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에 시모가 시골에를 갔습니다, 요즘 큰시숙이 지방에서 막노동을 하고 있는데 용돈이 떨어졌다 시모에게 전화를 한 모양입니다. 큰시숙은 돈만 있음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 가끔 일을 하면 월급은 시모가 관리하고 용돈을 타씁니다. 그런데 시모가 시골에 있으니 돈을 보낼수가 없어 신랑에게 10만원만 보내라 하셨나봅니다. 그때 마침 지방에 가있던 신랑도 돈을 보낼곳이 만만치 않아 저에게 보내라 했고 저는 시모에게 받아 준다는 다짐을 받고 10만원을 보냈습니다, 그게 화요일이었습니다.
그주 금요일밤..
큰 시숙이 다시 10만원을 보내라 전화가 왔습니다. 밤도 늦고 집에서는 인터넷뱅킹이 안되는 관계로 주말(토,일)에 제가 어차피 회사에 일이 있어 한번은 나가야 하니 그때 보낸다 했는데 다음날인 토요일은 결혼식이 있는 관계로 일요일날 보내려 했습니다. 그런데 돈이 10원도 없네 어쩌구 하면서 시모에게 난리를 피운 모양입니다, 결국은 시모가 신랑에게 다시 전화하여 결국은 토요일 오후 결혼식이 끝나자 마자 타행 수수료 1500원을 물어 가면서 돈을 보냈습니다.
돈번다고 지방간 사람이 일주일새에 20만원을 쓰면 그게 돈을 쓰러 간거지 벌러 간겁니까? 그리고 화요일날 오후에 10만원을 보냈으면 겨우 3-4일인데 밥 세끼 다나오는 일하면서 그 돈을 다썼다고 10원도 없다 하면서 닥달을 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같이 담배피는 울 신랑도 한달에 25-30만원 씁니다. 그리고 돈 1500원은 큰돈 아니지만 이렇게 수수료로 나가는 1500원은 그냥 버리는돈 같아서 너므 아까웠습니다.
그날 저녁 시골에서 시모가 올라 오시고. 저는 회사에 신랑은 시댁에 갔습니다.신랑에게 형한테 보내준 20만원 꼭 받아 오라 신신당부를 했죠.. 그러나 시모 돈 없다고 10만원만 달랑 보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 났지만 그돈도 시모가 준건지 신랑이 자기 비상금 준건지는 알 방법이 없죠..
사건2.
어제는 시댁 식구 예전 살던 동네 세탁소 아저씨 환갑이었습니다.
근데 시모가 저희 부부 보고 같이 가자더군요,. 그래서 싫다 했는데 예전부터 알고 지내신던 동네분들이 저를 보고 싶어 하신다면서 가자길래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러마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오후 신랑이 시모에게 전화하여 언제쯤 출발 하실꺼냐 여쭈니..
"아빠(시부)는 환갑잔치도 안했는데 남의 환갑잔치 가기 머하니 니들만 가라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신랑에게
"그럼 오늘 부주하는 부주돈은 자기가 엄마한테 받아줘..엄마 심부름으로 얼굴 도장 찍으러 가는 자리니 당연히 엄마가 주시는게 맞지." 했더니
신랑은
"얼마 안되니까 그냥 우리가 내자.. 우리는 그돈 없어도 살잖아" 합니다.
"시러.. 돈 5만원 없어도 사는거는 맞는데 돈 계산은 정확히 하는거지. 엄마가 나한테 5만원 갚으시고
우리가 나중에 엄마 용돈 없다고 하셔서 10만원을 드리더라도 난 그돈 받아야 겠어"
했더니 울신랑 그집 형들이랑 자기도 친분이 있고 굳이 엄마가 아니더라도 본인만이라도 갈수 있는 그럼 사람이라 하면서 주절주절 변명을 늘어 놓길래
"그럼 가지 말자. 자기가 그집 아부지 환갑까지 가야 할정도로 절친한 사람이라면 그 동안 내가 그사람을 보던가 아님 이름 석자라도 들어 봤어야 하는데 내가 그정도도 모를 사람이면 그 사람 아부지 환갑 까지 챙길 만큼 중요한 사람 아니네.. " 했더니 결국 엄마한테 5만원 받아 준답니다.
