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데리고 집에 갈때면 시부가 집에 있을까 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으로 집에 들어갑니다..
우리 시부 한성질 하시고 맨날 혼내시거든요..입에 담지 못할 욕도 거리낌 없이 하시는 분입니다.
정말 태어나서 그런욕 처음 들어볼 정도로..
지병이 있으셔서 ...간암이거든요.. 심하진 않으시구요... 색전술인가 받고 계신데..
몸이 아프면 짜증이 나잖아요.. 온갖 짜증을 가족에게 부리시는 분입니다. 엄청 들볶구요..
어렵게 자수성가해서 성공하신 분인데.. 자기 빼고 다 나쁜놈들이고 죽일년들인 분이죠..
어머니도 젊었을때부터 시부때문에 속상한것 말로 못합니다..
오죽하면 저 출산휴가 중에 집을 나갔다가 2달만에 들어왔어요..
그동안 시부 젊은여자 데리고 와서 같이 살더군요...
저는 그때 애기 낳고 한달되어 왔는데.. 그때부터 온갖 집안 살림에 시부 뒤치닥 거리에 정말 힘들더군요.. 차라리 출근해서 일다니는게 편치요..
근데 요는 제가 요즈음 넘 힘들었어요.. 신랑도 시부에게 시달리느라 힘들었을거구요..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고... 그래서 그런지 이틀이 멀다하고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왔구요..
전 넘 스트레스였습니다.. 새벽 4시에 들어와서 애기랑 저랑 깨워서 사람 귀찮게 하고..
애기 깨워놓고 자기는 자버리고.. 저는 잠투정 하는 애기 달래서 재우고..
저 넘 힘들었어요.. 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 신랑보면 꼴도 보기 싫구.. 밉더라구요..
짜증도 내게되구요.. 늦게 들어와서 밥달라고 그러면 지금 무슨 밥이냐고.. 나도 밥 못먹었다구..
(저정말 집에서 밥거의 못먹거든요... 퇴근해서 애기 보고 빨래며 청소며 집안일 하면 12시 넘기기 후딱이구요..)
무엇보다도 집에 들어오는 길이 편안하고 즐거워야 하는데.. 집에 올때마다 긴장이고.. 언제 아버님이 들이닥칠지 모르니까 .. 또 요즘따라 제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아버님이 싫었습니다.. 말도 하기 싫구요..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사이 안좋아서 저보고 주말에 시댁에 가서 청소며 빨래며 해놓으라구 그러구.. 어머님은 자기 놀러다닐데는 다 다니면서...암튼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에 제가 신랑에게 짜증도 부리고 투정도 부리구 그랬는데.. 신랑이 이혼하잡니다.. 지금은 제가 너무 힘든거 이해한답니다.. 이혼하고 저보고 편하게 살다가 3년뒤에 다시 결혼하재요.. 그게 가능할까요?
결혼은 둘이서만 하는건 아닌데 그때 가서 다시 합친다고 하면 시부모님들이 그러라고 할른지..
그리고 지금 이혼하면 울 친정에선 뭐라고 할지... 안그래도 반대하던 결혼 억지로 해서.. 싸웠다는 말한번 한적도 없는데.. 우리 신랑저한테 무지 잘하고 사는줄 아는데.. 시부모 모시느라 힘들다고 제맘 알아주는건 부모밖에 없는데..
울 신랑이 술먹고 저랑 좀 다투기만 하면 이혼하자고 맨날 그래서 저 솔직히 정말 확 이혼해 버릴까 싶기도 했었는데요... 아버님한테 얘기해서 방얻을돈 얻을테니까 방구해서 나가라고 하네요.. 울 신랑 맨날 시부밑에서 일하면서 월급 한푼 못받고 일했거든요...
글고 가끔 놀러가면 재워달라네요.. 그게 말이 되는지..솔직히 우리 아직 사랑합니다..
신랑도 저 많이 사랑해주구요.. 솔직히 저보다 신랑이 저 더 사랑할거예요..
근데 오죽하면 그런말을 하겠어요..
근데 제 생각은요...
법원가서 합의이혼 하고 동사무소에 접수 안하면 이혼 안되는거 아닌가요?
합의이혼하면 호적도 정리되는건 아닌걸로 아는데...
우리가 이혼하면 부모님들도 뭔가 깨닫는게 있을런지.. 자식들 그만 들볶으실런지.. 우리 형님네도.. 들볶다가 내보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이제 저녁때 들어가면 욕먹을 일이 막막하네요...
어떡하죠.. 이번기회에 분가를 하면 좋으련만..욕먹고 분가 하자니 그동안 고생한게 억울하고...휴..
남편이 이혼하자네요...3년만..
결혼한지는 2년차고 이제막 백일지난아기가 있네요..
출근한지는 보름정도 됐구요..
