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쁜넘

방가로2005.07.03
조회1,618

대학다닐때 입니다.

저는 잘생기지도 잘난것도 그당시에는 돈도 없었죠...

근데 어찌된건지 여자친구는 좀 많었죠!

키도 작고 배도 좀 나왔는데...말빨은 좀 됐었죠~

 

벌써 수년이 넘은일이죠....

길을 가는데 어떤 여자가 제 전화번호를 물어봤습니다.

자기 친구가 내친구를 좋아하는데 보다못한그녀가

제친구랑 이어주고 싶다고 좀 도와달라구요!

그래서 저는 기분좋게 그렇게 하자고 동의를했죠.

 

저랑 친구는 1학년 그녀는 2학년이었습니다.

근데 제친구가 그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었습니다.

근데 그녀는 자기친구랑 꼭 연결시켜달라고 조르는 상황

 

술자리를 가졌죠...

그리고 한방에 둘을 밀어 넣었습니다.

 

그담에 2시간정도 있는뻥 없는뻥쳐대면서

그녀랑 함께했죠,,...^^;

 

결과는? 그친구랑 그녀친구는 담달부터 쌩....

저는 그녀랑 사귀게 되었지요!

늦게까지 기다려주고 잘챙겨주는 그녀가

그전부터 사귀던 여자친구들하고는

질이 틀렸죠! 저도 그녀를 무척이나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던중 친구들 사이에서 입심좋기로 유명했던저는

여기저기 웬만한 소개팅엔 다나갔었습니다.

여자관계가 지저분한저는 그녀한테 딱걸렸죠...

 

헤어지잡니다. 끝까지 미안하다며.....

다신안그러겠다고 맹세하고 다시예전으로

돌아간거 같았는데.....

 

또다시 다른여자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미모도 심성두 그무엇도 그녀보다 떨어졌는데..

 

왠지 두명이랑 사귀는게 좋았었죠!

다행히도 그녀는 눈치도 못채고 예전처렁 저한테

대해주고.,...그것도 미안한데

 

저는 사고를치고 말었습니다.

그녀가 A 새로사귄 여자가 B라고 한다면

 

A,와 B랑도 사이가 좋을때

내가 아는 사람들한테 그사람들은 모두 A랑친합니다.(저랑 맨날붙어다녔던 A니깐요)

A에게 그날은 집안에 먼일있다고 뻥치고

나랑 친한사람들에게 B를소개시켜주기위해 B를 데리고 간자리에

A가 앉어있었습니다. ㅡ.ㅡ;

무척놀란A 근데 B에게는 예전에 헤어진 여자라고 소개시켜줬습니다.

주위사람들은 모두 놀랐고 그녀도 무척어이없어 했지요!

A는 울었고 저는 B를데리고 밖으로 나갔죠....

뭔가 이상한분위기를 눈치챈 B랑은 한바탕싸운뒤에헤어졌죠,.,

그뒤로 다른여자들을 꾸준히 만나왔고

그녀는 잊혀져가고 있었지요!

 

그리고 입대....

군대에서 많이 반성했죠! 전역하면 그녀에게

다시한번 고백할마음으로 참었죠! 근데

그녀가 결혼한다는 얘길들었어요~

그후로는 그녀와 아무연락도 안되고

그렇게 전역한뒤 몇년이 지났죠....

 

다른여자는 만나지도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 흔한 미니홈피도 없던그녀....

근데 찾았습니다. 흔하지 않은사이트에

홈피를 가지고 있더군요! 글을 남기고

싶은데...그녀를 잊지 못할거 같은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행복해하는 그녀모습이 보기좋은데....

아직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것같습니다.

그냥 이렇게 옆에서만 보고 행복해하나?

그냥 잊어야하나?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