그래서 환갑집 갔다가 오는길에 지난번에 시댁 드릴려고 사놓은 냉장고 손잡이 커버 드릴겸 5만원 부주돈 받을 겸 갔지요. 그랬더니 시모왈 "밥 먹었냐?"
"그럼요 환갑집에서 먹거 왔죠" 했더니
"거기 갔다 왔냐??" 완전 남의 나라 얘기 하시길래 결국 그돈 5만원은 달란말도 못했습니다.
본인이 다녀 오라 심부름 시키고 돈 주기 싫어서 딴청 피우고...
사건3
전날 지방에 일하던 큰형이 쉬는 날이라 올라 와서 시부,시모,큰시숙,신랑,저 이렇게 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시모도 이사를 얼마 안 앞두고 있었고 저희도 올해 이사 계획이 있는지라 화제가 이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신랑 아는 사람이 지인을 통해서 tv를 300만원짜리를 100만원에 사다 줄수 있다 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신랑이 이사하면 그거 샀음 좋겠다 하니 큰형이 선뜻 그럼 그 tv 값을 본인이 준다 합니다. 지지난주 돈 보내준것도 있고 그동안 제가 머 사달라 하면 잘 사주고 하니까 고마웠는지 어쨌는지..늘 말로만 하는 사람이라 돈이 내손이 들어와야 정말 사주는건가 부다 하는 사람이지만 말이라도 정말 고마워 하고 있는데 시모가 또 한마디 합니다.
"니네 큰형이 tv 사주면....(엄마는 머 사줄까??-제생각)"
하지만 울 시모 제 기대를 무참히 저버립니다.
"니네 큰형이 tv 사주면 니네 tv 엄마줘라" 합니다..
저희집 tv 29인치라 별루 안비싼거고 울 시댁 거실뿐 아니라 방방마다 tv 있습니다. 그러면서 먼 욕심이 그리 많으신지 그거를 당신 달랍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는 비싼거든 아니든 그 tv는 저 혼수로 해간건데 그거를 그리 쉽게 해달라는 말이 나오는지... 완전 맘상해 버려서 왔습니다.
참 지금 생각 나는데 결혼전 가구 들어 오는날 시모가 오셔서는 침대 보고 본인도 그런거 갖고 싶다 하셨드랬습니다.
제 살림 다 갖고 싶고 그리 탐나시는데 나중에 이사해서 잘 꾸며 놓고 살면 그집에서 당신이 사신다 나가라 하지 않으실까 걱정입니다.
********************************
그리고 오늘 하루 기분 완전 개판이었는데 신랑이 일찍 끝나서 신랑 신발을 사러 갔습니다.
저희 신랑 비싼거 안사줍니다. 옷도 매대에서 파는 15천원짜리 티 19천원짜리 바지 입니다. 신발도 당근 보세 가게에서 2만원짜리 삽니다. 가끔 백화점 가서 메이커 구두 보면 손떨려서 구경만 합니다.
하여튼 신발을 사고 저녁을 먹고 들어 가자는데 합의를 보고 저녁을 먹으면서 신랑한테 물었습니다.
"큰형 결혼하면(지금 사귀는 여자가 있는데 시모는 사람도 안보고 무조건 올가을에 결혼 시키고 싶어 합니다.-누군지 같이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우리는 머해줘?"
"봐서.."
"봐서 머?? 자기도 생각하는거 있을꺼 아냐"
"지금으로 봐서는 엄마가 돈이 없는게 아니니까 그냥 성의 표시만 하면 되지 않을까?"
"성의 표시를 어떻게 할껀데?"
"머. 형 살집 도배 장판이나 우리가 하지머.."
저 이말 듣는데 도는줄 알았습니다.
