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론 문제가 좀 많은 사람입니다. 대학을 나오고 지금까지 일을 쉰 적이 단 한번이 없을정도로 열심히 살았지만 워낙 가진게 없는 집에 아버지때문에 망한거나 다름없는 집안을 꾸려나가고 모든걸 부양해야 하는 저로선 조금 더 많은 돈을 벌어보고자 욕심을 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잘 다니던 호텔을 그만두고 증권사에 입사해서 증권영업을 한지 만 4년이 넘었습니다. 한푼두푼 모은 돈을 불려보고자 무리한 투자를 해서 다 날려먹었고 증권영업을 하다보니 가까운 사람들 돈에 손해를 입히고 대출까지 받아 손해배상해주고..그러다 보니 더 벌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또무리한 투자를 하고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하고..이런 악순환을 거듭해 꽤 많은 돈을 벌었지만 여전히 손에 쥔거 하나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그런 제가 한 여자를 알게 되고 그 여자를 차지해 꼭 내 인생의 반려자로 만들어야겠다고 맘을 먹었었습니다. 거의 인생에 목표였죠...참으로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쥐 뿔 가진것 없는 넘이 욕심을 내어 호강시켜주겠다고 큰 소릴치며 여자 발목을 붙들었죠..증권뿐 아니라 여러가지 금융관련 딜을 하다보니 한 건수만 잘 성사시키면 어느정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 때문이었습니다. 3개월 6개월.1년.2년.그리고 3년 이렇게 전 하나 잘해준거 없이 그녀의 시간만 갉아먹어 왔죠..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면서...
전 그녀에게 참 잘못한게 많습니다..예전에 내가 참 성격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정말 만만치 않은 성격을 가진 그녀와 사귀면서 가끔씩 참지 못하고 폭발해 버리는 성격결함을 갖게 되었죠..술 마시고 폭발한것도 그동안 수차례였고..(1년전부턴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가끔 넘 속이 상할땐 큰 소리로 막 싸우기도 했습니다..돈 많이 벌어 아직까지 호강 시켜주지도 못했고, 연로하신 그녀의 아버님이 막내딸 결혼도 못보시고 돌아가시게 만들었고, 그녀의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도록 살 아파트 전세값도 마련 못했고,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 해외여행 한번 같이 가지 못했고, 올해 생일엔 제가 넘 힘들어서 선물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고, 올해엔 그렇게 좋아하는 옷 한 벌 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녀는 제게 화를 낼때마다 지난 과거의 행동들을 다시금 되씹었고 나를 만나서 발목 잡혀서 흘려보낸 시간이 후회스럽다며 억울하다며 분노에 극에 도달하곤 합니다. . 제 자그만 허물조차도 그녀는 그냥 덮어줄 수 없는 성격이었기에, 일단 화를 내면 직성이 풀릴때까지 해대야만 가라앉는 탓에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는 언어폭력과 날 사랑한적 없다며 걸핏하면 헤어지자고 내뱉는 말에 결국 폭발하고 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평소엔 사리분별이 워낙 딱 부러져서 그렇지 인정많고 마음 착하고 생각 깊은 그녀이지만 화를 억제하는건 참으로 어려운가 봅니다...
정말 수 많은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있었고..지치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전 그녀를 절대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그녈 알고부터 인생의 목표로 삼았고 빨리 성공해서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는게 유일한 바램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을 아깝지 않게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것들을 다 일일이 적을 순 없습니다. 이제 제가 왜 절망속에 있는지 얘기하겠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수화기에서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가 냉랭했습니다. 순간 또 뭔가가 있구나하는 느낌에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내가 또 뭘 잘못했나? 기분 상하게 만든 일이 있었나? 생각지도 않은 말이 들려왔습니다. 제가 어떤 여자에게 제 사진을 보냈다는 것이었습니다. 첨엔 무슨 소리야하고 말도 안도니다고 손사렐쳤지만 이내 증거가 있으니 솔직히 불라고 하더이다.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캐물었더니 제가 메일로 어떤 여자에게 "오빠야 내가 누구 닮았게?"라고 하며 두장의 사진을 보내고 난 뒤 흔적을 지우려고 휴지통에 버렸다는 겁니다. 누가봐도 내 메일 계정을 사용해 내 사진을 보냈다고 하니 제가 한게 확실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도대체 어떤 여자인데 사진까지 보내느냐고 자기 행복하게 해주는게 소원이라는 개뻥이나 치면서 뒤로 호박씨 까고 있다고 ...그녀의 분노는 여지껏 최고조로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어안이 벙벙한건 저였습니다. 솔직히 불면 용서해준다는 그녀의 말에 난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냐고 목청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곰곰히 생각 해봤습니다. 난 보낸 일이 없는데 누군가 내 메일을 사용했다면 비번을 알고 있는 사람...여친 그리고 제 남동생(가끔 업무적인 일로 제가 컴 앞에 없을때 메일로 받는 자료때문에 비번을 갈켜주었읍니다.)
