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는 제가 첫사랑입니다. 대학 1학년때부터 저를 혼자 짝사랑하고,,, 대학교 2학년 때 저에게 고백을 해서.. 제 사랑을 얻었죠... 일년이나 짝사랑하다가 얻은 사랑이라서... 저에게 인생에 찾아온 세번의 기회 중 하나를 얻은 게 틀림없다며... 하늘을 날듯이 기쁘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5년이 지나니 그 빛이 모두 바랬나봅니다. 하긴 3년 째부터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군요... 계속 저 때문에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지금까지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살아서... 다른 여자들이 어떤지 너무 궁금하다고... 다른 여자를 사겨보는 게 소원이라고 매번 말해왔습니다. 저에게 딱히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여자를 사겨도 특별난 게 있을 거란 생각은 안들지만... 너무나 무감각해진 우리 사이에..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누군 다른 남자 안사겨보고 싶었습니까?? 저는 이 남자 사귀기 전에 딱 한사람 사겨봤습니다. 그것도 고작 3달 사겨봤는데... 그거 가지고 참 말 많이 하더군요... 3년 째부터... 너는 누구라도 사겨봤지만.. 자긴 아니라고... 다른 여자는 어떨까.. 뭐 등등 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아무튼 그러더니 급기야 올 해 바람이 났습니다. 어떤 여자가 좋다고 절 떠났습니다. 만난지 2주되는 여자한테.. 저를 잃는다 생각하면 마음이 아푸긴 하지만... 그 여자랑 못사겨보면 너무 후회할 거 같다면서.. ㅋㅋ 근데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까?? 그 여자 만나서 남자친구랑 갈라 놨습니다. 그 여자에게 정중하게 부탁했죠... 5년 된 여자친구니까... 제발 남친 만나지 말아달라고... 그 여자 제 말 듣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여자친구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그냥 몇번 만난 사이일 뿐이라면서... 그리고 떠나주었습니다. 고마운 여자였죠.. ^^ 근데 그 사실을 알게 된 남친... 저보고 죽이겠다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더니 니가 한 행동이 어떤 행동인지 아냐면서... 너는 내 인생을 지금 망쳤다고.. 최악의 여자라고... 아주 개소리를 하고 절 떠났습니다. 그래서 가끔 생각합니다. 이 남자의 첫사랑이 난데... 이 사람이 날 그리워나 할까?? 남자는 첫사랑을 못잊는다는데.. 진짜 못잊을까?? 나한테 있는 욕 없는 욕 다 하고 떠났는데... 내가 첫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날 그리워나 할까?? 정말 궁금하네요^^ 남자들이 이런 첫사랑도 못잊는지... ------------------------------------------------ 왠 톡?? ㅋㅋ 저 이 남자가 저한테 돌아와주길 바라는 거 아니예요... 그냥 남자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니까 정말일까 궁금해서 쓴거예요^^ 처음 사귀고 정말 잘해주던 남친이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죠... 사귄지 일년만에 군대갔는데... 군대 2년 동안 저 이 사람만 바라봤어요... 남친이 휴가나오거나 외박나오면 너무 잘 해줘서... 도저히 다른 남자를 만날 수가 없었어요.. 미안해서^^ 쫒아다니는 남자도 꽤 됐었는뎅.. ㅎㅎ 더욱이 제가 여자친구만 만나도 불안해 죽을라고 하던 남친이었거든요!! 근데 제대 후 일년은 그럭저럭 그냥 사귀게 되더니^^ 그 후 서서히 절 귀찮아 하잖아요 ㅠㅠ 그래서 전 더 잘해줬어요^^ 군대까지 기다렸는데 헤어지기 싫었거든요^^ 남친이 그래서 헤어지면서도 끝까지 하던 말이 있어요... 너만큼 나한테 잘해주고 자길 이해해주는 여자를 만나지는 못할꺼라구.. 친한 친구로라도 곁에 둘 수만 있다면 두고 싶다고^^ 제가 헤어지게 만든 저 여자도 절 짝사랑할 때 사랑과 비교하면 십분의 일이래요^^ 그 정도로 저에 대한 사랑은 컸었다구 하더군요^^ 그 바람에 제가 그 여자 만나서 남친 만나지 말아달라고 한 용기가 생겼던 거구요... 