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이라고 좋아했던게 정말 방금전인거 같은데.. 벌써 주말이 되어 또 다시 출근을 하고 있네여.. 우선 윈드님... 넘 축하드리고... (가이님 미역 꼭 받으세여~ ㅎ) 여기 저기 올라온 글 읽느라 벌써 8시에 육박한 시간이... 허거덩~ 주말에 한밤의 서울 도심 일주도 했고(새벽 1시에 집에서 나가 남대문, 한강, 강남.....걍 돌았숨다.. ㅋㅋ) 식구들끼리 찜질방에 가서 몸도 지지고.. 할튼.... 자~알 지내다 왔습니다.. 강남에 가니 거의 빤쭈 수준의 치마을 입은 언니들... 그거 제가 보면서 침 흘렸더니..울 신랑이 뵨태라고 하더군여... 그리고 저 보니.... 헐.... 좌절~ 쩝... 나도 화장하고 이쁘게 하고 다닌다니까.... "지금이 이뻐~"이 한마디에... 헤벌쭉~~~ 제가 생각해도 ㅡ.ㅡ;;; 쩝 오늘 아침 교실에 들어갔더니 칠판에 이런 글들이 쓰여있더군여..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공부 좀 해! 10분만 공부하면 신랑이 바뀐데~", "1등해서 담임 지갑 털어버리자~~!!!" 헐... 당분간 울반 급훈이랍니다... ㅡ.ㅡ 특히 마지막 부분... 어이없습니다... 울반, 울 학교이야기 함 해볼까여? 저는 요즘 잇슈가 되었던 고교등급제의 대상... 고 1 학생을 맡고 있숨다.. 특히.... 지나가는 낙엽만 봐도 꺄르르 뒹군다는 고 1 여학생입니다(사실... 이건 사실 무근... ㅡ.ㅡ;;) 정말 제 경험상으로 봐도 여학교 학생이 더 터프합니다... ㅡ.ㅡ; 요즘은 샘과 학생사이가 어정쩡 합니다.. 처음 울 반 맡고 나서는 희망에 부풀었숨다... 인문계다 보니 성적을 무시할 수도 없는거구... 쩝 아이큐 가장 높은 학생도 있고... 공부 할라는 학생들도 있고... 캬~ 근데..... 이 꿈 와르르르~~ 무너졋숨다... 정말 인간적으로 불쌍하게 공부 무쟈게 하는데 성적 안나오는 학생도 있고... 울반.. 애들 중간고사는 무덤덤 넘어가더니.. 체육대회 한다니까 학급 회의 합디다... 결국 체육대회 줄다리기... 우승... 전체 우승... 헐~ 소문에 "골든벨"온다더니... 울반 학생들 또 그날 회의하고 연습합니다... 개인기... 장기 자랑... 쩝 연습까지 했는데... 결국 헛소문이었다.. ㅋ 제 결혼식에 축가 불러야 한다고... 이 주 동안 수업 시간에 축가 연습했숨다.. "널 사랑하니까~" 근데... 결혼식 당일날 연습 부족과 높은 음 안 올라간다는 이유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으로 바뀝디다... 오~ 이 주 동안 연습한건???? 부페에서 음식 먹는데... 전 이 애들때문에 안 아까웠습니다.. 교복입고... 왔다 갔다 하니... 오죽 눈에 띄겠냐마는 울 반 실땅님~(별명 심틀러.... 독재정치라...ㅋ) 반반 나눠 자리 뺏기면 안된다고... 반은 자리 지키고 반은 음식 나르게 진두지휘합디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한 25명 와서 100인분 먹은거 같습니다... 쿨럭 신행 갔다오니.. 이것들... 부페에서 육회 못먹은 것이 억울하다고 울 아기 나면 돌잔치 거기서 하랍디다... 학생들 : 샘~ 애기 낳음 거기서 돌잔치해여... 또 축가 부를께여~ 육회 먹어야 해여~ 나 : 음.. 알써~ 근데.. 언제 낳아서 언제 하지.. 그럼 너네 고 3이나 졸업일텐데.. 학생들 : 에이~ 아직 애기 없어여?? ㅋㅋ 나 : 음... 학생 1 : 췟.. 난 결혼 한다길래 혼수 준비는 당연히 한 줄 알았지...쩝.. 아니~! 남들 다하는 혼수도 안하고 뭐했어여~!!!!! 나 : 이것덜이~~~ 저를 무시합니다... ㅡ.ㅡ;; 엄마가 내려오셔서 여름 이불을 사고 있는 것을 학생들이 봤습니다.. 학생들 : 어머머~ 샘 어머니신갑다~~ 호호호 안냥세여~ 울엄마 : 어~? 어어.... 학생들 :어머... 신혼집 이불사놔봐여.. 나 : 엉... 애들아~ 시끄러 절루 가~! 학생들 : 그새 이불이 다 헤졌어여?? 꺄르르르르 ~ 나, 엄마 : 요즘 울 학교에서 성교육 한다.. 성교육 다음 시간에 내시간... 들어가자 마자... 학생들 : 샘~ 우리 성교육 했어여~~~ ㅋㅋㅋㅋ 나 : 어.. 그래? 원래 다 아는거 알려주잖어~ 학생들 : ㅋㅋㅋ 아녀...오늘 콘돔끼는법 배웠어여~~~~ 캬캬캬캬 나 : 음... 어... 학생들 : 샘~ 사부님(울 신랑)은 몇 센티에여... 나 : 뭐여~ ㅡ.ㅡ;;; 학생들 : ㅋㅋㅋㅋㅋ 나 : 야~ 누가 그거 자 갔다가 재보냐!!!!! 학기초... 나 : 야~ 난 울반이 공부도 1등, 생활도 1등... 다 잘했음 좋겠다... 1등할때마다 우리 잔치하자~ 학생들 : 오~ 예~! 쪼아~! 요즘... 나 : 제발 요번 기말 5등만 하자...(울학교 1학년 8반... ) 학생들 : 허걱~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거 아네여~??? 기말고사 출제후... 내 싸이에 조용히 올라와있는 방명록! "시험지 좀 올려주세여~" 축가 불러줘서 고맙다고.. 울 신랑이 햄버거에 콜라를 사 주었숨다.. 학생들: 꺄~~~~ 용만 아찌 최고~!!!(울 신랑이 김용만을 살짝 닮았숨다) 나 : 고맙다고 사주는 거야... 맛나게 먹어~ 학생들 : 쿠쿠 샘~ 결혼 너무 잘 하셨어여~ 용만 아찌 넘 잘 생겼어여~ 사랑한다고 전해주셈~ 나 : 쿠쿠 알써~ 학생 1 : 샘~ 시집 다시 한번 가여~!!!!! 나 : 여고... 하면 생각나는게 참 많죠... 저도 여중에 여고에 나왔숨다.. 여고시절이 참 재밌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네여... 지금 가르치는 애들하고는 띠 동갑이니... 울 학교는 다행히도 노트 안 빌려주고.. 찢고 하는 거 없숨다... 사실... 다 보여주고 알려주고... 그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한숨이.. 자살하는 학생들 기사 나오면 울 반 애들 흥분합니다.. 특히 남학생 죽었다 소리나오면... " 에구~ 또 남자 하나 갔군... 쩝" ㅋㅋㅋ 참으로 귀엽습니다... 이쁘고 사랑스럽죠... ㅋㅋㅋ 지금도 애들은 1일부터 시작되는 기말고사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텐데... 셤보기 전에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씩 돌려야겠숨다.. 공부는 못해도 좋다~ 열심히만 하고... 건강하고... 성실하게만 자라다오~!!
공부해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금욜이라고 좋아했던게 정말 방금전인거 같은데.. 벌써 주말이 되어 또 다시 출근을 하고 있네여..
우선 윈드님... 넘 축하드리고... (가이님 미역 꼭 받으세여~ ㅎ)
여기 저기 올라온 글 읽느라 벌써 8시에 육박한 시간이... 허거덩~
주말에 한밤의 서울 도심 일주도 했고(새벽 1시에 집에서 나가 남대문, 한강, 강남.....걍 돌았숨다.. ㅋㅋ) 식구들끼리 찜질방에 가서 몸도 지지고.. 할튼.... 자~알 지내다 왔습니다..


