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나한테 돈맡겼어" 쓴 사람이예요... 네이트에 조언부탁 드린다는 글을 올리구선 곰곰히 생각해 제가 잘못한것 같아 메신져로 대화신청을 했어요...그리고선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 하니 울신랑 미안하다 하면 끝이냐고 오히려 반기 들대요.. 그럼서..자기앞으로 들어논 보험 해약하고 적금 들으랍니다...어떤상황에서 제가 보험금을 탄다는게 기분나쁘고 싫다네요... 딸앞으로 하라는말이지요... 이제까지 있는빚 다 갚아주고 보듬어 살고 있는저는 안보이나 보더군요 아이낳고 산후조리 한달도 못하고 12월 겨울에 찬바람 맞으며 회사 짤릴까 조기출근한 전데. 그런저의 고생도 저의 맘도 몰라주고 이제와서 언제 타게 될지 모르는 보험금 제가 타는게 아깝다는데. 제정신 아니었네요... 나중엔 이혼하자는 말도 나왔습니다.. 메신저 대화 종료 후 어떻할까 고민하며 하루를 보냈고 집에 가는길에 임신 테스트기를 샀어요. 지금까지 이번달만 테스트 세번을 했는데 두번은 임신이 아니어서 마음 놓고 있었습니다.. 어제아침 출근하려 일어나 첫소변에 테스트를 했습니다.. 금새 결과가 나오더군요.... 임신이였어요...하늘이 노래 지더군요. 저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서 집 얻어줄 돈 없다시며 신랑보고 처가살이를 요구 했었지요.. 신랑이랑 고민 끝에 그렇게 하기러 했구 지금현재 친정에 몸담고 있습니다.. 결혼당시 아이는 돈좀 벌고 한 삼년있다가 낳기러 했는데 결혼 두달만에 아이가 생겨 낳을수 밖에 없었지요...그당시 제 회사에도 출산을 미루고 있다고 얘기하고 입사한터라 임신 5개월까지 사실을 숨겼고 어찌하다 보니 회사에서 출산휴가를 주게 되어 아이를 낳았지요.. 올해 초부터 신랑의 빚은 다 정리했구 이제서야 적금을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인지..생활비는 지금 들어가지 않지만... 한달에 세식구 생활비가 무려..150이 나가더군요.. 그래서 올가을에 여기저기 빚을 내서 분가를 하려구 맘먹고 있었습니다. 잦은 술약속에 늦은귀가 새벽 2~4시 들어오는건 비일비재하고... 일찍들어오는날엔 방바닥을 친구삼아 하루종일 시체마냥 누워있다거나 아이와 놀아 주는건 절대없고... 아이가 옆에가서 놀아달라 아양떨어오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일 방밖으로 내보내기 일수~~~~ 그런 시랑의 태도 친정부모님 별로 좋아라 하지 않으셨고 이젠 옆에서 보는것 마져 힘들어 하십니다.. 신랑에겐 말못하니 딸이 죄라고 저한테만 나무라시고 딸이 미워서가 아니라 지금 이렇게 밖에 살수없는 상황이 미우셨겠죠... 나가라시더군요... 시댁에선 2년만이란 조건을 내놓았는데..3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시댁에서 돈없으니 더살아야 겠다 하실뿐.....조건이라고 내놓으신게 너무 기가막힐뿐.. 무작정 지금 시어른들이 사시는 곳으로 내려와 같이 살라네요..쩝... 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신랑도 저두 뭐해먹구 살라는건지...아랫지방에서 일자리가 없어 여기까지 돈 5만원 들고 올라와 자리잡은 신랑인데 .... 내려오라십니다.... 그러니 시댁에 손을 벌릴수도 없는 상황이고 별렸다간 나중에 돈다시 달라하실까봐..달란소리 하고 싶지 않더군요..네스스로 해결하자하고 신랑이랑 둘쨰는 좀더 있다가 낳자 합의 했는데..애가 생겼네요.. 신랑..무조건 낳으랍니다... 앞도 뒤도 안보고 낳으랍니다...그럼 올가을에 분가 못했따 했더니 그럼 조금더 있다 나가자네요. 켁~~~울친정부모님. 넉넉한 형편아니네요..IMF때 실직하시고 60이 넘으신 나이에 공사현장에서 일하시면 한달한달 사시는 분입니다..근데 그런 부모님꼐 더 폐를 끼치자구요... 생활비 제대로 드리지도 못하는데.. 더욱이 둘째 까지 엄마보고 봐달라고 절대 못합니다.. 그럼 제 일은요.. 회사는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아이를 덜컥 낳아 뭘 어쩌자는건지..답답하네요.. 그동안 첫아이 낳고 느껴 보고 싶었던 아이입니다.. 제 뱃속에서 꼼지락 거리며 놀아이가 그리웠습니다..근데 지금은 아니예요... 남들이 임심하면 부러워 했었는데... 근데 막상...닥치고 나니깐..무섭네요...이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만약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여?? 신랑 아무리 설득해도 안되네요... 어제두 술먹구 2시에 들어왔습니다.. 저보고 애만 낳으면..어쩌라는건지..도와 주는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휴~~ 답답합니다...
어찌 하면 좋을지...
아래....