누가 헤어지면서 저렇게 남 가슴 뒤흔드는 말 하래요?? ^^ 남친이 아마도 멋지게 헤어지고 싶어서 했던 말인가봐요^^ ㅋㅋ 암튼 저 여자랑 갈라놓으니까 완전 있은 욕 없는 욕 하더니 절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심코 든 생각이었어요^^ 저렇게 날 증오하면서 떠났는데.. 내가 첫사랑인 이유만으로 날 기억이나 할까?? 하구요^^ 저 절대 미련 없습니다. (뭐 완전히 없다면야 거짓말이겠지만서도...) 두번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거든요!!! 그냥 단순한 궁금증이예요^^ 근데 아래 리플들 읽고 있으니까.. 그냥 참고 기다렸으면 돌아왔거나 예쁘게 기억됐을텐데... 왜 그런 짓을 했냐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요.. ^^ 저 쫌 이해 안가네요... 제 가슴에 시퍼런 상처만 남긴 사람을 왜 제가 눈물 흘리며 행복을 빌어야 하는 거죠?? 저는 솔직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가 했던 것처럼 복수할 수만 있다면 하고 싶었어요... 제가 남친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희생했는데요.. 군대있는 동안 다른 사람도 안만나고 면회도 2주에 한번씩 꼬박꼬박가고.. 하긴 면회 안가면 완전 삐져서 난리가 나니 어쩔 수 없이 간거긴 하지만^^ 제대후에는 남친 잘 되라고 이것저것 뒷바라지해준 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용돈 부족할까봐 용돈도 주구... 학교 리포트도 대신 해주구... 아무튼 구구절절 말하자면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근데 그래도 복수하려는 마음까지도 사랑해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놔준 겁니다. 제가 욕먹고 그냥 끝냈어요... 그 여자 만난 거 미안하다고 하고... 암튼 톡돼서 리플 달리는 거 읽고 있으니 재밌긴한데... 약간 맘 상하는 글들도 있네요 ㅠㅠ 1
남자들이 첫사랑 못잊는다는 말 진짜일까요??
제 남자친구는 제가 첫사랑입니다.
대학 1학년때부터 저를 혼자 짝사랑하고,,,
대학교 2학년 때 저에게 고백을 해서.. 제 사랑을 얻었죠...
일년이나 짝사랑하다가 얻은 사랑이라서...
저에게 인생에 찾아온 세번의 기회 중 하나를 얻은 게 틀림없다며...
하늘을 날듯이 기쁘다고 했었습니다.
근데 5년이 지나니 그 빛이 모두 바랬나봅니다.
하긴 3년 째부터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군요...
계속 저 때문에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지금까지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살아서...
다른 여자들이 어떤지 너무 궁금하다고...
다른 여자를 사겨보는 게 소원이라고 매번 말해왔습니다.
저에게 딱히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여자를 사겨도 특별난 게 있을 거란 생각은 안들지만...
너무나 무감각해진 우리 사이에..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누군 다른 남자 안사겨보고 싶었습니까??
저는 이 남자 사귀기 전에 딱 한사람 사겨봤습니다.
그것도 고작 3달 사겨봤는데... 그거 가지고 참 말 많이 하더군요...
3년 째부터... 너는 누구라도 사겨봤지만.. 자긴 아니라고...
다른 여자는 어떨까.. 뭐 등등 사람 미치게 하더군요...
아무튼 그러더니 급기야 올 해 바람이 났습니다.
어떤 여자가 좋다고 절 떠났습니다. 만난지 2주되는 여자한테..
저를 잃는다 생각하면 마음이 아푸긴 하지만...
그 여자랑 못사겨보면 너무 후회할 거 같다면서.. ㅋㅋ
근데 제가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까??
그 여자 만나서 남자친구랑 갈라 놨습니다.
그 여자에게 정중하게 부탁했죠...
5년 된 여자친구니까... 제발 남친 만나지 말아달라고...
그 여자 제 말 듣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여자친구 있는지 몰랐다고 하더군요...
자기도 그냥 몇번 만난 사이일 뿐이라면서...
