는것은 약간의 무리가 있다는식으로기분나쁨을 표현하신 분들은 공감하지만 대놓고 그럼 "차렷자세는 10명중 6명이 변태냐?" " 남자들을 다 변태로 모냐?" 이런식의 표현은 제 문장을 해석을 잘못한듯 싶네요.그것또한 여자가 좀만 스치면 변태라고 생각하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과손만 내리고 있으면 여자가 자기를 변태라고 생각한다는 피해의식과 머가 다를까요?또한 접촉할 의도가 있는것과 모두 접촉한다와는 다르니까요.그리고 제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완전 남자를 다 변태로 싸잡아 모는구나 "이런 생각 가지신분들책마니 사서 읽어보시고 독후감 쓰는 습관 길러보시는건 권해 드리고 싶구요 혹시 내가 약간의변태끼가 있는건 아닌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심을 권유해 드리고 싶네요.또한 머 이런일을 적나라하게 이렇게 길게 적어놨어? 하시는 분들 길면 애초에 읽으시지 마시고,평소에 책한권은 다 읽기는 하시는지 궁금하네요.또한 댓글중에 가정파탄내고 머 그놈 불쌍하다 이러신분들 왜 동병상련 느껴지십니까?경찰에서 그런 초범이 걸리지 않아서 더 상습범인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또한 성추행범은 일단 신고가 들어가면 합의를 하던 안하던 기소가 된 상태로 기록이 남게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초범일경우 구속되지 않기 때문에 집에 연락을 해서 보호자가 와서대동하고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집과 회사에 알려지지 않습니다.그놈 또한 귀가 조취 되었습니다. 제가 잡은 의도는 또 여성분들이 확실하게 당하신 분들이잡아야 하는 이유는 기록에 한번 남으면 다음번에는 가중처벌 되는걸 알기 때문에 성추행범들지들 범죄 자제하게 되고 안하게 됩니다.그냥 놔두게 되면 상습범이 되는것이고 그런놈 때문에 안그러는 남자들이 의심받게 되는 것이며더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하게 생기는 것입니다.그놈 도망가는 폼을 보아하니 한두번 만지고 도망가는 실력이 아니었습니다.또한 여자가 드세드니 독하느니 이런 댓글 다신분들 사상이 궁금합니다.여자가, 여자가 되가지고, 여자라서 말이지, 여자니까 좀 가만 있지, 하하하혹시 여자에 대해 피해의식에 살고 계십니까? 사회생활은 잘하시나요? 아버지가어머니 구속하는 가정에서 교육 받았습니까?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은 남자들을 변태 취급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제글을 읽고 머릿속에그런 결론이 지어지신분이라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책한권 사서 읽으시고 독후감 써보시는연습 해보십시오. 일단 서론 본론 결론두 함 요약해 보시는게 좋으실듯 하네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볼때도 괜히 밀려서 스친것 가지고 오바하시는 여성분들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지하철 타실때 언짢으시는 남성분들도 계시니까요.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스친것과 확연히 주물르고 움켜쥐어 만진것은 차이가 있기에확실히 손을 잡거나 목격하신 여성분들 그런놈들 왠만하면 면박 주시고 도움 요청하시고잡아서 신고하셔야지 다음번에 상습범 되지 않습니다. 상습범이 줄수록 지하철 성추행범도줄이니까요. 하루 빨리 우리나라 지하철 안의 공간속의 느낌이 불편 짜증 불쾌 오해 이런느낌 보다는 편안함 좋은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식되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댓글에 "여자는 떠밀려서 남자들 스쳐도 되고 남자는 여자 스치기만 해도변태 취급한다. 나도 여자가 그러는거 기분 나쁘다. 나도 당했다. 남자가 하면 성추행이고여자가 하면 성추행이 아니다? "제가 그랬습니까? 여자가 만져되면 성추행 아니고 남자가 만져되면 성추행이다?물론 여자가 그래도 성추행이지요. 남녀 평등입니다. 여자한테 성추행 당했습니까? 그런 느낌 듭니까?지하철 안에서 당하신것 같습니까? 그럼 확실히 여자가 자기 신체부분 만진다 싶으면그자리서 그 손목 확잡아서 면박주시고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신고하세요.경찰에서 성추행 신고 다 받아 줍니다. 여자 처벌 받습니다. 댓글에서 남자인 나도 당했는데 억울하다 주절주절 글만 올리지 말고 확실하게 당한 즉시잡아서 면박주거나 신고하라고요! 누가 못하게 합니까?
지하철 성추행범! 그놈 잡았다!
6월 15일. 아침 7시 40분경 출근시간에 7호선을 갈아타기 위해서 온수역으로 가는 1호선
전철을 타신분이면 아마 파렴치한 그 한놈을 향해 소리지르며 미친듯이 쫒아가던 제모습을
보셨을 겁니다...ㅡㅡ.....