"나한테 돈맡겼어" 쓴 사람이예요...
네이트에 조언부탁 드린다는 글을 올리구선 곰곰히 생각해 제가 잘못한것 같아 메신져로 대화신청을 했어요...그리고선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 하니 울신랑 미안하다 하면 끝이냐고 오히려 반기 들대요.. 그럼서..자기앞으로 들어논 보험 해약하고 적금 들으랍니다...어떤상황에서 제가 보험금을 탄다는게 기분나쁘고 싫다네요... 딸앞으로 하라는말이지요...
이제까지 있는빚 다 갚아주고 보듬어 살고 있는저는 안보이나 보더군요
아이낳고 산후조리 한달도 못하고 12월 겨울에 찬바람 맞으며 회사 짤릴까 조기출근한 전데. 그런저의 고생도 저의 맘도 몰라주고 이제와서 언제 타게 될지 모르는 보험금 제가 타는게 아깝다는데.
제정신 아니었네요... 나중엔 이혼하자는 말도 나왔습니다..
메신저 대화 종료 후 어떻할까 고민하며 하루를 보냈고 집에 가는길에 임신 테스트기를 샀어요.
지금까지 이번달만 테스트 세번을 했는데 두번은 임신이 아니어서 마음 놓고 있었습니다..
어제아침 출근하려 일어나 첫소변에 테스트를 했습니다..
금새 결과가 나오더군요....
임신이였어요...하늘이 노래 지더군요.
저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서 집 얻어줄 돈 없다시며 신랑보고 처가살이를 요구 했었지요..
신랑이랑 고민 끝에 그렇게 하기러 했구 지금현재 친정에 몸담고 있습니다..
결혼당시 아이는 돈좀 벌고 한 삼년있다가 낳기러 했는데 결혼 두달만에 아이가 생겨 낳을수 밖에 없었지요...그당시 제 회사에도 출산을 미루고 있다고 얘기하고 입사한터라 임신 5개월까지 사실을 숨겼고 어찌하다 보니 회사에서 출산휴가를 주게 되어 아이를 낳았지요..
올해 초부터 신랑의 빚은 다 정리했구 이제서야 적금을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인지..생활비는 지금 들어가지 않지만... 한달에 세식구 생활비가 무려..150이 나가더군요..
그래서 올가을에 여기저기 빚을 내서 분가를 하려구 맘먹고 있었습니다.
잦은 술약속에 늦은귀가 새벽 2~4시 들어오는건 비일비재하고... 일찍들어오는날엔 방바닥을 친구삼아 하루종일 시체마냥 누워있다거나 아이와 놀아 주는건 절대없고... 아이가 옆에가서 놀아달라 아양떨어오 피곤하다는 이유로 아일 방밖으로 내보내기 일수~~~~
그런 시랑의 태도 친정부모님 별로 좋아라 하지 않으셨고 이젠 옆에서 보는것 마져 힘들어 하십니다..
신랑에겐 말못하니 딸이 죄라고 저한테만 나무라시고 딸이 미워서가 아니라 지금 이렇게 밖에 살수없는 상황이 미우셨겠죠...
나가라시더군요... 시댁에선 2년만이란 조건을 내놓았는데..3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시댁에서 돈없으니
더살아야 겠다 하실뿐.....조건이라고 내놓으신게 너무 기가막힐뿐..
무작정 지금 시어른들이 사시는 곳으로 내려와 같이 살라네요..쩝... 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신랑도 저두 뭐해먹구 살라는건지...아랫지방에서 일자리가 없어 여기까지 돈 5만원 들고 올라와 자리잡은 신랑인데 .... 내려오라십니다....
그러니 시댁에 손을 벌릴수도 없는 상황이고 별렸다간 나중에 돈다시 달라하실까봐..달란소리 하고 싶지 않더군요..네스스로 해결하자하고 신랑이랑 둘쨰는 좀더 있다가 낳자 합의 했는데..애가 생겼네요..
신랑..무조건 낳으랍니다...
앞도 뒤도 안보고 낳으랍니다...그럼 올가을에 분가 못했따 했더니 그럼 조금더 있다 나가자네요.
켁~~~울친정부모님. 넉넉한 형편아니네요..IMF때 실직하시고 60이 넘으신 나이에 공사현장에서 일하시면 한달한달 사시는 분입니다..근데 그런 부모님꼐 더 폐를 끼치자구요...
생활비 제대로 드리지도 못하는데.. 더욱이 둘째 까지 엄마보고 봐달라고 절대 못합니다..
그럼 제 일은요.. 회사는요..
지금 이런 상황에서 아이를 덜컥 낳아 뭘 어쩌자는건지..답답하네요..
그동안 첫아이 낳고 느껴 보고 싶었던 아이입니다.. 제 뱃속에서 꼼지락 거리며 놀아이가 그리웠습니다..근데 지금은 아니예요... 남들이 임심하면 부러워 했었는데... 근데 막상...닥치고 나니깐..무섭네요...이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만약 이글을 보시는 분들이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여??
신랑 아무리 설득해도 안되네요...
어제두 술먹구 2시에 들어왔습니다.. 저보고 애만 낳으면..어쩌라는건지..도와 주는건 아무것도 없으면서... 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