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 - 발목잡는 일본

레지스탕스2007.02.09
조회288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테이블이

마련되어 6자 회담이 열리고 있고

여기저기서 비핵화를 위한

초기조치들이 타협돼어 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즈음에 한쪽에서

이를 달갑게 보지 않는 세력이 있다.

 

다름아닌 일본이다.

 

일본은 예전부터 우리가 주도해온

대북정책을 흐트려놓고 부시를 꼬드겨

대북강경책을 구사하게 만들어

근 8년이라는 세월을 허송세월로 보내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협상은 이제 예전 클린턴정부 막바지에

타결돼었던 수준까지 회복되어 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큰 변수는 미국의 정치세력의 변화로 인한

미국의 정책변화와 우리정부의 일관된 대북포용정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물론 협상의 타결이후 협상이 지켜질지는 미지수지만

지금까지의 경과를 종합해보고 전문가들의 얘기를 종합해보면

북한이 약속을 위반할 명분이 적어지고 있는것만은 사실인것 같다.

 

일본은 이러한 남북관계의 변화가 자국의 이익에 반한다고 생각했는지

사사건건 국제사회와 우리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북관계의 악화를 위해

자국문제를 끼워넣을려는 속셈을 보여왔다.

 

특히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그들의 집착은 거의 광적인 수준이다.

어떻게 보면 우스운 얘기가 아닐 수 없다.

식민지시대에 끌려간 조선인은 800만명이 넘고 위안부로만 20여만명이

일본의 손에 끌려갔는데 그런문제는 잊어먹었는지 언급도 하지 않으면서,

더구나 반성도 없이 지들 납치된 일본인 10여명에 대한 문제만 부각 시키고 있다.

 

우리 한반도의 화해무드가 일본에겐 두려운 모양이다.

잘못을 반성 할 줄 모르고 국제사회의 눈총을 받으면서까지 일본인 납치문제를

북핵해결의 장에까지 끌여들이고 방해하는것은 또 한번 한반도에 치욕을 주는

행위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

그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를 바란다면

자신들이 적극 나서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대북지원에 나서야 함에도

오히려 한반도의 평화와 핵문제 해결에 걸림돌이 될려고 발악을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쑤 없겠는가?

 

북한에선 일본의 참여가 도움이 안된다며 참여배제를 주장하고 나섰을 정도다.

중국 또한 일본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게 사실이고

미국도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에 일본은 그 성과가 없는

국가로 인정해버릴 정도다..

 

일본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의 국민 10여명의 납치가 그렇게 분개할 일이라고 발악을 하기전에

한반도의 800만이 넘는 조선인이 니들에게 끌려가 수난을 당한 것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노력이 이뤄졌다고 생각 하는지를 말이다.

 

또한 진정 반성했다면 더 이상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비핵화를 위한

각국의 노력에 훼방을 놓지 말고 일본이 먼저 나서서 대북지원을 하고

식민지배시대에 죽어간 조선인들과 한민족에게 머리숙여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