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일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던 몇가지에 대한 답변.

퍼온겁니다.2005.06.20
조회265

1.수류탄 투척과 총기 난사 후 근무 소초로 복귀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소초에서 근무를 서고 있던 선임병의 귀에는 수류탄, 총탄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라면 상당히 먼~ 거리 입니다. 

 근데 그렇게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그 누구 하나 말리지 않았다는점...의문입니다.

 혹은 그 소초가 아니더라도 다른데서 난리가 났을텐데...

그리고 총소리가 들리는 쪽이로 다들 이동해 왔을텐데... 태연하게 다시 소초로 돌아갈 수 있었다?    ㅡㅡ 아니야....

 

 

답변  : 선임병이 아니라 후임병이라고 뉴스에서 들었는데 그리고, 저곳은 사진을 보니 GOP가 아닌 GP 입니다. GP는 대략적으로 크기가  작은 방커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물론 소리 다 들립니다. 그러나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적의 소행이라 간주하고 전방 주시 및 상황실의 통제에 따라 야죠.. 도리어 우왕자왕하게 움직이는 것 보다는 교육을 잘 받은거 같네요..

 

2.내무반에 수류탄을 투척 하고 , 총을 갈겨댔으면 이미 막사 안은 난리 법석이 됐을텐데...

소대장은 체력단련실에서 뭐하고 있었죠? 총소리 나는데로 안가고?  

그담에 식당에서 물마시고 있던 사람은 또 뭐죠? 총소리, 수류탄 터지는 소리 나건말건 물만 마시고 있지는 않았을텐데.... 

이건 분명히 죽고 난 시신을 일부러 이동시켰을 수도 있다는 의문이 들게 합니다.

 

 

답변- 순식가에 일어난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요것에 대해서는 좀더 군에서 조사를 해봐야 할겠지만, 이동까지 해서리.. 뭘 숨기겠어요

아시다 시피 요새는 박통이나 전통때와는 다른 인터넷 및 언론이 있는데

 

3.총기 시건장치 안해두나요?    

물론 군기가 헤이해진 군대라면 그럴 수도 있음... 그렇다 침...

 

답변- 시건장치는 참고로 안합니다.

제가 제대하고 바꼈는지는 모르지만, 사고난 곳은 GP(Guard Post)입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GOP와는 좀 다른 곳입니다.

실탄과 수류탄이 투입되기 전에 다 지급되고 더 한것도 시건장치가 완벽하게 되어 있진 않습니다.

언제든지 실전 투입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대전차 관련 무기나 화기는 따로 창고에 보관되어 있지만, 보통 발표한 탄창과 수류탄 정도는 근무시 들고 다닙니다. 다만, 사고때문에 봉인이라는 방법을 이용하지만..
요새는 다른가요?


4.총기난사, 탈북 병사 월남, 분신자살,,,,, 뭔가 군대가 잘못되었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빵빵 터트린 듯 하기도 함...
국가적으로 터지면 위험할 만한 큰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를 사그러뜨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따른데로 돌리기 위한.... 수작?

 

답변- 저도 궁금하네요... 과연 시선을 돌리기 위해서 비행기 떨어뜨린것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놈들이 아직도 있는지...
이것에 대해서는 좀 더 조사해 봐야겠지요...


결론적으로 보자면 아직도 좀더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전 사고난 곳이 처음에는 일반 근무지로 알았는데, 근무현황 그림판이나 뉴스에서 이야기 들어본 결과 GP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그곳에서 사진 찍어서 싸이에 올린다니.. 참나...) 그곳에서는
밀폐된 공간이라, 사고와 사건이 참 많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살지 못할 정도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나저나 참으로 안타깝네요..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