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아픈게 있을까요....

disconnect2005.07.06
조회429

제가 7년간 사랑한 여자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그여자를 한시도 잊어본적이 없을 정도로.. 그여잘 사랑했죠.

하지만 그녀는 저를 친구로 밖에는 생각하지 안았어요. 그래서 맘이 아프지만 어렵게 어렵게 접고...나중에 훗날 내가 성공해서 다시 그녀의 맘을 잡아보겠다고 다짐했었죠..

그러던 도중 입시를 치르게 되고...  그 상처가 너무 커서 대학도 떨어지게 되었답니다.(걔와 저 둘다 전공이 미술이었습니다.)

난 대학을 다떨어져도.. 그녀가 대학에 갈수만있다면 뭐든 다 했죠. 정말..(그녀가 공부를 좀 못했어요.) 나도 잘하는건 아니었지만. 상고 다니는 그녀에게 도움은 될수 있었죠..

그렇게 입시를 치르게 되고... 대학의 문턱은 쳐다 보지도 못할 그녀의 실력으로 어떻게 대학을 가게 되었고 전 떨어져 재수를 하게 되고..

나에게 전화와서 전문대 붙었다고 좋아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전 같이 너무 기뻐했습니다.. 내가 대학이 다 떨어진게 확정되는 그날....

하지만 전 후회하지 안았어요.  내가 재수를 하더라도 그녀만 행복하게 대학생활 할수 있다면.. 그것만 으로도 좋았으니까요..

항상 ..나는 받지도 못하면서 무슨 날이다 싶으면 이것저것 챙겨주며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자기 만족감으로 그녀를 생각했었죠,,,

재수를 하면서 전 다짐했습니다. 반드시 좋은 대학 명문대학 가서 걔 앞에 다시 설 것이라고... 그렇게 재수를 해서 전 그래도 미술대학중 남 부럽지 안은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중간에 절 좋다고 쫒아다니는 여학생들도 있었지만.. 전 항상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그녀를 가슴에 품고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전화번호도 연락처도 다 바뀌어 버린 그녀라... 연락할 방법도.. 없고... 중요한건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더군여...

 

그렇게 혼자 좋아한지만 5년째... 군대라는 시기가 닥쳐오자 전 정말 한번은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메일 주소를 생각나는 영어발음대로 수십개를 만들어서 다 보냈는데... 그중 하나가 제대로 간거였어요.

전 너무 행복했죠 다시 만나게 되는구나. 드디어 .. 내 당당한 모습. 고등학교 철없던 모습이 아닌 당당한 남자로서 대할수 있다 생각에 너무좋았어요,,

하지만 망할 군대..때문에 그녈 만나면서.. 단한번 내마음 보여주지 안기 위해... 그녀가 부담을 느낄까바..  정말 힘들었죠..

그녀도 자기가 예전엔 어렸다면서.. 그런식을 날 매몰차게 차버렸던 아픈 기억을 되새기더라고여...

이렇게 여렵게 만나고 전 군대를 갔습니다. 이젠 제대하면 꼭 잡겠노라고..

 매번 휴가를 나오며 만나긴 했지만 그때역시 친구 이상의 감정은 안비치기위해 노력하면 애절한 마음을 숨겼습니다..

그러다 재대를 하고.. 전 본격적으로 걔에게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정말 지금까지 너무나도 해주고 싶은게 많았는데도.. 그녀가 부담을 느낄까바 해주지 못했던 수만은 것들을..

다행히 그녀도 나에게 관심 있다고.. 예전에는 자기가 어리고 상황이 입시중이라서 널 생각할 겨를ㅇㅣ 없었다며...  정말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이젠 자기도 노력한다고 저에게 마음을 내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전 행복했습니다. 7년간의 기림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구나... 그때서야 비로소 왜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을수 있을만큼 전 그녈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에게 숨겨논 남자친구가 있었던것이었습니다..  전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서... 왜 나에게 숨겼냐고... 그랬더니 날 잃고 싶지 안아서 어쩔수 없었다고 미안하다고.... 곧 헤어질꺼니깐 기다려 달라고.. 그랬습니다...  전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그런 내색 안할려고 노력하며..  그래~ 괜차너 너 걔랑 결혼할꺼 아니지? 헤어질꺼지? 나에게 올꺼지? 예전처럼 ... 내 가슴에 대못 밖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 하며 내마음을 달랬습니다. 그녀도 이런날 보며 나에게 확신을 주는 말만 했고..

그러다 결국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전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그 남자친구에게 미안했습니다.. 내가 과연 옳은 행동을 한 것일까... 라는 생각.  이런 말 보며 그녀는 나보고 디게 약햐 보인다고..... 그랬습니다,.

그래. 내 사랑을 찾았으니 다른사람은 생각하지 안는다는 결론을 내리고. 전 그녀와 행복했습니다. ,. 정말 나에게 이런사랑이 찾아오나... 싶을 정도로.. 두려울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그녀가 원하는 것이면 뭐든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러고 한달 반이 지나..  그녀에게 작업을 거는 어떤놈이 생겼습니다.. 전 신경이 쓰이기는 했지만 소심해 보이지 안을려고 가볍게 질문만 했습니다.. 내가 신경 안써도 되겠지?... 하며...

그러자 그녀는 너가 걱정할만한 일 안만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회사 동료다.. 이런식으로 저를 달래주었습니다.

그넘은 집에 돈이 만아 보이는 준 재벌 자식 같아 보였습니다..20대 중반정도 되는 넘이 BMW Z4 끌고 다닐 정도면....ㅡ,.ㅡ....

전 그래도 그녈 믿었습니다... 그넘에게 돈이 있다면... 난 그 이상으로 그녀에게 사랑을 줬기에...

저만의 착각이었을까요.... ?  7년동안 사랑해서 겨우 잡았던 그녀는.... 나에게 안심하라는 그말을 하고서 불과 이틀만에 저를 버리고  그놈에게 가버렸습니다...

 

정말 헌신짝 같이 버려진 내 사랑이...  정말로 억울하고 분하고 미칠것 같지만... 전 그래도 ... 인연이 아니겠거니 하며... 저의 마음을 달래보려 했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미친듯이 술마시며.  드라마 같은데서나 보던일이 왜 나에게 일어나나..  자책하며.,,   내가 잘 못해 주었나... 더 잘해줘야 했었나.... 하는 자괘심.. 정말 저를 잃어 버리고 있었습니다..

너의 행복을 빌어준다고 말하면서도... 정말 내마음은 그게 아닌데... 

전 친구로라도 남기 위해..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대답은..

다신 연락하지마.!

이젠 사랑이 미움으로 변해버리더군여.... 마치 포지션노래 편지 가사처럼..^^;

이젠.. 여자라는거에 참 마음주기가 쉽지 안을거 같아요..

이런 내마음..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