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를 낳고 친정엄마가 안 계셔서 시댁에서 몸조리를 하게 됐습니다. 그전에 조리원에 가겠다 했지만 몇 백원 아니 몇 천원에도 벌벌 떠는 집에서 당연히 못가게 했습니다. 그렇다고 지지리 궁상으로 사는 집은 아닙니다. 큰아이를 낳고 몇일이 지나면서부터 몸이 계속 아팠습니다. 조리원이 보통 3주있는다 했더니 시어머니는 3주 지났는데도 내가 누워있으니 욕을 하더군여. 태어나서 그런 욕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 후론 종종 있었지만..오늘도. 몇일이 지났을 때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 보더군여. 그러더니 날 점보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게 지금까지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게 처음으로 한번 쫓아가긴 했지만 전 그후론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일은 그렇게 마무리 됬습니다.
그런데 시부모가 미신을 좋아하긴 하지만 완전히 중독이 되서 미친 것 같습니다. 점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는 감을 잡으리라 생각합니다. 그후로 계속 내가 집에서 뭘하건 누구와 뭔 얘기를 하건 그게 내게 메아리쳐 왔습니다. 처음에는 우연의 일치 일거라 생각했지만 우연의 일치 치고는 거의 잘 맞았습니다. 내 심정을 잘 알기라도 한다는 듯. 그게 별 문제가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집안의 분위기는 지극히 가부장적이고 부모말 안 들으면 후레 자식입니다. 그러면서 자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지요. 특히 아버님은 분가해서 산다하면 다 굶어 죽는 줄알고 뭉쳐야 산다고 야단인 양반입니다. 그렇다고 자식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아님니다. 술먹은 후에는 주사가 심해서 모두들 피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내가 분가해서 살고 싶다라든가 살기 싫다라든가 등등.이런 생각을 하면 몇일 후 어김없이 술마시고 와서 나더러 나가 살고 싶냐고 묻습니다. 처음엔 모르고 그렇다고 대답이라도 하면 뭐가 하나 날라가기 일수고 그날 새볔 늦게까지 쉴새없이 당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시누이는 세살 아래인데 자기가 어지른 것 이든 자기 방 청소든 하는 일은 거의 없고 직장도 잘 다녀야 두세달 허구한날 외박에 술먹고 새볔에 들어오고 그런데 시어머니는 혹 친정에라도 간다하면 잘 다녀오란게 아니라 내일 오냐가 인사이고 도착했다 전화하면 내일 오냐 묻고 결혼 후 친정에 가도 지금까지 하루 자고온게 허다합니다. 그러니 시누이 욕을 안하겠습니까? 누구에게 주위에 친구도 없어서 속으로 욕이라도 하면 얼마후 시어머니나 시누이 태도가 달라집고 조롱하구여.
어떤날은 어쩌다 다투기라도 하면 남편은 왜 자기 부모 욕하냐고 그러더군요. 시댁에 살면서 내가 누구에게 뭐라하겠나여. 또또또 무당에게 매일같이 점을 보나보지여. 잘아는 무당하나 매수해서 매일 같이 전화로 주고 받는 것 같습니다.
미치겠습니다. 내가 미칠 것 같습니다. 한 2년 전에는 신경 정신과에 몇달 다닌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오히려 날 이상하게 여기더군여.
이 것 때문에 남편과 여러번 다투기도 했지만 오히려 날 미친년으로 만들더군여. 그런데 얼마전에 다퉜을 때 그런다고 시인하더군여.
지난 수요일엔 시동생이 날 또 조롱하고 가더군여. 잘 노는 큰애한테 소리지르고 때리려고 하고... 몇 일전에 내가 큰애를 심하게 때렸거든여.
이젠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에 이모네 집에 갔습니다. 이모한테 가서 아무말도 안 하고 오긴했지만 하룻밤 자고 왔습니다. 전화는 남편이 하기로 하고 ...
토요일에 왔는데 시어머니는 결혼식갔다 저녁 늦게 오더군여. 왔을때 작은 아이 수유를 하고 있어서 방에서 좀 늦게 나왔습니다. 근데 좀 안 좋더라구여. 좀 투덜 거리더니 남편이 친구 만난다고 나가고 나니 얼마후 내게 욕을하더군여.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아서 전화도 안하냐 살림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상냥한것도 아니고 뭐도 안해놓고 뭐도 어떻고... 이제는 시어머니가 내게 욕하면 곧이 곧대로 듣지도 않습니다. 워낙 오버가 심하고 사람을 완전히 바보로 만드니까여. 그날 평소 그렇게 욕해도 게속 점본다고 속으로 또 욕했거든여. 점점 생각하는 것도 악해지고 어쩔땐 정말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거든여. 잘 살아보려고 마음 고쳐먹고 잘해보려하면 시누이가 매번 조롱하구여.
