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 맏며눌~ 입니다..

얼짱이2005.06.20
조회826

저도 큰집에 맏며눌입니다...

님 시어머님이랑 울 시어머님이 태도는 다르지만

님이 처한 상황은 거의 비슷하네요.....ㅠㅠ;;

 

일단, 저희는 제사 4번 명절 2번  나중에 제사 9번이 되는 집입니다...

저희 시댁에서 제일 큰 제사는 할아버지 제사입니다...

할머니는 아직 살아 계시구요...

 

작은 집 동서는 울 시댁 제사때  아직 한번도 않왔구요.....(멀리 삽니다.......결혼 4년차~)

문제는요...저는 작은집 제사마다 챙겨 갔거든요...

그때는 서방님이 총각이었구요...그 당시에 저희집 근처에 살아서리~~

일 마치고 제사에 가면 작은 어머님왈~~

"이렇게 늦게 와서 어떻게 제사를 지내냐????" 한마디 하십니다...

제가 시집오기 전에는 어떻게 지냈는지 몰라~~?

자기 딸이 2명이나 있는데 큰집 며눌인 저에게 꼭 한 마디씩 하더라구요.....

 

작은 집 제삿날= 울 친정 엄마 생신인데요....

그래서 전 무거운 마음으로 제사를 챙겨 가는 데!!!

그 제사에 오지 않는 울 동서에게는 한마디도 않하시구요..

꼭 제게 그러더라구요....

그것이 맏며눌의 비애??? 라고 생각하니 짜증도 나구요..

전 제 할 도리만 챙겨서 했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기약했지요~~두,,고,,보,,자,,

 

요즘 전 ......작은 집 제사에 코빼기도 않비칩니다...

제사가 닥쳐와도 전화???? 당근 않합니다....

작은 집 제사날짜 3개를 제 머릿속에서 지웠습니다..

(아쉽게도 1개는 않지워 짐당...울 엄마 생신날이라서리....)

왜냐구요???
기브 앤 테이크......원리를 적용한 것입니다...

 

제가 제사를 챙기지 않아도 왜 않오냐??? 고 전화 아무도 않합니다...

황당하게도 전 그런 전화 오기만 기다립니다....

제가 별르고 있는 것을 아는지 ~~~

이제는 아무도 제게 그런 요구를 않합니다...

 

 

제가 맏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이 희생은 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할려구요...

그렇다고 예전에 작은집 제사를 챙긴것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 때 했기 때문에 지금의 저의 태도가 먹히니깐요~~

 

님께서는 시어른이 새엄마셔서 더 힘드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맏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희생은 않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