무작정 날 범인으로 몰아세우지 말라고 했습니다. 증거가 이렇게 있는데 치사하게 왜 발뺌 하느냐 분노합니다. 내가 한 번 확인해 보겠다 했습니다.난 절대 그런 일 한 일이 없다.내 목을 걸어도 좋고, 내 어머님 이름까지 걸겠다 했습니다. 사실이면 개 아들이라 했습니다. 절대 믿지 않습니다. 성질이 났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하는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는 제 동생에게 전화했습니다. 혹시 내 메일 사용한적 있느냐 물었습니다. 말을 얼버무리더군요..바쁘니 있다 전화하겠다 합니다. 연락이왔습니다. 새벽근무할때였답니다. 제주도에 가서 일한지 얼마 안되서 적응도 못하고 외로웠나 봅니다. 사무실에서 채팅을 했답니다. 자기 얼굴이 보고 싶다며 사진 있으면 보내 달라 했답니다.(참고로 제 동생은 디카로 찍은 가족 사진을 CD로 구워 다닙니다)자기 사진 팔기는 그랬답니다. 어차피 장난스러운 일인데 가족사진 중에 제 것을 두 장 보냈답니다. 자기 메일은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가 자주 들어오니까 혹시 확인하거나 채팅한 여자한테 답장이 올까봐 제 메일을 사용했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별 생각 하고 그랬겠냐마는 그 사건의 파장이 장난 아닐거란 예감이 불길하게 밀려 오면서 전 동생에게 마구 지랄을 해댔습니다. 흔적이나 깨끗이 지워놓지..일문제 아니면 전 거의 메일 확인을 안 하기 때문에 제가 관리할 수도 없었습니다. 지가 사과하겠다고 합니다. 여친에게 전화했습니다. 있는대로 얘기해줬습니다. 절대 믿지 않습니다. 동생 팔아먹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한 짓이라면 전 어머니까지 팔아먹은 패륜아고 개자식이라고까지 했는대도 끝끝내 믿지 않습니다. 또 헤어지잡니다. 여지껏 내 마음 하나보고 그 억울한 시간들을 참아왔는데 뒷통수나 치는 인간이라며 막말과,욕을 해댑니다..제 말은 들으려고 생각도 안하고 끝까지 사실대로 말하랍니다. 당장 자기 있는대로 와서 동생한테 전화해 정말 형 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자며 메일을 보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니 그럴 필요도 없답니다.자기 느낌엔 무조건 내가 했다는 겁니다. 다 필요없답니다. 꿈자리에도 제게 어떤 여자가 문자를 보냈는데 무조건 자기가 옳답니다.제게 계속 거짓을 말하기를 강요합니다. 그러면서 또 엄청난 욕지거리와 인신공격을 해댑니다..
저도 너무 억울해서 혈관이 부풀어 터져 버릴것만 같았습니다. 내 메일을 허락없이 사용한 동생도 내 메일함을 휴지통까지 확인한 그녀도 순간 다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억울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지도 않은 일에 뒤통수 맡고 제가 사랑한 그녀와 함께 지낸 그 많은 시간들을 전부 거짓으로 매도하고 오로지 그녀 하나만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희망속에 살고 있는 제 마음을 깡그리 짓뭉개버리는 그딴 사랑 개나 줘버리라는 그동안 지가 품었던 몇 건의 의심들마저 자기 생각대로 확정시켜버리는 그녀가 더 미웠습니다. 할 수 만 있다면 거짓말탐지기를 통한 진실확인 이라도 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그래서 사실이 밝혀진다면 지난 3년간 지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내 맘을 쓰레기 취급한 그녀를 ...으으으
3일째 밤잠이 안옵니다...새벽 3시에 전화걸어 끝내자며 단 1%조차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 아니 오히려 그동안 맘속에 품어둔 온갖 의심들을 스스로 합리화 시켜가며 무고한 사람 하나를 인간이하로 생매장 해버리는 그녀를 이젠 사랑한 만큼 증오하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사랑했다면 어떻게 믿어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찌 개나 줘버리라는 망발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그냥 사는게 허무해집니다......너무나 심신이 분탕질을 해서 두서없이 올렸습니다...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랑, 믿음 따위 개나 갖다줘버려!!(고견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전 33살입니다. 올해로 3년째 저보다 한 살 많은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제 여친은 누가봐도 시선이 갈 만큼 아름답습니다. 거의 반년을 옆에만 있어달라고 조르다가
결국은 제 여자가 되었죠..
