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친왜이러는걸까요?ㅠ

코코아832005.07.12
조회1,599
저희는 21살 동갑 커플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이제 다음주
군대를 갑니다 .
남친과 만난지는 이제 300일넘었구요~ 참 다른커플들처럼
남부럽게 사귀는 커플은 아니예요~
그냥 친구같이 편한 커플이죠~ 장난도 많이 치고 .... 말도 야야 !
거리고 ...
남친이랑 저는 서로 오형이예요~
오형이면서 저같은경우엔 말수도 약간 적은편이고 낯가림도 좀있는편이고요 ..음 ...
활발하면서도 어느자리에선 또 내성적인 그런성격이죠~근데 또 남친하고 있을때
까불까불거리고~은근히 느끼한 말도 잘하고요 ..(물론 남친은 제가 그러면 싫다고하더라구요 ㅠ'')
남친은 저와는 달리 말도 잘하는편이고 처음본사람하고도 말을 잘합니다 .
남친도 성격이 까불까불거리는 성격이고 또!
직선적이고요 .. 남들있을땐 절 잘 안챙겨주다가도 같이 있을땐 또 잘해주고 .....
모 ..대충 그런성격이예요 ..
오래 못갈것 같았떤 저희 둘은 옛애인 보다 의외로 오래~가고있고요 ..
300일넘긴 적이 없었던 거죠 ..
참 ..300일사귀면서 가까워졌따면 많이 가까운 저희인데 ..
남친이 군대가기 전이라 마음이 심난한지 ...아닌지 저한테 약간의 모진말을 하더라고요 .
저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는거 같은 기분이였어요 .ㅠ ㅠ
제가 남친네 집에 갈때 빈손으로 가기도 그렇고 .. (전 직장인 ... )집에 놀러가면 얼마나 놀러간다고
또 충동구매가 심하거든요 ..그리고 다른 제 친구들보면 놀러갈때 빈손으로 가지도 않고
그리고 그게 정이잖아요~ㅠ 그래서 어쩌다 보니 갈때마다 과일같은 등등 .. 조금한걸 사갖고 가게되더라고요
근데 남친이 그러지 말래요 . 자기 부담된다고 ...물론 자기 집에 있을때 자기 엄마랑 누나랑 잘 지내는거 좋다고 ..
그런데 자기 군대가있을동안 오지말라고 ..... 괜히 그렇게 집왔다 갔다 하면 정붙는다고 ..나중에 너 손해라고 하면서 ㅠ ㅠ
둘이 헤어지게 되면 엄마랑 누나도 속상해할거라고 .........
그리고 어머님 누나한테 자기 군대가있을동안 저 불러서 밥을 같이 먹는다는둥 그런거 하지 말라고 했데요
저도 개인 생활이있는데 부르는거 싫다고 .......
무슨 마음으로 저러는걸까요 ?ㅠ ㅠ 또 자기 군대가면 제가 못기다릴거아니깐 ....
너만 괜히 고생하지말라고 .....ㅠㅠ
그러면 몇일전에 왜 누나 .매형들이 밥사준다고 같이 나오라고 할땐 저 왜 데리고 다닌거죠 ?ㅠ ㅠ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기엔 군대보내는 남친 많이 좋아하기때문에 ㅠㅠ 차마 말은할수가없네요 /....
좋아하면서도 헤어질수있다는말 .. 그말 참 ..마음에 와닿네요 ..하지만 ,,, 그럴수가 없는건 또 뭐죠 ㅠ
저는 정말 기다릴 마음이 였는데 ..남친이 자꾸 모질게 말을해서 힘이 드네요 ..차라리 ... 먼저 헤어져달라고
말하는게 저도 마음이 편하긴 할텐데 .......
제가 바보같은 생각하는건가요 ?친구에게 상담을 해보니 악착같이 기다려라 ... 그러더라고요 ..
일부러 저러는 거라고 .. 그런말하고 자기도 후회하고 있을거라고 ...
성격이 너무 직선적이여서 그런거라고 .... ..
아.그리고 서로 좋아서 여행도 다녀왔고요 ...
군대가기 전에 이런말을 하니 ..참 ..저는 너무 속상하네요 ....
남친이 무슨 마음으로 저러는걸까요 ?ㅠㅠ