저희 신랑 위로 형둘이지만 큰형은 백수라 안되고 둘째형은 살기 힘들어서.. 라는 이유로 저희 결혼 할때 10원짜리 하나 도움 못 받았습니다.
게다가 큰형은 결혼식날 신랑이 집에 갖다 놓으라고 옷이랑 줬더니 지갑에 있던 현금 4만원하고 캐쉬카드까지 가져간 사람입니다, 다행히 돈이 없는 카드 였지만.. 그러고도 모자라서 제가 결혼전에 사준 신랑 옷 다 자기 입겠다고 챙겨간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얘기하면서 "자기는 안억울해?"
"난 괜찮아 니가 싫음 너는 신경꺼.. 내가 빚을 내던 어서 도둑질을 하던 난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너한테 돈 달란말 안할께. 그럼 되자너"합니다.
신랑과 대판 싸웠습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아래 시모가 이상한지 내가 이상한지를 쓴 사람입니다.
결혼전 이상한 행각을 하는 시모를 설마설마.. 우리 어머님이 하면서 결혼을 했습니다.
5월에 결혼하고 그해 추석까지 시댁에 간돈만 현금으로 천만원이 갔습니다.
자세한 사연은 그동안 제가 올리신 글을 보시면 알겁니다.
하여튼..
어제 일어난 사건은 이랬습니다.
사건1.
지지난주에 시모가 시골에를 갔습니다, 요즘 큰시숙이 지방에서 막노동을 하고 있는데 용돈이 떨어졌다 시모에게 전화를 한 모양입니다. 큰시숙은 돈만 있음 술을 마시는 사람이라 가끔 일을 하면 월급은 시모가 관리하고 용돈을 타씁니다. 그런데 시모가 시골에 있으니 돈을 보낼수가 없어 신랑에게 10만원만 보내라 하셨나봅니다. 그때 마침 지방에 가있던 신랑도 돈을 보낼곳이 만만치 않아 저에게 보내라 했고 저는 시모에게 받아 준다는 다짐을 받고 10만원을 보냈습니다, 그게 화요일이었습니다.
그주 금요일밤..
큰 시숙이 다시 10만원을 보내라 전화가 왔습니다. 밤도 늦고 집에서는 인터넷뱅킹이 안되는 관계로 주말(토,일)에 제가 어차피 회사에 일이 있어 한번은 나가야 하니 그때 보낸다 했는데 다음날인 토요일은 결혼식이 있는 관계로 일요일날 보내려 했습니다. 그런데 돈이 10원도 없네 어쩌구 하면서 시모에게 난리를 피운 모양입니다, 결국은 시모가 신랑에게 다시 전화하여 결국은 토요일 오후 결혼식이 끝나자 마자 타행 수수료 1500원을 물어 가면서 돈을 보냈습니다.
돈번다고 지방간 사람이 일주일새에 20만원을 쓰면 그게 돈을 쓰러 간거지 벌러 간겁니까? 그리고 화요일날 오후에 10만원을 보냈으면 겨우 3-4일인데 밥 세끼 다나오는 일하면서 그 돈을 다썼다고 10원도 없다 하면서 닥달을 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같이 담배피는 울 신랑도 한달에 25-30만원 씁니다. 그리고 돈 1500원은 큰돈 아니지만 이렇게 수수료로 나가는 1500원은 그냥 버리는돈 같아서 너므 아까웠습니다.
그날 저녁 시골에서 시모가 올라 오시고. 저는 회사에 신랑은 시댁에 갔습니다.신랑에게 형한테 보내준 20만원 꼭 받아 오라 신신당부를 했죠.. 그러나 시모 돈 없다고 10만원만 달랑 보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 났지만 그돈도 시모가 준건지 신랑이 자기 비상금 준건지는 알 방법이 없죠..
사건2.
어제는 시댁 식구 예전 살던 동네 세탁소 아저씨 환갑이었습니다.
