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개똥이 이제 11개월됐네여.. 그동안 시모와 참 우여곡절도 많았네여.. 내 가슴에 상처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 시모 말 한마디에 전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엉뚱한 시부 말 한마디에 속은 숯검댕이가 됐습니다. 제가 이렇게 모질고 독한년인줄은 진짜 몰랐어여.. 시부모가 전혀 시부모로 생각되질 않아여..이제는 시부모와의 인연이 만10년입니다. 막말하는 시모땜에 남편과의 이혼도 심각하게 고려했을 정도였지여.. 남편도 꼴보기 싫더라구여.. 내 손으로 시가에 전화 안한지..한달정도 된거 같아여.. 전화하면 또 상처받고..그러는거 하기 싫고.. 손자 보고싶음 새벽부터 전화해서 온다만다... 옛날같음 장봐서 반찬좀 만들어놓고 집 치우고 몸이 바쁜데.. 지금은 온다 그럼 짜증부터 나면서 에 데리고 몇시간씩 돌아다니고 싶어여.. 다행이 핸펀이 없어서 제가 외출하면 연락할 방법이 없지여.. 그리고 오든말든..암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집이 더럽던 말던..반찬이 있든말던... 그냥 이웃집 아줌마가 놀러왔나 싶을 정도입니다.. 정말 시부모가 이웃집 무식한 말도 섞기 싫은 아줌마, 아저씨로 느껴지니.. 이러다 저 벌 받을거 같습니다.. 근데 벌은 받을테니..제발 저나 친정부모 험담..지들 식구끼리 몰래 저 자는동안 안했음좋겠어여.. 그리고 내 새끼..에미를 한구석도 안 닮아야하는데..아범이나 나를 닮아야하는데..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나 안했음.. 딸 낳으면 오지도 말란 소리.. 하물며 동물도 새끼를 낳으면 보살펴주는게 인지상정인데.. 애기 낳은 저한테 오라가라..그 한여름에 걸레질에 설겆이에... 에미 닮았음 미워했는데 아범닮아 애를 이뻐한다는 소리... 맨날 아들타령소리에 다른 집 며느리가 이혼사유랬더니.. 애놓고 빈몸으로 나가면 된다는 소리.. 할머니는 당신 하나뿐이고..손자한테 할머니는 하나면 된다는 소리.. 나중에 손자가 나만 좋아할거라는 소리.. 등등등등...기타 등등등등............ 남편은 그저 시모 말버릇이 그러니 그냥 참으라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정말 내가 받는 상처는 1년,2년 지난다고 무뎌질 상처가 아닌데... 쌀주시고, 김치 주신다고 그걸로 보상되는 그런 상처가 아닌데.. 쌀이 떨어질랑 말랑...그냥 사먹을랍니다.. 얻어다 먹고 싶은 맘 하나도 없어여.. 그거 해주는것도 아들 낳아서 해주는거랍니다. 딸 낳으면 우리가족 먹든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는 양반입니다. 저..울애기한테 맨날 세뇌시킵니다.. 니 아빠의 엄마는 욕심쟁이다..엄마는 너무 힘들고 싫다...울애기도 싫어했음 좋겠다... 할매보면 목이 터져라 울어버려라...넌 말을 귀하게 여기고 말해라..등등..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는지..... 그렇다고 제가 시부모한테 대놓고 싫은 내색도 안합니다.. 그냥 말대꾸하기도 싫을 정도입니다.. 쳐다도 안보구여.. 날 낳아주고 30년을 키워준 내 부모가 결혼을 하게 되면.. 날 구박하고 상처주고 독종으로 만들며, 일만 시키는 양반들이 내부모보다 우선시 돼어야한다는 황당한 시츄에이션... 이런 제도가 이 지구상에 또 있을까여???
이 지경까지 오게 됐네여..
울개똥이 이제 11개월됐네여..
그동안 시모와 참 우여곡절도 많았네여..
내 가슴에 상처가 얼마나 넓고 깊은지..
시모 말 한마디에 전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엉뚱한 시부 말 한마디에 속은 숯검댕이가 됐습니다.
제가 이렇게 모질고 독한년인줄은 진짜 몰랐어여..
시부모가 전혀 시부모로 생각되질 않아여..이제는
시부모와의 인연이 만10년입니다.
막말하는 시모땜에 남편과의 이혼도 심각하게 고려했을 정도였지여..
남편도 꼴보기 싫더라구여..
내 손으로 시가에 전화 안한지..한달정도 된거 같아여..
전화하면 또 상처받고..그러는거 하기 싫고..
손자 보고싶음 새벽부터 전화해서 온다만다...
옛날같음 장봐서 반찬좀 만들어놓고 집 치우고 몸이 바쁜데..
지금은 온다 그럼 짜증부터 나면서 에 데리고 몇시간씩 돌아다니고 싶어여..
다행이 핸펀이 없어서 제가 외출하면 연락할 방법이 없지여..
그리고 오든말든..암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집이 더럽던 말던..반찬이 있든말던...
그냥 이웃집 아줌마가 놀러왔나 싶을 정도입니다..
정말 시부모가 이웃집 무식한 말도 섞기 싫은 아줌마, 아저씨로 느껴지니..
이러다 저 벌 받을거 같습니다..
근데 벌은 받을테니..제발 저나 친정부모 험담..지들 식구끼리 몰래
저 자는동안 안했음좋겠어여..
그리고 내 새끼..에미를 한구석도 안 닮아야하는데..아범이나 나를 닮아야하는데..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나 안했음..
딸 낳으면 오지도 말란 소리..
하물며 동물도 새끼를 낳으면 보살펴주는게 인지상정인데..
애기 낳은 저한테 오라가라..그 한여름에 걸레질에 설겆이에...
에미 닮았음 미워했는데 아범닮아 애를 이뻐한다는 소리...
맨날 아들타령소리에 다른 집 며느리가 이혼사유랬더니..
애놓고 빈몸으로 나가면 된다는 소리..
할머니는 당신 하나뿐이고..손자한테 할머니는 하나면 된다는 소리..
나중에 손자가 나만 좋아할거라는 소리..
등등등등...기타 등등등등............
남편은 그저 시모 말버릇이 그러니 그냥 참으라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정말 내가 받는 상처는 1년,2년 지난다고 무뎌질 상처가 아닌데...
쌀주시고, 김치 주신다고 그걸로 보상되는 그런 상처가 아닌데..
쌀이 떨어질랑 말랑...그냥 사먹을랍니다..
얻어다 먹고 싶은 맘 하나도 없어여..
그거 해주는것도 아들 낳아서 해주는거랍니다.
딸 낳으면 우리가족 먹든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는 양반입니다.
저..울애기한테 맨날 세뇌시킵니다..
니 아빠의 엄마는 욕심쟁이다..엄마는 너무 힘들고 싫다...울애기도 싫어했음 좋겠다...
할매보면 목이 터져라 울어버려라...넌 말을 귀하게 여기고 말해라..등등..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는지.....
그렇다고 제가 시부모한테 대놓고 싫은 내색도 안합니다..
그냥 말대꾸하기도 싫을 정도입니다..
쳐다도 안보구여..
날 낳아주고 30년을 키워준 내 부모가 결혼을 하게 되면..
날 구박하고 상처주고 독종으로 만들며, 일만 시키는 양반들이 내부모보다 우선시 돼어야한다는
황당한 시츄에이션...
이런 제도가 이 지구상에 또 있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