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잔인했던 그 사람...

barty992005.06.16
조회1,639

그 사람과... 1년을 넘게 사귀면서....

사랑해....이 짧은 한마디 듣지 못했습니다........

요즘은...하루만 사귀어도 사랑한다고 속삭여 준다는데.....

그 사람은...그 말을 배우지 못 했었나 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사람이 문득....

그만 헤어지자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이유를 물어보니........

남녀가 헤어지는데 이유가 있냐고 합니다......

하핫...그땐....웃음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날 사랑했냐고......물어 보았더니........

널 사랑한다고 말 한적 한번도 없잔아.......

그 사람...그렇게 말 했습니다......


잔인했던 그 사람.......



1 년후.....



그 사람이 내 앞에 서서.....

사랑해....라고 말 합니다........

그 것도 눈물 펑펑 흘리며........

꼭 사랑해 라고 말 해야 아냐고.....?

당신은 바보라고....

사랑 한답니다...사랑 한답니다...

미친듯이 널 사랑한다고....사랑한다고....

그 사람...내 앞에서....정확히....

사랑한다는말...2124번을 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하늘 나라로 가 버렸습니다...........


............&......


하늘 나라로 갈 거면서...왜 그렇게.....

제 가슴에 2124개의 못을 박았는지 모르겠습니다.....

1000만명중에 한명 걸린다는.......

인클리아스병인가...듣도 보도 못한 병에 걸렸답니다....

그래서 날 떠났고.....죽기 전에.....

나에게 꼭 사랑한다고...말해 주고 싶었답니다.....


끝까지..너무 잔인했던....그 사람.......


사랑합니다...보고 싶습니다.....




꼬리말....


사랑한다는 말...

저는......그냥....

조금은 아겼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잠시 악의축에서 바사로 돌아온....

그..녀석 이였습니다....

 

 

당신은 사랑한다는말 아끼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