근데 시모가 저희 부부 보고 같이 가자더군요,. 그래서 싫다 했는데 예전부터 알고 지내신던 동네분들이 저를 보고 싶어 하신다면서 가자길래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러마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오후 신랑이 시모에게 전화하여 언제쯤 출발 하실꺼냐 여쭈니..
"아빠(시부)는 환갑잔치도 안했는데 남의 환갑잔치 가기 머하니 니들만 가라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신랑에게
"그럼 오늘 부주하는 부주돈은 자기가 엄마한테 받아줘..엄마 심부름으로 얼굴 도장 찍으러 가는 자리니 당연히 엄마가 주시는게 맞지." 했더니
신랑은
"얼마 안되니까 그냥 우리가 내자.. 우리는 그돈 없어도 살잖아" 합니다.
"시러.. 돈 5만원 없어도 사는거는 맞는데 돈 계산은 정확히 하는거지. 엄마가 나한테 5만원 갚으시고
우리가 나중에 엄마 용돈 없다고 하셔서 10만원을 드리더라도 난 그돈 받아야 겠어"
했더니 울신랑 그집 형들이랑 자기도 친분이 있고 굳이 엄마가 아니더라도 본인만이라도 갈수 있는 그럼 사람이라 하면서 주절주절 변명을 늘어 놓길래
"그럼 가지 말자. 자기가 그집 아부지 환갑까지 가야 할정도로 절친한 사람이라면 그 동안 내가 그사람을 보던가 아님 이름 석자라도 들어 봤어야 하는데 내가 그정도도 모를 사람이면 그 사람 아부지 환갑 까지 챙길 만큼 중요한 사람 아니네.. " 했더니 결국 엄마한테 5만원 받아 준답니다.
그래서 환갑집 갔다가 오는길에 지난번에 시댁 드릴려고 사놓은 냉장고 손잡이 커버 드릴겸 5만원 부주돈 받을 겸 갔지요. 그랬더니 시모왈 "밥 먹었냐?"
"그럼요 환갑집에서 먹거 왔죠" 했더니
"거기 갔다 왔냐??" 완전 남의 나라 얘기 하시길래 결국 그돈 5만원은 달란말도 못했습니다.
본인이 다녀 오라 심부름 시키고 돈 주기 싫어서 딴청 피우고...
사건3
전날 지방에 일하던 큰형이 쉬는 날이라 올라 와서 시부,시모,큰시숙,신랑,저 이렇게 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시모도 이사를 얼마 안 앞두고 있었고 저희도 올해 이사 계획이 있는지라 화제가 이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신랑 아는 사람이 지인을 통해서 tv를 300만원짜리를 100만원에 사다 줄수 있다 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신랑이 이사하면 그거 샀음 좋겠다 하니 큰형이 선뜻 그럼 그 tv 값을 본인이 준다 합니다. 지지난주 돈 보내준것도 있고 그동안 제가 머 사달라 하면 잘 사주고 하니까 고마웠는지 어쨌는지..늘 말로만 하는 사람이라 돈이 내손이 들어와야 정말 사주는건가 부다 하는 사람이지만 말이라도 정말 고마워 하고 있는데 시모가 또 한마디 합니다.
"니네 큰형이 tv 사주면....(엄마는 머 사줄까??-제생각)"
하지만 울 시모 제 기대를 무참히 저버립니다.
"니네 큰형이 tv 사주면 니네 tv 엄마줘라" 합니다..
저희집 tv 29인치라 별루 안비싼거고 울 시댁 거실뿐 아니라 방방마다 tv 있습니다. 그러면서 먼 욕심이 그리 많으신지 그거를 당신 달랍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는 비싼거든 아니든 그 tv는 저 혼수로 해간건데 그거를 그리 쉽게 해달라는 말이 나오는지... 완전 맘상해 버려서 왔습니다.
참 지금 생각 나는데 결혼전 가구 들어 오는날 시모가 오셔서는 침대 보고 본인도 그런거 갖고 싶다 하셨드랬습니다.