저는 오늘도 출근하기 위해 부천역에서 창동행 전철을 탔습니다. 7호선을 좀더 빨리 갈아타려고
맨끝칸에 타고 있었습니다. 좀더 빨리 갈아타시려는분은 저처럼 끝칸을 타시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더 많이 붐비게 되고 부대끼게 되죠.
그 성추행범(이하 그놈..존칭해줄 가치 없습니다.) 소사역에서 탔습니다.
소사역에서는 그리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그리 앞뒤로 밀착될만큼 사람들끼리 부대끼지도
않았습니다. 역곡에서 많이 타서 온수까지 한정거장이지만 사람들끼리 딱 달라붙을만큼
여유공간 없을때가 많습니다.
그놈 제뒤에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몸을 제게 밀착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뒷사람이 밀려서 그럴수도 있고 의도적이 아닌것일수도 있기때문에 제가 몸을
옆으로 돌렸습니다. 역곡에서 사람들이 더 많이 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밀려 더 뒤로
들어갈수도 있는데 제뒤에서 절대 다른곳으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 한정거장 사이에서
또 손이 제 허벅지에 스치는 느낌이 났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전철이 흔들려서 손이 아래에
있으면 흔들리다 닿을수 있습니다. 저 바로 그놈 손 쳐다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먼가 닿는 느낌이 나면 저는 바로 뒤돌아서 쳐다봅니다. 그게 가방일수도 있으니까요.
또 떠밀려서 밀릴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대부분 남자분들 오해받기 싫어서 팔짱끼고 있거나
여자분들 신체에 안닿게 하시지 일자로 손내리고 있지 않습니다.
엉성한 차렷자세로 두손다 밑으로 내리고 계신분 100%중 60%는 접촉할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온수역에 도착했습니다. 내릴때는 항상 그렇듯이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 먼저 내리려고
옆에서 밀고 뒤에서 밀고 하다보면 엄청 부대끼며 떠밀리듯 내리게 되죠.
역시 떠밀려 사람들 우루루 내릴때 저 놀래서 순간 입밖으로 소리도 안나왔습니다.
그 몇정거장 가는 사이 경계하던 그놈이 제 바로뒤에 붙어서 내리다가 제 엉덩이를 양손으로
덥썩 움켜쥐더니 그것도 힘껏 쥐더니 놓는것 아닙니까. 저 순식간이라 '뭐야!!' 이런말 안나옵니다.
그놈 손 잡을려다 놓쳤는데 그놈 완전히 내리자 마자 7호선 갈아타는 곳이 아닌 온수역 나가는
쪽으로 뛰어서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분나쁘다 이런생각 할 시간조차 없이 도망가는
그놈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저 첨엔 입밖으로 소리도 안나오고 있는 힘껏 뛰어가는 그놈 잡을려고 미친듯이 뛰어갔습니다. 예전엔 100m 17초 였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
얘기인가 봅니다 . 20대 중반 되기 얼마 안남았습니다.ㅡㅡ...
힘이 딸려 안되겠다 싶어 소리지르며 뛰기 시작했습니다 .
" 잡아! 잡아! 치한 이야!! 잡아!!!"
앞에서 있던 남자 두분이 쫒아갔습니다. 제 눈엔 그놈 밖에 안보였기 때문에 나중에
포기 하셨는지 아님 밀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쫒아가시다가 없어지신것 같았습니다.
그놈 우리 타고 왔던 전철로 다시 탔습니다. 아마 자기가 타고 제가 타기전에 문이 닫히는
절묘한 타이밍을 원하셨던 모양이지요. 하지만 그놈 잡을때까지 전철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저역시 전철 안으로 다시 타서 쫒아갔습니다.
"치한이야 잡아" 이소리 안나오고 제입에서 "xx 새끼야 너 거기 안서" 이런소리 나옵니다.
쫒아가며 뛰어가는데 스치듯 누군가 " 다시 내렸어요" 이소리 들었습니다.
저 다시 뒤 쫏아 내렸습니다. 또 밖에서 전력질주가 시작되었죠. " 잡아 잡아"
이렇세 소리치면서 계속 쫒아갔습니다.
어느새 군인이 그소리 듣고 따라왔던 모양입니다. 군인이 그놈 바로 뒤로 바싹 쫒아갔습니다.
그놈 온수역으로 나가는 계단으로 그 빠른 속력으로도 평소에 연습하지 않으면 불가능 할것같은
고난이도 턴을 하더니 계단으로 뛰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군인 앞으로 빠른속력으로 달리다가 턴하려다 순간 넘어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벌떡 일어나서
결국엔 계단까지 다 쫒아올라가서 잡았습니다.
