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하나.. 아무것도 해논것도 없다.. 비오는 날이라 그런가.. 더욱더 외로워지는건.. 답답한 마음 기댈대가 없어서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한번 쓰고 내 마음에서 지워지길 바라며.. 아무것도 없이 진짜 수중에 천원 한장 없던 빈손에서 1년 정도 지난 지금 동생한테 일부 빌리긴 했지만 방한칸 얻어서 살수 있는정도까지 왔는데.. 그마나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굶지 않을정도가 되니 외로워 지는건가...? 이건 지금 나에겐 사치인데.. 알면서도.. 마음이 잡히질 않는다.. ㅠ_ㅠ 정말 내가 힘들때.. 당장 어디 면접보러 갈래도 차비 한푼 없고.. 끼니 때우기가 힘들어서 라면에 수돗 물로 끼니를 해결할땐... 그땐 그런 모습 보이기 싫고 옆에 누군가 있다는게 부담 스럽고 싫었을뿐인데... 불과 1년전만해도 내 모습이다... 난 이혼녀다.. 벌써 5년도 더 된 일이긴 하지만.. 맘 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떠나주길 바라고 지랄발광했던건데.. 지금 내 모습 보이기가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단지 그 이유였는데.... 조금 안정되고 보니 그리워 지는 친구가 두명 있다. 한명은 남자친구다. 순수한.. 물론 이렇게 말하면 남녀간의 순수란 없다고도 하겠지.. 그럼 정정해야지.. 아직 까지는 순수한 친구라고..ㅎㅎ;; 처음부터 이성으로 생각 하고 만났던게 아니였기에.. 내 힘들어 하는 모습. 망가지는 모습을 아무 꺼리낌 없이 너무 많이 보여버렸다.. 힘들어서 앞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사연 없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난 강하지 못해서 일까? 솔직히 묵묵히 혼자 이겨내질 못했다.. 지도 공부하면서 집에서 용돈 타 쓰는 처지라 풍족하진 않았을텐데.. 굶지 말라고 돈 만원이라도 지워 주고 가곤 하던... 그땐.. 그랬다.. 참 인간 같지 않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친구네 집에 얹혀 사는 내 모습... 당장 면접 보러 갈래도 수중에 차비가 없어서 천호동에서 잠실 운동장 까지 걸어가던 내 모습을.. 진짜 보이고 싶지 않았었다... 그애가 그러는게 애정인지 동정인지도 구분 할수가 없었다.. 잘해주지 못하고 모질게 하고 못되게 군건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해서 였는데.. 그런 그애가 내가 직장을 잡자 마자 연락을 안한다.. 내가 연락해도 시큰둥 하고.. 시큰둥한 반응에 전화건게 머쓱해지게 만들고 퉁명스러워진 모습이 견디기 힘들어서 나도 연락 끊고.. 그러다 아예 서로 연락 안하고... 술이나 한잔 들어가야 용기 내서 전화 하곤 했는데... 왼지 겉도는 느낌을 벗어날수가 없었다.. 그러더니.. 이젠 내가 술먹고 하는 전화도 안받는다.. 나도 참 줄기차다.. 술을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 먹으면 생각나고.. 그럼 또 전화하고... 안받으면 문자 날린다.." 미안하다.. 아직도 내가 용서가 안되냐고.. 술 한잔 해서 연락 했다고.. 그렇게 싫음 다신 연락 안하겠다"고.. 그래놓곤 또 한다.. 술만 들어가면.. 전화번호가 바뀐것도 아니다.. 노래방 가면 항상 불러주던 그 노래가 아직도 컬러링인걸 보면.. 답답하다... 집이야 이사했을테고.. 전화는 안받고.. 이멜 보내면 되돌아오고... 확인하고 싶었다.. 정말 아직 그애 번호가 맞는지.. 두려워서 1년 넘게 안했었는데.. 아는애 전화로 전화를 걸었다..내 전화로 하면 안받으니.. 언니가 전화기 주면 잘못걸었다 하고 끊으라고 동생한테 시키고 수화기를 들었다. 차라리 받지 말아라.. 그 마음으로 컬러링을 듣고 있었는데.. "여보세요" 하는 그 애 목소리.. 