강남에 가니 거의 빤쭈 수준의 치마을 입은 언니들... 그거 제가 보면서 침 흘렸더니..울 신랑이 뵨태라고 하더군여... 그리고 저 보니.... 헐.... 좌절~ 쩝...
나도 화장하고 이쁘게 하고 다닌다니까.... "지금이 이뻐~"이 한마디에...
헤벌쭉~~~ 제가 생각해도 ㅡ.ㅡ;;; 쩝
오늘 아침 교실에 들어갔더니 칠판에 이런 글들이 쓰여있더군여..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 "공부 좀 해! 10분만 공부하면 신랑이 바뀐데~", "1등해서 담임 지갑 털어버리자~~!!!" 헐...
당분간 울반 급훈이랍니다... ㅡ.ㅡ 특히 마지막 부분... 어이없습니다...



울반, 울 학교이야기 함 해볼까여?
저는 요즘 잇슈가 되었던 고교등급제의 대상... 고 1 학생을 맡고 있숨다..
특히.... 지나가는 낙엽만 봐도 꺄르르 뒹군다는 고 1 여학생입니다(사실... 이건 사실 무근... ㅡ.ㅡ;;)
정말 제 경험상으로 봐도 여학교 학생이 더 터프합니다... ㅡ.ㅡ;
요즘은 샘과 학생사이가 어정쩡 합니다..