난 그렇게 지나가고 밤에 아버님이 술드시고 들어와서 두분이 싸우더라구여 어머님이 하도 억지가 심하고 쌈닭처럼 달겨들거든여 그러니 말이안 통하니 아버님이 때리더군여. 싸우던 중에 전화가 남편에게 와서 나가서 말했습니다. 내가 역술 공부할꺼라 했더니 남편이 말리더군여. 나중에 며느리가 힘들어한다고. 남편이 하는 말이 자기가 다 들어주고 받아줄 테니 그냥 살면 안 되겠냐더군여.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산다면 살 자신 없다고 했습니다.
어제는 난 아이때문에 방에 있고 남편이 거실서 TV보는데 시어머니가 물마시러 나와도 아물말도 안했나봅니다. 그래서 오늘 남편은 출근해서 없고 청소하고 있는데 나더러 게집을 잘 못만나 효자가 불효자 됐다며 엄마가 나와도 본척 만척이고.. 내가 지난 밤에 뭐라했길래 애가 말도 안하냐고 내게 욕하더군여. 다 내탔이랍니다. 평소에도 남편에게 서운한 게 있으면 오해려 내게 욕합니다.
정말 살기 지쳤습니다. 아무것도 하기도 싫고 잘 하고 싶지도 않고... 점점 악하게, 무표정으로 변해가는 내 자신도 싫습니다.
분가하고 싶어도 분가한다고 돈내줄 사람들도 아니고 현재 남편은 직장다니며 학교 다니고 있어서 형편도 어렵고 첨에 벤처한답시고 3년을 허비해서 모아놓은 돈도 없고... 생활비를 받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갑갑합니다. 내 가정을 깨고 싶지도 않고 이대로 살기도 싫고...
누군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도 이 글 올린거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뭐라썼는지도여...
정말 이런집서 이렇게 살기 싫습니다.
시부모와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있고 시동생은 작년 말에 결혼해 분가해 살고(집근처로)
철없는 시누이랑은 아직도 얼굴 맞대고 살고 있구여 .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집에서 계속 살아야 하는 건지 갑갑합니다.
큰아이를 낳고 친정엄마가 안 계셔서 시댁에서 몸조리를 하게 됐습니다. 그전에 조리원에 가겠다 했지만 몇 백원 아니 몇 천원에도 벌벌 떠는 집에서 당연히 못가게 했습니다. 그렇다고 지지리 궁상으로 사는 집은 아닙니다. 큰아이를 낳고 몇일이 지나면서부터 몸이 계속 아팠습니다. 조리원이 보통 3주있는다 했더니 시어머니는 3주 지났는데도 내가 누워있으니 욕을 하더군여. 태어나서 그런 욕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 후론 종종 있었지만..오늘도. 몇일이 지났을 때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 보더군여. 그러더니 날 점보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게 지금까지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게 처음으로 한번 쫓아가긴 했지만 전 그후론 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일은 그렇게 마무리 됬습니다.
그런데 시부모가 미신을 좋아하긴 하지만 완전히 중독이 되서 미친 것 같습니다. 점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는 감을 잡으리라 생각합니다. 그후로 계속 내가 집에서 뭘하건 누구와 뭔 얘기를 하건 그게 내게 메아리쳐 왔습니다. 처음에는 우연의 일치 일거라 생각했지만 우연의 일치 치고는 거의 잘 맞았습니다. 내 심정을 잘 알기라도 한다는 듯. 그게 별 문제가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집안의 분위기는 지극히 가부장적이고 부모말 안 들으면 후레 자식입니다. 그러면서 자식에 대한 집착이 강하지요. 특히 아버님은 분가해서 산다하면 다 굶어 죽는 줄알고 뭉쳐야 산다고 야단인 양반입니다. 그렇다고 자식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아님니다. 술먹은 후에는 주사가 심해서 모두들 피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내가 분가해서 살고 싶다라든가 살기 싫다라든가 등등.이런 생각을 하면 몇일 후 어김없이 술마시고 와서 나더러 나가 살고 싶냐고 묻습니다. 처음엔 모르고 그렇다고 대답이라도 하면 뭐가 하나 날라가기 일수고 그날 새볔 늦게까지 쉴새없이 당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시누이는 세살 아래인데 자기가 어지른 것 이든 자기 방 청소든 하는 일은 거의 없고 직장도 잘 다녀야 두세달 허구한날 외박에 술먹고 새볔에 들어오고 그런데 시어머니는 혹 친정에라도 간다하면 잘 다녀오란게 아니라 내일 오냐가 인사이고 도착했다 전화하면 내일 오냐 묻고 결혼 후 친정에 가도 지금까지 하루 자고온게 허다합니다. 그러니 시누이 욕을 안하겠습니까? 누구에게 주위에 친구도 없어서 속으로 욕이라도 하면 얼마후 시어머니나 시누이 태도가 달라집고 조롱하구여.