역시... 그애가 내 옆에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동정이였던거다..그걸 확인해버렸다. 역시 내 전화만 안받는거였구나.. 진짜 그런 이유일까바 확인 못하고 있었던건데.. 마음 한편이 허전해진다.. 무언가 비어버린것 같다.. "그래..역시 내 전화만 안받는구나.. 나였어.. 이젠 정말 연락 안할께" 라는 마지막 문자를 남겼다. 그렇게 한명의 친구가 떠나갔다.. 한명은 동성연예자다..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고, 마음 터놓고 얘기 안해도 같이 술한잔 할수 있고.. 그냥 어디를 같이 가도 편안했던 친구.. 내 마음은 그게 아니였는데... 한번도 마음에 사심을 품고 대한적이 없었는데.. 물론 오해겠지.. 풀수 없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가족보다 더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던 친구들이 있었다.. 물론 이 친구도 그중 한명이였고.. 사회나와서 알게 된 사람들에게는 느낄수 없는 그런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이 친구.. 동성애자가 되더니 그 친구들도 멀리 한다.. 이해하지 못할꺼라면서.. 단지 자기 생각일 뿐이면서.. 이젠 학교다닐때와는 틀려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했고, 친구들 앞에 떳떳하게 나타나지 못하는 그 모습이 싫어서 친구들에게 얘기 했을뿐인데. 그리고 다들 열린 마음으로 받아 들였는데.. 내가 그 애랑 그애 애인을 만나도 아무 꺼리낌이 없었던것처럼 다들 그냥 있는그대로 이해했엇는데.. 그 말을 전할때 친구는 불같이 화를 냈다.. 나도 맞받아 쳤다. '니가 사람들 앞에 당당하지 못할꺼면 그 짓을 왜 하냐.. 당당하지 못한 니 모습 이해 안간다.. 나랑 연락 끊는건 끊는거고 니가 그렇게 자신 없으면 막내딸이라고 오냐오냐만 하신 너네 어머님은 제발 모르게 해라. 돈 모아서 외국으로 애인이랑 도망갈 생각만 하지 말고' 라고.. 그렇게 연락을 끊었다.. 서로가.. 2년쯤 지난 지금에서야 이멜을 통해 연락을 했다.. 미안하다고.. 그렇지만 난 너가 그런 이유로 친구들이랑 멀어지는건 볼수 없었다고.. 오늘.. 아침.. 답변이 왔다. 자기가 서른하나 되는 지금까지 평생 살아오면서 나한테 느낀 배신감이 제일 컸다나.. 지금처럼 앞으로도 연락 하지 말고 살자고.. 메일 보냈다는것 자체가 치욕스러운 내용을 담고서... 참 허무 하다... 갑자기 인생 무상 이란 말이 머리속을 가득 메운다.. 힘들때면 생각 하곤 하던 친구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해하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그냥 연락하지 말껄.. 지금처럼 가끔이라도 꺼내볼수 있는 친구로 내 가슴속엔 남아있게... 오늘 내 그리운 친구를 나는 그렇게 완전히 잃어버렸다... 아직 난 가야 할 길이 먼데.. 여기서 주저 할 수 없는데.. 요샌 혼자서 술 먹는 버릇이 생겼다.. 사실은 잠이 안와서 마시기 시작했다.. 물론 많이 마시는건 아니다. 맥주 한두병 이거나 아님 소주 한병정도. 이렇게 마음 허비 하면 안되는데.. 자격증 준비한다고 책 사놓고 3개월 넘게 손도 못대고 있다.. 젠장.. 내가 이렇게 마음의 사치를 부리고 있을때가 아닌데.. 사는게 외로워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맘 다잡는다고 어제 삭발해버렸다.. 맘 다잡을려고 발버둥 치며 노력하는데 한번 우울해진 맘 추스리기가 힘들어진다.. 이유란 있을수 없다.. 난 무조건 맘 잡고 다시 달려야 한다! Carpe Diem.. 이 말처럼 현재를 즐기며 살아야 한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개을리 하면 안된다.. 힘내자!!!!!!
마음이 비어버렸다.
