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밖은 어두워져있었고 차가운 밤공기가 우릴 맞이하듯 서늘하게 불고있었다 “지수씨 미안해요.” 민현씨는 나를 보며 고개 숙여 말했다 “미안해 하지 말아요. 어느 정도 저도 각오하고 온 거예요” 내가 민현씨를 보고 환하게 웃자 민현씨의 얼굴도 조금씩 펴지는듯했다 “지수씨. 지금부터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저 믿고 따라올 수 있죠?” 나는 민현씨의 걱정어린 목소리에 민현씨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었다 “제옆에 민현씨만 있다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비록 민현씨의 어머니는 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민현씨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수현이한테 전화나 해볼까요?” 민현씨가 휴대폰을 꺼내들고 수현이의 번호를 누르기 시작했다 몇 번의 신호가 울렸지만 수현인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놈 전화안받네..짜식..형이 오는걸 알았음 미리미리 마중도 나오고 해야지 ” 민현씨는 다시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 장난섞인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이제 뭐할까요? 아 참. 지수씨 미국 처음이죠?.미국이 워낙 넓어서 다는 구경시켜드릴순없어도 제가 좋은곳만 골라서 구경시켜드릴께요” 민현씨는 내 기분을 풀어주기위해 애써 밝은 표정으로 내손을 잡고 택시를 잡았다 민현씨와 나는 여기저기 여러곳을 구경하며 돌아다녔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도 마셨다. 어느새 내 기분은 금세 나아졌고 민현씨의 어머니의 일은 금방 잊을 수 있었다 시간은 어느덧 자정을 넘어섰고 , 민현씨와 나는 호텔로 들어섰다 “방 두개요” 민현씨는 301호 나는 302호의 방의 키를 받고 우린 객실로 들어갔다 “지수씨 오늘은 아무생각 하지말고 푹 셔요” 나는 민현씨의 말에 웃어보였고 방으로 들어왔다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었지만 쉽게 잠이 들지 않았다. 민현씨의 어머니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앞이 캄캄하기만 했다. “휴 ” 깊은 한숨을 내쉬며 침대에서 일어나 민현씨가 머무는 방의 벨을 눌렀다 잠시 후 민현씨가 문을 열고 나왔고 나를 보며 놀란 듯 눈을 크게뜨며말했다 “아직 안잤어요?” “네. 잠이 안와서요. 들어가도 되죠?” 민현씨는 문을 열어주었고 나는 민현씨가 머무는 방으로 들어갔다. 내방과 비슷한 구조로 깔끔하고 잘 정돈된 방이었다 그리고 난 침대에 걸터 앉아 나를 쳐다보고있는 민현씨를 보며 말했다. “민현씨. 저 노력할게요. 민현씨 어머님이 저 마음에 들어 할 수 있도록....” 내말에 민현씨는 내 곁으로 다가와 살짝 안아주었다 “지수씨 고마워요” “저 오늘 민현씨 옆에서 자도 돼죠? 혼자는 잠이 안올것같아요” 민현씨는 아무 말이 없었고 나는 침대에 누었다. 민현씨도 내옆에 조심스럽게 누었고 나를 살포시 안아주었다. 따듯하다. 민현씨에게 풍기는 좋은 향기와 따듯함에 나는 어느새 단잠에 빠져들었다 이른 새벽. 나는 아침일찍 잠에서 깨었다. 민현씨는 여전히 곤히 자고 있었고, 나는 민현씨 옆에서 조심스럽게 일어나 내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호텔을 빠져나왔다 혹시나 민현씨가 내가 없어진걸 알면 놀랄까봐 쪽지 한 장을 남겨두고 나왔다. 내가 새벽부터 호텔에서 나와 향한곳은 어제 민현씨와 갔던 민현씨 집이였다. 아침일찍가면 민현씨 어머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빠른 발걸음으로 호텔을 빠져나왔다 어색한 영어실력으로 택시기사에게 위치를 이야기하고 , 창밖을 바라보며 긴장된 마음을 달래야했다. 삼십 여분이 지나자 , 커다란 저택이 들어왔고 나는 택시에서 내려 조심스럽게 벨을 눌렀다 30초정도 후 어제 뵙던 박집사라는 분의 목소리가 초인동 스피커를 통해 들렸다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이예요. 저 어제 민현씨와 같이 왔던 채지수라고합니다. ” 내 목소리에 박집사님은 놀란 듯 문을열어주었고 , 내 심장은 내가 긴장을 한걸 아는지 빠르게 뛰고 있었다. 