저 그 군인이 넘어질때 들고 있다가 흘린 책 주어서 바로 쫒아 갔습니다.
그놈 끝까지 잡히고도 도망갈려구 버팅기더군요. 저 바로 역무원 뛰어가서 역무원 아저씨께
성추행범 잡았으니 빨리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하고 역무원 내에 있던 공익요원 분께
군인 혼자 잡고 계시니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경찰이 올때까지 역무원 안으로 가서
기다렸습니다. 그놈 사람들에 떠밀려서 손이 제 엉덩이에 스쳤다고 합니다.
사람들에 떠밀려 스친거랑 의도적으로 손으로 움켜쥔것이랑 구분 못합니까?
그리고 도망은 왜 갑니까?
우리 물었습니다. "그럼 미친듯이 도망은 왜갔나요?"
그놈 말 못합니다.
경찰오셔서 제 얘기 듣고 그놈말 듣고 오류 지구대로 차타고 이동했습니다.
그 군인분 목격자로 같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오류 지구대 가서 그놈 표정 약간의 후회끼가
보였지만 끝까지 사람들에 떠밀려서 스쳤다고 주장합니다.
신원조회 할때 순간 봤는데 나이 41살에 저희 집 근처 삽니다. 그놈 멀쩡히 생겼습니다.
그냥 멀쩡히 가던 회사나 가지 그랬습니까? 그놈 기록상 초범이었지만 상습범 같았습니다.
지금껏 걸리지 않아서 그렇지 노련한 상습범으로 보였습니다.
저 고소장 작성하고 진술 내용 쓰고 그놈하고 경찰차 타고 구로경찰서 강력계로 넘어갔습니다.
강력계에서 그놈 조사 받고 저는 여형사한테 따로 다시 자세히 진술했습니다.
진술 끝나고 다시 그놈 있는데로 여형사와 같이 갔습니다.
그놈 고개 푹 숙이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 그놈 제앞으로 불렀습니다. 제가 먼저 제입으로 잘못 뉘우치면 정중히 사과하시라고
말하려고 했습니다. 제앞으로 오자마자 제가 그말 끄내기도 전에 고개 숙이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 반복합니다.
형식적으로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그런짓 하고 도망간거 인정은 하였습니다.
저 앞으로 제가 아니어도 다시는 전철에서 이런짓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말만 반복하더군요.
경찰에서는 일단 저는 늦었으니 회사 가고 저에게 연락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놈 은근슬쩍 저 따라서 나오려고 하였습니다. 다시 잡혔습니다. 어이 없습니다.
성추행범은 피해자와 합의 하거나 합의하지 아니하면 벌금물고 기록에 남는다고 합니다.
저는 합의할 생각 없습니다. 초범이지만 상습범 티 팍팍난 그놈 기록에 한번 남아서
다음부터 절대 그러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하철에서 사람이 많다보니까 이런일들 비일비재 합니다.
물론 남자분들 스치는거 의도적인거 아닌데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여성분도 있고요.
일단 신체 접촉하는 의심이 들면 바로 쳐다보거나 아님 손으로 잡으셨음 합니다.
흔들리는 전철안이라 가방의 움직일일수도 있지만 손이면 바로 잡아 바로 얘기 하세요.
전 손으로 잡을 틈도 없이 바로 도망가서 저도 바로 뛰어가게 되었죠.
끝까지 쫒아가서 잡아주신 군인분 또 중간에 잡으려고 같이 뛰시던 분들
너무 고맙네요^^** 군인분~! 곧 밥 제가 쏩니다~! ^^
저 혼자 쫒아갔으면 아마 놓쳤을겁니다. 그럼 아마 다음번에 또 그러고
도망 가겠죠. 한번 제대로 안걸리면 상습범됩니다.
이제 날씨도 더 더워지고 가끔 에어컨 안나오면 사람들 더 불쾌해지고 그럼 괜한 오해 살수도
있고 그런데 항상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겠지만 붐비는 전철안에서도 내릴때 만은
떠밀리듯 말고 차례대로 내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서로서로가 남에게 괜한 오해 불러 일으키지
않게 조심합시다.
그리고 지하철 성추행 범들!!!!!!!!!!!!!!!!!!!!!!!!!!!!!!!!!!!!! 좀 사라져줄래?
=======================================================================
일단 이 긴글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이의두 해주시고 많은 분들 글써주신거 저두
읽어 보았습니다. 일단 몇몇의 댓글을 읽어보고 저두 그 댓글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적게 되었습니다. 먼저 "엉성한 차렷자세로 있는 남자 100%중 60% 가 접촉할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장이 문제시가 된것 같습니다. 이문장은 일반화된 정의가 아니며
저의 생각이며, 저문장은 의도가 있다고 "생각" 하는 것이지 "차렷자세는 100%중 60%가
변태다" 이런 뜻이 아닙니다. 물론 댓글중에 저렇게 생각하는것은 약간의 무리가 있다는식으로
기분나쁨을 표현하신 분들은 공감하지만 대놓고 그럼 "차렷자세는 10명중 6명이 변태냐?"
