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해서 결혼하자는 그

바보공주2005.06.18
조회1,761

전 22살 직장인이구..그는 26살 공무원입니다..

물론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가 그리고 그의 집에서 적극적으로 결혼을 원하구요..

저희집에선 좀 시간을두고 해도 되지 않냐는 식이구요..

그런데 만난지 일년이 되가는 요즘 그가 애를 가지면 결혼을 빨리 하지 않겠느냐며..

임신을 하기를 바랍니다..

전 피임을 하고 있었구요..그런데 제가 피임을 한걸..

몇일전에 알아서 크게 싸웠거든요..

여자입장에서 임신해서 결혼하는게..

사회적으로도..그리고 개인적으로도 크게 기뻐할일이 아닌데..

물론 오빤 아이가지는게 하나도 두렵지 않다고 널 사랑하니깐 너의 모든게..

남들의 시선도 무섭지 않다고 합니다.

그의 뜻을 따라주지 못하는 제가 사랑이 부족한 건가요..?

참고로 그의 집은 부유한 편입니다..아파트 사줄 능력도 있고

현재 그가 이에프쏘나타 작년에 새차 뽑아서 타고 다니구요..

경제적능력이 되고..널 이렇게 사랑하는데..

왜 아이 가져서 내게 시집을오지 못하냐고..여자로 태어나서..

편하게 사랑받고 살고 싶지 않냐고 그렇게 말하는데..

제가 그를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까요..전 정말..

애 가져서 결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해안에 결혼 하고 싶지도 않은데...

제가 이상한 여자인가요..?

다른여자분들은..제 상황이면...그냥..시집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