전 개인적으론 문제가 좀 많은 사람입니다. 대학을 나오고 지금까지 일을 쉰 적이 단 한번이 없을정도로 열심히 살았지만 워낙 가진게 없는 집에 아버지때문에 망한거나 다름없는 집안을 꾸려나가고 모든걸 부양해야 하는 저로선 조금 더 많은 돈을 벌어보고자 욕심을 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잘 다니던 호텔을 그만두고 증권사에 입사해서 증권영업을 한지 만 4년이 넘었습니다. 한푼두푼 모은 돈을 불려보고자 무리한 투자를 해서 다 날려먹었고 증권영업을 하다보니 가까운 사람들 돈에 손해를 입히고 대출까지 받아 손해배상해주고..그러다 보니 더 벌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또무리한 투자를 하고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하고..이런 악순환을 거듭해 꽤 많은 돈을 벌었지만 여전히 손에 쥔거 하나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그런 제가 한 여자를 알게 되고 그 여자를 차지해 꼭 내 인생의 반려자로 만들어야겠다고 맘을 먹었었습니다. 거의 인생에 목표였죠...참으로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쥐 뿔 가진것 없는 넘이 욕심을 내어 호강시켜주겠다고 큰 소릴치며 여자 발목을 붙들었죠..증권뿐 아니라 여러가지 금융관련 딜을 하다보니 한 건수만 잘 성사시키면 어느정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 때문이었습니다. 3개월 6개월.1년.2년.그리고 3년 이렇게 전 하나 잘해준거 없이 그녀의 시간만 갉아먹어 왔죠..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면서...
전 그녀에게 참 잘못한게 많습니다..예전에 내가 참 성격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정말 만만치 않은 성격을 가진 그녀와 사귀면서 가끔씩 참지 못하고 폭발해 버리는 성격결함을 갖게 되었죠..술 마시고 폭발한것도 그동안 수차례였고..(1년전부턴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가끔 넘 속이 상할땐 큰 소리로 막 싸우기도 했습니다..돈 많이 벌어 아직까지 호강 시켜주지도 못했고, 연로하신 그녀의 아버님이 막내딸 결혼도 못보시고 돌아가시게 만들었고, 그녀의 나이가 30대 중반이 되도록 살 아파트 전세값도 마련 못했고, 그렇게 가고 싶어하는 해외여행 한번 같이 가지 못했고, 올해 생일엔 제가 넘 힘들어서 선물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고, 올해엔 그렇게 좋아하는 옷 한 벌 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녀는 제게 화를 낼때마다 지난 과거의 행동들을 다시금 되씹었고 나를 만나서 발목 잡혀서 흘려보낸 시간이 후회스럽다며 억울하다며 분노에 극에 도달하곤 합니다. . 제 자그만 허물조차도 그녀는 그냥 덮어줄 수 없는 성격이었기에, 일단 화를 내면 직성이 풀릴때까지 해대야만 가라앉는 탓에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는 언어폭력과 날 사랑한적 없다며 걸핏하면 헤어지자고 내뱉는 말에 결국 폭발하고 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평소엔 사리분별이 워낙 딱 부러져서 그렇지 인정많고 마음 착하고 생각 깊은 그녀이지만 화를 억제하는건 참으로 어려운가 봅니다...
정말 수 많은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있었고..지치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럼에도 전 그녀를 절대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그녈 알고부터 인생의 목표로 삼았고 빨리 성공해서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는게 유일한 바램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을 아깝지 않게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것들을 다 일일이 적을 순 없습니다. 이제 제가 왜 절망속에 있는지 얘기하겠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수화기에서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가 냉랭했습니다. 순간 또 뭔가가 있구나하는 느낌에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내가 또 뭘 잘못했나? 기분 상하게 만든 일이 있었나? 생각지도 않은 말이 들려왔습니다. 제가 어떤 여자에게 제 사진을 보냈다는 것이었습니다. 첨엔 무슨 소리야하고 말도 안도니다고 손사렐쳤지만 이내 증거가 있으니 솔직히 불라고 하더이다.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캐물었더니 제가 메일로 어떤 여자에게 "오빠야 내가 누구 닮았게?"라고 하며 두장의 사진을 보내고 난 뒤 흔적을 지우려고 휴지통에 버렸다는 겁니다. 누가봐도 내 메일 계정을 사용해 내 사진을 보냈다고 하니 제가 한게 확실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도대체 어떤 여자인데 사진까지 보내느냐고 자기 행복하게 해주는게 소원이라는 개뻥이나 치면서 뒤로 호박씨 까고 있다고 ...그녀의 분노는 여지껏 최고조로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어안이 벙벙한건 저였습니다. 솔직히 불면 용서해준다는 그녀의 말에 난
도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냐고 목청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곰곰히 생각 해봤습니다. 난 보낸 일이 없는데 누군가 내 메일을 사용했다면 비번을 알고 있는 사람...여친 그리고 제 남동생(가끔 업무적인 일로 제가 컴 앞에 없을때 메일로 받는 자료때문에 비번을 갈켜주었읍니다.)