" 남자들을 다 변태로 모냐?" 이런식의 표현은 제 문장을 해석을 잘못한듯 싶네요.
그것또한 여자가 좀만 스치면 변태라고 생각하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과
손만 내리고 있으면 여자가 자기를 변태라고 생각한다는 피해의식과 머가 다를까요?
또한 접촉할 의도가 있는것과 모두 접촉한다와는 다르니까요.
그리고 제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완전 남자를 다 변태로 싸잡아 모는구나 "이런 생각 가지신분들
책마니 사서 읽어보시고 독후감 쓰는 습관 길러보시는건 권해 드리고 싶구요 혹시 내가 약간의
변태끼가 있는건 아닌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심을 권유해 드리고 싶네요.
또한 머 이런일을 적나라하게 이렇게 길게 적어놨어? 하시는 분들 길면 애초에 읽으시지 마시고,
평소에 책한권은 다 읽기는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또한 댓글중에 가정파탄내고 머 그놈 불쌍하다 이러신분들 왜 동병상련 느껴지십니까?
경찰에서 그런 초범이 걸리지 않아서 더 상습범인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또한 성추행범은 일단 신고가 들어가면 합의를 하던 안하던 기소가 된 상태로 기록이 남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초범일경우 구속되지 않기 때문에 집에 연락을 해서 보호자가 와서
대동하고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집과 회사에 알려지지 않습니다.
그놈 또한 귀가 조취 되었습니다. 제가 잡은 의도는 또 여성분들이 확실하게 당하신 분들이
잡아야 하는 이유는 기록에 한번 남으면 다음번에는 가중처벌 되는걸 알기 때문에 성추행범들
지들 범죄 자제하게 되고 안하게 됩니다.
그냥 놔두게 되면 상습범이 되는것이고 그런놈 때문에 안그러는 남자들이 의심받게 되는 것이며
더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하게 생기는 것입니다.
그놈 도망가는 폼을 보아하니 한두번 만지고 도망가는 실력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여자가 드세드니 독하느니 이런 댓글 다신분들 사상이 궁금합니다.
여자가, 여자가 되가지고, 여자라서 말이지, 여자니까 좀 가만 있지, 하하하
혹시 여자에 대해 피해의식에 살고 계십니까? 사회생활은 잘하시나요? 아버지가
어머니 구속하는 가정에서 교육 받았습니까?
제가 이 글을 쓴 목적은 남자들을 변태 취급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제글을 읽고 머릿속에
그런 결론이 지어지신분이라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책한권 사서 읽으시고 독후감 써보시는
연습 해보십시오. 일단 서론 본론 결론두 함 요약해 보시는게 좋으실듯 하네요 ^^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볼때도 괜히 밀려서 스친것 가지고 오바하시는 여성분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하철 타실때 언짢으시는 남성분들도 계시니까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스친것과 확연히 주물르고 움켜쥐어 만진것은 차이가 있기에
확실히 손을 잡거나 목격하신 여성분들 그런놈들 왠만하면 면박 주시고 도움 요청하시고
잡아서 신고하셔야지 다음번에 상습범 되지 않습니다. 상습범이 줄수록 지하철 성추행범도
줄이니까요. 하루 빨리 우리나라 지하철 안의 공간속의 느낌이 불편 짜증 불쾌 오해 이런
느낌 보다는 편안함 좋은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식되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댓글에 "여자는 떠밀려서 남자들 스쳐도 되고 남자는 여자 스치기만 해도
변태 취급한다. 나도 여자가 그러는거 기분 나쁘다. 나도 당했다. 남자가 하면 성추행이고
여자가 하면 성추행이 아니다? "
제가 그랬습니까? 여자가 만져되면 성추행 아니고 남자가 만져되면 성추행이다?
물론 여자가 그래도 성추행이지요. 남녀 평등입니다.
여자한테 성추행 당했습니까? 그런 느낌 듭니까?
지하철 안에서 당하신것 같습니까? 그럼 확실히 여자가 자기 신체부분 만진다 싶으면
그자리서 그 손목 확잡아서 면박주시고 정도가 심하다 싶으면 신고하세요.
경찰에서 성추행 신고 다 받아 줍니다. 여자 처벌 받습니다.
댓글에서 남자인 나도 당했는데 억울하다 주절주절 글만 올리지 말고 확실하게 당한 즉시
잡아서 면박주거나 신고하라고요! 누가 못하게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