그리고 떠나주었습니다. 고마운 여자였죠.. ^^
근데 그 사실을 알게 된 남친... 저보고 죽이겠다고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더니 니가 한 행동이 어떤 행동인지 아냐면서...
너는 내 인생을 지금 망쳤다고.. 최악의 여자라고...
아주 개소리를 하고 절 떠났습니다.
그래서 가끔 생각합니다.
이 남자의 첫사랑이 난데... 이 사람이 날 그리워나 할까??
남자는 첫사랑을 못잊는다는데.. 진짜 못잊을까??
나한테 있는 욕 없는 욕 다 하고 떠났는데...
내가 첫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날 그리워나 할까??
정말 궁금하네요^^ 남자들이 이런 첫사랑도 못잊는지...
------------------------------------------------
왠 톡?? ㅋㅋ
저 이 남자가 저한테 돌아와주길 바라는 거 아니예요...
그냥 남자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니까 정말일까 궁금해서 쓴거예요^^
처음 사귀고 정말 잘해주던 남친이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죠...
사귄지 일년만에 군대갔는데...
군대 2년 동안 저 이 사람만 바라봤어요...
남친이 휴가나오거나 외박나오면 너무 잘 해줘서...
도저히 다른 남자를 만날 수가 없었어요.. 미안해서^^
쫒아다니는 남자도 꽤 됐었는뎅.. ㅎㅎ
더욱이 제가 여자친구만 만나도 불안해 죽을라고 하던 남친이었거든요!!
근데 제대 후 일년은 그럭저럭 그냥 사귀게 되더니^^
그 후 서서히 절 귀찮아 하잖아요 ㅠㅠ
그래서 전 더 잘해줬어요^^ 군대까지 기다렸는데 헤어지기 싫었거든요^^
남친이 그래서 헤어지면서도 끝까지 하던 말이 있어요...
너만큼 나한테 잘해주고 자길 이해해주는 여자를 만나지는 못할꺼라구..
친한 친구로라도 곁에 둘 수만 있다면 두고 싶다고^^
제가 헤어지게 만든 저 여자도 절 짝사랑할 때 사랑과 비교하면 십분의 일이래요^^
그 정도로 저에 대한 사랑은 컸었다구 하더군요^^
그 바람에 제가 그 여자 만나서 남친 만나지 말아달라고 한 용기가 생겼던 거구요...
누가 헤어지면서 저렇게 남 가슴 뒤흔드는 말 하래요?? ^^
남친이 아마도 멋지게 헤어지고 싶어서 했던 말인가봐요^^ ㅋㅋ
암튼 저 여자랑 갈라놓으니까 완전 있은 욕 없는 욕 하더니 절 떠났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심코 든 생각이었어요^^
저렇게 날 증오하면서 떠났는데.. 내가 첫사랑인 이유만으로 날 기억이나 할까?? 하구요^^
저 절대 미련 없습니다. (뭐 완전히 없다면야 거짓말이겠지만서도...)
두번 다시 상처받고 싶지 않거든요!!! 그냥 단순한 궁금증이예요^^
근데 아래 리플들 읽고 있으니까.. 그냥 참고 기다렸으면 돌아왔거나 예쁘게 기억됐을텐데...
왜 그런 짓을 했냐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요.. ^^
저 쫌 이해 안가네요...
제 가슴에 시퍼런 상처만 남긴 사람을 왜 제가 눈물 흘리며 행복을 빌어야 하는 거죠??
저는 솔직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가 했던 것처럼 복수할 수만 있다면 하고 싶었어요...
제가 남친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희생했는데요..
군대있는 동안 다른 사람도 안만나고 면회도 2주에 한번씩 꼬박꼬박가고..
하긴 면회 안가면 완전 삐져서 난리가 나니 어쩔 수 없이 간거긴 하지만^^
제대후에는 남친 잘 되라고 이것저것 뒷바라지해준 게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용돈 부족할까봐 용돈도 주구... 학교 리포트도 대신 해주구...
아무튼 구구절절 말하자면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근데 그래도 복수하려는 마음까지도 사랑해서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놔준 겁니다. 제가 욕먹고 그냥 끝냈어요...
그 여자 만난 거 미안하다고 하고...
암튼 톡돼서 리플 달리는 거 읽고 있으니 재밌긴한데...
약간 맘 상하는 글들도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