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845일간의 사랑을 들어보실래요?

황태영200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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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춥다...>_<

2003년 11월 12일.. 전 붕어빵 장사(당시 고2)를 하던 친구와 저녁을 같이 보낸후에

그녀에게 전화했죠~

그녀를 알게된동기는 세이클럽에서 이러쿵저러쿵 채팅방 돌아다니다가,어떤 아이가

 자기 친구 소개시켜줄테니 한번 만나보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엇죠~

그래서 연락을 햇죠. . 마침 같은아파트 같은동네살길래 만나면 참 재밋고, 편하고,

즐거울거라 생각을 햇죠.

붕어빵 장사 친구끝나고서, 연락햇쬬. 오늘보자고..^-^

알았다네요? 만났어요... 우리의 사랑.. 그게 시작이엇죠..

11월추운날에, 우린 처음만난 사람이 아닌듯, 춥다고 옷두 입혀주고, 엎어주기도 하고..

오래만난 연인들마냥, 즐거운 시간보내고 헤어졌어요~

그다음날... 전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서 용기를내어 사귀자고햇죠..

마침 학교도 옆 여학교더라구요? 매일같이 학교같이가구, 머 받고싶은거 없냐니깐...

밥사달라고 하네요..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얼떨결에 밥사달라고 햇다네요..ㅡ.ㅡ;;

그게 중요한건아니고,, 우린 그뒤로 너무나 행복햇죠.. 고2를 함께보내며, 고3때 같이 학원도

다니고, 자격증도 같이따고..

100일..200일...300일...꿈만같앗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행복이 오는구나.."

우리의 실연은 그해 고3... 우린 실업계학교를 다니고있었고, 8월 3일.. 무더운 여름날

그녀는 구미의 L모 회사로, 취업을 하게되엇죠..

갑자기 떠난거죠.. 몇일간의 말미를 두고, 준비도 안된 저에게는 너무나큰 작은이별이었죠..

고3짜리가 뭘하겟어요.. 차도 없고,, 돈버는것도 아니고. . .

전 힘들었어요.. 마침 그당시에 같은동네 살던 가장친한 친구도, 먼동네로 이사도가고..

부모님도 일때문에 집에 잘 오시지도 않고,, 우연치 않게, 거의 같은시기에 저에게

그런 외로움들이 다가온거죠.. 여자친구도.. 친구도.. 가족도... 모두 떠난느낌..

난생처음 외로움이 어떤것인가를 뼈져리게 느꼇죠...

항상 집에 혼자있구..ㅠ-ㅠ...

그리고나서 서로 매일보던 얼굴,, 자주 못보고.. 몸이 멀어짐 마음도 멀어진다는 이야기..

이거 사실인가봐요..

10월의 어느날.. 우린 서로 연락도 잘안하구.. 무관심하다는 이유로 헤어졋죠..

한달동안 악몽에 시달리며, 그녀만 생각햇죠...어느날.. 친구를 통해서 큰 유리병안에

무언가 가득담긴 물건이 오더군요...

그안에.. 우리했던 커플시계.. 200일때 이벤트해주면서 만들었던 플랭카드...우리 300일때

나 주려고 만들던 별과 거북이.. 종이배등...그리고 그녀가 마지막으로 눈물 흘리면서

쓴 일기장...

그거 보면서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마지막일기장을 이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햇죠... 그중에 가장 인상깊은 말한마디..

"시계가 가고있어요... 우리의 사랑의시계...저 시계는 아직 멈추지 않았어요...

  당신은 나의 심장입니다.. 저시계또한 나의 심장과 같이 뛰고있습니다..

  우리의 시계는 영원히 멈추지 않을것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2년전에 쓴 글이지만,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해요..

그리고 11월...한달만에 우린 다시만낫죠.. 서로 너무나 그리운나머지..

뭐 여차저차 생각할것도 없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너무나 또다시 아름다웠던 시간을 보내고,..

전 대학에 갔죠... 그리고 어떻게 전 과대표를 맡게 되었고..

아시다시피 과대는 스케일이 있어서, 반 전부와 친해져야 합니다.. 술자리 막연하고,

어느자리듯 모이는 자리에는 참석해야하고...

제 여자친구..그당시 여친이지만.. 그런거 너무나 싫어햇습니다.. 자기 말론, 다른여자와

있는거 싫어하는거.. 하지만, 대학친구들이 남자뿐입니까..?내껀데 왜 그러냐고..

그녀의 마음 이해햇습니다... 그래서 항상 조심햇죠..

그러던 어느날, 우린 또 싸웠어요.. 대학가니깐 좋냐고.. 자기는 눈에도 없냐고..

전 아니라고 햇지만.. 너무 화가났나봐요.. 그녀를 이해하기에..

하지만 평소 자존심쌔던 저는 또다시 이별을 말했고..

그간 우린 6개월이라는 또다시 큰 갭을 두게되었죠... 그래도 저는 그녀를 못잊었습니다..

다른 여자를 만나보기도 하였지만.. 온통 그녀생각 뿐이었습니다...

사랑의 상처는 사랑으로 치료하는거라고....

그생각을 일념으로 버텨보앗지만, 이건 아니다...싶었어요...

그래서 다시 용기를 내어 말을했죠... 다시만나자...

쉽지않앗죠.. 절대로.. 한번속지 두번속니, 라는 말로 거부를 하였지만..

전 애써 그녀를 설득해서 다시만났어요...

그뒤로.. 그전보다 우린 더욱더 사랑했어요, 못가본 여행도 마니다니고, 이제 20살이겟다.

