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작년에 제대한 남자 대학생입니다. 작년에 제대하고 알바로 청소년 직장체험을 하다가 지금 여친의 언니를 알게 되었어요. 제가 맘에 들었는지 언니가 자기 동생을 소개 시켜준댔고, 뭐 마다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에 소개를 받게 되었어요. 뭐 딱히 이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있잖아요 왜 얼굴에 선함이 흐르는 그런 얼굴...정말 인상이 참 좋더군요. 말하는 투도 참 맘에 들구. 뭐 첨부터 여친이 여자로 보인건 아니어서, 좋은 동생 하나 생긴 샘 치구, 연락하고 지냈죠. 제 여친이 저랑 학교가 같기 때문에 또 옛날에 우리과였기 때문에(물론 제가 군대간다고 휴학한 후 입학해서 1년 다니구 다른과로 전과를 했어여) 여러모로 같이 할 이야기 거리도 많구 볼일도 많아서 자주 점심을 같이 먹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우리과에 있는 여친의 동기들이 저랑 그 아이랑의 사이를 알게되고, 뭐 그래서 다른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거 싫어서리 더욱 더 조심하면서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냈어요.
그러던 중 왜 그런거 있잖아요, 둘이서 보내는 문자가 점점 더 진담같은 농담을 띄게 되고, 전 여친이 이제 동생보단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거예요. 안보면 보고 싶구, 뭐하는지 궁금하고, 뭐 거의 매일 봤죠. 제가 보잘때도 있었구, 여친이 보잘때도 있었구. 도서관서 공부하다보면, 여친이 윗층에서 공부하다가 연락도 오고, 뭐 그러다가 제가 맨날 집에 차 태워다 주고, 그러면서 매우 친해졌답니다. 남들이 우리둘이서 주고받은 문자를 보면, 사귀냐고 물을 정도로 가까워졌어요. 결국 전 그녈 좋아하게 되었구, 그래서 최대한 챙겨주고 보살피려 노력 많이 했습니다. 일부러 같이 가려고 제 수업 끝나도 도서관서 공부하면서 기다리구, 그녀도 모르진 않았겠죠.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그녀의 시험 100일전날이 왔습니다. (제 여친은 공무원할려구 공부중입니다.) 고르고 골라 선물하니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구 그담날에 같이 점심을 먹는데 여친이 그랬습니다. "나 이번학기 끝남 서울에 공부하러 올라갈꺼야. 오랫동안 못 올지도 몰라"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섭 땡땡이치고 노래방서 미친듯이 노래만 불렀습니다. 진짜 울고싶더군요. 그래도 어쩔 수 있나요. 전 이미 그녈 좋아하는데.... 중간고사 끝나고, 그녀에게 말해서 둘이서 하룻동안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뭐 나름대로 즐겁게 잘 놀았죠. 그리고 여친의 집 앞에 차 대놓고 고백을 했어요. 몇일전에 미리 사놓은 귀걸이와 함께.. 여친이 신중한 성격이라 오케이가 안떨어지더군요. 아마도 서울 올라가게되고 그 후의 일이 신경쓰였나봐요. 고백하고 생각해보라고 한 뒤 집에 왔습니다. 며칠동안 머리 진짜 아프더라구요. 그리구 3일이 지나구 그녀에게서 오케이 싸인이 떨어졌습니다. 사귀게 된거죠.