제 살림 다 갖고 싶고 그리 탐나시는데 나중에 이사해서 잘 꾸며 놓고 살면 그집에서 당신이 사신다 나가라 하지 않으실까 걱정입니다.
********************************
그리고 오늘 하루 기분 완전 개판이었는데 신랑이 일찍 끝나서 신랑 신발을 사러 갔습니다.
저희 신랑 비싼거 안사줍니다. 옷도 매대에서 파는 15천원짜리 티 19천원짜리 바지 입니다. 신발도 당근 보세 가게에서 2만원짜리 삽니다. 가끔 백화점 가서 메이커 구두 보면 손떨려서 구경만 합니다.
하여튼 신발을 사고 저녁을 먹고 들어 가자는데 합의를 보고 저녁을 먹으면서 신랑한테 물었습니다.
"큰형 결혼하면(지금 사귀는 여자가 있는데 시모는 사람도 안보고 무조건 올가을에 결혼 시키고 싶어 합니다.-누군지 같이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우리는 머해줘?"
"봐서.."
"봐서 머?? 자기도 생각하는거 있을꺼 아냐"
"지금으로 봐서는 엄마가 돈이 없는게 아니니까 그냥 성의 표시만 하면 되지 않을까?"
"성의 표시를 어떻게 할껀데?"
"머. 형 살집 도배 장판이나 우리가 하지머.."
저 이말 듣는데 도는줄 알았습니다.
저희 신랑 위로 형둘이지만 큰형은 백수라 안되고 둘째형은 살기 힘들어서.. 라는 이유로 저희 결혼 할때 10원짜리 하나 도움 못 받았습니다.
게다가 큰형은 결혼식날 신랑이 집에 갖다 놓으라고 옷이랑 줬더니 지갑에 있던 현금 4만원하고 캐쉬카드까지 가져간 사람입니다, 다행히 돈이 없는 카드 였지만.. 그러고도 모자라서 제가 결혼전에 사준 신랑 옷 다 자기 입겠다고 챙겨간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얘기하면서 "자기는 안억울해?"
"난 괜찮아 니가 싫음 너는 신경꺼.. 내가 빚을 내던 어서 도둑질을 하던 난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너한테 돈 달란말 안할께. 그럼 되자너"합니다.
그래서 작정을 하고 자분자분 따졌습니다.
냉장고 사드린거. 시모가 이사선물로 tv사달라한거 . 내 혼수로 해간 tv달라 한거.. 모두요..
엄마(시모)는 자기한테 받을 생각만 하는데 왜 자기꺼 못챙기고 줄생각만 하냐구요..
그랬더니 엄마가 다 농담한건데 그 정도도 이해 못하고 자기 엄마한테 어쩌구 저쩌구 할꺼면 앞으로 시댁에 가지 말랍니다. 그러면서 둘이 아무말 안하고 밥 먹고 아무말 안하고 집에 와서 여지껏 아무말 안합니다.
솔직히 시댁에 안가면야 좋지만 신랑이 의절하지 않는 이상 저만 안간다는거 쉽지 않은 일인거 압니다. 다른거는 다 양보하고 잘하는 신랑이 왜 시댁 얘기만 나오면 딴 사람이 되어서 눈에 쌍심지를 켜는지..
오늘 처음을 신랑과 별거를 생각 해봤습니다. 신랑 출장 갔다 하고 당분간 친정에 가 있을까 하구요.
엄마가 믿지도 않을것이고.. 별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랑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만.. 신랑이 하자는데로 시댁에 해줬다가는 저희는 밥 굶습니다.
둘중 하나가 돈이라도 잘벌면,, 장사나 사업 하는 사람이라 가끔 대박이라도 터져서 목돈이라도 만지는 사람이면 이해합니다, 둘다 월급 쟁이라 빤한 월급 받으면 쪼게서 적금들어 목돈 만지는 형편에...
시댁에 들어가는 돈이면 빚이라도 내서 해야 하는 그런사람인데.. 어쩌면 좋을까여??
정말 답이 없는건지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