성인이겠다. ..  서로 캥기는거 없이, 친구들앞에서 행복하며....

함께갔던.. 정동진.. 부산.. 잊을수없을거에요..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 2005년 2월의 어느날...

휴가를 나온 제 여친은 제 친구들과 함께 놀다, 그녀의 집에 데려다주러 제차로 운전을하고

가는길이었습니다...

문자가 오네요 핸폰에.. 내용은 평소에 잘 알고지내던,, 하지만 연락이 뜸했던

초,중,고 후배인 여동생에게 문자가 왔어요

" 오빠 요즘 날씨 추워요~옷따뜻하게 입고 감기조심하세요^^"

운전중이었던 저는 그녀에게 확인하라고 하엿고.. 그녀는 말이 없어졋죠..

평소 질투심 강하던 그녀는... 확 돌아버린거죠..

자기는 먼데서 일하면서, 나하나만 보는데,, 너이거 뭐냐면서...다그쳤죠...

아니라고.. 아는 후밴데, 왜그러냐구... 그런문자도 이상한거냐고..

그녀는 이해못하나봐요.. 며칠동안 화가 그치지 않는지.. 다시 내려가는날까지 연락이 없더군요...

전 습관이 있었어요~

그애는 3교대일을 하기때문에, 매주 일어나는 시간이 달랏죠.. 저는 그 시간을 꿰뚫고 있었고..

매일 그녀를 깨워주엇는데...

어느날 또다시 깨워주려고, 전화를 했는데 하는말이.. "이젠 너가 전화 안해줘도, 일어날수있어..

이젠 전화하지마..  그리고,, 당분간 연락하지말자.."

전 하늘이 무너지는듯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또다시 놓치게 생겻다.. 큰일낫다...

집으로 돌아와 답답해 친구놈 하나 불러서 술을 먹던도중.. 저도 화가 났는지, 문자를 보냈어요..

"우리서로 못믿는거같아.. 서로 신뢰가 깨지면..어떤사이던 그건 끝인거같다.. 우리 여기까지인가보다... 헤어지자..."

이 문자가 저에겐 돌이킬수없는 실수가 되어버린거죠...

그녀는 알았다고했고... 그당시전 그녀가 너무나 미웠어요.. 이런나를 이해못해주는...

이젠 정말 끝이다 싶어서 싸이에올린 우리 사진들 다지우라고 말햇죠...

다지우던군요.. 이제 끝이다 싶었나봐요..

처음한달..두달...점점 그녀생각이 많이나요...

그래서 다른여자 만나보앗죠... 그래도 아니고.. 이젠 여자들이 여자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디서 무얼해도.. 그녀와 같이했던것만 생각나구... 같이 갔던곳 가게되구...

이것저것 다 정리하고.. 다시 그녀에게 말해보았어요.. 직접말할 용기가 없어서, 이메일로 보내쬬..

아직 좋아한다.. 너 아니면 안되겟다...뭐.. 뻔한 내용이지만, 전 진심을 다해서 썻는데..

그녀의 대답은 No였죠...이젠 못믿겠데요...

앞으로 사귈사람과는 결혼도 생각할거라서, 이젠 신중할거라고.. 자꾸 자기를 시험하는거같아서

싫다고.. 내 남자친구였던 너는 니가 사진들 다 지우라고 할때 함께 다 지웠다고...

저에겐 답이 안나오더군요... 거의 포기하다 싶어서.. 친구로 지내기로 했는데..

지금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점점 내자신이 변해가는거같고.. 지금 또다시 4개월째 그녈

잊지못하는데...너무나 힘듭니다.. 이제 돌아와주면, 똑같은 실수는 절대로 안하고 열심히

해줄 자신 있는데.. 비록 조금있으면 군대에 가게되지만.. 평생 함께하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그녀이기에.. 본의아니게 그녀의 가슴에 제가 너무나 큰 죄들을 만이

지은거같아요...

할이야기 너무나 많은데,,, 너무 길어질까봐 다 올리지는 못합니다...

저는 아직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다른여자 눈에뵈지도 않고, 뭘해도, 그녀생각뿐이고...

이악물고, 빨리 성공해서, 다시 만나고싶고....

제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고, 미안합니다... 그녀에게너무나 미안합니다..

너무나..사랑해서 미안합니다...

바보같지만, 그녈 기다려보렵니다.. 언젠가...나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며...

이젠 가끔 문자를 해도... 메신져에서 말을 걸어보아도,, 차갑기만해요...

이젠 다 잊고, 다시 시작할수도 있는데... 나 정말 잘할 자신 있는데....

죽으라면 죽어서라도, 그 죄값을 치르게 한다면.. 죽는시늉까지 할수 잇을텐데..

너무나 가슴아파요... 그녈 잡고싶지만,, 이젠 더이상 용기도, 희망도.. 안보이네요...

그녀가 가슴아프지 않앗으면 좋겟습니다.. 나혼자 사랑해도되니.. 절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은영아.... 정말 사랑한다... 너만 와주면.. 나 세상에 더이상 바랄것도 없고, 널위해서 살아갈수있어..

비록 너에게 상처만 준 나지만.. 나.. 같은실수 절대로 다신 하진 않을거야..이젠 나.. 냉정하고, 차가운거에 지쳤어.. 사람 그렇게 변한다.. 따뜻하고, 잘 웃던내가.. 너랑 헤어지고나서는 차갑기만해..

나 다시 따뜻해지고 싶거든..??? 그리고 너... 계속.. 아니 영원히 사랑하고싶어...

돌아아줘 은영아..여기 너아니면 미칠듯한 한 남자가 있다....사랑해...

-태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