나이 서른하나.. 아무것도 해논것도 없다..
비오는 날이라 그런가.. 더욱더 외로워지는건..
답답한 마음 기댈대가 없어서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한번 쓰고 내 마음에서 지워지길 바라며..
아무것도 없이 진짜 수중에 천원 한장 없던 빈손에서 1년 정도 지난 지금 동생한테 일부 빌리긴 했지만
방한칸 얻어서 살수 있는정도까지 왔는데..
그마나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굶지 않을정도가 되니 외로워 지는건가...? 이건 지금 나에겐
사치인데.. 알면서도.. 마음이 잡히질 않는다.. ㅠ_ㅠ
정말 내가 힘들때.. 당장 어디 면접보러 갈래도 차비 한푼 없고.. 끼니 때우기가 힘들어서 라면에 수돗
물로 끼니를 해결할땐... 그땐 그런 모습 보이기 싫고 옆에 누군가 있다는게 부담 스럽고 싫었을뿐인데...
불과 1년전만해도 내 모습이다...
난 이혼녀다.. 벌써 5년도 더 된 일이긴 하지만.. 맘 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그런 모습 보이기 싫어서 떠나주길 바라고 지랄발광했던건데.. 지금 내 모습 보이기가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단지 그 이유였는데....
조금 안정되고 보니 그리워 지는 친구가 두명 있다.
한명은 남자친구다. 순수한.. 물론 이렇게 말하면 남녀간의 순수란 없다고도 하겠지..
그럼 정정해야지.. 아직 까지는 순수한 친구라고..ㅎㅎ;;
처음부터 이성으로 생각 하고 만났던게 아니였기에..
내 힘들어 하는 모습. 망가지는 모습을 아무 꺼리낌 없이 너무 많이 보여버렸다..
힘들어서 앞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사연 없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난 강하지 못해서 일까? 솔직히 묵묵히 혼자 이겨내질 못했다..
지도 공부하면서 집에서 용돈 타 쓰는 처지라 풍족하진 않았을텐데.. 굶지 말라고 돈 만원이라도 지워
주고 가곤 하던... 그땐.. 그랬다..
참 인간 같지 않게 살고 있는 내 모습.. 친구네 집에 얹혀 사는 내 모습...
당장 면접 보러 갈래도 수중에 차비가 없어서 천호동에서 잠실 운동장 까지 걸어가던 내 모습을..
진짜 보이고 싶지 않았었다...
그애가 그러는게 애정인지 동정인지도 구분 할수가 없었다..
잘해주지 못하고 모질게 하고 못되게 군건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해서 였는데..
그런 그애가 내가 직장을 잡자 마자 연락을 안한다.. 내가 연락해도 시큰둥 하고..
시큰둥한 반응에 전화건게 머쓱해지게 만들고 퉁명스러워진 모습이 견디기 힘들어서 나도 연락 끊고..
그러다 아예 서로 연락 안하고...
술이나 한잔 들어가야 용기 내서 전화 하곤 했는데... 왼지 겉도는 느낌을 벗어날수가 없었다..
그러더니.. 이젠 내가 술먹고 하는 전화도 안받는다..
나도 참 줄기차다.. 술을 자주 먹는건 아니지만.. 먹으면 생각나고.. 그럼 또 전화하고...
안받으면 문자 날린다.." 미안하다.. 아직도 내가 용서가 안되냐고.. 술 한잔 해서 연락 했다고..
그렇게 싫음 다신 연락 안하겠다"고..
그래놓곤 또 한다.. 술만 들어가면..
전화번호가 바뀐것도 아니다.. 노래방 가면 항상 불러주던 그 노래가 아직도 컬러링인걸 보면..
답답하다... 집이야 이사했을테고.. 전화는 안받고.. 이멜 보내면 되돌아오고...
확인하고 싶었다.. 정말 아직 그애 번호가 맞는지.. 두려워서 1년 넘게 안했었는데..
아는애 전화로 전화를 걸었다..내 전화로 하면 안받으니..
언니가 전화기 주면 잘못걸었다 하고 끊으라고 동생한테 시키고 수화기를 들었다.
