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면 당연히 내가 좋아라해야하는거야? 아니지. 너 좀 이상하다. 더이상말하면 그나마 우리사이 깨질거 같고, 너 바보되는거 순식간이겠다. 그만하자. 좋은 선후배. 그게 좋을 거 같아. 오늘과 오늘과 관련되었던 모든 일들, 없었던 일로 해줄게. 정말 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그렇게 하는거니깐 너도 그렇게 하도록 해. 스스로 비참해지지말고. 나먼저 들어간다."
하며 준휘는 건물로 향했다.
"오빠! 최준영! 저 누군지 알아요!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말해버릴거예요!"
"머야~! 너 기억하고 있다고? 최준영이 누군데?!"
"2년전에 오빠가 저에게 부탁했던 사실 잊고 있어요?"
"머,,,너,,,어쩔려고..."
"어쩔생각은 없어요. 다만 최준영씨가 오빠에 대해서 많이 모르는 것 같아서 알려줄까해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13) 사슬.
이제부턴 아침에 글을 올리는 것은 자제해야 겠습니다,,,쩝,,,
어찌나 해야할 일들이 있는지~
오늘밤부터 비가 온다고 하죠~? 저는 오늘 펌을 하려다가 비온단말에 주춤 ㅡ.ㅡ^
새로나온 린의 3집에서 "그녀에게"를 들으며 3자의 이야기도 있겠다~ 머 이런정도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이제 막 갈등 시작되시고~
오늘도 글 좀 써볼랍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추천=행복임돠~ ㅎㅎㅎ
(13) 사슬.
"그사람을 어떻게 아는진 모르겠지만, 당신입에서 나온말은 별로 듣고 싶지 않네요."
"저도 아.직.은. 얘기할 생각없어요."
"아니,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전 피곤하니깐,, 어쩌실래요? 기다리시겠어요?"
"아니요, 저도 공부때문에 가야죠. 한가지만 충고하죠."
"글쎄요. 그게 충고로 들리진 않을것 같네요."
"그건 알아서 판단하시구요, 그냥 조용히 떠나세요. 생각해보니깐 제가 집을 알아봐도 준휘오빠가 나가진 않을테니깐. 아무일 없었던듯이 준휘오빠주위에서 떠나주세요."
"한가지 착각을 하신 모양인데요~ 제가 그사람주위에 있게 된게 아니라 그가 스스로 있다는 점을 명시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말씀 잘 들었구요. 다음이란 건 없었음하네요."
"저역시도요. 안녕히 계세요."
"네. 안녕히 가세요."
무슨 협박을 하는냥 현관문을 "쾅!!!"소리내며 임진아는 가버렸다.
'미친년. 무슨 고양이가 지랄하고 가는 것 같네. 짜증나.'
오랜만에 나의 입에서 10원짜리 욕이 나왔다.
정말 저년이라고 말해도 분이 안풀린다.
'왜 심심하면 집에 와서 집안을 엎어놓고 가냐고? 지네집이냐? 지네집이냐고~!!!'
갑자기 열이 오르는 통에 냉장고를 뒤져 물을 꺼내 컵에 따르려 했으나 흥분한 나머지 컵을 떨어뜨려 주위에 산산 조각이 났다.
'아주 이젠 컵까지 난리예요! 진짜 재수 옴팡지게 없네!'
난 저녁도 안먹고 방에 들어와 씩씩대며 잠에 들기 청했다.
"오빠. 나랑 얘기좀 해요."
"너랑 별로 할얘기 없는데~? 논문에 대해 얘기할 거 있어~?"
"일단 나와요."
진아는 준휘를 과사에서 이끌고 나와 건물뒤의 한적한 벤치로 갔다.
"오빠! 나랑 사귀는거 알아요?"
"아니? 나 너랑 안사귀는데?"
"오빠! 저번에 생일에 대답해준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건 니가 일방적으로 한거잖아. 솔직히 내가 너 이렇게 대해주는것도 넌 감사해야해."
"오빠! 그럼 그때 그키스는 머였어요? 제 맘은요?"
"그키스는 니가 한거야. 난 당한 거고. 그리고 내가 그거때문에 얼마나 난처했는지 알아!"
"적어도 저랑 키스한 정도면 저와 사귄다고 생각하셔야 하는거 아녜요?"
"아니. 내가 원한게 아니었고. 적어도 넌 아니야. 난 준영이가 있으니깐."
"오빠. 너무하시네요. 사람 혼자 바보 만드는데요..."
"바보? 넌 혼자서 쑈하고 남한테 화풀이 하니? 이해가 안간다. 너 그렇게 안봤는데, 너 자존심상하고 싸이코될까봐 조용히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너 하는거 완죤 싸이코야!"
"제가 오빠 좋아하는게 죄예요? 왜그러는데요?"
"죄는 아니지. 근데 방법이 틀렸고 방법이 틀렸어도 일단 내맘은 너가 아니야."
"왜 저는 안되는데요? 제가 최준영보다 못난게 머가 있는데요? 이해가 안가네요.. 저라면 당연히..."
"너라면 당연히 내가 좋아라해야하는거야? 아니지. 너 좀 이상하다. 더이상말하면 그나마 우리사이 깨질거 같고, 너 바보되는거 순식간이겠다. 그만하자. 좋은 선후배. 그게 좋을 거 같아. 오늘과 오늘과 관련되었던 모든 일들, 없었던 일로 해줄게. 정말 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그렇게 하는거니깐 너도 그렇게 하도록 해. 스스로 비참해지지말고. 나먼저 들어간다."
하며 준휘는 건물로 향했다.
"오빠! 최준영! 저 누군지 알아요!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말해버릴거예요!"
"머야~! 너 기억하고 있다고? 최준영이 누군데?!"
"2년전에 오빠가 저에게 부탁했던 사실 잊고 있어요?"
"머,,,너,,,어쩔려고..."
"어쩔생각은 없어요. 다만 최준영씨가 오빠에 대해서 많이 모르는 것 같아서 알려줄까해요."
"쓸데없는 짓 하지마. 그건 없어도 될 얘기야."
"없어도 되는 얘긴지 안될 얘긴지 그건 최준영씨가 판단해야 하는거 아녜요?"
"너,,, 정말,,, 이렇게 안봤는데,,,독하구나..."
"독한건 오빠예요. 매몰차게 저와 즐길건 즐기시고 떠나버리시겠다~ 그렇담 저도 그냥 보내줄 생각없어요."
"너, 완전히 싸이코구나..."
"싸이코요? 머 그렇게 기분나쁘게 안들리는거 보니 그런가 보네요. 그럼 이번참에 함 싸이코돼볼까요? 호호호."
"미쳤구나! 얘기 절대로 하지마! 하더라도 내가 할꺼야! 넌 절대 하지마!"
준휘는 뒤돌아섰다.
"오빠. 농담이 아니라 경고예요. 다시 저한테 오는게 좋을꺼예요. 내일까지 그집에서 안나오면 뒷일은 알아서 하세요."
"시끄러!!! 너와 더이상 할 얘기 없어!!!"
준휘는 캠퍼스가 울리도록 소리친 후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준영아!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니었는데! 내가 말할거야! 조금만 기다려!'
발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준휘는 정신없이 달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