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모은 돈으로 결혼비용에 신혼살림 차리고, 신랑 힘들까봐 내집 마련할때까지 맞벌이 하며 열심히 저축하고 살았습니다..
시댁 형편이 넉넉하질 못해서 전세 자금두 하나 없이 둘이 모은돈으로 결혼하구 행복하게 산다구 살았죠.. 근데 업체 관리하는 부서에서 근무하는 신랑은 신혼때 부터 늘상 새벽 1시 2시 심지어는 외박까지하며 술을 마시구 다니더군요.. 업무상 마시는 술이니 어쩌겠냐구 스스로 위로하며 살았습니다..하지만 술버릇이 너무 고약해서 동네가 창피할 정도였습니다..술마시고 들어오는 날엔 고래 고래 소리지르며 미운 사람 욕을 해데는 겁니다...
전세값 관계로 조금 외진 시골근처 외진 빌라에서 살고 있었는데 혼자서 신랑기다리며 시간 보내기란 피곤하고 외롭고 힘들더군요..한날은 윗집에 초상이 나서 곡소리가 들리고 장마때라 비가 쏟아지는데두 상황 아는 신랑은 새벽 4시가 다 되서야 들어왔습니다..무섭고 야속하고..울면서 잠두 못잤져~
그렇게 세월이 흘러 애들이 없어 집에 정 못부치는 건가 하구 애가 있음 달라지겠거니 하면서 애 둘을 났습니다...근데 술버릇은 술 안마시면 괜찬은데 과하게 마셨을땐 주사가 심했습니다..술 깰때까지 잠두 안자구 옆사람 괴롭히는 거에요.. 말 대답한다구 시비걸구 말안하구 있으면 무시한다구 시비걸고..자는 애들 다 깨워놓고 거슬렸던 사람들 십원짜리 욕을 하며 심하면 손에 뭐 잡히는데로 던지기두 하구~ 맘이 하두 허전해서 교회를 나갔는데 교회다닌다구 술먹구 오만가지 욕을 다 하더군요...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하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애들두 저두 맘고생 마니 했습니다..
큰애는 아빠 술먹구 들어오는 날엔 깨있으면서두 자는척 꼼짝두 안합니다...
한때 열심히 벌어서 조은 집두 장만하구 차두 중형타구 그러구 다녔는데 사업이 자꾸 기울면서 사무실이랑 집이랑 멀다는 핑계로 아예 집엘 안들어 오더군요..그렇게 1년이 지나구 부터는 생활비두 안주는겁니다...생활비래야 얼마 되지두 않는 돈을 줬지만 그것마져 없으니 애들 둘 델구 생활하기 넘 힘들더군요..마니 울었습니다..
험한 세상에 가진것 다 털어 사업한다구 가져가서는 가족은 나 몰라라 그렇게 혼자만 돈번다구 뛰어다닌다더군요..생활비 얘기할라치면 "돈 있음 안주겠나??"하면서 더 큰소리 쳤죠...
애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해도..와보지두 않더군요..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돈번다구 나가서 돈은 못벌구 애들 볼 면목두 없구...생일이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날이 되도 선물하나 못사주는 못난 아빠이고 보니 떳떳하질 못했겠죠..
그래도 이해가 안갑니다... 힘들때일수록 부부가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일 헤쳐나가야 하는거잔아요..근데 그렇게 가족 등지고 돈번다구 하면 돈이 벌리겠습니까??
슬프고 힘든일 있어도 힘내야져~ 애들을 위해서....
결혼한지 11년 만에 애 둘만 데리구 결혼생활 접었습니다..
결혼전 모은 돈으로 결혼비용에 신혼살림 차리고, 신랑 힘들까봐 내집 마련할때까지 맞벌이 하며 열심히 저축하고 살았습니다..
시댁 형편이 넉넉하질 못해서 전세 자금두 하나 없이 둘이 모은돈으로 결혼하구 행복하게 산다구 살았죠.. 근데 업체 관리하는 부서에서 근무하는 신랑은 신혼때 부터 늘상 새벽 1시 2시 심지어는 외박까지하며 술을 마시구 다니더군요.. 업무상 마시는 술이니 어쩌겠냐구 스스로 위로하며 살았습니다..하지만 술버릇이 너무 고약해서 동네가 창피할 정도였습니다..술마시고 들어오는 날엔 고래 고래 소리지르며 미운 사람 욕을 해데는 겁니다...
전세값 관계로 조금 외진 시골근처 외진 빌라에서 살고 있었는데 혼자서 신랑기다리며 시간 보내기란 피곤하고 외롭고 힘들더군요..한날은 윗집에 초상이 나서 곡소리가 들리고 장마때라 비가 쏟아지는데두 상황 아는 신랑은 새벽 4시가 다 되서야 들어왔습니다..무섭고 야속하고..울면서 잠두 못잤져~
그렇게 세월이 흘러 애들이 없어 집에 정 못부치는 건가 하구 애가 있음 달라지겠거니 하면서 애 둘을 났습니다...근데 술버릇은 술 안마시면 괜찬은데 과하게 마셨을땐 주사가 심했습니다..술 깰때까지 잠두 안자구 옆사람 괴롭히는 거에요.. 말 대답한다구 시비걸구 말안하구 있으면 무시한다구 시비걸고..자는 애들 다 깨워놓고 거슬렸던 사람들 십원짜리 욕을 하며 심하면 손에 뭐 잡히는데로 던지기두 하구~ 맘이 하두 허전해서 교회를 나갔는데 교회다닌다구 술먹구 오만가지 욕을 다 하더군요...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하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애들두 저두 맘고생 마니 했습니다..
큰애는 아빠 술먹구 들어오는 날엔 깨있으면서두 자는척 꼼짝두 안합니다...
한때 열심히 벌어서 조은 집두 장만하구 차두 중형타구 그러구 다녔는데 사업이 자꾸 기울면서 사무실이랑 집이랑 멀다는 핑계로 아예 집엘 안들어 오더군요..그렇게 1년이 지나구 부터는 생활비두 안주는겁니다...생활비래야 얼마 되지두 않는 돈을 줬지만 그것마져 없으니 애들 둘 델구 생활하기 넘 힘들더군요..마니 울었습니다..
험한 세상에 가진것 다 털어 사업한다구 가져가서는 가족은 나 몰라라 그렇게 혼자만 돈번다구 뛰어다닌다더군요..생활비 얘기할라치면 "돈 있음 안주겠나??"하면서 더 큰소리 쳤죠...
애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해도..와보지두 않더군요..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돈번다구 나가서 돈은 못벌구 애들 볼 면목두 없구...생일이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날이 되도 선물하나 못사주는 못난 아빠이고 보니 떳떳하질 못했겠죠..
그래도 이해가 안갑니다... 힘들때일수록 부부가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일 헤쳐나가야 하는거잔아요..근데 그렇게 가족 등지고 돈번다구 하면 돈이 벌리겠습니까??
가끔 애들이 가여워서 바람쐬러 갈라치면 가족끼리 놀러와서 웃고 즐기는게 아직은 맘 아프지만
이제 조금씩 익숙해져 볼랍니다..
남편 있어서 더 마음이 아팠던 세월 다 떨쳐버리고
애들 둘 델구 행복하게 오손도손 잘 살아 볼랍니다..
힘들때마다 울고 했었는데..이젠 울지두 않을 겁니다..애들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