처음 울 반 맡고 나서는 희망에 부풀었숨다... 인문계다 보니 성적을 무시할 수도 없는거구... 쩝
아이큐 가장 높은 학생도 있고... 공부 할라는 학생들도 있고... 캬~
근데..... 이 꿈 와르르르~~ 무너졋숨다...
정말 인간적으로 불쌍하게 공부 무쟈게 하는데 성적 안나오는 학생도 있고...
울반.. 애들 중간고사는 무덤덤 넘어가더니.. 체육대회 한다니까 학급 회의 합디다...
결국 체육대회 줄다리기... 우승... 전체 우승... 헐~

소문에 "골든벨"온다더니... 울반 학생들 또 그날 회의하고 연습합니다...
개인기... 장기 자랑... 쩝 연습까지 했는데... 결국 헛소문이었다.. ㅋ
제 결혼식에 축가 불러야 한다고... 이 주 동안 수업 시간에 축가 연습했숨다..
"널 사랑하니까~" 근데... 결혼식 당일날 연습 부족과 높은 음 안 올라간다는 이유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으로 바뀝디다... 오~ 이 주 동안 연습한건????

부페에서 음식 먹는데... 전 이 애들때문에 안 아까웠습니다..
교복입고... 왔다 갔다 하니... 오죽 눈에 띄겠냐마는 울 반 실땅님~(별명 심틀러.... 독재정치라...ㅋ) 반반 나눠 자리 뺏기면 안된다고... 반은 자리 지키고 반은 음식 나르게 진두지휘합디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 한 25명 와서 100인분 먹은거 같습니다... 쿨럭
신행 갔다오니.. 이것들... 부페에서 육회 못먹은 것이 억울하다고 울 아기 나면 돌잔치 거기서 하랍디다...
학생들 : 샘~ 애기 낳음 거기서 돌잔치해여... 또 축가 부를께여~ 육회 먹어야 해여~
나 : 음.. 알써~ 근데.. 언제 낳아서 언제 하지.. 그럼 너네 고 3이나 졸업일텐데..
학생들 : 에이~ 아직 애기 없어여?? ㅋㅋ
나 : 음...
학생 1 : 췟.. 난 결혼 한다길래 혼수 준비는 당연히 한 줄 알았지...쩝.. 아니~! 남들 다하는 혼수도 안하고 뭐했어여~!!!!!
나 :


이것덜이~~~ 저를 무시합니다... ㅡ.ㅡ;;
엄마가 내려오셔서 여름 이불을 사고 있는 것을 학생들이 봤습니다..
학생들 : 어머머~ 샘 어머니신갑다~~ 호호호 안냥세여~
울엄마 : 어~? 어어....
학생들 :어머... 신혼집 이불사놔봐여..
나 : 엉... 애들아~ 시끄러 절루 가~!
학생들 : 그새 이불이 다 헤졌어여?? 꺄르르르르 ~
나, 엄마 :

요즘 울 학교에서 성교육 한다..
성교육 다음 시간에 내시간... 들어가자 마자...
학생들 : 샘~ 우리 성교육 했어여~~~ ㅋㅋㅋㅋ
나 : 어.. 그래? 원래 다 아는거 알려주잖어~
학생들 : ㅋㅋㅋ 아녀...오늘 콘돔끼는법 배웠어여~~~~ 캬캬캬캬
나 : 음... 어...
학생들 : 샘~ 사부님(울 신랑)은 몇 센티에여...

나 : 뭐여~ ㅡ.ㅡ;;;


학생들 : ㅋㅋㅋㅋㅋ
나 : 야~ 누가 그거 자 갔다가 재보냐!!!!!

학기초...
나 : 야~ 난 울반이 공부도 1등, 생활도 1등... 다 잘했음 좋겠다... 1등할때마다 우리 잔치하자~
학생들 : 오~ 예~! 쪼아~!
요즘...
나 : 제발 요번 기말 5등만 하자...(울학교 1학년 8반...
)
학생들 : 허걱~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거 아네여~???
기말고사 출제후...
내 싸이에 조용히 올라와있는 방명록!
"시험지 좀 올려주세여~"

축가 불러줘서 고맙다고.. 울 신랑이 햄버거에 콜라를 사 주었숨다..
학생들: 꺄~~~~ 용만 아찌 최고~!!!(울 신랑이 김용만을 살짝 닮았숨다)
나 : 고맙다고 사주는 거야... 맛나게 먹어~
학생들 : 쿠쿠 샘~ 결혼 너무 잘 하셨어여~
용만 아찌 넘 잘 생겼어여~
사랑한다고 전해주셈~
나 : 쿠쿠 알써~
학생 1 : 샘~ 시집 다시 한번 가여~!!!!!
나 :

여고... 하면 생각나는게 참 많죠... 저도 여중에 여고에 나왔숨다..
여고시절이 참 재밌었는데... 벌써 10년이 지났네여...
지금 가르치는 애들하고는 띠 동갑이니...

울 학교는 다행히도 노트 안 빌려주고.. 찢고 하는 거 없숨다...
사실... 다 보여주고 알려주고... 그런 이야기 나올때마다 한숨이..
자살하는 학생들 기사 나오면 울 반 애들 흥분합니다..

특히 남학생 죽었다 소리나오면... " 에구~ 또 남자 하나 갔군... 쩝
" ㅋㅋㅋ
참으로 귀엽습니다...
이쁘고 사랑스럽죠...
ㅋㅋㅋ
지금도 애들은 1일부터 시작되는 기말고사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텐데...
셤보기 전에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씩 돌려야겠숨다..
공부는 못해도 좋다~
열심히만 하고... 건강하고... 성실하게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