무작정 날 범인으로 몰아세우지 말라고 했습니다. 증거가 이렇게 있는데 치사하게 왜 발뺌 하느냐 분노합니다. 내가 한 번 확인해 보겠다 했습니다.난 절대 그런 일 한 일이 없다.내 목을 걸어도 좋고, 내 어머님 이름까지 걸겠다 했습니다. 사실이면 개 아들이라 했습니다. 절대 믿지 않습니다. 성질이 났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하는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제주도에서 일하고 있는 제 동생에게 전화했습니다. 혹시 내 메일 사용한적 있느냐 물었습니다. 말을 얼버무리더군요..바쁘니 있다 전화하겠다 합니다. 연락이왔습니다. 새벽근무할때였답니다. 제주도에 가서 일한지 얼마 안되서 적응도 못하고 외로웠나 봅니다. 사무실에서 채팅을 했답니다. 자기 얼굴이 보고 싶다며 사진 있으면 보내 달라 했답니다.(참고로 제 동생은 디카로 찍은 가족 사진을 CD로 구워 다닙니다)자기 사진 팔기는 그랬답니다. 어차피 장난스러운 일인데 가족사진 중에 제 것을 두 장 보냈답니다. 자기 메일은 서울에 있는 여자친구가 자주 들어오니까 혹시 확인하거나 채팅한 여자한테 답장이 올까봐 제 메일을 사용했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별 생각 하고 그랬겠냐마는 그 사건의 파장이 장난 아닐거란 예감이 불길하게 밀려 오면서 전 동생에게 마구 지랄을 해댔습니다. 흔적이나 깨끗이 지워놓지..일문제 아니면 전 거의 메일 확인을 안 하기 때문에 제가 관리할 수도 없었습니다. 지가 사과하겠다고 합니다. 여친에게 전화했습니다. 있는대로 얘기해줬습니다. 절대 믿지 않습니다. 동생 팔아먹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한 짓이라면 전 어머니까지 팔아먹은 패륜아고 개자식이라고까지 했는대도 끝끝내 믿지 않습니다. 또 헤어지잡니다. 여지껏 내 마음 하나보고 그 억울한 시간들을 참아왔는데 뒷통수나 치는 인간이라며 막말과,욕을 해댑니다..제 말은 들으려고 생각도 안하고 끝까지 사실대로 말하랍니다. 당장 자기 있는대로 와서 동생한테 전화해 정말 형 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자며 메일을 보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니 그럴 필요도 없답니다.자기 느낌엔 무조건 내가 했다는 겁니다. 다 필요없답니다. 꿈자리에도 제게 어떤 여자가 문자를 보냈는데 무조건 자기가 옳답니다.제게 계속 거짓을 말하기를 강요합니다. 그러면서 또 엄청난 욕지거리와 인신공격을 해댑니다..
저도 너무 억울해서 혈관이 부풀어 터져 버릴것만 같았습니다. 내 메일을 허락없이 사용한 동생도 내 메일함을 휴지통까지 확인한 그녀도 순간 다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억울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지도 않은 일에 뒤통수 맡고 제가 사랑한 그녀와 함께 지낸 그 많은 시간들을 전부 거짓으로 매도하고 오로지 그녀 하나만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희망속에 살고 있는 제 마음을 깡그리 짓뭉개버리는 그딴 사랑 개나 줘버리라는 그동안 지가 품었던 몇 건의 의심들마저 자기 생각대로 확정시켜버리는 그녀가 더 미웠습니다. 할 수 만 있다면 거짓말탐지기를 통한 진실확인 이라도 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그래서 사실이 밝혀진다면 지난 3년간 지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내 맘을 쓰레기 취급한 그녀를 ...으으으
3일째 밤잠이 안옵니다...새벽 3시에 전화걸어 끝내자며 단 1%조차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 아니 오히려 그동안 맘속에 품어둔 온갖 의심들을 스스로 합리화 시켜가며 무고한 사람 하나를 인간이하로 생매장 해버리는 그녀를 이젠 사랑한 만큼 증오하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사랑했다면 어떻게 믿어보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어찌 개나 줘버리라는 망발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그냥 사는게 허무해집니다......너무나 심신이 분탕질을 해서 두서없이 올렸습니다...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제 글을 읽으신 님들..기탄없이 생각 좀 말씀해주세요..답답해 미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