매일 아침마다 애기 챙겨서 아줌마네 맡기고 저녁때는 퇴근해서 애기 데려와서 집안일에...
정말 매일매일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제가 지금 있는곳이 시부 회사에 딸린 집이거든요..
그러니까 언제든지 시부모님이 들락거리시죠..
애기 데리고 집에 갈때면 시부가 집에 있을까 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으로 집에 들어갑니다..
우리 시부 한성질 하시고 맨날 혼내시거든요..입에 담지 못할 욕도 거리낌 없이 하시는 분입니다.
정말 태어나서 그런욕 처음 들어볼 정도로..
지병이 있으셔서 ...간암이거든요.. 심하진 않으시구요... 색전술인가 받고 계신데..
몸이 아프면 짜증이 나잖아요.. 온갖 짜증을 가족에게 부리시는 분입니다. 엄청 들볶구요..
어렵게 자수성가해서 성공하신 분인데.. 자기 빼고 다 나쁜놈들이고 죽일년들인 분이죠..
어머니도 젊었을때부터 시부때문에 속상한것 말로 못합니다..
오죽하면 저 출산휴가 중에 집을 나갔다가 2달만에 들어왔어요..
그동안 시부 젊은여자 데리고 와서 같이 살더군요...
저는 그때 애기 낳고 한달되어 왔는데.. 그때부터 온갖 집안 살림에 시부 뒤치닥 거리에 정말 힘들더군요.. 차라리 출근해서 일다니는게 편치요..
근데 요는 제가 요즈음 넘 힘들었어요.. 신랑도 시부에게 시달리느라 힘들었을거구요..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고... 그래서 그런지 이틀이 멀다하고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왔구요..
전 넘 스트레스였습니다.. 새벽 4시에 들어와서 애기랑 저랑 깨워서 사람 귀찮게 하고..
애기 깨워놓고 자기는 자버리고.. 저는 잠투정 하는 애기 달래서 재우고..
저 넘 힘들었어요.. 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 신랑보면 꼴도 보기 싫구.. 밉더라구요..
짜증도 내게되구요.. 늦게 들어와서 밥달라고 그러면 지금 무슨 밥이냐고.. 나도 밥 못먹었다구..
(저정말 집에서 밥거의 못먹거든요... 퇴근해서 애기 보고 빨래며 청소며 집안일 하면 12시 넘기기 후딱이구요..)
무엇보다도 집에 들어오는 길이 편안하고 즐거워야 하는데.. 집에 올때마다 긴장이고.. 언제 아버님이 들이닥칠지 모르니까 .. 또 요즘따라 제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아버님이 싫었습니다.. 말도 하기 싫구요..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사이 안좋아서 저보고 주말에 시댁에 가서 청소며 빨래며 해놓으라구 그러구.. 어머님은 자기 놀러다닐데는 다 다니면서...암튼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에 제가 신랑에게 짜증도 부리고 투정도 부리구 그랬는데.. 신랑이 이혼하잡니다.. 지금은 제가 너무 힘든거 이해한답니다.. 이혼하고 저보고 편하게 살다가 3년뒤에 다시 결혼하재요.. 그게 가능할까요?
결혼은 둘이서만 하는건 아닌데 그때 가서 다시 합친다고 하면 시부모님들이 그러라고 할른지..
그리고 지금 이혼하면 울 친정에선 뭐라고 할지... 안그래도 반대하던 결혼 억지로 해서.. 싸웠다는 말한번 한적도 없는데.. 우리 신랑저한테 무지 잘하고 사는줄 아는데.. 시부모 모시느라 힘들다고 제맘 알아주는건 부모밖에 없는데..
울 신랑이 술먹고 저랑 좀 다투기만 하면 이혼하자고 맨날 그래서 저 솔직히 정말 확 이혼해 버릴까 싶기도 했었는데요... 아버님한테 얘기해서 방얻을돈 얻을테니까 방구해서 나가라고 하네요.. 울 신랑 맨날 시부밑에서 일하면서 월급 한푼 못받고 일했거든요...
글고 가끔 놀러가면 재워달라네요.. 그게 말이 되는지..솔직히 우리 아직 사랑합니다..
신랑도 저 많이 사랑해주구요.. 솔직히 저보다 신랑이 저 더 사랑할거예요..
근데 오죽하면 그런말을 하겠어요..
근데 제 생각은요...
법원가서 합의이혼 하고 동사무소에 접수 안하면 이혼 안되는거 아닌가요?
합의이혼하면 호적도 정리되는건 아닌걸로 아는데...
우리가 이혼하면 부모님들도 뭔가 깨닫는게 있을런지.. 자식들 그만 들볶으실런지.. 우리 형님네도.. 들볶다가 내보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이제 저녁때 들어가면 욕먹을 일이 막막하네요...
어떡하죠.. 이번기회에 분가를 하면 좋으련만..욕먹고 분가 하자니 그동안 고생한게 억울하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