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외국에 나오는 사람들이 늘 그러하듯이 저도 한국인 적게만나고 현지인 많이 만나서 성공하자 라는 포부로 갔죠. 처음 한 학기정도는 정말 한국인들과 거의 접촉 안하고 그랬죠. 나중에 듣고보니 뒤에서 저 밥 혼자먹고 그런다고 한국인들이 뒤에서 "왕따"라고 수근거렸다더군요 -_-; 수업시간에 교수님한테 칭찬받으면 그걸로 만족하고..아무리 외롭고 그래도 참았어요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국가고시가 닥쳐오기 시작했습니다. 토플같은 그런 국가고시요. 1년이 다되어갈무렵 알게된형이 저한테 자꾸 뭐좀 빌려달라, 빌려달라 하더군요. 학교에 안나오고는 수업한 내용적은 책 빌려달라, 테잎 좀 빌려달라. 자료 좀달라..등등 정말 부담스럽더군요. 이런말하면 재수없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저 그 책내용이나 자료등은 저에게 단순한 필기나 자료가 아니었거든요. 남들놀때 참고, 왕따소리까지 들어가면서 공부한 결실이었죠. 근데 그형은 그걸 그렇게 손쉽게 넣으려고 한다는 사실에 약간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빌려준적도 있고 솔직히 일부러 안 빌려준적도 있었죠
사람이란게 그런가봐요. 그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면 자기한테 잘해준건 다 잃어버리고 못해준것만 생각나고..정말 그렇더군요. 전 그형이 한밤중에 돈 빌려달랠때 은행가서 돈찾아와서 빌려주고, 아플때 약도주고, 그리고 그형이 이사갈때 거기 주인이랑 싸움이 벌어졌는데 그형이 말을 잘 못하는 관계로 제가 대신 싸웠죠 "네 일 아니니깐 넌 참견하지마"라고하는 주인의 말에 저는 "내 친구일이니깐 내일이나 같아"하고는 엄청 싸워서 다시는 그근처도 못가게되었죠.
그리고 최근에 시험결과나 나왔죠. 그형이 점수 물어봤지만 저번에 넌지시 한번 점수 갈켜줬더니(전 그래도 믿고 말해준건데..) 학교에서 사람들앞에서 몇점이다등등 큰소리로 떠들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소문날까 걱정도되고해서 안갈켜줬죠. 그게 화근이었나봐요.
얼마전에 아는애가 그형한테 문자좀 보내달래서 보내줬는데 그형이 전화를 하더군요. 계속 "여보세요, 여보세요"하더군요, 전 또 안들리는구나 싶어서 끊었죠. 근데 다시 전화하더니 저한테 막 화를내면서 왜끊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형이 계속 여보세요하길래 안들리는 줄 알았어요"하니깐 "씨발놈아 니가 여보세요했잖아"하더니 막 욕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진짜 그런거 아니라니깐 "변명하지말고~"라더군요. 그리고나서 이따밤에 자기한테 전화를 하라는 겁니다. 알았다고하고 먼저 끊었는데 다시 전화를 하더니 "개새끼야 이 씨발놈이 형이 끊기도전에 끊고 지랄이네. 이 씹쌔끼야 내가 니 친구냐? 이새끼가 쳐돌았나?"등등 엄청 장난아니더군요. 순간 군대에서 선임병한테 후임이 갈굼당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저 정말 그날 별의별 욕을 다 들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할말이 없더군요. 겨우 한두살차이갖고 완전 자기를 왕으로 모셔주길 바라는듯 하더군요.
그래서 저녁때 전화했더니 "형이 이따가 전화할께~"이러더군요. 이번엔 약간 누그러진듯 하더군요. 그리고 시내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제 이름을 부르더군요. 솔직히 저도 인간인데 반갑겠습니까? 당연 싫죠.
솔직히 외국에서 이런걸로 주먹질하고 그러면 망신인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그형은 무조건 힘으로 나이로 저를 누르려고하더군요. 솔직히 형이랑 주먹질하고 싸우는것도 웃기고해서..정말 최악의 상황에는 외국에서 한국인 망신시키는 일이지만 현지 경찰서에 전화하고 대사관에 전화하고 한국 법원을 통해서 법적으로 대응하려고 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건 그런일이 안 발생하길 바라는것이지요..
전 대인관계에서 그렇게 누가 저한테 부담주는거 정말 싫거든요. 전 못하면 못하는데로 잘하면 잘하는데로 스스로하려고하지 그렇게 뭐 빌려달라 이렇게하지는 않거든요.. 정말 너무 어이없습니다, 욕 적은건 양해를 바랍니다. 제가 정말 기억도 못할정도로 엄청난 욕을 먹었거든요 ㅜ_ㅜ
세상산다는게 이렇게 참담한걸까요?