어떤날은 어쩌다 다투기라도 하면 남편은 왜 자기 부모 욕하냐고 그러더군요. 시댁에 살면서 내가 누구에게 뭐라하겠나여. 또또또 무당에게 매일같이 점을 보나보지여. 잘아는 무당하나 매수해서 매일 같이 전화로 주고 받는 것 같습니다.
미치겠습니다. 내가 미칠 것 같습니다. 한 2년 전에는 신경 정신과에 몇달 다닌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오히려 날 이상하게 여기더군여.
이 것 때문에 남편과 여러번 다투기도 했지만 오히려 날 미친년으로 만들더군여. 그런데 얼마전에 다퉜을 때 그런다고 시인하더군여.
지난 수요일엔 시동생이 날 또 조롱하고 가더군여. 잘 노는 큰애한테 소리지르고 때리려고 하고... 몇 일전에 내가 큰애를 심하게 때렸거든여.
이젠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에 이모네 집에 갔습니다. 이모한테 가서 아무말도 안 하고 오긴했지만 하룻밤 자고 왔습니다. 전화는 남편이 하기로 하고 ...
토요일에 왔는데 시어머니는 결혼식갔다 저녁 늦게 오더군여. 왔을때 작은 아이 수유를 하고 있어서 방에서 좀 늦게 나왔습니다. 근데 좀 안 좋더라구여. 좀 투덜 거리더니 남편이 친구 만난다고 나가고 나니 얼마후 내게 욕을하더군여.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아서 전화도 안하냐 살림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상냥한것도 아니고 뭐도 안해놓고 뭐도 어떻고... 이제는 시어머니가 내게 욕하면 곧이 곧대로 듣지도 않습니다. 워낙 오버가 심하고 사람을 완전히 바보로 만드니까여. 그날 평소 그렇게 욕해도 게속 점본다고 속으로 또 욕했거든여. 점점 생각하는 것도 악해지고 어쩔땐 정말 죽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거든여. 잘 살아보려고 마음 고쳐먹고 잘해보려하면 시누이가 매번 조롱하구여.
난 그렇게 지나가고 밤에 아버님이 술드시고 들어와서 두분이 싸우더라구여 어머님이 하도 억지가 심하고 쌈닭처럼 달겨들거든여 그러니 말이안 통하니 아버님이 때리더군여. 싸우던 중에 전화가 남편에게 와서 나가서 말했습니다. 내가 역술 공부할꺼라 했더니 남편이 말리더군여. 나중에 며느리가 힘들어한다고. 남편이 하는 말이 자기가 다 들어주고 받아줄 테니 그냥 살면 안 되겠냐더군여.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산다면 살 자신 없다고 했습니다.
어제는 난 아이때문에 방에 있고 남편이 거실서 TV보는데 시어머니가 물마시러 나와도 아물말도 안했나봅니다. 그래서 오늘 남편은 출근해서 없고 청소하고 있는데 나더러 게집을 잘 못만나 효자가 불효자 됐다며 엄마가 나와도 본척 만척이고.. 내가 지난 밤에 뭐라했길래 애가 말도 안하냐고 내게 욕하더군여. 다 내탔이랍니다. 평소에도 남편에게 서운한 게 있으면 오해려 내게 욕합니다.
정말 살기 지쳤습니다. 아무것도 하기도 싫고 잘 하고 싶지도 않고... 점점 악하게, 무표정으로 변해가는 내 자신도 싫습니다.
분가하고 싶어도 분가한다고 돈내줄 사람들도 아니고 현재 남편은 직장다니며 학교 다니고 있어서 형편도 어렵고 첨에 벤처한답시고 3년을 허비해서 모아놓은 돈도 없고... 생활비를 받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갑갑합니다. 내 가정을 깨고 싶지도 않고 이대로 살기도 싫고...
누군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도 이 글 올린거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뭐라썼는지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