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사무치는밤...

강영부2005.07.09
조회491

                        고독이 사무치는밤..

 

언제 부터 인가? 밤이 되며는 나는 매일밤  그 누구를 찾아 갑니다..

그 사람의 창가에서 그 사람을 지켜 보면서..그냥 가슴 아파 하며

되돌아 오기 싫은 내 발걸음을 나는 나쁜짓 하다 들킨 사람의 모습으로

재촉하며 돌아 와야 합니다..

 

비가 오는 밤이면 비를 흠뻑 맞고 무더운 밤이면 줄줄 흐르는 땀을

그사람이 보지 못하게 딱아내면서..난 그사람을 보고 있습니다.

하루의 피곤함도 잊어 버린채..두근거리는 가슴을 꽉쥐고 난 보고 있습니다.

좋아 하는 담배도 난피울수가 없어요..혹시 담배타는냄새에 그 사람이 깰까봐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가로등이 나를 비웃기라도 하는듯 빛 을 발하면 난 더 어두운곳으로 숨을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라도 내모습이 그사람에게 들킬까바 조바심을 내면서..

가끔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며는 저는 행운아가 됩니다. 그 바람속에 전해오는

그사람의 내음을 맡을수가 있으니..이럴땐 전 혼자 행복해 합니다.

가끔씩 그 사람이 깊은잠이 들었을땐 얇고 작은 입술에 입맞춤도 해본답니다.

 

 그사람의 입술은 달고 너무나도 감미롭거든요..그런데 술을 먹으면 안돼요..

 혹시 제 입에서 술 냄새나 온갖 지저분한 냄새가 나서 그사람이 깰수도 있잖아요

 아무도 그사람을 탐내면 안돼요 그사람은 오직 나 하나의 사랑 이거든요

 누가 말을 걸어도 안돼요 쳐다보면 더욱 안돼요 내 맘이 아파해요...

 그 사람은 오직 나만이 사랑해야 해요.. 잠을 깨워서는 더욱 안돼요...너무 지쳐 있걸랑요

 

 오늘 처럼 나의 고독이 파도 처럼 밀려 오는 밤이면 나는 떠나야 해요 그사람의 창가로...

 누가 해칠까 지켜줘야하거든요..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내사랑이 편히 쉴수 있도록..

 혹시라도 그사람이 꿈을꾸다 웃기라도 한다면 저는 착각이지만 날생각하며 웃는줄로

 혼자 히죽거립니다. 온갖새가 노래하고 충매화가 만발한 내집으로 그사람을 안내 합니다.

 그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니까요..

 

 창밖에 비가 오는 오늘 같은밤엔   혹시라도 그사람이 빗소리에 깰까바 내마음은 콩을

 한가마니나 뽁아야 합니다. 밤새 비가 온다면  나는 내일 아침 우산을 준비 해야 합니다

 그사람의 고운옷이 비에 젖을수는 없잖아요..

 고독이 사무치는 오늘같은밤.한마리 외기러기 같은 나는 방황을 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갈곳없는 노숙자로 거리를 헤메야 합니다.

 

 저는 밤이 싫습니다. 특히 고독한 밤은 더욱 싫어요..그래서 저는 술을 마십니다. 이 밤을

 잊을려고 저는 술을 마십니다.술취해 쓰러져서 잠이들며는 내 고독 내 방황이 잠시 멈출수

 있으니까요..저는 정말 밤마다 그사람을 찾아가기가 싫어요 나의 외로움을 들킬까봐 조바심

 할필요도 없잖아요.. 난 늘 그사람 옆에 있고 싶거든요  이밤도 저는 미치도록 거리를 방황해야만 합니다  내 사랑을 찾아나서야 하는  이 고독한 밤이 정말 싫어요..

 

50방 식구님들 다들 잘계시지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고 생의 남은시간을 보다 즐겁게 지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우리 에겐 시간이 너무 없어요..돌아보면 살아온 시간이 허무하고

무었을 위해 살아온 시간들 일까요? 이제는 님 들을 위한 삶을 사십시요 그동안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대통령을 대신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훈장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수 있도록한 유공자들 입니다.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즐건 주말 되십시요..  저는 지금도 그사람을 찾아가야 합니다. 안녕히......동강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