전 외국에서 현재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처음에 외국에 나오는 사람들이 늘 그러하듯이 저도 한국인 적게만나고 현지인 많이 만나서 성공하자 라는 포부로 갔죠. 처음 한 학기정도는 정말 한국인들과 거의 접촉 안하고 그랬죠. 나중에 듣고보니 뒤에서 저 밥 혼자먹고 그런다고 한국인들이 뒤에서 "왕따"라고 수근거렸다더군요 -_-; 수업시간에 교수님한테 칭찬받으면 그걸로 만족하고..아무리 외롭고 그래도 참았어요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국가고시가 닥쳐오기 시작했습니다. 토플같은 그런 국가고시요. 1년이 다되어갈무렵 알게된형이 저한테 자꾸 뭐좀 빌려달라, 빌려달라 하더군요. 학교에 안나오고는 수업한 내용적은 책 빌려달라, 테잎 좀 빌려달라. 자료 좀달라..등등 정말 부담스럽더군요. 이런말하면 재수없게 들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저 그 책내용이나 자료등은 저에게 단순한 필기나 자료가 아니었거든요. 남들놀때 참고, 왕따소리까지 들어가면서 공부한 결실이었죠. 근데 그형은 그걸 그렇게 손쉽게 넣으려고 한다는 사실에 약간 화가나더군요. 그래서 빌려준적도 있고 솔직히 일부러 안 빌려준적도 있었죠
사람이란게 그런가봐요. 그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면 자기한테 잘해준건 다 잃어버리고 못해준것만 생각나고..정말 그렇더군요. 전 그형이 한밤중에 돈 빌려달랠때 은행가서 돈찾아와서 빌려주고, 아플때 약도주고, 그리고 그형이 이사갈때 거기 주인이랑 싸움이 벌어졌는데 그형이 말을 잘 못하는 관계로 제가 대신 싸웠죠 "네 일 아니니깐 넌 참견하지마"라고하는 주인의 말에 저는 "내 친구일이니깐 내일이나 같아"하고는 엄청 싸워서 다시는 그근처도 못가게되었죠.
그리고 최근에 시험결과나 나왔죠. 그형이 점수 물어봤지만 저번에 넌지시 한번 점수 갈켜줬더니(전 그래도 믿고 말해준건데..) 학교에서 사람들앞에서 몇점이다등등 큰소리로 떠들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소문날까 걱정도되고해서 안갈켜줬죠. 그게 화근이었나봐요.
얼마전에 아는애가 그형한테 문자좀 보내달래서 보내줬는데 그형이 전화를 하더군요. 계속 "여보세요, 여보세요"하더군요, 전 또 안들리는구나 싶어서 끊었죠. 근데 다시 전화하더니 저한테 막 화를내면서 왜끊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형이 계속 여보세요하길래 안들리는 줄 알았어요"하니깐 "씨발놈아 니가 여보세요했잖아"하더니 막 욕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진짜 그런거 아니라니깐 "변명하지말고~"라더군요. 그리고나서 이따밤에 자기한테 전화를 하라는 겁니다. 알았다고하고 먼저 끊었는데 다시 전화를 하더니 "개새끼야 이 씨발놈이 형이 끊기도전에 끊고 지랄이네. 이 씹쌔끼야 내가 니 친구냐? 이새끼가 쳐돌았나?"등등 엄청 장난아니더군요. 순간 군대에서 선임병한테 후임이 갈굼당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저 정말 그날 별의별 욕을 다 들었습니다. 정말 황당하고 할말이 없더군요. 겨우 한두살차이갖고 완전 자기를 왕으로 모셔주길 바라는듯 하더군요.
그래서 저녁때 전화했더니 "형이 이따가 전화할께~"이러더군요. 이번엔 약간 누그러진듯 하더군요. 그리고 시내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제 이름을 부르더군요. 솔직히 저도 인간인데 반갑겠습니까? 당연 싫죠.
솔직히 외국에서 이런걸로 주먹질하고 그러면 망신인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그형은 무조건 힘으로 나이로 저를 누르려고하더군요. 솔직히 형이랑 주먹질하고 싸우는것도 웃기고해서..정말 최악의 상황에는 외국에서 한국인 망신시키는 일이지만 현지 경찰서에 전화하고 대사관에 전화하고 한국 법원을 통해서 법적으로 대응하려고 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건 그런일이 안 발생하길 바라는것이지요..
전 대인관계에서 그렇게 누가 저한테 부담주는거 정말 싫거든요. 전 못하면 못하는데로 잘하면 잘하는데로 스스로하려고하지 그렇게 뭐 빌려달라 이렇게하지는 않거든요.. 정말 너무 어이없습니다, 욕 적은건 양해를 바랍니다. 제가 정말 기억도 못할정도로 엄청난 욕을 먹었거든요 ㅜ_ㅜ
만약 여러분이면 저런상황을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