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조부모 기일.....

당당한 며눌...2005.07.12
조회489

몇일안돼서 또인사드리네여....

 

오늘은 시 조부님 기일이에요...

 

솔직히 저 겁났습니다. 마음은 당당히 내말하리.......신랑하자는대로 따라가리 햇으면서도

 

극성맞은 시댁쪽식구들 (시작은아버님네3집,시누들3집) 알기에 마음 조마조마 하며 전화 기다렸습니다.

 

굳게 맘먹고 전화안 드리고 기다렸습니다........................오늘은 시조부모 기일.....오늘은 시조부모 기일.....

 

아니 ..근데.............

 

암데서도 전화가 안오네여??오늘 분명히 시부댁에서 모이셨을텐데..........................

 

다 오시지 못하셨으리란걸 알지만 그래도 어느 한집은 저희에게 전화해서

 

불호령을 내리실줄 알았는데 전화가 없으니.....

 

이상하져??  그럼 다행으로 알아야 하는데 저는 왜 허탈할까여??ㅋㅋㅋ

 

혹시 텔레비젼 같은데서 보던 그런 상황인가여>>

 

학대받던 사람이 그 상황에 적응해 버려서 그 말 안되는 상황을 탈피하려 하지않고

 

그냥 거기에 안주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오늘은 시조부모 기일.....오늘은 시조부모 기일.....오늘은 시조부모 기일.....

 

아~~비약이 심한거겠져??

 

설마 저희부부가 그케야...오늘은 시조부모 기일.....오늘은 시조부모 기일.....오늘은 시조부모 기일.....

 

혼자 온종일 마음쓰며  벌받기 기다리는 아이처럼  기다리다가 이케 암일 없이 지나가니

 

묘하네여 ^^:::::::::::::::::::::::

 

아무래도 마음을 더 다잡아야할까봐여^^오늘은 시조부모 기일.....오늘은 시조부모 기일.....오늘은 시조부모 기일.....오늘은 시조부모 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