진짜 세상 누구보다 잘 해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 나이가되도록 누구한테 좋아하니 사귀잔말 첨 해보는거라서 그걸 승낙해준 그녀가 너무 고마워서 잘 해주려 했습니다. 때되면 꽃사주고 선물사주고...하루도 안 바래다 준 적이 없고...사귄지 한달 조금 넘었지만, 남들 해줄 것 이상은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녀는 다른 여자아이들에 비해 연락도 잘 없고, 좀 무뚝뚝한것 같았어요. 첨 몇일은 연락도 자주오고 제가 연락 보내도 잘 받고 하더니 한 일주일 지나니까 먼저 연락이 잘 안오더라구요. 뭐 처음 사귀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좀 심한것 같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랬더니 자기도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근데 마음을 쉽게 주는것이 잘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뭐 이해했죠. 제가 되려 괜히 이야기한것같아 넘 미안했어요. 그리구 우리과 후배중에 제 여친이랑 친한애가 있는데 그애들 커플이랑 같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솔직히 그 후배커플은 눈에띄게 닭살스러운 커플이라 우리 커플이 상대적으로 무관심하게 보일 정도였어요. 그래도 좋았어요. 그녀가 무뚝뚝한건 제가 그만큼 잘하면 언젠가 마음을 열게 되리라고요.
그 후에도 그녀는 먼저 연락도 잘 안하고 그랬어요. 항상 제가 먼저 문자보내면 답장오거나 안오거나 하고, 전화하면 받거나 안받거나 하고, 솔직히 답답하죠. 그러던 하루는 하루종일 문자도 안받고 전화도 안받는겁니다. 결국 이거 보는대로 연락하라는 문자 남겼죠. 근데 저녁에 문자가 오더니 아는 언니만나서 밖에 있다 왔는데 전화를 안들고 나가서 못받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걱정하던중에 문자 받고 전화해서리 걱정 많이 했다구,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니까 왜 걱정하냐구, 전화 안들고 나갈수도 있는거 아니냐구 괜히 걱정한다고 그러네요.. 솔직히 전 자기땜에 걱정시켜서 미안하단 말 한마디쯤은 할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꼴랑 전화 몇통해놓고...뭐 그러더라구요. 진짜 넘 화나서 신경질 내면서 뭐라 그랬더니, 항상 제가 제 멋대로 생각한다고 끊더라구요. 그러고는 3일간 전화 꺼놓고 전화도 안받더라구요. 결국 기말고사 시작하는 날 연락이 되서리 찾아가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그리고 제가 다 이해해야지 하는 생각 그 생각 하면서 집에 왔답니다. 근데 기말고사기간 내내 문자 보내도 답도 잘 안오고 전화도 잘 안받고, 물론 먼저 연락오는일은 하루도 없었구요...제 여친의 여자 동기들이 안부삼아 "선배 여친 잘 있죠?? 뭐해요??" 뭐 그런 질문 들어왔을때 대답할 말이 없더라구요. 연락해도 받지도 않은 애 어딨는지....거기다가 다른 사람들이 제 여친 학교 안 어느 건물앞서 봤는데 닌 여기서 뭐하냐고 물을때는 정말 숨고싶을 정도였어요. 결국 셤 끝나기 하루전날 연락이 되서 학교에 있다길래 만나서 아무일 없듯이 저녁먹고, 여친 셤 끝날때까지 같이 있어줬어요. 물론 섭섭했던 감정 티 하나도 안냈고요. 7월초에 서울 올라가기 때문데 남은시간이라도 좋은 기억들로 채워주고 싶어서 그랬는데, 티 낼순 없잖아요. 그렇지만 이대로 서울 올라보내면 이상태로 굳어질것 같아서....몸이 멀어지면 마음이라도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여친이 지금처럼 무관심할게 걱정이 되어서 엊그제 여친과 네이트온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친이 제가 이런 이야기 꺼내면 진짜 싫어하는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할 이야기는 하고, 고칠건 고쳐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는 무조선 맘이 열기 힘들어서 그런거고, 그걸 못기다려주고 보채는 오빠가 점점더 내 맘을 닫아놓는거란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진짜 티는 안냈지만 울면서 채팅 했습니다. 그게 보채는건가요?? 사귀면서 기본적인거 바라는게 잘못인가요?? 여자친구가 뭐하는지 궁금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나는데, 그 사람은 제 생각 하는지 마는지도 모른체 걍 사는게 정상인가요??
