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돌돌이2005.06.23
조회771

하루 무사히들 보내셨나요??[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어제 쁘니.. 저 병원에서 나오고 링거 한병만 맞고 바로 퇴원했다더군요..[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병원에서는 2~3일 안정을 취해야된다드만..

 

병원에서 근무했던 울 쁘니 스스로 알콜솜찾아다가 바늘뽑고 퇴원수속해달라고하고,,,[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그놈의 고집은...[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저도 푹쉬라고 문자만 몇개 보냈는데

 

연락이 없길래 간만에 푹 자는가부다~~ 했더니...

 

회의마치고 폰을 보니문자가 왔더군요... 

 

" 자갸 집에는 말하지 말아요.. 그리고 나 아까아까 자갸 가고나서 칭구네 왔어.."

 

" 쉬다가 퇴근시간 맞춰서 집에 갈께요.. 이따봐용~~^^"

 

 

우리 마눌이 집에 당도하셨겠다~~~!!

 

부랴부랴 어제 못전해준 편지([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를 챙기고 퇴근했습죠..

 

집에가니 새벽 1시이고.. 불은 다 꺼져있고...

 

방안 샅샅이 뒤져봐도 쁘니가 없는겁니다...[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핸펀이 방에 있는 걸로 봐서는 집에 오긴 왔는데....[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혹시 날 기다리느라고 나가 있나 싶어서 집앞 놀이터로 갔는데..

 

거기서 울쁘니 쪼그리고 앉아서 졸구 있더군요..[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돌돌이 : 여서 머해??[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쁘니 : 어?? 나 자갸 들어가는거 못봤는데??

          경공을 터득하셨나??ㅋㅋ

 

돌돌이 : 방에서 편하게 쉬지 이게 머야..

             그리고.. 글케 졸고 있으니 날 못보지~ 기댕길라면 눈 부릅뜨고 지켜봤어야징~~~[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쁘니 : 써방님이 안들어오셨는데 어찌 코~ 자겠어~~^^

          날 걱정하는거샤??ㅋㅋ 고마운걸~~~~^^

 

돌돌이 : 빨랑 들어가자~ 너 없어서 또 어디가서 쓰러졌나 했다..[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쁘니 : 내가 바보야??ㅋㅋ 난 날 병원에 옮겨줄 사람들이 있는곳에서만 아퐁,,ㅋㅋ

          그래야 좀 아픈 티도 내고 말야..ㅋㅋ 그러니 걱정마숑~~[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방으로 오자마자 울쁘니 골아 떨어지더군요..

 

결혼 몇달전부터는 가위에 눌려서 힘들어하더니...

 

아~ 울쁘니...

 

참~~!! 그러고보니.. 챙겨간 편지 또 못 전해 줬네여...[뭉치] 음.. 난.. 있잖아.. 바보인게 확실해...ㅡㅡ^ 

 

 미치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