그리고 현관문을 통해 실내로 들어서자 소파에 앉아있는 민현씨 어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차를 마시며 우아하게 신문을 보고 있는 민현씨의 어머니는. 나랑 역시 너무나 많이 틀린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정도로 약해질 내가 아니다 나는 최대한 환하고 밝은 미소로 민현씨 어머니께 다가갔다 “안녕하세요? ” 내목소리에 신문을 보던 민현씨 어머니는 멈추고 놀란 눈으로 나를 돌아보았다 “너…….어떻해?,,,,,,” “아침 인사 드리로 왔어요. 저 앉아도 돼죠?” 나는 민현씨의 어머니가 뭐라고 하기전에 소파에 앉았다 “신문 보시고 계셨어요? 어제 돌아가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요. 어머니 마음도 이해하지만 민현씨만은 포기할수없을 것 같아요. 저 잘할께요.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민현씨 수현이 다 잘할께요. 저 마음에 안드시는거 알지만 조금만이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내 말에 민현씨 어머니는 기가막힌 듯 나를 쳐다보았다 “어머님 아직 식사 안하셨죠? 제가 이래뵈도 요리하나는 자신있거든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리고 나는 빠른발걸음으로 부엌으로 들어갔다. 흐흐흐.지금부터 시작이라고....채지수 마음 단단히 먹자. 내가 어제밤 열심히 고심하고 생각했던 결과는 , 티비 드라마의 주인공처럼이 아닌 강하게 나가는 것이다. 무슨말을듣던 다 웃고 넘길 수 있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자존심..그런건 아무것도아니다. 사랑은 피하면 피할수록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난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그 벽을 부딪혀서 넘어설것이다. 사랑은 노력하는거니까. 언젠가 내 노력의 결실이 좋은결과로 돌아올꺼라 믿으며 나는 기분좋게 부엌으로 들어와 아침준비를 하였다. 지수의 당당한 모습이 너무나 부럽네요. 지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사랑은 서로의 노력으로 만들어 가는 것[33]
이미 밖은 어두워져있었고 차가운 밤공기가 우릴 맞이하듯 서늘하게 불고있었다
“지수씨 미안해요.”
민현씨는 나를 보며 고개 숙여 말했다
“미안해 하지 말아요. 어느 정도 저도 각오하고 온 거예요”
내가 민현씨를 보고 환하게 웃자 민현씨의 얼굴도 조금씩 펴지는듯했다
“지수씨. 지금부터 힘들어질 수도 있어요. 저 믿고 따라올 수 있죠?”
나는 민현씨의 걱정어린 목소리에 민현씨의 손을 살며시 잡아주었다
“제옆에 민현씨만 있다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비록 민현씨의 어머니는 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민현씨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수현이한테 전화나 해볼까요?” 민현씨가 휴대폰을 꺼내들고 수현이의 번호를 누르기 시작했다
몇 번의 신호가 울렸지만 수현인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놈 전화안받네..짜식..형이 오는걸 알았음 미리미리 마중도 나오고 해야지 ” 민현씨는 다시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 장난섞인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이제 뭐할까요? 아 참. 지수씨 미국 처음이죠?.미국이 워낙 넓어서 다는 구경시켜드릴순없어도 제가 좋은곳만 골라서 구경시켜드릴께요”
민현씨는 내 기분을 풀어주기위해 애써 밝은 표정으로 내손을 잡고 택시를 잡았다
민현씨와 나는 여기저기 여러곳을 구경하며 돌아다녔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도 마셨다.
어느새 내 기분은 금세 나아졌고 민현씨의 어머니의 일은 금방 잊을 수 있었다
시간은 어느덧 자정을 넘어섰고 , 민현씨와 나는 호텔로 들어섰다
“방 두개요”
민현씨는 301호 나는 302호의 방의 키를 받고 우린 객실로 들어갔다
“지수씨 오늘은 아무생각 하지말고 푹 셔요” 나는 민현씨의 말에 웃어보였고 방으로 들어왔다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었지만 쉽게 잠이 들지 않았다. 민현씨의 어머니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앞이 캄캄하기만 했다.