제가 아는 여친은 분명 사귀기 전에는 사려깊고, 남들이 다 칭찬하는 그런 애였습니다. 그런데 사귀고 나니까 뭐든 자기 중심이고, 제가 뭐라고 하기만 하면 제 멋대로 생각한다면서 자기 잘못은 고치려 노력하지도 않는 모습만 보이네요. 말로는 노력한다고 하는데 과연 노력해서 그것밖에 표현이 안된다면...진짜 여친이 넘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그치만 아직도 전 그녀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엊그제 그런 대화를 하면서 여친이 오빠 힘들면 오빠가 결정해서 헤어지잔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전 전혀 헤어질 맘때문에 그런 말 한게 아니었어요. 단지 여친이 조금이라도 바뀌어서 떨어져 있어도 서로 생각날때마다 기쁜 그런 사이가 되길 원한거였죠. 제 맘 몰라주는 여친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결국 여친이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아닌지는모르겠지만, 자기가 저한테 못해준거 다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이틀뒤에 영화나 한편 보쟀더니 담주에 만나잡니다. 생각을 좀 하고 싶다네요. 그래서 전 담주까지 무작정 기다리고 있답니다. 물론 연락 한통 없구요. 저도 연락 안했습니다. 진짜 제가 이렇게 매일 힘들어하는거 생각하면 그냥 헤어지는게 제 속에 편한것 같구, 제 친구들도 걍 헤어지라도 그러는데, 전 아직도 여친이 조금이라도 변해서 다시 예쁘게 사귀었음 하는 맘 뿐입니다. 최근 한달가까이 미운 여친의 모습만 보았지만, 전 아직도 그 전 우리가 사귀기 전의 제가 좋아하던 여친생각밖에는 없습니다. 그때와 같이 여친이 돌아갔음 하는 바램이네요. 도대체 전 어떻해야 하나요??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하면 여친생각때문에 넘 힘들고 괴로워서 눈물밖에 안납니다. 먼저 전화하고 싶어도 제가 더 비참해질것만 같아서 담주까지 기다릴 생각입니다. 전 어떻해야 하나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저는 작년에 제대한 남자 대학생입니다. 작년에 제대하고 알바로 청소년 직장체험을 하다가 지금 여친의 언니를 알게 되었어요. 제가 맘에 들었는지 언니가 자기 동생을 소개 시켜준댔고, 뭐 마다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에 소개를 받게 되었어요. 뭐 딱히 이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있잖아요 왜 얼굴에 선함이 흐르는 그런 얼굴...정말 인상이 참 좋더군요. 말하는 투도 참 맘에 들구. 뭐 첨부터 여친이 여자로 보인건 아니어서, 좋은 동생 하나 생긴 샘 치구, 연락하고 지냈죠. 제 여친이 저랑 학교가 같기 때문에 또 옛날에 우리과였기 때문에(물론 제가 군대간다고 휴학한 후 입학해서 1년 다니구 다른과로 전과를 했어여) 여러모로 같이 할 이야기 거리도 많구 볼일도 많아서 자주 점심을 같이 먹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우리과에 있는 여친의 동기들이 저랑 그 아이랑의 사이를 알게되고, 뭐 그래서 다른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거 싫어서리 더욱 더 조심하면서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냈어요.
