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미래를 보는 나

홍길동2005.07.09
조회53,841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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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다신 분중에 뇌로 책을 읽는 훈련 쓰신 분이 있는데..

네..맞네요..제가 표현력이 없어서 그런 표현을 못찾았는데 잘 지적하셨네요

그래서 추가 글 적습니다.

잠들기 직전에 선잠이라고 하는가?? 잠든것도 아니고 깨어있는것도 아니고..

주변 소리.느낌 .감각 다 깨어 있는 상태에서

눈앞에 제가 보고자 하는 책을 2cm 가까이에 나타나고 그걸 한장 한장 넘기며

읽는데..(5장을 채 못넘김..당연 내가 본적도 없는 책이니..) 근데 더 웃긴건 실제 보지도 못한 책인데

선잠상태에서 본 책 내용을 서점가서 확인하면 똑같은 내용을 선잠 상태에서 이미 보았다는 거죠..

그건 어떻게 해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책 뿐만 아니라 그 선잠(?) 상태에서 마치 개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듯이

모든 사물이 초대형으로 확대되어 보입니다.

그리고 눈의 시각상으로 볼수 없는 저의 누운 상태의 윗도리 끝의 털실이 초대형 송수관

파이프 크기로 보이면서 마치 현미경으로 보이듯이 보인다는거죠..

마치 내가 작은 개미가 된 마냥.. 나중에 일어나서 보면 그 선잠 상태에서 본

작은 털실 삐져나온게 거울에 마주보면서 자세히 보니까 정말 보일듯 말듯 보였네요

그게 어떻게 그 선잠상태에서 개미의 눈으로 크게 확대해서 미리 알았는지..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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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아래 글에 어떤 톡 되신분이 자기 언니 분이 이상한걸 본다는(귀신인가? ^^)는 내용을 보고

저도 그런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실제 사례가 있어 글을 적어 봅니다.

 

혹시 이와 관련하여 조언 해주실분은 해주세요 (무슨 귀신들렸다 그런 헛소리 조언 말고

저 같은 경우 어떤 경우인지 과학적 ,신앙적 조언을 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참고로 저 교회다닙니다...다닌지는 얼마 안됬지만..)

 

여기 적는것은 분명 지은 이야기가 아니며 저에게 벌어진 믿지 못할 사실을 적습니다

(그러니 장난성 댓글 사절)

 

첫번째는 가끔 제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느끼고 본다는 것입니다.

그 시작은 고 1때 였습니다.

학교를 일찍 마치고 한 4시인가 집에 일찍 왔습니다.

그리고 5시부터 티브이를 틀고 방송테스트 하고 5시 반에 애들 하는 만화나 뉴스 시작하잖아요?

그거 즐겨보던 때라..그때도 습관처럼 무지개 테스트 하는 화면만 보고 정규방송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순간 잠이 들었나 봅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는데

제가 버스 운전기사가 되어 야간에 한 여자손님을 태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딴 마음을 품었는지 버스를 몰아서 한강인가? (사는 곳은 울산입니다.) 그쪽으로 몰아서

차를 외진곳으로 세웠지요 그리고 뭔가 잠이 덜캔 여자 손님에게 다가가서 겁탈하는 그런

이상한 꿈이었지요 ..고 1때도 순진하기만 해서 강간이니 뭐니 그런 단어나 이미지는 떠올리기

힘든 상태였고요..(지금 고딩분들보다 더 순진한 시절이었습니다.ㅎㅎ)

꿈이 깨고 나서 한 5시 40분쯤인가 첫 뉴스가 나오는데 바로 그게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본 꿈 그대로..버스기사가 야간에 여자 승객을 외진곳으로 몰아서 강간했다는...

 

조금 충격이었죠...

 

그 이후로 꿈을 통해서 미래에 일어날일을 맞춘적은 없었고..다만 현실에서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전에 머리에 이상한 이미지가 떠오릅니다..그리고 그게 제 주변에 실제로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하게 나마 일어나는것을 경험합니다.

이게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 몇달만에 한번씩?? 그정도는 그 느낌으로 미래를 맞추곤 합니다.

 

두번째는

 

제가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는거죠

 

제가 사실 귀가 좀 어둡습니다. 군대때 총소리나 기타 관등성명을 크게 된 영향인지..귀가 많이

안좋아졌고..평상시에도 다른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잘 못알아 듣는 경우가 가끔 있죠..

 

몇달전인가?

 

사무실이 4층인데 다들 점심 식사 한다고 계단 아래로 내려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한 2층과 3층 사이인데..갑자기 사장님이 휴대폰을 놓고 왔다고 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먼저 올라가서

찾아보고는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다고 다시 내려오셨는데

 

갑자기 제 귀에 휴대폰 벨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그 무리중에 저만 들리는게 참 신기했죠)

휴대폰 소리 안들리세요?? 다들..갸우뚱..

제가 후딱 다시 4층으로 가서 벨소리 나는곳을 추적해서 휴대폰을 다시 들고왔죠..

그때 제가 자신을 생각해도 참 신기했죠..정말 이상하네..나라도 4층에 있는 벨소리가 (벨소리가 아주 큰 상태는 아니었고 3층만 내려가도 당연히 안들리는게 정상:문은 다 닫혔고)안들릴텐데..어떻게 2층에 있는 내가

그 소리가 뚜렷하게 들렸을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게 생각 됩니다.

 

이 천리귀(?)에 대한 에피소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야간에..집에..가만히 있는데..뭔가 이상한 따닥..따닥...하고 키보드 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순간..도둑이라도 들었나 아님 바퀴벌레가 장난치나 싶어서 후딱 가보면..키보드 위에 아무것도

없습니다..도둑은 아닌것 같고 바퀴벌레일까 싶어서 숨어서 소리가 나는지 가만히 벽뒤에 숨어

있는데..또 따닥따닥 누군가 무슨 키보드나 숫가락으로 장난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 사례외에 어디 멀리서 부부싸움 하는 소리..애들 장난치는 소리,개와 고양이가 싸우는 소리등..

동네 부근은 아닌데 어디 먼데서 실제 벌어지는 일들이 소리로 이미지화 되서 들리는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중요한건 이 소리로 들은게..미래에 그대로 나타난 경우가 있어 동네에서 실제 제대로 들은 경우도

있었죠...마치 다시 재방송을 듣는듯한...가끔 이래서 제가 많이 놀랬습니다..

 

아마 환각 ,환청은 아닌듯 하고...(저 미친놈 아닙니다 ㅎㅎㅎ)

자주 그러는것도 아니기 때문에..제가 어떤 능력이 있는건가 해서 호기심도 들곤 하죠

가끔 이런 능력이 자주 발생했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하는데..복권번호라도 미리 맞추게 ==;

 

저에게 가끔이나마 이런일이 생기는게..무슨 이유일까요..?

(기가 약한거 아닙니다 너무 잘먹고 걱정없이 느긋해서 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