차라리 받지 말아라.. 그 마음으로 컬러링을 듣고 있었는데..
"여보세요" 하는 그 애 목소리..
역시...
그애가 내 옆에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동정이였던거다..그걸 확인해버렸다.
역시 내 전화만 안받는거였구나.. 진짜 그런 이유일까바 확인 못하고 있었던건데..
마음 한편이 허전해진다.. 무언가 비어버린것 같다..
"그래..역시 내 전화만 안받는구나.. 나였어.. 이젠 정말 연락 안할께" 라는 마지막 문자를 남겼다.
그렇게 한명의 친구가 떠나갔다..
한명은 동성연예자다..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고, 마음 터놓고 얘기 안해도 같이 술한잔 할수 있고.. 그냥 어디를 같이 가도
편안했던 친구.. 내 마음은 그게 아니였는데... 한번도 마음에 사심을 품고 대한적이 없었는데..
물론 오해겠지.. 풀수 없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가족보다 더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던 친구들이 있었다..
물론 이 친구도 그중 한명이였고..
사회나와서 알게 된 사람들에게는 느낄수 없는 그런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이 친구.. 동성애자가 되더니 그 친구들도 멀리 한다..
이해하지 못할꺼라면서.. 단지 자기 생각일 뿐이면서..
이젠 학교다닐때와는 틀려서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했고,
친구들 앞에 떳떳하게 나타나지 못하는 그 모습이 싫어서 친구들에게 얘기 했을뿐인데.
그리고 다들 열린 마음으로 받아 들였는데..
내가 그 애랑 그애 애인을 만나도 아무 꺼리낌이 없었던것처럼 다들 그냥 있는그대로 이해했엇는데..
그 말을 전할때 친구는 불같이 화를 냈다..
나도 맞받아 쳤다. '니가 사람들 앞에 당당하지 못할꺼면 그 짓을 왜 하냐.. 당당하지 못한 니 모습
이해 안간다.. 나랑 연락 끊는건 끊는거고 니가 그렇게 자신 없으면 막내딸이라고 오냐오냐만 하신
너네 어머님은 제발 모르게 해라. 돈 모아서 외국으로 애인이랑 도망갈 생각만 하지 말고' 라고..
그렇게 연락을 끊었다.. 서로가..
2년쯤 지난 지금에서야 이멜을 통해 연락을 했다..
미안하다고.. 그렇지만 난 너가 그런 이유로 친구들이랑 멀어지는건 볼수 없었다고..
오늘.. 아침.. 답변이 왔다.
자기가 서른하나 되는 지금까지 평생 살아오면서 나한테 느낀 배신감이 제일 컸다나..
지금처럼 앞으로도 연락 하지 말고 살자고.. 메일 보냈다는것 자체가 치욕스러운 내용을 담고서...
참 허무 하다... 갑자기 인생 무상 이란 말이 머리속을 가득 메운다..
힘들때면 생각 하곤 하던 친구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이해하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그냥 연락하지 말껄.. 지금처럼 가끔이라도 꺼내볼수 있는 친구로 내 가슴속엔 남아있게...
오늘 내 그리운 친구를 나는 그렇게 완전히 잃어버렸다...
아직 난 가야 할 길이 먼데..
여기서 주저 할 수 없는데..
요샌 혼자서 술 먹는 버릇이 생겼다.. 사실은 잠이 안와서 마시기 시작했다..
물론 많이 마시는건 아니다. 맥주 한두병 이거나 아님 소주 한병정도.
이렇게 마음 허비 하면 안되는데..
자격증 준비한다고 책 사놓고 3개월 넘게 손도 못대고 있다..
젠장.. 내가 이렇게 마음의 사치를 부리고 있을때가 아닌데..
사는게 외로워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맘 다잡는다고 어제 삭발해버렸다.. 맘 다잡을려고 발버둥 치며 노력하는데 한번 우울해진 맘 추스리기가 힘들어진다..
이유란 있을수 없다.. 난 무조건 맘 잡고 다시 달려야 한다!
Carpe Diem..
이 말처럼 현재를 즐기며 살아야 한다.
미래를 위한 준비를 개을리 하면 안된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