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처증이 맞는지...

조선아낙2005.06.28
조회870

23살의 어린나이에 결혼했습니다.

신랑은 20살에 만나 4년정도 연얘하고 결혼을 했지요

연애하는 기간동안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저에게 친구나 일에 대해

터치하는 것이 사랑인줄 알았습니다..떨어져 있으니..불안하겠지..그만큼 나에 대한

사랑이 큰것이겠지..그렇게 생각하고 그런줄 알았습니다.

결혼하고 5년을 집에서 살림만 했습니다.

병든 시아버님 병수발에 다큰 시누이들 뒷치닥거리에 아이들...외출은 꿈두 꿔보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아예...내 인생에 있어 희망사항쯤으로 밀어뒀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다  아이들두 어느정도 크구 일을 시작했지요..

사람들을 만나 생활하고.연락하고...제가 참바보 같이 살았다는 생각...

너무 착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사람들두 그립고..친구들두 그립구..

그래서 인연을 쌓아가기 시작했습니다...제가  끌리는 사람이라면 어는 누구도 좋았습니다.

남자든 여자든....나이가 어리든 많든....온라인상에서두..그리고 일하는 사람들속에서두..

그렇게 잠잠하던 제 휴대폰이 하루에두 수십통씩 울리고 처음듣는 사람들을 애기하자..

젯 신랑이 이상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상의 사람들은 무조건 연락을 끊어버리고..같이 일하는 사람들두...남자는 안된다구..

그러던 어느날..제 6개월분 통화내역을 뽑아 봤다구 하더군요...

그 6개월분중에서 제가 많이 연락하고 지냈던 사람들을 묻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알았냐 부터 시작해서..급기야.그사람들에게 전화두 했습니다..

그리고 전..온라인상에서는 그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주후..제 문자 내용을 애기 하더군요...

전 너무 놀라구 당황스러워서.어떻게 아느냐구 물었더니..다 아는수가 있다고만 하더라구요.

그래 이레저레 수소문한결과...요즘은 컴퓨터 상에 모든 내용이 다 남는 먼가가 있다구 하더라구요..

제가 보낸 문자 받은 문자..통화내역...그 사실을 알고 나니 휴대폰이 보기두 싫어졌습니다..

제가 갑자기 변한걸루 보이기두 하겠지요...집에서 식구들만 보고 살던 주부가.어느날

자기가 모르는 사람들과 연락을 하고 통화를 하고 문자를 주고 받으니..기분은 나쁠수 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하지만...이건 너무 지나친것이 아닐가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과연 의처증의 시발점이 되는건 아닐까요...그럴까 겁이납니다...

저는 믿지만...세상속에 있는 저는 믿을수 업다구 합니다..

요즘은 슈퍼가도 바람나는 세상이라고 ..같이 일하는 사람과 둘이서만 밥을 먹어두 안되구..

남자는 통화자체를 해서두 안되구...자기는 그렇게 살지 않으니...저보고 자기 친구들만 만나고 자기가 인정하는 친구들만 만나고 살라고 하는데....하루에두 몇번씩 생각합니다..

의처증은 아니겠지..순간 불안감이 겠지...라고...하지만 자꾸 심해지는 태도에 겁이나네요..

제가 어떠한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도 겁이나구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