그러던 중 왜 그런거 있잖아요, 둘이서 보내는 문자가 점점 더 진담같은 농담을 띄게 되고, 전 여친이 이제 동생보단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거예요. 안보면 보고 싶구, 뭐하는지 궁금하고, 뭐 거의 매일 봤죠. 제가 보잘때도 있었구, 여친이 보잘때도 있었구. 도서관서 공부하다보면, 여친이 윗층에서 공부하다가 연락도 오고, 뭐 그러다가 제가 맨날 집에 차 태워다 주고, 그러면서 매우 친해졌답니다. 남들이 우리둘이서 주고받은 문자를 보면, 사귀냐고 물을 정도로 가까워졌어요. 결국 전 그녈 좋아하게 되었구, 그래서 최대한 챙겨주고 보살피려 노력 많이 했습니다. 일부러 같이 가려고 제 수업 끝나도 도서관서 공부하면서 기다리구, 그녀도 모르진 않았겠죠.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그녀의 시험 100일전날이 왔습니다. (제 여친은 공무원할려구 공부중입니다.) 고르고 골라 선물하니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구 그담날에 같이 점심을 먹는데 여친이 그랬습니다. "나 이번학기 끝남 서울에 공부하러 올라갈꺼야. 오랫동안 못 올지도 몰라"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섭 땡땡이치고 노래방서 미친듯이 노래만 불렀습니다. 진짜 울고싶더군요. 그래도 어쩔 수 있나요. 전 이미 그녈 좋아하는데.... 중간고사 끝나고, 그녀에게 말해서 둘이서 하룻동안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뭐 나름대로 즐겁게 잘 놀았죠. 그리고 여친의 집 앞에 차 대놓고 고백을 했어요. 몇일전에 미리 사놓은 귀걸이와 함께.. 여친이 신중한 성격이라 오케이가 안떨어지더군요. 아마도 서울 올라가게되고 그 후의 일이 신경쓰였나봐요. 고백하고 생각해보라고 한 뒤 집에 왔습니다. 며칠동안 머리 진짜 아프더라구요. 그리구 3일이 지나구 그녀에게서 오케이 싸인이 떨어졌습니다. 사귀게 된거죠.
진짜 세상 누구보다 잘 해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 나이가되도록 누구한테 좋아하니 사귀잔말 첨 해보는거라서 그걸 승낙해준 그녀가 너무 고마워서 잘 해주려 했습니다. 때되면 꽃사주고 선물사주고...하루도 안 바래다 준 적이 없고...사귄지 한달 조금 넘었지만, 남들 해줄 것 이상은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녀는 다른 여자아이들에 비해 연락도 잘 없고, 좀 무뚝뚝한것 같았어요. 첨 몇일은 연락도 자주오고 제가 연락 보내도 잘 받고 하더니 한 일주일 지나니까 먼저 연락이 잘 안오더라구요. 뭐 처음 사귀면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니 좀 심한것 같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랬더니 자기도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근데 마음을 쉽게 주는것이 잘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뭐 이해했죠. 제가 되려 괜히 이야기한것같아 넘 미안했어요. 그리구 우리과 후배중에 제 여친이랑 친한애가 있는데 그애들 커플이랑 같이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솔직히 그 후배커플은 눈에띄게 닭살스러운 커플이라 우리 커플이 상대적으로 무관심하게 보일 정도였어요. 그래도 좋았어요. 그녀가 무뚝뚝한건 제가 그만큼 잘하면 언젠가 마음을 열게 되리라고요.
그 후에도 그녀는 먼저 연락도 잘 안하고 그랬어요. 항상 제가 먼저 문자보내면 답장오거나 안오거나 하고, 전화하면 받거나 안받거나 하고, 솔직히 답답하죠. 그러던 하루는 하루종일 문자도 안받고 전화도 안받는겁니다. 결국 이거 보는대로 연락하라는 문자 남겼죠. 근데 저녁에 문자가 오더니 아는 언니만나서 밖에 있다 왔는데 전화를 안들고 나가서 못받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걱정하던중에 문자 받고 전화해서리 걱정 많이 했다구,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니까 왜 걱정하냐구, 전화 안들고 나갈수도 있는거 아니냐구 괜히 걱정한다고 그러네요.. 솔직히 전 자기땜에 걱정시켜서 미안하단 말 한마디쯤은 할 줄 알았는데,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꼴랑 전화 몇통해놓고...