“휴 ”
깊은 한숨을 내쉬며 침대에서 일어나 민현씨가 머무는 방의 벨을 눌렀다
잠시 후 민현씨가 문을 열고 나왔고 나를 보며 놀란 듯 눈을 크게뜨며말했다
“아직 안잤어요?”
“네. 잠이 안와서요. 들어가도 되죠?” 민현씨는 문을 열어주었고 나는 민현씨가 머무는 방으로 들어갔다.
내방과 비슷한 구조로 깔끔하고 잘 정돈된 방이었다
그리고 난 침대에 걸터 앉아 나를 쳐다보고있는 민현씨를 보며 말했다.
“민현씨. 저 노력할게요. 민현씨 어머님이 저 마음에 들어 할 수 있도록....”
내말에 민현씨는 내 곁으로 다가와 살짝 안아주었다
“지수씨 고마워요”
“저 오늘 민현씨 옆에서 자도 돼죠? 혼자는 잠이 안올것같아요”
민현씨는 아무 말이 없었고 나는 침대에 누었다. 민현씨도 내옆에 조심스럽게 누었고 나를 살포시 안아주었다.
따듯하다.
민현씨에게 풍기는 좋은 향기와 따듯함에 나는 어느새 단잠에 빠져들었다
이른 새벽.
나는 아침일찍 잠에서 깨었다. 민현씨는 여전히 곤히 자고 있었고, 나는 민현씨 옆에서 조심스럽게 일어나 내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샤워를 하고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 호텔을 빠져나왔다
혹시나 민현씨가 내가 없어진걸 알면 놀랄까봐 쪽지 한 장을 남겨두고 나왔다.
내가 새벽부터 호텔에서 나와 향한곳은 어제 민현씨와 갔던 민현씨 집이였다.
아침일찍가면 민현씨 어머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빠른 발걸음으로 호텔을 빠져나왔다
어색한 영어실력으로 택시기사에게 위치를 이야기하고 , 창밖을 바라보며 긴장된 마음을 달래야했다.
삼십 여분이 지나자 , 커다란 저택이 들어왔고 나는 택시에서 내려 조심스럽게 벨을 눌렀다
30초정도 후 어제 뵙던 박집사라는 분의 목소리가 초인동 스피커를 통해 들렸다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이예요. 저 어제 민현씨와 같이 왔던 채지수라고합니다. ”
내 목소리에 박집사님은 놀란 듯 문을열어주었고 , 내 심장은 내가 긴장을 한걸 아는지 빠르게 뛰고 있었다.
그리고 현관문을 통해 실내로 들어서자 소파에 앉아있는 민현씨 어머니의 모습이 보였다
차를 마시며 우아하게 신문을 보고 있는 민현씨의 어머니는. 나랑 역시 너무나 많이 틀린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정도로 약해질 내가 아니다
나는 최대한 환하고 밝은 미소로 민현씨 어머니께 다가갔다
“안녕하세요? ” 내목소리에 신문을 보던 민현씨 어머니는 멈추고 놀란 눈으로 나를 돌아보았다
“너…….어떻해?,,,,,,”
“아침 인사 드리로 왔어요. 저 앉아도 돼죠?” 나는 민현씨의 어머니가 뭐라고 하기전에 소파에 앉았다
“신문 보시고 계셨어요? 어제 돌아가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요. 어머니 마음도 이해하지만 민현씨만은 포기할수없을 것 같아요. 저 잘할께요.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민현씨 수현이 다 잘할께요. 저 마음에 안드시는거 알지만 조금만이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내 말에 민현씨 어머니는 기가막힌 듯 나를 쳐다보았다
“어머님 아직 식사 안하셨죠? 제가 이래뵈도 요리하나는 자신있거든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리고 나는 빠른발걸음으로 부엌으로 들어갔다.
흐흐흐.지금부터 시작이라고....채지수 마음 단단히 먹자.
내가 어제밤 열심히 고심하고 생각했던 결과는 , 티비 드라마의 주인공처럼이 아닌 강하게 나가는 것이다. 무슨말을듣던 다 웃고 넘길 수 있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자존심..그런건 아무것도아니다.
사랑은 피하면 피할수록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난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그 벽을 부딪혀서 넘어설것이다.
사랑은 노력하는거니까.
언젠가 내 노력의 결실이 좋은결과로 돌아올꺼라 믿으며 나는 기분좋게 부엌으로 들어와 아침준비를 하였다.
지수의 당당한 모습이 너무나 부럽네요.
지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