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 실제로 겪은 얼마 지나지 않은 따근따근한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전 25살의 회사원이고 정장차림을 하고 다닙니다.) 전 보통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떄 항상 노약자를 보면 자리를 양보하곤 했습니다. 그 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한 저는 전철을 타고 버스로 갈아타서 집 으로 귀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버스에 올라서자마자 전체를 훝어 보니 마침 바로앞에 보통 사람들이 잘 앉지않는 자리(앞문바로앞자리)..가 비어있더군요..,,,,,마침 피곤한저는 주변에 노약자가 없는걸 살피곤..앉았죠.... 근데..아니나 다를까...한정거장 지나자마자 머리가 희끗희끗하신 남자분이 승차를 하시는거였습니다. 전 평소와 다름없이 일초도 주저하지않고 벌떡 일어났죠. 어르신 여기 앉으세요....하며 미소를 보내었습니다. 근데... 이정도면 '아이구 괜찮은데...젊은이 고맙네' 하면서 앉으시는게 보통인데.. 이분은 되게 민망스러워 하시면서..앉기를 꺼려 하시는겁니다. 거기다 주변을 기웃거리면서 눈치도 보시는게...영 불편해 하시길래.. 전 이렇게 생각했죠.. '아,,,내가 생각이 짧았구나..,이분은 나한테 미안해서 앉지 못하시는거였어...'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저는 주저없이 버스 뒷문쪽으로 피해드렸죠..그리고는 당당하게 주변을 둘러보곤 손잡이를 잡고 섰습니다. 그러자 드디어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며 굉장히 민망해 하시는걸 정확히 목격 했습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킥킥대는 소리...가 들리고 두리번거리는 제 눈치를 본 여러 관중들은 침묵의 도가니에 빠졌죠.. 저는 별루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얼마후 버스가 제가 내릴 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내리는 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곳이어서 저는 앞문쪽으로 걸어갔고..내리며 교통카드를 찍으며.....옆을 보며 내리는데......................................................................... .................................................................................. .................................................................................. 아니 세상에 이런..옆에 어르신이 앉아계실자리에는 한 새치가 무쟈게 많이난 30대 초반의 건장한 아저씨께서 그떄까지도 뻘쯤해하시며, 저랑 눈이 마주치자..어색한 미소를 보내곤 제 무서운 눈빛에 그만.. 고개를 돌리시는거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저는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집으로 뛰다 시피 했습니다. 제가 양눈 시력이 0.2이긴하지만 평소 안경을 안써도 별 지장이 없다고 판단.. 했지만..전 그날 이후 안경 또는 렌즈를 필수 착용하고 다닙니다..ㅡㅡ;; 지금에서 생각해보지만 그당시 그분은 얼마나 민망했을지.. 다시 그분을 본다면 가벼운 미소와 함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시 정장을 입은 제가 나이차이 얼마 안나보이는 그분...한테 어르신 앉으세요...라니......ㅡㅡ;;
어르신 여기 앉으세요......
이건 제가 실제로 겪은 얼마 지나지 않은 따근따근한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전 25살의 회사원이고 정장차림을 하고 다닙니다.)
전 보통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떄 항상 노약자를 보면 자리를 양보하곤 했습니다.
그 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한 저는 전철을 타고 버스로 갈아타서 집
으로 귀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버스에 올라서자마자 전체를 훝어 보니 마침 바로앞에 보통 사람들이 잘 앉지않는 자리(앞문바로앞자리)..가 비어있더군요..,,,,,마침 피곤한저는 주변에 노약자가 없는걸 살피곤..앉았죠....
근데..아니나 다를까...한정거장 지나자마자 머리가 희끗희끗하신 남자분이 승차를 하시는거였습니다.
전 평소와 다름없이 일초도 주저하지않고 벌떡 일어났죠.
어르신 여기 앉으세요....하며 미소를 보내었습니다.
근데... 이정도면 '아이구 괜찮은데...젊은이 고맙네' 하면서 앉으시는게 보통인데..
이분은 되게 민망스러워 하시면서..앉기를 꺼려 하시는겁니다.
거기다 주변을 기웃거리면서 눈치도 보시는게...영 불편해 하시길래.. 전 이렇게 생각했죠..
'아,,,내가 생각이 짧았구나..,이분은 나한테 미안해서 앉지 못하시는거였어...'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저는 주저없이 버스 뒷문쪽으로 피해드렸죠..그리고는 당당하게 주변을 둘러보곤
손잡이를 잡고 섰습니다.
그러자 드디어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며 굉장히 민망해 하시는걸 정확히 목격 했습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킥킥대는 소리...가 들리고 두리번거리는 제
눈치를 본 여러 관중들은 침묵의 도가니에 빠졌죠..
저는 별루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얼마후 버스가 제가 내릴
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내리는 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곳이어서 저는 앞문쪽으로 걸어갔고..내리며 교통카드를 찍으며.....옆을 보며 내리는데.........................................................................
..................................................................................
..................................................................................
아니 세상에 이런..옆에 어르신이 앉아계실자리에는 한 새치가
무쟈게 많이난 30대 초반의 건장한 아저씨께서 그떄까지도 뻘쯤해하시며, 저랑 눈이 마주치자..어색한 미소를 보내곤 제 무서운 눈빛에 그만.. 고개를 돌리시는거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저는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집으로 뛰다 시피 했습니다.
제가 양눈 시력이 0.2이긴하지만 평소 안경을 안써도 별 지장이 없다고 판단.. 했지만..전 그날 이후 안경 또는 렌즈를 필수 착용하고 다닙니다..ㅡㅡ;;
지금에서 생각해보지만 그당시 그분은 얼마나 민망했을지..
다시 그분을 본다면 가벼운 미소와 함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당시 정장을 입은 제가 나이차이 얼마 안나보이는
그분...한테 어르신 앉으세요...라니......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