뭐 그러더라구요. 진짜 넘 화나서 신경질 내면서 뭐라 그랬더니, 항상 제가 제 멋대로 생각한다고 끊더라구요. 그러고는 3일간 전화 꺼놓고 전화도 안받더라구요. 결국 기말고사 시작하는 날 연락이 되서리 찾아가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었어요. 그리고 제가 다 이해해야지 하는 생각 그 생각 하면서 집에 왔답니다. 근데 기말고사기간 내내 문자 보내도 답도 잘 안오고 전화도 잘 안받고, 물론 먼저 연락오는일은 하루도 없었구요...제 여친의 여자 동기들이 안부삼아 "선배 여친 잘 있죠?? 뭐해요??" 뭐 그런 질문 들어왔을때 대답할 말이 없더라구요. 연락해도 받지도 않은 애 어딨는지....거기다가 다른 사람들이 제 여친 학교 안 어느 건물앞서 봤는데 닌 여기서 뭐하냐고 물을때는 정말 숨고싶을 정도였어요. 결국 셤 끝나기 하루전날 연락이 되서 학교에 있다길래 만나서 아무일 없듯이 저녁먹고, 여친 셤 끝날때까지 같이 있어줬어요. 물론 섭섭했던 감정 티 하나도 안냈고요. 7월초에 서울 올라가기 때문데 남은시간이라도 좋은 기억들로 채워주고 싶어서 그랬는데, 티 낼순 없잖아요. 그렇지만 이대로 서울 올라보내면 이상태로 굳어질것 같아서....몸이 멀어지면 마음이라도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여친이 지금처럼 무관심할게 걱정이 되어서 엊그제 여친과 네이트온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친이 제가 이런 이야기 꺼내면 진짜 싫어하는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할 이야기는 하고, 고칠건 고쳐야된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는 무조선 맘이 열기 힘들어서 그런거고, 그걸 못기다려주고 보채는 오빠가 점점더 내 맘을 닫아놓는거란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진짜 티는 안냈지만 울면서 채팅 했습니다. 그게 보채는건가요?? 사귀면서 기본적인거 바라는게 잘못인가요?? 여자친구가 뭐하는지 궁금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생각나는데, 그 사람은 제 생각 하는지 마는지도 모른체 걍 사는게 정상인가요??
제가 아는 여친은 분명 사귀기 전에는 사려깊고, 남들이 다 칭찬하는 그런 애였습니다. 그런데 사귀고 나니까 뭐든 자기 중심이고, 제가 뭐라고 하기만 하면 제 멋대로 생각한다면서 자기 잘못은 고치려 노력하지도 않는 모습만 보이네요. 말로는 노력한다고 하는데 과연 노력해서 그것밖에 표현이 안된다면...진짜 여친이 넘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그치만 아직도 전 그녀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엊그제 그런 대화를 하면서 여친이 오빠 힘들면 오빠가 결정해서 헤어지잔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전 전혀 헤어질 맘때문에 그런 말 한게 아니었어요. 단지 여친이 조금이라도 바뀌어서 떨어져 있어도 서로 생각날때마다 기쁜 그런 사이가 되길 원한거였죠. 제 맘 몰라주는 여친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결국 여친이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아닌지는모르겠지만, 자기가 저한테 못해준거 다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이틀뒤에 영화나 한편 보쟀더니 담주에 만나잡니다. 생각을 좀 하고 싶다네요. 그래서 전 담주까지 무작정 기다리고 있답니다. 물론 연락 한통 없구요. 저도 연락 안했습니다. 진짜 제가 이렇게 매일 힘들어하는거 생각하면 그냥 헤어지는게 제 속에 편한것 같구, 제 친구들도 걍 헤어지라도 그러는데, 전 아직도 여친이 조금이라도 변해서 다시 예쁘게 사귀었음 하는 맘 뿐입니다. 최근 한달가까이 미운 여친의 모습만 보았지만, 전 아직도 그 전 우리가 사귀기 전의 제가 좋아하던 여친생각밖에는 없습니다. 그때와 같이 여친이 돌아갔음 하는 바램이네요. 도대체 전 어떻해야 하나요??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하면 여친생각때문에 넘 힘들고 괴로워서 눈물밖에 안납니다. 먼저 전화하고 싶어도 제가 더 비참해질것만 같아서 담주까지 기다릴 생각입니다. 전 어떻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